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34분, 바깥 기온은 영하 1도 입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흐린 날씨의 주말인데, 해가 조금씩 저녁을 향해 가고 있어요. 오늘도 여전히 춥지만, 어제보다 조금 기온은 올라갔습니다. 어제와 비교하면 같은 시간대 4도 가까이 높아요. 그래도 최저기온이 영하 9도, 최고기온이 영하 1도 인 걸보면, 지금은 오늘의 가장 따뜻한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낮시간이 따뜻하지만, 조금 있으면 해가 질 거고, 다시 차가워질 거예요.

 

 지난 며칠 나쁨과 매우 나쁨을 오가던 미세먼지는 어제부터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좋음, 그리고 체감기온은 영하 5도입니다. 한시간쯤 전에 잠깐 산책을 다녀오신 엄마의 말로는 오늘 많이 춥다고 하고요, 그리고 저녁에 눈이 올 지도 몰라서, 흐린 하늘이 조금은 신경쓰이는 일요일입니다.

 

 페이퍼를 쓰기 전에는 네이버 등 사이트에서 실시간 뉴스 검색 등을 해볼 때가 있어요.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 최대 7cm 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보였는데, 뉴스 찾아보니, 오늘 밤 부터 내일까지 더 강한 폭설이 온다는 뉴스가 있어요. 그 이야기는 어제도 들었던 것 같은데, 오늘 밤에서 내일까지 눈이 올 예정이라서 오늘이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갔을 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겨울을 생각하면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조금 덜 춥더라구요. 오늘은 덜 추워서 나쁘지 않아도 눈이 많이 온다는 건 그만큼 불편과 여러가지 사고의 위험성이 늘어나는 만큼 추운 날과 폭설은 겨울에 그렇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눈이 많이 오는 날이 있었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오리 모양 눈집게가 인기였대요.  처음에는 노란색 집게 사진을 보고, 저게 뭐지? 했었는데, 눈을 넣으면 노란 오리 모양의 하얀 눈오리가 생기는 것 같았어요. 어쩌면 눈오리집게를 사신 분들은 다시 눈이 온다는 소식을 기다리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토요일이라서 2배속 정도로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서 어제의 2배속이나 3배속쯤 되는 것 같아요. 일요일 오후에 텔레비전을 보기 시작하면 금방 1시에서 4시 됩니다. 지금은 아마 4시쯤 되었겠지? 했는데, 조금 전에 시계 보니까 이제 앞으로 5시가 되는 게 더 빠를 거 같아요.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지, 하면서 아무래도 텔레비전 많이 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아직도 텔레비전에서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어서 금방 끄고 다른 일들에 집중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조금 전에는 윤스테이, 지금은 유퀴즈, 그렇게 계속 보고 있는데,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광고와 함께 지나가다 보니, 시간이 벌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창밖을 보니, 조금 전에는 저기 멀리 보이는 아파트에 반짝거리던 햇볕도 사라지고, 저녁해도 퇴근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지난달에 비하면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는 사이 해가 지는 시간도 조금은 길어졌을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더 많이 추워졌다는  건 알겠는데, 다른 것들은 아직 익숙한 정도가 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어제 밤에는 잠깐만 책을 보고 자려고 했는데, 끝까지 읽고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럴 줄 알았다면, 그냥 내일 볼 걸, 하는 생각은 꼭 오늘이 되어서야 하고요, 어제는 그 생각이 잘 들지 않아요. 아마도 오늘 하면 좋을 일들도 내일이 되어야 생각이 날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를 생각해서 메모를 잘 해두면 좋은데, 요즘은 메모의 기술이 조금 나빠져서 다시 연습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지 오래됩니다. 거의 지난해에서 올해에 이르기까지 계속 그런 것 같은데, 그게 조금은 부지런함의 에너지를 조금씩 쓰면서 내려온 것만 같아요. 집에 사 둔 라면도 다 먹으면 새로 사와야 하는데, 먹기만 하면 아무리 큰 상자도 결국은 마지막 몇 개가 남게 됩니다. 라면은 그럴 때 편의점에 가서 살 수 있지만, 내 안에 있는 에너지는 그런 것들이 아니니까, 너무 많이 쓸 때까지 쓰기만 하고 채우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기까지 오래 걸릴 것만 같다고, 오늘 오후에는 생각했어요.

