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 우리 내면에 숨은 무의식의 정체
김현철 지음 / 나무의철학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지난 밤에 좋은 꿈 꾸셨나요. 사람들이 좋은 꿈을 꾸면 복권을 사고, 좋은 일을 기다리는 것. 또는 좋지 않은 꿈을 꾸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걱정하는 일. 그런 것들 없지 않습니다.  어제 꾼 꿈이 이상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꿈 해몽이 나와있습니다. 같은 일도 좋게, 또는 좋지 않게 해석한 것을 보면, 꿈을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이 책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꿈의 해석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을 쓴 분은 정신과의사이고, 이 책에는 다양한 꿈의 사례와 해석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어느 날 꿈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듣고, 다시 그 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을 듣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꿈에서는 현실의 법칙과는 다른 법칙이 적용되는지, 알 수 없는 이상한 것들이 혼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꿈을 꾸는 그 순간에는 그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 같이 있을 수 없는 것들이 함께 등장하거나, 또는 돌아가신 분들과 같이 이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는 어떤 행동, 그러니까 밥을 먹거나, 대화를 하는, 일상적인 행동 역시 꿈에서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평소 의식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도 어느 밤의 꿈에는 펼쳐집니다. 그 사람이 절대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무서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순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만드는, 꿈 속에서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생각하도록 하는 많은 장치가 등장합니다. 꿈이 앞날의 일을 예견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내가 안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많은 감정들을 복잡한 이야기로 만들어냅니다. 때로는 내 마음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한 또 다른 나에게 전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나를 통해서 안정감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한 꿈 속의 많은 것들은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어디쯤에서 펼쳐지는 자신이 출연하고 감독하고 제작하는 영화와도 같은 점이 있지만, 우리 자신이 꿈 속의 세계에서 마음대로 다룰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꿈을 꾸는 그 순간에는 마치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생생하던 것들이 눈을 뜨고 일상적인 일을 조금 하고 나면 금방 사라져버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때도 있고, 오래 지나도 기억에 많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지난 밤에 꾼 꿈때문에 친구나 아는 분에게 전화를 걸기도 합니다. 실제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지만, 그럼에도 지난 밤의 꿈은 실제보다도 더 생생한 느낌을 강하게 남길 때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꿈에 나오는 것들을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볼 수 있다면 내게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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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19 2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의식의 의식화 현상이 꿈일까 싶어요..^^.꿈에 조상님이 길한 번호라도 점지해주신다면..그꿈은 용꿈^^..

서니데이 2016-10-19 21:19   좋아요 2 | URL
네. 이번주 로또번호 적어주시면 좋을텐데, 종이에 쓸 때까지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비로그인 2016-10-21 23: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은 참 신기하고 재밌어요.
서니데이님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16-10-22 01:30   좋아요 1 | URL
네. 나 혼자 꾸는 것 같은데, 비슷한 꿈을 꾸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신기해요.
고맙습니다. 알파벳님도 좋은 꿈 꾸세요.^^

바람의_피부 2016-10-22 0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의식이 반영된꿈이 은유라면 적나라한 꿈을 많이 꾼다면 그건 무의식과 의식이 가까운 것일까요? 그게 항상 궁금했어요

서니데이 2016-10-22 01:33   좋아요 0 | URL
글쎄요. 저는 이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답을 드리긴 어렵겠지만, 케이스에 따라 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같은 꿈을 두고도 해석이 그래서 서로 다른 것 처럼요.
바람의피부님 원하시는 질문에 대한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좋은밤되세요.^^
 

10월 19일 수요일입니다. 요즘 흐린 날이 많아서 그런지 잠깐 해가 반짝반짝 하는 시간이 좋은 것 같아요. 점심 맛있게 잘 드셨나요.^^

요즘 감기 걸린 분들 많은 시기인가봐요. 어제 오후에 소화제 사러 약국에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 중에는 감기 걸려서 기침 콩콩 하는 꼬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감기 걸리면 안되지 하고 독감예방주사도 맞았지만, 그래도 감기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지난 밤에는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은 무의식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면 꿈속의 이상한 일들도 의미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꿈속의 모든 것들이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서 해석이 쉽지는 않고, 정답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꿈에 의미를 두어서, 특별한 일이 있기 전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결과를 듣고나서 그 그 전에 꾸었던 꿈이 생각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무슨 꿈을 꾸었냐고요? 글쎄요. 벌써 몇 시간이 지났더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짧은 낮잠자다 좋은 꿈 꾸실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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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0-19 14: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님 댁에서 화원 하시나요? 정말 다육이들이 많네요^^:

