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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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옛날 아이들보다 정말 집중력이 짧아진 것 같다. 긴 책은 물론이고 상영시간이 긴 영화도 집중해서 보지를 못하는 것 같다. 유튜브와 같은 짧은 영상, 카톡 같은 짧은 문자에 익숙해서인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할 때를 빼놓고는 진득하니 앉아 무언가에 오랫동안 몰입하는 것을 별로 못 봤다. 우리 아이도 그렇다. 그러니 이 책에 눈이 안 갈 수가 없다.
하루 20분씩 40일 동안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하면 집중력이 키워진단다. 유럽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두뇌 트레이닝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게다가 그 훈련 방법이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할 두뇌 게임이라서 이것을 푸는 동안에는 아이들이 정말 집중할 것 같다.

이 책 첫 페이지에 두뇌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글이 나온다. ‘우리는 뇌가 시키는 대로 행동한다. 인간의 뇌는 가히 우주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지고 있다. 당신의 뇌 또한 마찬가지로 무한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굳이 이 글이 아니어도 우리 인간이 두뇌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어왔다. 그런데도 이 말을 흘려듣기도 했거니와 그 활용법을 모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은 40일 동안 하루 한 가지 훈련 과제를 제시하며 그에 맞는 활동 미션을 준다. 하루 한 가지만 과제를 주기 때문에 수행하기가 쉽고, 게임 형식이라서 집중력뿐 아니라 도전심도 키우게 할 것 같다. 이렇게 색다른 형식의 흥미로운 자기계발서이니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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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내려고 열심히 있는 중. 어제 영화 쇼생크 탈출을 봐서인지 더 재미있게 읽힌다.

화라는 게 마음먹은 대로 내고 말고 하는 게 아니지. 분노란 거부한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 그냥 길들일 수 있을 뿐이야.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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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은 없다. 독서 천재가 되고 싶다.

독서 천재란 제대로, 많이, 깊게 읽는 독서 고수를 의미한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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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이 남만 북적 서융이라 불렀던 오랑캐의 역사가 궁금했다.

13세기의 중국은 놀라울 정도의 근대성을 보여주었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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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모음집인데 인육을 먹는 사건이 인상적이었다. 황금가지가 책 제목이었고 윌리엄 터너 작품에도 <황금가지>가 있음을 알았다.

제임스 프레이저식으르 말하면 육식의 감염주술엣니 비롯된 거지. 황금가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어.

미개인은 보통 동물이나 사람의 고기를 먹으면 그 동물이나 사람읯고유한 신체적 성질뿐 아니라 도덕적 지적 성질까지 획득한다고 믿는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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