 

 매일 우리를 집안에 있게 만드는 코로나19는 오늘도 여전히 5백명대의 신규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오늘의 신규 확진자는 520명으로 국내발생 500, 해외유입 20명입니다. 계속해서 500명대에서 더 내려가지는 않고 있어요. 지난 뉴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가까이 더 연장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실내체육시설과 카페 등의 음식점 이용 기준은 조금 달라졌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주의할 일과 제한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더하여 이번주도 계속되는 추위까지 있어서, 이번 겨울은 조금 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실내에 있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만, 운동량도 적어지고, 가끔은 에너지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 날도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와 운동, 그리고 즐겁고 좋은 마음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만, 주말엔 그런 것들의 심각한 내용을 내려두고 잘 쉬고 잘 먹고, 그렇게 별일없이 지나가는 것으로 피로함과 긴장된 마음 내려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도 조금 있으면 저녁이 되겠지요.

 눈이 많이 오지 않고,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문구점 앞 길이 눈 때문에 미끄럽습니다.

 빙판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조심하세요.^^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판매 상품 : 사각사각 작은 꽃 장식 초록색 디자인입니다.

 안쪽에는 하얀 꽃이 있고요, 바깥의 사각으로 가면서 계속 진해지는 초록색의 디자인입니다.

 가운데보다 바깥의 사각부분이 조금 더 두꺼워지는 모양이예요.^^

 크기는 11~12Cm 정도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수세미실로 만들어서 반짝반짝하는 손뜨개 장식입니다.

 고리가 있어서 걸 수 있고, 장식을 끝내면 수세미로도 쓰실 수 있어요.

 

 손뜨개의 도안은 인터넷과 유튜브의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손뜨개 장식에 관한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집 수세미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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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17 2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꽃잎이 8장인 티코스터 ㅋㅋ네요 귀마개 장식으로 써도 이쁠것 같은 디자인과 색감 (수세미로는 아깝도고 생각함) 내일 눈폭탄에 걱정하는 1人 서니데이님 구웃나잇 ^0^

서니데이 2021-01-17 21:05   좋아요 2 | URL
진한 초록색이라서 처음에는 엄마의 반대가 있었는데 완성작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귀마개로 쓰기에는 조금 춥겠지만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수세미로 쓰기는 조금 더 예쁘긴 합니다. 꽃잎수를 세어보셨군요. 다음엔 다른 디자인으로 해봐야겠어요. 내일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scott님 댓글 감사해요. 좋은밤되세요.^^

페크pek0501 2021-01-18 15: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엔 오늘도 눈이 몇 번 내렸는데... 지금은 햇볕이 쨍 났네요. 변덕쟁이 날씨입니다.
어제 추운데도 불구하고 걷기 운동하러 나가서 겨울나무를 많이 찍어 왔어요.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았는데도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군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 그런 대로 괜찮은 그림이 되더라고요. 기회 있을 때 서재에 올려 볼게요.

코로나가 뉴스에서 사라지는 날은 언제일까요? 기다리다가 지칠 것 같은 1인. ^^
그럼에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1-01-18 22:08   좋아요 0 | URL
페크님, 오늘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들었어요. 여긴 오후에도 눈이 조금씩 내렸는데, 지금은 차가운 바람이 불고 많이 추워졌어요.
요즘엔 밖에 나가면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날이 있는데, 가을 하늘과는 달리, 차갑다는 느낌이 들어요. 마른 가지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계절에 따라서 밝은 정도나 색감도 조금씩 다른 것 같기도 해요.
예쁜 사진 나중에 서재에 보러갈게요.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날이 가까워질 것 같아요. 오늘에 실시간 검색어에 백신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일이니까 달라지는 내용은 금방 뉴스에 나올거예요. 시간 지나면 좋아질 일이라고 해도, 그 전에는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게 조심할 일이 많네요.
페크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1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1분, 바깥 기온은 영하 6도 입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한파가 다시 찾아온 주말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5도 가까이 내려가서 지금 기온은 영하 6도인데, 체감기온은 영하 12도라고 합니다. 아마도 체감기온을 생각하면 어제보다 기온이 더 많이 내려간 날일거예요. 지난주 한파가 찾아오고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었는데,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 짧은 따뜻한 날을 지나고 다시 추운 날이 왔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헬스장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의 제한은 조금 달라지지만,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카페와 식당도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어요.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가 유지되는 만큼 아직은 제한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 11일부터 15일까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계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천명대에서 5백명대로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오늘 발표된 신규확진자는 580명으로 국내발생 547, 해외유입 33명입니다. 어제는 512명이었는데, 어제보다는 조금 많은 숫자입니다.