서니데이 2016-10-19 14:59   좋아요 2 | URL
아니예요. 집에 작은 다육식물 화분이 몇개 있는 정도예요^^;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기억의집 2016-10-19 15: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쁩니다~ 저도 봄에 딸애랑 동대문 나갔다가 다육이 사와 키우고 있는데 많이 자랐어요! 이 다육이 보니 저도 키워볼까 합니다~

서니데이 2016-10-19 15:12   좋아요 1 | URL
동대문에도 다육이 파는 곳이 있나요. 나중에 시간되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 엄마가 좋아하실거예요.
다육식물 가을 겨울에 키우기가 좋아요. 여름에도 많이 자랐다니 기분 좋으셨겠어요.^^
기억의집님 좋은 오후 보내세요.^^

yureka01 2016-10-19 16: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환절기에는 변화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한데..갑짜기 추워진 기분....몸도 가을이란 예방주사한대 놔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감기 떨치면 겨울에 더 건강할 거예요..

서니데이 2016-10-19 16:13   좋아요 2 | URL
올해 날씨는 갑자기 변해서 적응이 어려워요.
유레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북프리쿠키 2016-10-19 16: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육이 크래커나 다육이전 같아요~

서니데이 2016-10-19 16:23   좋아요 1 | URL
그래도 드시면 안됩니다.^^
북프리쿠키님 좋은하루되세요.^^

cyrus 2016-10-19 1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얕은 잠을 자다가 꾸는 꿈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정신이 몽롱한 상태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10-19 17:53   좋아요 1 | URL
꿈은 잘 기억나는 게 별로 없고 일어나서 움직이면 금방 잊는 게 많지요.
cyrus님, 아직 밤 아니예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순오기 2016-10-19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육이 예쁘네요~ ^^
우린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재활용화분을 클레이로 꾸미고 다육심기 몇 번 했어요!♥

서니데이 2016-10-20 00:55   좋아요 0 | URL
도서관의 프로그램은 진짜 다양하네요. 책읽기에 한정되지 않아서 더 좋을 것 같아요.
순오기님 좋은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2016-10-20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0 14: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10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오후 세시 넘으니까 오늘도 많이 지나간 느낌입니다. 오늘도 한낮 잠깐 반짝 환하더니 다시 날씨가 흐려요. 여름에 자주 이랬으면 조금 더위도 식었을텐데, 그러면 그건 여름이 아닌가요.^^;

오전에 인터넷 연재되는 만화를 보았는데, 오늘이 마지막회였어요. 다음주에는 아마 작가 후기 있을 수는 있지만, 이번화가 내용상으로는 끝이더라구요. 이 만화는, 나쁜 상사의 개과천선을 위한 타임리프 정도 될 것 같은데요.

제목은 ˝죽어도 좋아˝ 입니다. 타임리프가 나오는 이야기는 재미있는 책이나 영화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인기있는 소재인 것 같아요. 과거 어느 시점에 한 일의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데, 문제는 되돌아갈 수 없어요. 타임리프가 가능하다면 그 순간의 직전으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실제로는 가능하지 않지만 가끔 우리 마음이나 생각속에서는 아쉬움과 후회 같은 감정으로 반복되기도 하는 그런 것들 같아요.

