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 최신 CBT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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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파 시리즈는 수험서로 모자람이 없다.

6년 연속 합격수기로 검증된 베스트셀러인 책은 핵심 키포인트와 실전 모의고사 일러스트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자격증을 따기 위함이 아니고 자동차에 대한 상식을 키우기 위해서 책을 접했다.

하지만 수많은 시험과 자격증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왔던 나였기에 수험자 입장에서 책을 살펴보려고 한다.

책은 6장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공학 기초 및 안전기준, 자동차 엔진 정비, 자동차 섀시 정비, 자동차 전기 전자 장비, 안전 관리, 최신 CBT 시험 대비 모의고사 7회가 수록되어 있다.

기본이 부족한 나에게 주는 이론이 앞장을 충분히 가득 채우고 있다.

그림과 상세한 설명은 이해를 돕는 아주 좋은 보조도구이다.

2장이 왜 이렇게 이론이 많은가 보다 보니 이유를 알겠다.

책의 전체 구성에서 보아도 그러하다.

자동차에서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

물론 기본은 안전이라고 밑밥을 깔고 시작한다.

나는 엔진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2장에서 다루는 것은 엔진을 정비하는 항목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교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자동차 전기, 전자 정비이다.

전기를 다루고 있기에 직렬 병렬연결 등도 나온다. 직렬 병렬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와 그림이다.

전문용어를 다루고 있어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책이지만 교재와 함께 혼공을 통해 꾸준히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또한 혼자 하기 힘들다면 카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수험생들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들을 수 있다. 큐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 표지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자격증의 길은 험하다. 7월부터 시작한 자격증 공부가 막바지에 닿고 있다. 잘 안되어서 힘들기는 하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으니 시간과 연습이 해결해 줄 것이다. 열심히 자동차 정비기능사를 공부하고 있는 당신도 이 책을 독파하면서 필승하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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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 몰입 - 삶을 낭비하지 않는 초집중의 기술
크리스 베일리 지음, 소슬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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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참으로 좋다. 몰입을 통해 하이퍼 포커스를 경험하고 원하는 일을 성취할 수 있는 길에 도달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습관적 몰입을 읽었다.

우리 주변에는 몰입을 방해하는 수많은 것들이 있다. 그 방해 요소를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통제할 수 없는 것도 있다.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우리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를 알아보자.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폰이다. 별일이 없어도 자동으로 보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많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가? 이 말을 하고 있는 나도 예외는 아니다.

또 스마트폰은 재미있기까지 하다.

그 방해요소를 차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빈도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공부나 일을 하기 전에 어질러진 책상을 치워 몰입의 효과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장소를 바꾸어 몰입할 수 있는 카페나 도서관으로 옮기는 방법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찾았는가? 집중을 다시 하기 힘들다면 잠깐 두뇌를 사용하는 일과 관련 없는 청소나 휴식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빨리 돌아올 수 있을까? 훈련을 통해 가능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우리는 실천할 수 있다.

나의 모습을 보면 저자의 예처럼 자동조종 상태 평소에 불필요하고 주의를 빼앗는 일에 삐지며 주로 마감이 닥쳤을 긴급하게 일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깨어있는 시간에 47%를 사람들은 딴 생각에 허비한다고 한다.

우리들 모두는 생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몰입 상태로 돌입하게 하고 싶다.

하이퍼 포커스는 처음 듣는 용어이다.

뇌가 가장 생산적으로 작동하는 상태라고 하니 나의 뇌도 상큼이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책을 손에 들고 읽어보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찾은 한 구절은 "여러분은 늘 시간이 있다. 다른 일에 시간을 쓸 뿐이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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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의 기술 - 최고의 커리어를 빌드업 하는 직장생활 노하우
김대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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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란 어떠한 곳일까? 다양한 직업군을 당신은 경험해 보았는가?

저자는 직장의 개념을 "생존"으로 보고 있다. 생존과 직장은 떼려야 뗄 수 없지만 많이 삭막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존보다 더 적절한 단어를 어떻게 들 수 있단 말인가?

한 직장에서 평생 근속하는 것도 참으로 보람차지만 어쩔 수 없이 혹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새로운 직장을 찾기도 한다. 이직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현실의 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저자는 묻고 있다. 자신을 알기 위해 일하고 있는 직장과 직무를 적고, 경력증명서를 놓고 현재 나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목표로 하는 회사, 직무에 대해 평상시 구인광고를 유심히 보고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직장은 나의 미래를 절대 보장해 주지 않는다. " 삭막하게 들리지만 맞는다고 생각이 된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자신의 장점을 말하는 것에 주저함이 있는가? 셀프 칭찬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당신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내 주변의 대학 선배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벤치마킹하라고 한다. 또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퇴근 후 잡 서치와 이력서를 반복 작성하고 마라톤을 통해 왕복 40킬로미터를 달리며 등산을 통해 자신을 꾸준히 만들어간 저자의 노력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이직을 위해 준비해 왔는지를 물어보았다.