 

조금 전에 8시 뉴스의 기상정보에서는, 내일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해요. 그리고 월요일 출근시간대와 겹칠 수도 있다는 것 같은데, 빨리 지나가서 맞는지 모르겠어요. 밤사이 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우면 아침 출근길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중부지방에 내일은 영하 10도 대의 강추위가 예상되는데, 월요일에는 추위가 주춤하더라도 다시 화요일에는 한파가 이어진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주말에 한파가 찾아오면서 공기는 다시 좋아졌습니다. 전일까지 나쁨의 주황색 표시였던 미세먼지는 오늘은 초록색의 보통 단계를 회복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보통인데,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에는 공기가 조금 나은 편이고, 갑자기 따뜻한 날이 되면 흐리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되는 날이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에 상관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조금더 신경써서 KF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제는 금요일 저녁이어서, 주말이 되면 이것저것 미루었던 것들을 다 하고 싶었어요. 그건 주말이 시작되는 순간에 찾아오는 마음이고요, 오늘 아침이 되어서는 그냥 늦게 자고 싶은 마음이 더커졌습니다. 그건 매 주 반복되고, 매주 비슷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조금 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은 기분이 오늘도 들었어요.

 

 오늘은 16일이고요, 지난 13일부터는 음력도 12월이 되었습니다. 양력 달력으로는 신축년 새해가 되었지만, 아직 음력으로는 경자년의 마지막 달이예요. 다음달에 설날이 있으니까 아마도 그 때쯤이면 두 가지 모두 2021년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기다리는 좋은 소식은 서로 다르겠지만, 매일 매일 소소한 일상에서도 즐겁고 좋은 일들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한파가 찾아온 주말입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페이퍼문구점 앞에 신간 알림 있습니다.^^

 새 책 사진도 크게 걸었습니다. 놀러오세요.^^

 

 

 

 알라딘 서재 이웃 박균호님은 북칼럼니스트로 여러권의 책을 출간하신 작가입니다.

 어제 박균호님 서재에서 새 책의 출간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새 책의 제목은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입니다.

 지난 여름에 <이토록 재미난 집콕 독서>를 만났는데, 겨울에는 새로운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은 '책이 겪은 사연,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책의 내용보다는 그 책이 겪었을 수많은 일들을 소개한다고 하니, 이미 사라진 책들과 구하기 힘든 책들, 그리고 우리가 읽었을 어떤 책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책과 작가에 대한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책을 빨리 넘겨보았는데 초판본의 사진 등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없을 책들에 대한 사진 자료도 수록되어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새 책인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은 오늘 오후에 저희집에도 한 권 도착했습니다.

 작가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좋은 책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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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2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1-16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1-01-16 22: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음력으로 아직 12월 경축년 이니 구정이 여야 진정한 새해 신축년이네요 저희 외할머니는 동지 팥죽 먹으면 사실상 해가 바뀌는거라고 하셔서 ㅋㅋ 신축년에는 코로나 박멸되면 좋겠어요. 박균호 작가님 책표지 이렇게 서니데이님 서재에서 보니 커버가 멋지네요. 북플베스트로 올려봅시다 ^0^

서니데이 2021-01-16 22:31   좋아요 3 | URL
scott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양력으로는 이제 1월 중순이지만, 음력으로는 이제 겨우 12월 초예요.
새해가 된다는 기준은 조금씩 달라서 동지도, 입춘도, 그리고 음력과 양력의 달력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 습관처럼 내려온 것들도 있으니까요.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인데, 올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박균호님의 새 책은 오늘 오후에 도착했는데, 실물도 멋있습니다.
오늘 페이퍼 문구점에 커다란 광고사진으로 쓰기로 했어요.

주말에 한파가 찾아와서 많이 추워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균호 2021-01-16 22:39   좋아요 3 | URL
scott님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팥죽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어머니도 장모님도 모두 돌아가셔서 이젠 따뜻한 팥죽 먹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 책을 낸 소명출판사는 원래 국문학 관련 학술서를 주로 내는 곳이에요. 국문학 관련 책만 해도 1,700여권을 냈다고 해요. 그래서 표지 디자인이 모두 대학 교재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제 책은 예외적으로 이쁘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국문학 관련 자료를 거의 박물관 수준으로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제 책에 많이 넣어주셨어요. 여러모로 격려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서니데이 2021-01-16 22:41   좋아요 4 | URL
두분의 말씀 듣고 보니 scott님이 전에 올려주신 예쁜 팥죽 사진 생각나네요. 평소엔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처럼 추운 날에는 따뜻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 봄 세상을 떠나신 외할머니 생각도 조금 나고요. 평소엔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가끔씩 사소한 많은 것들을 통해 돌아가신 어른들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 출간 소식을 듣고 소명출판을 찾아보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학술서를 많이 출간한 출판사 같았어요. 이번 표지는 검정바탕이라서 겨울느낌도 있고, 오래된 책의 색감과 느낌도 있어서 멋있습니다.^^

박균호 2021-01-16 22:52   좋아요 3 | URL
아..페이퍼 문구점 !! 잘 알겠습니다.