돌아가고 싶은 시점, 있으신가요. 가장 좋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보통은 이런 질문에 아쉬운 순간이 먼저 생각났던 것 같아요. 하지만 때로는 더이상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거예요. 너무 멀리 와서, 그 때의 나와는 많이 멀어진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실제로는 가능하지 않지만 타임리프 할 수 있다면, 예전 일들이 잘 기억이 날지도 자신이 없어요. 기억은 그 때로부터 멀어질수록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아마 이것저것 찾아보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난 주까지의 로또번호는 잘 외우고 돌아가는 것도 괜찮겠지요. 지금까지 많은 회차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다들 같이 돌아가면 모두 역대 최저금액의 1등을 공유하게 될 지도 ^^;

그래도 이 만화 재미있어요.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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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0-1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분의 식물이 여름 사이에 많이 자랐나봐요. ^^

비로그인 2016-10-18 15: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서니데이 2016-10-18 15:47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알파벳님도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yureka01 2016-10-18 15: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육이에게 방금 물뿌리고 사진 찍었나 봅니다.한층 상쾌하게 보이네요....

서니데이 2016-10-18 15:58   좋아요 3 | URL
네. 엄마가 화분에 물 주실 때 찍은 사진이라 물방울이 보여요.^^
유레카님도 상쾌하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6-10-18 16: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육이가 한폭의 명화같네요~

너무 멀리 와서, 그 때의 나와는 많이
멀어진 느낌,
가슴에 여백이 많은 수묵화 한편
그려집니다!!

서니데이 2016-10-18 16:08   좋아요 2 | URL
실제로는 작은 화분인데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어서 그런가봐요.
명화같다는 말씀 듣고 저도 사진 한 번 더 봤네요.^^
네. 매일매일 어느 순간과 멀어지고 있어요. 그사이에 더 좋은 일들을 채워넣으면 좋을거예요.
북프리쿠키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 2016-10-18 16: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던 만화도 어제 끝났네요.ㅋ 네이버 웹툰에서 「귀도」라는 만화를 봤었어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16-10-18 16:24   좋아요 2 | URL
요즘 만화의 가을개편 시기인가요.^^ 저는 귀도는 본 적 없어서 재미있는지 모르겠네요.^^
네.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쿼크 2016-10-18 17: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뭔가를 키울 때가 있었죠... 다 죽고 빈 화분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지금은 작은 화분에 잔디만 키워요..ㅋㅋ 생명력 짱..

서니데이 2016-10-18 17:47   좋아요 1 | URL
저희집에도 크고작은 빈 화분이 있어요. 잔디를 심으면 가끔 잘라줘야 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키워보지 않아서.^^;

쿼크 2016-10-18 17:49   좋아요 1 | URL
잘라줘야 돼요.. 뿌리도 넘치고 잔디 줄기도 무성해져요..^^

서니데이 2016-10-18 18:35   좋아요 0 | URL
잔디 키우기도 쉬운 건 아닐것 같네요.^^;
쿼크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쿼크 2016-10-18 19:51   좋아요 1 | URL
잔디 화분서 키우면 쉬워요.. 서니님도 좋은 저녁 보내세요~

2016-10-18 1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8 19: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6-10-18 22: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간결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어요~ 서니님 좋은 밤 되삼~

서니데이 2016-10-18 23:54   좋아요 1 | URL
네. 좋은밤되세요.^^
 

10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는 비가 온 곳도 있어서 오늘부터는 추워지는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은 창가에 앉아서 가만히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걸어놓은 빨래가 물기를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것을 조금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오늘도 날씨가 반짝반짝 하지는 않아서, 책 읽으려면 낮에도 형광등 불빛이 필요할 것 같아요. 조용한 밤에 책읽으면 차분해져서 좋을 때도 있는데, 생활소음이 들리는 낮의 책읽기는 활기있게 느껴져서 좋을 것 같은 기분이 오늘은 듭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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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0-17 13: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교차가 심한 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건강에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6-10-17 14:04   좋아요 2 | URL
네. 요즘 감기 조심할 시기 같아요. 겨울호랑이님도 편안하고 좋은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16-10-17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기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6-10-17 14:5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진짜 요즘 감기 조심할 시기예요.^^
꿈꾸는섬님도 좋은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yureka01 2016-10-17 14: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주 시작도 꽃처럼 화사 하시길 ^^..

