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지금이다.
펼쳐 놓은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싫어하는 비는 계속 내리고...

문학동네 시인선이 요즘 계속 눈에 들어온다.
일단 책이 예뻐~ 글도 아름다워~
이번에는 안도현님의 북항이다.

얼마나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두권으로 나왔는지...





정민 교수를 통해 다시 듣는 다산의 유배일기...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작가님. 어떤 이야기로 독자의 눈과 귀를 휘어잡을지 궁금해진다.

좋아하는 이현 작가님의 작품. 살짝 쉽지 않게 들려올 것만 같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읽어보고 싶다.

 









 

책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ㅠㅠ
다가오는 느낌도 좋지만, 소장가치로 만족스러울 듯...

우연히 책서핑을 통해서 알게 된 책인데 많이 궁금함을 가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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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실은 자주) 알라딘 서핑을 즐긴다.
주된 목적은 신간을 찾아보는 것과 또 책주문을 위해 장바구니를 채우는 일...
그리고 또 다른 재미 하나는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기프트 상품들이다.
미추어버릴 것 같이 다양한 상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알라딘 직배송 상품들은 너무 다양하고 매일 사용하다시피 하는 제품들이라
저절로 눈길이 간다.
책 구매시 끼워넣기도 하고, 배송비가 발생하는 상품을 구매할 때 끼워넣기도 한다.
가끔 엄마에게 잘보이려 간식을 주문하기도 한다.
볼 수록 매력적인 알라딘 직배송 기프트....


친환경 옥수수 주걱이란다. 웃음이 난다.
이런 거 진짜 처음 본다. 신기하고 너무 예쁘다. 이걸로 밥 덜어 먹으면 더 맛있을 것만 같아서 벌써부터 입 안에 침이 고인다. 아~ 신기해 정말...

마트에서도 이런 제품은 못 본 것 같다.
휴대용 치약과 칫솔 세트만으로 구성된 것은 나는 여기서 처음 본다.
보통은 이런 저런 세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구매가 망설여졌는데 이 제품은 지금 당장 어딘가로의 여행이 아니어도 사두고 싶어진다.



거의 매일 사용하는 실생활용품들이다.
여름에 특히나 즐겨 신는 덧신, 주방세제, 극세사 행수, 그리고 가방 안의 필수품인 물티슈.
모두 완소 아이템이다.









책과 함께 하기에 딱 좋은 친구들이다. 솔직히 그냥 책만 읽기에는 심심해서 항상 옆에 믹스커피라도 한잔 타 두고 함께 하는데, 향이 좋은 커피와 차 종류가 함께 하는 순간의 책읽기는 더욱 즐겁다. 아~ 책과 조화를 잘 이루겠구나... 너무 좋아....



나 보다는 엄마를 위한 간식으로 종종 주문한다. 책과 함께 주문하니 배송비도 안 들고, 달달한 과자 하나로 효도한다고 생색낸다.
간식을 즐겨하시는 엄마에게 늘 필요한 아이들이다.





 







책 읽으면서 옆에 두고 자주 활용하는 것들이다. 북다트부터 메모하던 연습장까지(이건 공부하는 조카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리갈패드와 스테들러 연필까지 알라딘 직배송으로 한꺼번에 해결한다. ^^
주머니에 쏘옥 들어가는 데일리 수첩까지...




여름이 왔다. 드디어 기다리던 냉매 스카프가 다시 나타났군~
넘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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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책들 중에 한권쯤으로 생각했다가, 차근차근 더듬어보면서 이 책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었다.
아마도 누군가의 입김에 귀가 혹~했단 느낌도 들지만 어쩔 수 없다. 읽고 싶어지는 이 마음은....

드라큘라와 미라가 등장하는 연애소설이란다.
사실 판타지는 즐겨하지 않지만 연애소설은 즐겨한다.
그보다 먼저, 이 책에 대한 이상한 끌림은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의 동요다.
손이 간다, 자꾸...



낯설지만 가까이 하고 싶은 소설이 있다.
이 책의 이야기를 다 알 수는 없지만(아직 읽지 못했으므로) 그저 가까이 두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하다.
이미 읽어볼 마음이 넘치므로....












 







독자들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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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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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제 위치에 정리하는 법, 버려야 할 물건은 버려야 하는 법... 제대로 정리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인생의 모든 것이 제 자리로 돌아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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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겹의 자정 문학동네 시인선 19
김경후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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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단정함과 짧은 구절에서 담겨 날아오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나 제목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열두겹의 자정이라니요. 이렇게 아름다운 제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서 다시 한번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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