박균호 2021-01-16 22: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실례지만 페이퍼 문구점이 뭔가요????

scott 2021-01-16 22:50   좋아요 4 | URL
솜씨좋은 서니데이님과 어머님이 손으로 한땀 한땀 만드시는 것들

ლ수세미
근데 넘 예뻐서 어쩔땐 ✿티코스터로 보여요
✪‿✪

서니데이 2021-01-16 22:52   좋아요 3 | URL
페이퍼 문구점은 제 서재에서 작년부터 계속 하고 있는데, 매일 쓰는 페이퍼의 한 부분입니다.
집에 있는 문구나 손뜨개 소품 등의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실제로 매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문구점처럼 쓰고 있는 이름이예요.^^

붕붕툐툐 2021-01-16 23: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주말 너무 좋아요~ 실컷 자버릴 거야와 뭔가를 해보겠어의 마음이 뒤엉키지만, 거의 전자가 선택되지요~ㅎㅎ
서니데이님 책 선물에 행복하셨겠어용~ 서니데이님이 늘 행복하셨음 좋겠는 제 맘 아시려나?😉

서니데이 2021-01-16 23:36   좋아요 3 | URL
붕붕툐툐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시작하는 금요일에는 계획을 세우고, 토요일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몇 달째예요. 일요일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냥 주말이 지나가는데, 메주 돌아오는 주말 기다리는 걸 보면 좋아하는건 틀림없어요.^^;
오후에 도착해서 얼른 페이퍼를 쓰고 보려고요. 아마도 재미있겠지, 하면서 기대하고 있어요. 늘 제가 행복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붕붕툐툐님의 매일매일이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1-01-17 00:33   좋아요 2 | URL
저도 똑같은 마음이예요~~
근데 서니데이님도 행복하고
붕붕툐툐님. scott님도 늘 행복하셨음
좋겠는 제 맘 아시려나 ?

서니데이 2021-01-17 01:07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감사합니다.
행복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요즘도 무사히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잊지않고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해야겠어요.^^

붕붕툐툐 2021-01-17 01:42   좋아요 2 | URL
꺅!! 서니데이님, 페넬로페님~ 우리 서로 행복을 빌어주는 그런 사이?😉
우리 쫌 멋진 거 같아용!!ㅎㅎ

페크pek0501 2021-01-18 15: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호!! 서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느껴집니다. 서로서로...
저도 박균호 님의 책을 두 권 가지고 있어요. 새 책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
다작을 하시는 분들을 우러러 봅니다. 많이 팔리길 당연 응원합니다.
책 이야기라면 이곳의 분들이 구미가 당기겠네요!!!!!!!!

서니데이 2021-01-18 22:10   좋아요 0 | URL
저도 집에 여러권의 책이 있는데, 이번에 한 권이 더 생겼어요.
박균호님은 선생님이신데, 일년에 여러권의 책을 쓰시는 것을 생각하면 부러운 마음이 들어요. 그만큼 부지런하게 시간을 잘 쓰고 기록을 남기는 것만 같아서요.
저도 이번 새 책이 잘 되어서 베스트 셀러 되시면 좋겠어요.
페크님도 많이 쓰시고 새 책 소식 또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월 15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53분, 바깥 기온은 2도 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점점 날씨가 차가워지는 것 같은데요. 어제는 이 시간에 4도 정도 되었지만, 지금은 2도 가까이 내려갔고, 그리고 체감 기온이 영하 1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오후 5시에 뉴스를 잠깐 보았는데, 다시 주말이 추울 예정이예요. 오늘과 어제는 다르고, 오늘과 내일도 다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수도권 지역이 조금 더 차가워질 것 같은데, 다음 주에는 다시 한파가 온다고 하니까, 주말보다 다음주가 더 추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4시부터 페이퍼를 써야지 했지만, 뭘 쓰지?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오래 걸렸어요. 가끔은 잡담을 쓰는 것도 생각이 나는 게 없어서 잘 안 되는 날도 있습니다. 그게 그런 것 같아요. 늘 비슷한 이야기 하는데, 그런 것도 잘 되는 날이 있고, 안 되는 날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제 했던 것들을 오늘 하면, 조금 덜 어렵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잘 되다가도 갑자기 어떻게 했더라?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마음이 급하면 더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오늘은 마음이 급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지금 후라이팬에 냉동만두 몇 개를 올려두고 왔거든요. 휴대전화로 알람을 맞춰두고 빠르게 타이핑을 하다가 시간이 다 되면 빨리 가서 만두의 위치를 바꾸어줄 예정입니다. 그런데 옆에서 기다리는 4분은 지루한데, 페이퍼를 쓰면서 마음이 급해지는 4분은 아주 빠르게 지나가네요. 여기까지 쓰고 빠른 속도로 가서 뒤집어주고 다시 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운 편은 아닌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요. 하루 종일 흐리고 어둡고 답답한 날씨였습니다. 오후에 해가 반짝 한번은 지나갈 것 같았는데, 마음은 그랬지만, 그냥 저녁이 되었어요. 어제는 잠깐 외출해서 노트랑 마스킹테이프를 사왔지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나가고 싶지 않아서 오후를 대충대충 보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그냥 대충 보내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가끔은 별일 아닌 일들로 생각했던 것과 달라지기 시작하면 그날 오후를 잘 보내지 못하는 날이 있어요.

