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6
알라딘북스 엮음, 이충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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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시공주니어에서 나오는 어린이 교양서 중 하나이다.

이 책이랑 과학의 세계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생각하다가 일단 우리 아이에게는 이 책이 좋을 것 같아 먼저 구입해서 읽은 책이다.

아마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류, 파충류, 나무, 어류, 곤충류, 포유류에 대해 그림과 설명이 알기 쉽게 되어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적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시험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왜 머리 속에 더 잘 들어오는지... 우리 아이도 책이 재미있는지 심심할 때마다 꺼내어 조금씩 살펴본다.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한 권의 백과사전 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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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시간이 달라요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믹 매닝 외 지음, 여선미 옮김 / 그린북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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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나라가 낮일 때 미국은 밤이라고만 알고 있는 우리 아이.

지난 번에 세계지도를 펴놓고 위도와 경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또 지구본을 가지고 지구가 자전을 해서 밤과 낮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었지만 아직 어린 우리 아이에게 다 이해하는지 의문이 든다.

우연하게 그린북에서 나오는 원더와이즈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과학에 대해 알기 쉽게 써 놓은 책이라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 시리즈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다.

각 나라마다 시간이 다른 이유와 여러 나라의 생활모습을 재미있고도 알기 쉽게 써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꼭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도 있고 그림도 좋고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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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6 - 리즈, 하늘을 날아 봐! 신기한 스쿨 버스 베이비 6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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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는 아주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과학책입니다. 그냥 신기한 스쿨버스보다 내용이 쉽고 나오는 사람들도 적지요. 그리고 내용 또한 복잡하고 다소 어려운 과학 이야기가 아닌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라서 어린 아이들에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도마뱀 리즈와 프리즐 선생님 반의 두 친구 정도. 함께 떠나는 신기한 과학여행입니다. 리즈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프리즐 선생님 반에서 기르는 애완 도마뱀입니다. 그런데 베이비 시리즈에서는 선생님은 등장하지 않네요.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풍선은 왜 공중에 뜰까요?"라든가 "바람이 멎으면 연은 어떻게 될까요?"등 중간 중간에 상황에 알맞는 질문이 나와있어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널드가 도마뱀 리즈를 돌보고 있답니다. 친구 완다가 찾아와서 아널드의 숙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물건들과 그 원리를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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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4 - 리즈의 친구는 누굴까? 신기한 스쿨 버스 베이비 4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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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이번 주말 피비네 집에서 있게 됩니다. 피비는 새 애완동물로 아기 고양이가 생겨 무척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

랠프가 피비에게 놀러오고 리즈를 보면서 함께 이야기합니다. 리즈에게도 애완동물이 필요할 것 같다고 결론을 내린 피비와 랠프는 애완동물 가게롤 갑니다.

다양한 동물이 무척 많고 포유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에 해당하는대표적인 동물들이 나와있는 포스터가 가게 앞에 덕하니 붙여져 있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아직 우리 아이도 잘 모르는데 좋은 기회다 싶어 설명을 해 주며 각기 동물들을 구분하게 된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었답니다.

이 책을 여러 번 읽다보니 아이가 이제는 어떤 동물은 포유류이고 어떤 동물이 조류인지 조금씩 이야기하네요. 재미 뿐 아니라 과학적 지식들이 쑥쑥 자라나는 책입니다.

특히 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시리즈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는 과학 상식들이 나오기 대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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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5 - 짐 옮기기 신기한 스쿨 버스 베이비 5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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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우리 아이가 나무 위에 지은 집을 너무 부러워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텔레비젼이나 동화책을 보면서 이런 집에서 놀아보았으면 하는 것이 소원이었던 적이 있지요.

나무 위에 커다란 오두막을 짓고 살림살이를 갖줘놓고 친구들과 소꿉놀이도 하고 간식을 먹으며 때로는 낮잠을 자기도 하는 우리와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지만 정말 이런 모습을 본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동경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이번에는 도마뱀 리즈가 신나게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있네요. 신기한 스쿨버스에서는 스쿨버스가 여러 모양으로 변하더니 리즈 또한 그냥 도마뱀은 아닌 듯 합니다.

아이가 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를 보기 전 프리즐 선생님의 다양한 귀걸이와 의상들을 보고 싶어했는데 여섯 권 모두 선생님은 나오지 않네요.

멋진 나무 위에 오두막에 짐을 옮기려는 완다와 지나가다 돕게 된 팀이 무거운 물건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나르는지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깨닥게 되지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그림 또한 이야기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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