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28분, 바깥 기온은 1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부터 비가 오고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옵니다. 저녁 뉴스 보니까, 이번엔 강원도가 제일 많이오고, 그리고 중부지방이 많이 오는 날이예요. 아마 내일도 비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의 기록을 보면 9월 초에도 태풍이 오는 해도 있었는데, 올해는 태풍 소식은 없지만, 비가 올 예정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오후내내 흐리고 답답한 날이었어요. 오후에 에어컨 실외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5시에서 6시가 가까워질 때, 잠깐 외출해서 가까운 은행의 ATM기기가 있는 창구에 갔었고, 그리고 오는 길에는 새로 생긴 홍루이젠에 가볼 생각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신발을 적시면서 걷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가게 앞으로 갔는데, 가게가 가까워지니까 24h라고 간판에 쓰인 것도 보였어요. 아, 여기도 24시간 무인점이 되겠다, 하고 가려는데, 어, 실내가 어둡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지 않고, 유리창 안쪽을 보니까, 냉장고 안이 비었어요. 그 옆에도 24시간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있는데, 조명이 아주 밝고 환한 편이라서, 여긴 불이 꺼진 영업종료 상태 같았어요.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서, 안을 조금 볼 수 있었는데, 아직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얼마전에 지나갈 때는 못 봤던 것도 생각하면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닌 것 같고, 새로 개업하면 보이는 장식들 같은 것들은 보이지 않아서요. 크게 먹고 싶지 않았지만, 그 앞을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갑자기 샌드위치나 토스트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우산을 들고 이것저것 기다리는 것들은 좋은 날은 아니어서 다음에 언제든 갈 수 있겠다 하고 돌아왔어요.


 오면서 보니까, 며칠 전까지 공사를 하던 새로 생길 예정인 커피전문점은 오늘은 간판이 생겼습니다. 외부의 유리공사도 어제보다 조금 더 된 것 같았어요. 실내 장식은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영업을 준비하는 가게는 아주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니까, 어쩌면 조금만 더 있으면 개점 할 것 같아요. 요즘 새로 생긴 커피 전문점이 집 가까운 곳에 조금 더 많아졌습니다만, 다른 브랜드가 들어오면 새로운 맛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기대하고 있어요. 이전에 좋았던 가게들도 많지만, 더 가까운 곳에 생기는 거라서요.



 오늘 저녁 뉴스 잠깐 보고 왔는데, 특별히 기억나는 건 없고, 국민지원금이 오늘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그런데, 아침에 오전 9시부터 시작했지만, 신청하는 분이 많아서인지, 관련된 앱과 사이트는 접속이 잘 되지 않았어요. 오늘 오전에 지원금 신청은 아니지만, 자주 쓰는 어플 열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저녁뉴스에서도 국민지원금 오늘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출생년도의 끝자리 5부제로 신청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2002년 부터 성인이라서 직접 선청 가능합니다. 


 2002년도에 우리 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렸는데, 벌써 그 해에 태어난 분들이 성인으로 되는 거네요. 올해 우리나라 세는 나이로 2002년생이 스무살이 되는데, 예전에는 민법상 만 20세가 되어야 성인이었지만, 이후 개정을 통해서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만 19세일 거예요. 건강보험료와 가정의 인원수로 정해지게 되는데, 신청 가능한 분들, 꼭 신청하셔서, 1인당 25만원의 카드 등 사용가능금액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유효기간을 지난 백신을 접종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요. 주말에도 뉴스를 본 것 같고, 오늘도 낮에 인터넷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백신의 유효기간이 문제가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재접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백신을 접종했지만, 백신의 종류는 설명해주어도, 유효기간까지 설명해주지는 않으셨고, 주사를 맞는 입장에서는 의료기관을 신뢰하고 별도의 질문을 하지는 않았는데, 계속 사고가 발생하는 뉴스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자 비율이 많이 올라가고 있고, 2차까지 접종자 비율도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2차 접종후 2주가 경과해야 접종완료자가 됩니다. 요즘 모임의 인원이 접종자가 포함될 경우 조금 더 추가될 수 있어서, 접종완료자인지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주사를 맞은 분들도 돌파 감염 등의 사례가 있으니, 마스크를 잘 쓰는 것은 좋을 일 같고요, 그리고 접종자의 비율이 늘어나서 일정 정도에 이르면 위드 코로나를 예정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접종자 비율에 대해서는 뉴스에서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 물가가 많이 상승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추석이 가까워지는데, 계란이 부족해서 수입물량이 많이 들어왔다는 내용과, 고기, 과일 등의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명절이 되어도 이렇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금처럼 계속 늘어나게 된다면, 연휴기간에 가족들이 모여서 음식을 하고 밥을 먹는 것도 방역을 생각하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기를 지나고 나면 확진자가 더 많이 늘었던 것도 생각이 나고,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서 최소한의 외출 외에는 거의 대부분 실내에 있는 것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은 비슷한 생활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의 제한된 거리두기 방식에 맞지 않는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마음이 조금 불편해집니다. 