 

 오후엔 디카페인 커피를 한 잔 마셨고, 간식으로 귤을 하나 먹었습니다. 우리집 귤은 차가운 다용도실에 상자를 두었는데, 이제 몇 개 남지 않았어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표시가 주황색이야 하다가 생각이 나서 가보니까 몇 개 남아있어서 반가웠어요. 미세먼지가 적어서 초록색과 파란색의 날을 지나다가 이제는 조금만 따뜻해지면 다시 주황색의 날이 오는 것 같긴 한데, 다시 추워지면서 공기는 조금 더 좋아질 것 같긴 해도, 오늘까지는 미세먼지 나쁨 상태니까 마스크 잘 쓰세요. 현재 미세먼지는 111, 초미세먼지는 64로 둘다 나쁨입니다.^^

 

 지난주에는 새해가 되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주가 되니 1월이 절반쯤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미리 찾아왔어요. 11일부터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15일이 된 것 같은 기분이 오늘 오후엔 조금 들었습니다. 그럴 때는 조금 더 시간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데, 이번주 잘 지나간 걸까, 아니면 그냥 빨리 지나가기만 하는 걸까, 이번주에는 그런 생각을 제일 많이 했었어요. 매일 일기를 쓰는 건 잘 하지 못하지만, 지난해의 페이퍼도 읽고, 다른 책도 조금 더 읽기로 계획했지만, 그런 것들은 그냥 지나갔고, 다시 금요일입니다. 그래도 이제 주말이라는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중의 5일간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은 주말에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이 되면 그런 것들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요즘의 주말은 그런 날이 많으니까요.

 

 오늘도 잘 지나가고 있을까, 가끔 그 생각을 하는데, 어느 날에는 오늘이 잘 지나가기 전에 즐겁고 좋은 일들 하자,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이 짧고 금방 지나가서 그렇게 길진 않아요. 이번주 잘 보냈을까, 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왜 아쉬운 것들이 먼저 지나갈까요. 좋은 일들도 있었을텐데,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딩동! 했는데 빨리 쓰다가 지나가서 만두가 많이 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입니다.

 페이퍼 문구점에 들어오실 때 문을 잘 닫아주세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입니다. 날씨에서 나쁨은 주황색으로 표시가 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모두 주황색 글씨로 나오고 있어요. 다시 추워지면서 공기는 좋아진다고 하지만, 오늘은 주황색 날입니다. 그 생각이 나서 비슷한 색의 귤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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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15 19: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귤은 절대로 한개에서 멈추게 만드는 과일이 아닌데 서니데이님은 디카페인 과 귤한개! 라뇨 ㅋㅋ 주말에 다시 한베리아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서니데이님 따숩게 따숩게 ^0^

서니데이 2021-01-15 20:34   좋아요 2 | URL
네. 귤은 한번에 하나 먹고 멈추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크기도 작았거든요. 겨울에 귤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어난다는 말이 생각나서 오늘은 많이 참았어요. 내일부터 다음주까지 다시 한파가 온다고 해요. scott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1-01-15 20: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밖을 내다보니 온통 회색빛이더라구요~~
날씨가 흐려 비나 눈이 올듯했는데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뿌연 창밖을 보며
지금이 희망찬 1월이 아니라
11월의 중간쯤 되는 착각을 했어요^^
제가 코로나블루가 좀 심한듯 ㅋㅋ
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서니데이님 건강 유의하세요^^

