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대출, 채권 추심 문제도 알 수 있어 더 흥미롭다.

돈을 빌려 줄 때는 자신이 회수할 자신이 있는 금액까지만 빌려주라고.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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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 오사카 게이키치 미스터리 소설선
오사카 게이키치 지음, 이현욱 외 옮김 / 위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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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수록 단편 중 ‘세 명의 미치광이‘에 나오는 내용. 돈 때문에 벌어진 살인. 돈이 무섭다.

어쨌든 이 사건에는 가르침이 많군요. 누구나 조심해야 합니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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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모음집인데, 표제작인 침입자에 수록된 문장이다. 하코네 산중의 유료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가 일어난다. 뺑소니를 친 차량 쿠페를 유료 도로 양 끝에서 차단하려 했지만 오히려 행방이 묘연하다. 재미있다.

이 하코네 입구 정거장에는 당신들 자동차 외에 쿠페는 고사하고 고양이 한 마리도 오지 않았습니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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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보게 된 동화집. 내가 키웠던 말라뮤트의 이름이 달구였다. 이 동화에서는 소의 이름.이 동화집은 동물에 대한 이야기. 동물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인간의 입장에서뿐 아니라 동물의 입장에서도 생각할 줄 알아야겠다.


시원한 바람이 달구의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무뎌졌던 감각이 되살아나며 털들이 일어섰다. 달구는 턱을 치켜들고 콧구멍을 벌려 힘차게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셨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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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근무자 특히 채권 추심 담당자의 애환을 잘 느낄 수 있다.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와 함께 금융계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추리소설이다.

금융을 생업으로 하는 자의 세계에서는 계약서가 신이다. 계약서에 기재된 한 문장이 신의 말씀이며 때에 따라서는 현금보다도 우선순위가 높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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