 지난주에는 9월이 시작된 것 같았는데, 오늘은 새주간이 되고 6일이 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간 것 같아요. 어제는 5일인데 그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하루 차이가 그렇게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별일없이 좋은 일만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찍은 사진. 단풍나무 앞을 지나는데, 나무 끝에 새로나온 잎이 있었어요. 다른 잎보다 훨씬 연하고, 봄에 새로 잎이나기 시작했을 때 같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밖에 나가면 아직은 초록잎이 많은 시기라서,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은데, 날이 흐리면 조금 어둡고 답답하게 나오고, 비가 와도 사진찍기는 좋지 않아요. 오늘은 비가 와서 우산 들고 사진 찍기는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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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9-06 22: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이가 2002년생입니다 ㅎㅎ 축구는 못 하는 축에 속합니다 ㅎㅎ 내일도 비라더군요. 으슬하고 비 오는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9-06 22:49   좋아요 5 | URL
그럼 올해 스무살 대학생인가요. 그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축구를 좋아할 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네, 내일은 비가 조금 더 올 것 같아요. 비가 와서 오늘은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낮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9-06 22:5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2002년 월드컵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 그땐 혈기왕성 했는데😅 오늘 비가 많이 왔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집 주위에 카페 많으면 좋아요. 골라가는 재미? ㅎㅎ 월요병 예방, 즐거운 화요일이길~!!

서니데이 2021-09-06 23:01   좋아요 4 | URL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난 건 모르고 살고 있었는데, 한참 되었네요. 오늘 보니까 조금 놀랐어요. 오늘 비가 와서 기온이 전일보다 5도 가까이 낮대요. 조금 차가운날 같았어요. 집 가까이에 새로 커피전문점이 여러곳 생겨서 새로 생긴 곳은 한 번씩 가보게 되네요. 새파랑님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초딩 2021-09-07 19:1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모두에게 조금씩 주는 것 보다
기반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서니데이 2021-09-06 23:46   좋아요 5 | URL
이번 재난지원금 전국민 88퍼센트라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더 필요한 곳이 있을 수도 있을거예요. 초딩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파이버 2021-09-07 18:50   좋아요 4 | URL
저도 동감입니다~!

scott 2021-09-07 00:4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오늘 홍루이젠 기웃!

여전히 돌파 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필수!
경제, 내년이 더 걱정,

낼 비가 왕창 내리면 기온이 뚝 떨어질것 같습니다
서니데이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굿!나잇 ^ㅅ^

