<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이 책은 순전히 표지와 제목 때문에 먼저 눈에 담았던 책이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 내용이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으나, 그래도 막상 펼쳐보고 느껴보고 싶어지는 강렬한 충동이 일어나게 하는 책...

황석영님의 <여울물 소리>는 연재 당시에도 몇 편 본 적이 있지만, 그래도 종이책 넘기는 맛을 잊지 못해서 출간까지 기다려왔던 책이다. 황석영님 특유의 분위긱에 그대로 녹아 있는 듯하다.
<하느님의 보트>는 새옷을 예쁘게 입고 나타났다. 오래 전 읽다 말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출간된 책으로 그 나머지의 궁금증까지 풀어보고 싶게 한다...

뱀파이어 러브스토리 시리즈는 색깔이 다른 맛을 느껴주게 할 것 같고, 안도현님의 아포리즘과 정진홍님의 책은 서늘해지는 이 계절에 만나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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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4
김시습 지음, 이지하 옮김 / 민음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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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먼저 읽고 이제서야 금오신화를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로 즐기고 김시습에 대해 더 알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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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블랙 장르의 재발견 1
오스카 와일드 지음, 서민아 옮김 / 예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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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궁금했던 터라 주저없이 구매해 봅니다. 이 책에 흠뻑 빠져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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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미셸 투르니에 지음, 에두아르 부바 사진,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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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깔끔해서 좋네요. 누군가의 뒷모습에 담긴 이야기가 말해주는 그 어떤 것을 듣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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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把異 - 다름을 잡다
령후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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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추천으로 일단 구매를 하지만, 시작은 나쁘지 않네요. 적당한 로맨스와 추리가 시선을 끌어당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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