서니데이 2021-01-15 20:38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오늘은 하루종일 흐린 날이었는데 미세먼지도 하루종일 나쁨이었을거예요. 춥지는 않은데 공기가 좋지 않아서 창문열기 좋지 않은 날씨예요. 그리고 주말은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날씨가 좋진 않네요.
마음은 아직 1월이나 새해가 아닌데 날짜는 아주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그러니 매일매일 좋은 일들 있으시면 좋겠어요.
페넬로페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01-16 0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직 2021년에 적응하지 못한 듯한데, 일월은 반이 다 갔네요 하루하루 시간이 빨리 갑니다 며칠은 날이 풀려서 괜찮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좀 안 좋았네요 그렇게 되고는 추운 게 나을까 했는데, 주말에 춥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추워지더군요 지금은 바람도 붑니다

한주가 거의 다 가고 주말이 왔습니다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01-16 00:57   좋아요 1 | URL
희선님 날씨가 계속 차가워지고 있어요. 주말은 많이 추울 것 같아요. 미세먼지는 좋아지겠지만 다시 한파가 오는 건 조금 걱정되고요. 다음주는 춥다는데 1월은 춥고 눈오고 미세먼지 많은 날에 정신없이 지나가나봐요. 그런건 아쉽고 때로는 속도감이 상당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1월 14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05분, 바깥 기온은 4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공기는 좋지 않지만, 밖에 나가면 차가운 느낌이 적습니다. 지금 기온은 4도인데 체감기온은 1도입니다. 저녁이 되어서 해가 진 다음엔 조금 더 차가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렇게 추운 날은 아니예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열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오후에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았는데, 그래도 따뜻한 날이라서 잠깐 집 가까운 생활용품점에 갔습니다. 꼭 필요한 건 없지만, 가끔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이나 동네마트를 갑니다. 오늘도 비슷했는데, 가서 그냥 오면 다녀온 것 같지 않아서 노트랑 새로 나온 마스킹테이프를 샀어요. 마스킹 테이프는 작년에 많이 모았던 취미인데, 한동안 비슷한 디자인만 있어서 그냥 오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새로운 색상이 있어서 기분좋게 하나 샀고요, 그리고 노트도 하나 샀습니다. 노트 정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노트 코너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들 중에서 하나 샀어요.^^

 

 많이 춥지 않은 날이라서 오후엔 청소기를 잠깐 돌릴 때, 창문을 잠깐 열었다가 닫았지만 춥지 않았어요. 공기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나서 오래 열어두지는 못했는데, 공기 나쁨 정도는 조금식 달라서, 네이버만 해도 pc 사이트에서는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지만,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보통으로 나오고 있어요. 그냥 많이 나쁜 날은 아닌가보다, 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아요.

 

 추운 날에는 창문도 오래 열어두지 못했는데, 오늘은 따뜻한 날이라서, 조금 전에 잠깐 뉴스에서는 봄날 같은 날이라고도 했었어요. 봄날이라고 하면 옷도 밝은 색으로 가볍게 입고 따뜻한 바람이 불고, 벚꽃과 개나리가 피는 시기를 생각하게 되는데, 그런 날이 되려면 4월은 되어야 할 것 같고요, 3월 초는 작년 생각을 하니, 찬 바람도 불고 많이 추운 날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따뜻하지만, 이런 날씨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아서, 주말엔 다시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또 추운 날이 오는구나, 하다가 겨울은 원래 삼한사미라고 며칠 춥고 며칠 따뜻한 그런 시기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은 벌서 14일이야, 하면서 아직도 올해의 준비가 잘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해야지 하는 것들이 때로는 첫걸음을 내딛는데 망설이게 되는 이유일 때도 있어요. 때로는 좋지 않은 습관과 생각만 버리고 지나가도 나는 많이 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생활 습관이라는 이름하에 이것저것 좋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바꾸는 건 힘들 것 같아요. 오늘만 해도, 어제 늦게 자지 말아야지 했지만, 늦게까지 휴대전화를 보고 아침에 늦게 일어났으니까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 늦게 까지 잠을 못 잤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조금은 필요하구나,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년에 집 정리를 해보니, 많은 물건들이 공간 안에 있었고, 버리지 않고 계속 모아두면서 늘어간다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 때는 꼭 필요해서 샀지만, 지금은 다른 것이 더 필요한 것들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생활의 많은 것들도 계속 달라져가게 될 거예요.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들과 습관들도 그렇겠지요. 매일 조금씩 달라지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다 할 수 있을 거야, 하는 날이 있지만, 어느 날엔가는 생각하게 됩니다. 매일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바꾸려는 마음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고요. 공간을 비우려면 물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해요. 아주 좋은 수납장을 사는 것보다도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하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잘 되지 않고,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잘 되지 않지만, 하나둘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해봐야겠어요. 하다가 잘 되지 않으면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오늘은 별일없이 지나갑니다. 어느 날에는 아무일도 없어서 지루하지만, 요즘엔 무사히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도 감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은 페이퍼 문구점 앞 화분을 찍었습니다.