서니데이 2021-09-07 01:43   좋아요 3 | URL
홍루이젠 가셨군요. 빨리 개점하면 좋겠어요. 무인점이라니 가보고 싶어요.
네. 여전히 마스크를 잘 쓰고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위드 코로나가 되면 더 그럴 것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요. 코로나19는 금방 끝나지 않아도 경제적인 문제로 계속해서 사회적거리두기를 하지 못할 것 같아요.
비가 올 때마다 기온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2021-09-07 0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선 2021-09-07 02:2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어제 비 와서 조금 안 좋았습니다 밖에 나가야 해서... 비 올 때는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해요 본래 비 오늘하고 내일 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바뀌었습니다 그런 건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네요 구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비 그만 오면 좋겠네요 날씨 보니 내일부터는 맑다고 나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즐겁게 지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09-09 20:57   좋아요 1 | URL
희선님, 댓글이 늦었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이번주에도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은데, 9월 좋은 시기에 날씨가 조금 아쉬워요.
일년 중에 이런 정도의 날씨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하늘이 파랗고 좋은 시기인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09-07 11:0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절로 I like butter... 하고 노래가 연상되지만 버터를 제이홉처럼 그냥 먹는것은 느끼해요.
음식도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죠?!
비오는 화요일 축축하지만 상큼한 하루 되시길...~♡

서니데이 2021-09-09 20:58   좋아요 1 | URL
그레이스님, 댓글이 늦었습니다.
BTS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이 책 제목 버터 보면서 신곡 버터가 생각났어요.
음악은 밝고 좋은 느낌이지만, 이 책은 그 생각하면 조금 다른 느낌일거예요.
화요일에도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립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2021-09-07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7 14: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그만 메모수첩 2021-09-08 07: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토욜에 밤을 새워 버터를 읽었어요. 뒤로 갈수록 늘어지고, 역시 난 일본 소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지만 대단히 재미있고 생각할 점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날씨와 짧은 뉴스들을 알게 되네요. 블링블링 사진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고마워요!

서니데이 2021-09-09 21:00   좋아요 2 | URL
조그만 메모수첩님, 이 책 읽으셨군요. 저는 이 책은 아직 읽기 전이고, 이 작가의 전작을 읽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 책과 이 책의 분위기가 달라서 어떨지 모르지만, 재미있다고 하시니 기대됩니다.
페이퍼와 사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붕붕툐툐 2021-09-09 07: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전 왜 이 페이퍼를 놓친걸까요? 월욜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서니데이님 댓글 보여서 들어와 봈더니 월욜 페이퍼네요~ㅋ
행복한 한 주 보내고 계신가요? 전 이번주에 사건 사고(?)가 많아서 엄청 빨리 가네요! 벌써 목욜이에요! 오늘만 가면 진짜 한 주 다 가는 거!ㅎㅎ 서니데이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9-09 21:01   좋아요 1 | URL
붕붕툐툐님, 월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잠깐 사이에 목요일이 된 것 같아요.
이번주 시간이 아주 빨리 가고 있어요.
바쁘고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면 그 주는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가끔은 아무일도 없어도 그렇긴 하지만, 어쩌다 목요일인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5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1분, 바깥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오는 날이 지나가고 이제는 흐린 날이 연속입니다. 여긴 아니어도 어딘가 비가 오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난 31일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 다음에도 비가 조금 더 온 것 같고요. 장마전선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는 사이에 비가 오지 않으면 낮 기온은 28도 가까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오늘도 찾아보니까 낮 기온이 28도 정도 나오기도 하는데, 그렇게 덥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제는 실내에 있으면 낮에도 그렇게 덥거나 하진 않아요. 습도는 비가 오는 날도 많고 눅눅하고 그런 날이 있는데도, 이제는 여름처럼 열기가 낮에 안으로 들어오진 않네요. 그리고 밤이 되면 21도 20도 그런 정도로 기온이 내려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지만, 공기는 좋은 편이예요. 미세먼지가 8 초미세먼지가 5, 그리고 오존도 보통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흐린 날은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공기가 좋다는 것을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느 날에 공기가 좋지 않으면 금방 알게 되는데, 눈이나 얼굴이 가렵거나, 차이가 있고, 숨을 쉴 때마다 느껴지는 공기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요즘엔 공기 좋은 날이 더 많습니다.