잠시 동안의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은 안일한 선택으로 인해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인지를 그것은 또한 바꿀 가치가 있는지 등등 꼬리를 물고 질문이 나온다.

새벽 시간을 30분 일찍 일어나 시간을 들여 나라는 브랜드를 정성, 정량 평가를 하라고 한다.

이력서를 나의 강점으로 새롭게 포장하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필수로 해내야 한다.

자신을 빌드 업 시키는 작업을 통해 나의 커리어를 상승시키고 싶은가?

오늘부터 자신을 브랜드화 시켜보기를 바란다.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며 원하는 이직 세상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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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향기로운 날들 - K-플라워 시대를 여는 김영미의 화원 성공백서
김영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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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간호사, 플로리스트로 다른 세상을 열다!”의 부제를 가진 “꽃보다 향기로운 날들”을 읽었다. 그녀의 꽃집 이름은 사람꽃 농원이다. 그런데 해석이 근사했다. “삶을 풀어보니 사람이 되고, 사람을 합쳐보니 삶이 되네.”그래서 사람꽃이란다.

드라마가 사람 의식을 고정한다. 내 고정관념 속의 꽃집도 그러했다. 드라마 주인공 역할로 등장하는 꽃집 아가씨는 당연히 예쁘다. 어여쁜 그녀가 작업하는 모습은 참으로 그림이었다. 그런데 정말 꽃집은 그렇게 풍경화처럼 근사하기만 할까?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알았던 진실은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 일들 중에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남편과 함께 비닐하우스 꽃집을 열었던 저자는 식물 이름들도 모두 낯설었단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유머로 던진 손님의 말에 공부를 시작해 자신 있게 자신이 플로리스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결국에는 해냈다는 진실이다.

꽃집의 일을 하면서 겪었던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꽃을 노려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웃음 짓게 만드는 꽃들을 보면서 살면 힘들겠지만 행복할 것 같기는 하다. 그래서 원예 테라피, 식물 테라피 등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인가 보다. 나이 들면서 점점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직업이 아니래도 작은 땅에 혹은 화분에 관심과 사랑을 쏟는 것도 동일한 것이다.

식물을 잘 키우고 싶었다. 그런데 잘되지 않아서 똥 손이라 스스로를 자처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나도 식물을 살리는 손을 가진 식집사의 생활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식물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의 말을 빌리면 흙, 빛, 바람, 물, 마음이다. 반려 식물이라는 명칭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 삶에 반려 식물이 있어 서로 교감할 수 있다면 정신적인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식물을 키울 때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다시 도전을 해보아야겠다.

김영미 저자의 경험과 삶이 들어가 있는 화원 성공 백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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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연주 - 연주 불안을 겪는 음악가에게 전하는 마음의 지혜
케니 워너 지음, 이혜주 옮김 / 현익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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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는 연주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는다.

수많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의 연주는 언제나 즐거운 순간이다. 그 즐거운 순간이 연주자에게도 그러하겠지만 설렘과 동반되는 불안이나 약간의 스트레스가 동반된다.

연습 부족이나 전날 혹은 당일의 컨디션 등 내부적인 요인이나 외부적인 환경으로 인한 문제로 연주가 매번 동일할 수는 없다.

완전한 연주를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는 아니지만 우리가 하는 일에도 적용하면 지금 하는 일을 좀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연주 불안을 겪는 음악가에게 전하는 마음의 지혜를 선배 연주자로서 전하는 글이다.

책을 읽다가 발견한 문장이다.

“마음을 길들이고 자아를 해체하고 모든 두려움을 내려놓는 것은 참을성 있는 연습을 통해서만 발전시킬 수 있다. 이 행성에서나 다른 그 어떤 행성에서나, 연습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이룰 가치가 없다.”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저자는 우리의 마음을 재프로그래밍 하는 일로 말을 하고 있다. 마음이 단정하게 정돈되고 차분해지려면 일단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의 연습이 완료되어야 한다. 불안에 잠식 당하지 않는 방법은 평소에 열심히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것은 무슨 일에서든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우리의 연습을 도와주는 5분 테크닉을 저자는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5분만 연습하자고 말하는 것이다. 연습하기보다 시작하기가 더 어려운 문제를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해결해 준다. 실제로 5분 만이라고 했지만 몰입을 하다 보면 더 장시간 연습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할 것이 있어 적용을 하니 좀 더 쉬웠다. 나도 잊지 않고 자주 적용을 해야겠다.

부담 느끼지 않고 시작할 힘을 주는 5분 테크닉을 모든 것에 응용해 보기를 바란다.

완전한 연주란 무엇일까? 연주자는 아니지만 감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물아일체”라는 말이 떠올랐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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