 

 

 

 오늘은 판매상품 아니고, 페이퍼 문구점 앞 베란다의 화분입니다. 겨울동안 잘 지나가고 있어요. 추운 날도 있었지만, 아직은 잘 지냅니다. 사진에 나오는 작은 식물은 레이디스핑거, 라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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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14 2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식물에 이름이 레이디스 핑거 군요. 저도 키우는데 제가 키우는 녀석은 몸통만 길어지고 있어요ㅎㅎ 버릴건 버려야 하는데 버리고 나면 빈공간 채우고 싶어져요 ㅋㅋ

서니데이 2021-01-14 20:24   좋아요 2 | URL
레이디스 핑거라고 이름표가 있긴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아요. 가끔 틀릴 때도 있거든요. 만약 길어진다면 물을 적게 주고 바람 잘 들어오고 햇볕 잘 드는 곳으로 자리를 바꿔보시면 좋을 거예요. 다육식물은 겨울에는 자주 물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네. 잘 버리는 것도 잘 안되고요 공간 비우면 새로 사고 싶어요. 그게 문제인 것 같은데 그게 익숙한 소비습관일거예요. 조금씩 바꾸고 조금 덜 사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쉽지 않아요.
오늘은 조금 따뜻한 날이었어요.
scott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1월 13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9분, 바깥 기온은 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날이었어요. 낮 기온이 영상이었고요, 6도까지 올라갔대요. 그래서인지 어제 내린 눈은 거의 다 녹아서 바닥에 물이 되어 남았습니다. 지난주에 수요일이 되면 따뜻해질 거라고 했는데, 뉴스에서 보았던 날씨예보가 맞았어요. 오늘은 따뜻했고, 차가운 바람도 불지 않았지만, 대신 공기가 좋지 않아요. 미세먼지는 102, 초미세먼지는 38로 둘다 나쁨에 해당됩니다. 자주 보던 초록색 바 대신에 주황색의 나쁨 표시가 나오고 있어요.

 

 오늘은 날씨가 덜 춥다는 것을 확인하고, 늦은 오후엔 잠깐 밖에 나와서 걸었습니다. 지난달보다 해가 늦게 지는 것 같긴 하지만, 아직은 저녁이 일찍 찾아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밖에 나오니 사람이 평소보다 많았고요, 그리고 춥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마스크를 썼고, 검은색 긴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오늘은 아주 두꺼운 패딩을 입지 않아도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지난해의 겨울은 삼한사미로, 춥거나 아니면 나쁘거나 였습니다. 올해는 공기가 좋은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공기가 좋은 편은 아니예요. 공기 좋은 날을 한참 지내다,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 오니, 그것도 좋지는 않은데, 마스크를 잘 쓰고 조금 걸었더니 밖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겨울에는 밖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도, 지난주 추워지면서부터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었더니, 그런 점도 조금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잠깐 집 앞을 걷고 오니까 기분도 조금은 덜 답답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문제라서 조심스럽지만, 날씨가 많이 춥지 않다면 하루에 조금이라도 나가서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운동을 해야지, 하는 건 실제로 잘 되지 않았거든요.

 

 지금 뉴스를 보고 있는데, 오늘 황사가 찾아와서, 내일도 공기는 좋지 않다고 하고요, 모레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날씨가 따뜻해지는지 안개이야기도 있고요, 며칠은 따뜻한 날이 계속될 것 같아요. 점깐 사이에 빠르게 지나가서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추운 날이 아닌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 잠깐 정리해볼게요. 오늘 오후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면 뉴스에 다르지만, 6명 또는 7명의 중경상 사고입니다. 지금도 실시간 검색어에는 화학물질 유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천지 총회장의 재판결과에 대한 내용도 있고, 한국판 뉴딜, 뉴딜펀드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조금 전에 끝난 8시 뉴스에서는 정인이 사건의 첫재판이 열려서 양부모가 출석한 것 같았는데, 얼굴을 가리고 빠르게 이동해서 화면에는 보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항의하는 화면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숫자는 어제와 비슷합니다. 어제는 537명이었고, 오늘은 562명으로 이틀째 500명대입니다. 오늘은 국내발생 536, 해외유입 36명 입니다. 지난주보다 숫자가 조금씩 줄어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실시간으로 확진자 소식이 있어서 아직은 안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올겨울 지나면서 확진자가 많이 증가했지만, 그래도 다들 조심하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올해가 시작되고 오늘은 13일째 되는 날입니다. 여전히 다이어리를 첫 장도 쓰지 못했고요, 매일 매일 그렇게 바쁜 건 아닌데도, 하루하루 시간을 모자란듯이 살고 있습니다. 전에 읽었던 책에서는, 시간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도 돈을 관리하지 못해서 부채와 이자가 늘어가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이 오늘은 생각났습니다. 아, 어쩐지 그렇구나. 작년에는 다이어리는 아니지만, 노트에 메모를 잘 했었는데, 그게 언제부터 잘 되지 않았는지 생각하니, 그게 작년과 재작년이 달력의 날짜와 제가 생각한 시기가 달랐어요.