 주말이 되어서인지,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인지, 오늘 오후에는 밖에 사람들이 적었어요. 잠깐 편의점에 가고, 오후엔 오랜만에 커피를 한 잔 샀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매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했더니, 오늘은 금방 알아보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지요, 포장해드릴까요, 하고 말씀해주셨어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데,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하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올해 여름, 너무 더운 날에는 저녁을 먹고 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러 간 날이 여러번 있었어요. 그러면 밤에 잠을 잘 못 자는데, 오늘은 너무 기운이 없어서, 오후에 커피를 사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지난 31일에 맞았는데, 큰 부작용은 아닐 것 같지만, 평소같지는 않아요. 피로감도 있고, 가려움도 있고,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심각한 부작용 사례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불편한 것이 더 있는데, 평소보다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늦어져서, 이전에는 한 번 보고 알 수 있을 정도의 것을 여러번 보고, 그리고 빨리 보지 못해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요즘 집 앞에는 가끔씩 상가 앞을 지나가면서 보면 가게가 다른 가게가 될 때가 있어요. 오늘은 편의점에 가느라 매일 가지 않는 길로 갔는데, 그 앞에 있던 헤어샵(미용실)이 없어지고, 홍루이젠 가게가 생겼어요. 가까이 가서 보지는 않았는데, 홍루이젠이면 그 대만식 샌드위치 가게 아닌가요. 우리 시에도 있지만, 시내에 나가야 하고, 그리고 얼마전에는 시내의 그 지점은 검색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집 앞에 생겼네요. 오늘은 아니지만,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우리집 앞에 생긴 가게는 어떨지 모르지만, 홍루이젠 가게 중에는 무인점도 있다고 들어서 궁금하기도 하고요.


 집에서 조금 걸어가면, 음식점이 많이 있는 상가가 이어지는 길이 있어요. 그 쪽은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만, 가끔 갈 일이 있어서 본 건데, 동네 가게에도 무인 커피전문점이 있었습니다. 그 앞의 길에는 커피전문점이 많이 있는데, 한 블록 다음의 길에서는 또 다른 가게가 생겼네, 하는 마음이었어요. 밤에 늦은 시간에 커피는 편의점에서 사는 것도 좋더라구요. 얼음컵을 계산하면 커피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거라고 한 번 사본 적이 있어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니까 무인 가게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집 앞의 가게들은 거의 대부분 가게에 직원이 있는 프랜차이즈 가게입니다. 


 달라져가는 것들은 많은데, 집 안에만, 실내에만 있으니 세상이 어떻게 달라져가는지 모르고 사는 건 아닐까, 그런 걱정을 가끔씩 해요. 외출하지 마세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합니다, 같은 것들이 오래되고 있어서, 외출할 일들과 약속은 거의 다 미루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들, 그러니까 은행에 가야 할 일, 병원의 예약처럼 정해진 일들은 해야 하니까, 다른 것들을 줄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까지 2주가 연장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는 지난 금요일에 다시 4주 연장되어서 10월 초까지 연장됩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여전히 확진자가 적지 않고, 그리고 추석연휴가 있어서 이동이 많은 시기라서 그럴 것 같기도 해요. 이번에 발표된 인원제한 수는 조금 복잡해서, 아주 어렵지는 않은데, 적용사례가 조금씩 다르니까 모임 하시면 뉴스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지난번 페이퍼에 링크한 주소에는 인터넷 신문의 기사와 표가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민의 다수가 대상이 되는 재난지원금 신청이 있습니다. 지난 페이퍼에 썼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쓰지 않지만, 내일부터 1인당 25만원 지급이 되니까, 조금 기대됩니다. 


 주말이 금방 지나가고 또 저녁이 되었습니다. 

 점점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고 있어요.