서니데이 2016-10-17 14:57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흐리지만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6-10-17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7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7 1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7 1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6-10-17 19: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좋은 하루되세요.

서니데이 2016-10-17 20:35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알파벳님도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컨디션 2016-10-17 20: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반짝반짝하는 햇빛 속에서 책읽어 본 적이 언제였던가, 가물가물 하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는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사과나무 그늘에 앉아 잠깐이라도 좋으니 책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니데이 2016-10-17 20:39   좋아요 1 | URL
저도요. 대부분의 생활이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그리고 햇볕 받으면서 그늘에서 책읽을만한 곳도 없고요.
사과나무 아래에서 책읽기는 잘 익은 사과향기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쿼크 2016-10-17 2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루가 갔어요..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10-17 21:08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좋은밤되세요.^^

2016-10-18 0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8 0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10월 16일 일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서 걷기에는 따뜻한 오후였어요. 오래 걸으려면 양산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았는데, 어제 날씨 더웠다는 분도 계셨어요. 그리고 오늘은 계속 흐린데, 밖에 비가 오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가을이 되거나 봄이 되는 환절기에는 감기도 조심해야겠는데, 요즘은 봄이 아닌 가을에도 미세먼지 뉴스를 가끔 봅니다.

어제인지 오늘인지 잘 모르지만, 오늘의 운세에 이런 이야기를 보았어요.

˝당신의 초심을 되짚어볼 것˝

오늘의 운세는 여러 사람이 보는 거라서 그런지, 같은 이야기를 듣고도 사람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은 보통, 가끔은 아주 좋은 것, 때로는 조금 조심할 것, 여러 가지 이야기가 뒤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운세는 재미로 보는데, 오늘은 읽고나서 잠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걸까˝ 같은.
어느 시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고 아주 오래된 것은 잘 기억나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없을, 이러한 질문의 답은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을까˝ 로 질문을 조금 바꾸었습니다만, 실은 그것도 금방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원하는 것이 있다 해도 원하는 만큼 이루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고 산다면 그건 또 다른 경우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다, 같은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할 수 있는 것도 `내가`라는 말이 붙으면, 갑자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어려워질 때가 있어요. 자신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때로 잘 보이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다시 월요일. 다음주는 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래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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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엄마 2016-10-16 2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내`일이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
다음주 활기찬 시작하세요!!

서니데이 2016-10-16 21:3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꿀꿀이님도 `즐거운 다음주`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밤되세요.^^

yureka01 2016-10-16 23: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루가 어찌나 빠른지요.ㅎㅎㅎ 밤도 아름다운 꿈만나시길...

서니데이 2016-10-16 23:09   좋아요 2 | URL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쿼크 2016-10-17 0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초심... 너무 무서운 말... ^^

서니데이 2016-10-17 00:07   좋아요 0 | URL
네. 진짜 어려운 말.^^;
쿼크님 좋은밤되세요.^^

쿼크 2016-10-17 00:08   좋아요 1 | URL
네... 서니님도 굿나잇~~

페크pek0501 2016-10-17 0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주 간단할 수 있는 것도 `내가`라는 말이 붙으면, 갑자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려워질 때가 있어요.˝
맞습니다. 그래서 생각이란 놈을 달고 살게 되는데 그래도 모를 때가 많아요.
요즘 저는 요가에 등록할 것이냐, 헬스에 등록할 것이냐, 로 고민하고 있어요.
무엇이 제게 알맞은 건지 모르겠어요. 둘 다 해 봤는데도 말이죠...ㅋ

서니데이 2016-10-17 00:19   좋아요 0 | URL
네. 말씀처럼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만 반복될 때도 적지 않아서 문제예요. 망설임의 시간을 짧게 하고 금방 결정하시는 분들이 부러울 때가 많아요.^^;

요가와 헬스 모두 해보셨군요. ^^ 두 가지의 좋은 점을 다 알고 계셔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저도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나가서 걷는 것도 하기 싫어서 큰일이네요.)
pek0501님, 편안하고 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비로그인 2016-10-17 2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심을 되짚다니 참 좋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