 

 작년이라고 생각한 건 벌써 2년 전이고요, 그리고 그게 올해 아니야? 했던 것들이 작년입니다. 그게 아직은 지금 시기가 1월이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1월 시작한 지도 벌써 보름이 가까워지는데도 그런 차이가 아직 있어요. 마음은 아직 2021년에 안착하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시간지나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가끔씩 눈을 뜨고 감을 때마다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오늘 오후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노트를 많이 사서 조금 많은데? 했는데, 그게 꿈이었어요.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짜 같은 꿈이었어요. 노트정리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많은 노트를 쓰려면 부지런히 써야할 거예요. 평소에는 노트에 메모를 하고 다시 보지 않는 날이 많았는데, 올해는 메모를 잘 하는 것과 다시 한 번 더 읽어볼 수 있도록 쓰는 것도 해보고 싶어요. 올해의 목표는 꼭 이런 것을 해야겠다, 하는 것보다도 매일 매일 잘 돌아보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하면서 살고 싶어졌습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을 합니다. 새해엔 어떤 것들을 하겠다고 하는 것들은 매년 비슷한데, 며칠 지나고 나면 잘 되지 않아요. 왜냐면 그런 것들을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는 매일 매일 일상적으로 바쁘게 살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그런 것들을 할 수 있을 시간이나 마음이 조금 남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가끔은 잘 모르고 살지만 하루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잘 찾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오후에 잠깐 나가서 걷고 돌아오는데,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것이 시간을 잘 쓰는 것인지부터 정해야할 지도 모르지만, 매일 24시간이 요즘은 너무 빠른 속도로 그냥 대충대충 지나가는 것만 같아서, 하루가 조금 짧게 느껴져요.

 

 전에는 지금 보다 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잘 쓰기 위해서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러지 않는 것 아닐까, 같은 생각이 들면 부족한 점을 조금 바꾸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그게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정리의 문제와도 비슷한 점이 많아요. 정리를 하고 공간을 비우려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줄여야하는데, 그건 잘 하지 못하잖아요. 시간의 관리도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조금 더 가볍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제는 눈이 내렸고, 오늘은 눈이 녹았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 눈이 녹는 따뜻한 날이 잠깐 찾아왔어요.

 겨울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다시 추워지겠지요.

 과일가게에는 딸기가 많이 나와서 그 앞을 지나면 이른 봄 같지만,

 아직은 1월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봄, 3월 8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 찍던 날은 공기가 차갑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 꽃도 피던 시기였습니다. 겨울엔 예쁜 동백이 피고요, 그리고 이른 봄이 되면 매화도 핍니다. 아마도 3월은 그런 시기였을 것 같은데, 작년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날에는 아주 오래된 일 같고, 또 어느 날에는 잠깐 사이에 일년이 지나온 것 같은,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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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13 21:4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작년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날에는 아주 오래된 일 같고, 또 어느 날에는 잠깐 사이에 일년이 지나온 것 같은,,,동감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산지 정확히 오늘 1월13일 날짜로 딱 1년 되었네요. 올해도 매화꽃은 피겠죠 하루 마감은 서니데이님 페이퍼로 ^0^

서니데이 2021-01-13 21:54   좋아요 4 | URL
벌써 마스크를 쓴 지 1년 가까이 되었나요. 오늘 페이퍼를 쓰는데, 지난 일년을 생각하니, 다른 해보다도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았어요. 계절이 달라지는 것은 늘 일정한데, 우리 마음의 시간은 늘 같은 속도는 아니라서, 어느 해의 기억이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먼 시간인데도 잠깐 사이 같아요.
scott님, 올해도 매화도 벚꽃도 그 시기가 되면 피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책사랑 2021-01-13 22: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항상 저의 페이지에 관심 가지고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서니데이 2021-01-13 22:33   좋아요 1 | URL
책사랑님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2021-01-14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1-14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