 오늘은 날이 흐려서인지 모르지만, 7시 조금 지났는데, 바깥이 밤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조금 전에 찍은 사진. 봄에는 연한 분홍색 꽃이 가득 피고요, 가을이 되면 작은 사과가 열립니다. 근데, 먹을 수 있는 사과는 아니라고 해요. 조금 더 지나면 빨간 색이 될 것 같은데, 그 떄는 많이 떨어져서 나무에 남은 건 적어요. 가끔은 사과를 따는 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맛있는 사과는 아니라고 하니까, 과일 가게의 맛있는 사과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 안에 꽃이 피는 나무와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으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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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1-09-05 19:4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저는 타향살이 중이라서 그런건지 가게 점원 분께서 기억해주시면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서니데이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는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서니데이 2021-09-05 19:43   좋아요 7 | URL
파이버님, 타향살이 라고 하시니, 집에서 멀리 계신 것 같아요.
네, 저도 자주 가는 가게에서 알아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진짜 그런 느낌이었어요.
처음 개점한 날부터 여러번 같는데, 기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9-05 20:00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벌써 주말이 끝났네요 ㅋ 가을날씨 같긴 한데 더워서 오늘은 카페만 두번 갔어요 ㅋ 사과 사진을 보니까 오늘 읽은 책에도 사과가 나왔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일요일 저녁 힘차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9-05 20:04   좋아요 7 | URL
새파랑님, 주말에 낮에는 기온이 28도 가까이 올라가서, 바깥은 조금 더웠을거예요. 저도 여전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은 것 같고요.
주말에 카페 가셨다니, 책 많이 읽으셨나요. 저는 오늘 공부를 아직 못해서, 페이퍼 쓰고 중국어 조금 더 공부해야 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엔 더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9-05 20:18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홍루이젠 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네오. 저녁엔 쌀쌀해서 카디건을 걸치고 있어요. 이젠 정말 가을같습니다.내일은 쨍한 가을하늘을 봤음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ㅎㅎ 서니데이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9-05 20:21   좋아요 7 | URL
홍루이젠 아시는 군요. 저는 실제 매장은 가본적이 없는데, 대만식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들었어요. 나중에 한 번 가보려고요.
요즘 날씨가 아침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그래도 조금 햇볕 뜨거운 날도 있어요. 흐린 날이 많아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일년 중 좋은 시기 같아요.
mini74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09-05 20:31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서니데이님 백신 맞고 컨디션이 그닥 좋지 못하다니 조금 안타깝네요~ 곧 좋아지시리라 기대해봅니다~ 그 와중에서도 페이퍼 쓰시고 중국어 공부까지 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아파트의 유실수가 있으면 참 좋더라구요~ 먹지는 못할지라도 왠지 정겨운? 아쉽게도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엔 유실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좋네요~ 지나가는 주말이 아쉽지만, 또 한 주가 금방 가겠지 싶고, 그러다보면 추석 연휴도 오겠지 싶은 맘으로 좀 위로하고 있습니다~~

서니데이 2021-09-05 20:37   좋아요 7 | URL
붕붕툐툐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주말에 대충대충 보내는 편인데요, 이번 토요일에는 중국어 공부 대신 중국어 드라마를 보고, 오늘은 저녁에 조금 이라도 하고 자려고요. 이제 1주일 되었는데, 벌써 하기 싫음이 시작되는 걸 보면, 걱정이예요. 게으른 편이라서 조금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아파트 안에 요즘은 조경이 잘 되어서 멋진 나무도 많이 있는데, 여긴 그런 건 없고요, 그냥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요. 잘 모르고 지나가다가 운 좋게 그 나무들이 작년에 꽃이 피었다는 것, 열매가 열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보게 되고요.
주말은 시작과 동시에 금방 지나갑니다. 이달은 추석이 있어서 더 빨리 지나갈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1-09-05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5 2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5 21: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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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22: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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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딩 2021-09-05 22: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는 아아를 참 많이 마신 것 같습니다. 작년만해도 아무리 더워도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였는데요 ㅎㅎㅎ
ㅜㅜ 그리고 코로나로 바뀌는 가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바뀜에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을까 생각하면 갑자기 먼가 많이 밀려오는 느낌도 들고요.
또 어떻게 생각하면, 나와는 상관 없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 같기도하고요.

서니데이 2021-09-05 22:24   좋아요 6 | URL
아아를 좋아하는 분 반갑습니다. 날씨 추워지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되겠지만, 시원한 얼음 가득한 아아 아직은 좋아요.
코로나19 시작하면서 영업이 잘 되는 가게도 있겠지만,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는 영업 적자로 인해서 폐업을 하실 수 밖에 없는 곳도 많을 거예요. 오늘 본 홍루이젠 가게는 전에는 헤어샵이었어요.
초딩님의 말씀처럼,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세상이 나와는 무관하게 잘 돌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면, 복잡한 마음이 되네요.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초딩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9월에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행운과 행복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09-05 23: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꽃사과 나무라고 불러요
한동안 아파트에 엄청 심었죠!^^
90년대
꽃복숭아 나무 꽃도 색이 예뻐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연분홍색♡

서니데이 2021-09-05 23:27   좋아요 4 | URL
그레이스님 아시는군요. 저나무 꽃사과예요. 그래서 모양은 예쁘지만 맛은 별로래요. 분홍꽃이 피고요. 복숭아는 없지만 5월에 분홍꽃 피는 모과랑 감나무는 있어요. ^^
식물을 잘 아셔서 오늘도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그레이스님 좋은밤되세요.^^
 

 9월 3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5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로 9월이 시작된 지 3일째입니다. 한참 된 것 같은데, 그게 금요일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월요일은 30일이었지만, 1일이었다면 5일 정도 되니까요. 매달 그런 건 아니지만, 첫 주간이 지나고 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기 시작합니다. 숫자를 잘 세지 못하는 그런 것처럼 어느 순간 그러니까 10일 지나고 나서 부터는 가속도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은 일년의 시작부터 처음에는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지나고 나서 보면 여유가 아니었다, 같은 느낌 비슷하다고 해도 될 것 같은 느낌? 비슷합니다.


 오늘은 낮에 날씨가 맑은 날이었다고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조금 흐리기도 했는데? 실제의 날씨와 네이버에서 나오는 날씨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대체로 맞는 편입니다. 오늘은 어땠더라? 저녁이 되어서 생각하면 어느 날은 생각나는 것이 많고, 또 어느 날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었던 날은 하루가 조금 더 단순한 것 같고, 바깥에 나가서 잠깐이라도 여러가지를 보고 온 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집 앞의 가게들만 보고 와도 그래요. 


 오늘은 오후에 페이퍼를 쓸까, 하다가, 아무래도 저녁 뉴스를 보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저녁 뉴스를 보고 조금 늦게 쓰기 시작합니다. 이번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기간인데, 어떻게 되는지 조금 더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뉴스를 보고 왔는데, 설명이 잘 된 것 같은데도 어쩐지 금방 이해가 안 가는 것 보면,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계속 달라지는 것들이 낯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1. 사회적거리두기 다시 연장합니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는 수도권과 일부지역 4단계, 그리고 비수도권 3단계인 것 같습니다. 7월부터 시작해서 계속 2주씩 연장해왔어요. 이번에는 4주 연장됩니다. 그러면 10월 3일까지 연장되고, 9월의 추석 연휴도 그 안에 해당되는 기간이 될 것 같아요.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에서 10시까지 연장됩니다. 6시 이전 모임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 2인 포함 6인,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인 포함 6인 입니다. 또한 4단계 지역과 3단계 지역의 인원 제한이 다르고, 앞으로 연휴 기간에도 접종자 4인 있을 경우 최대 가족의 경우 8인까지 가정내 가족모임이 허용되지만, 외부에서는 또 다릅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자 4인 포함 최대 8인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해당되는 지역에 맞게 모임의 인원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완료자에는 1차 접종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뉴스에 표로 정리된 내용이 있어서 링크 추가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87&aid=0000859019&rankingType=RANKING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고 있지만, 기준이 계속 주간마다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설명을 들어도 다시 뉴스를 보고 달라진 기준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백신 1차 접종자 비율, 변이 바이러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09명(국내발생1675, 해외유입34) 입니다. 최근 접종을 18~49세의 40대 이하 일반 국민 백신 접종중인데, 추석 전까지 1차 접종자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 뉴스가 있었습니다. 알파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델타 변이가 뉴스에 자주 나오고 있지만,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외에도 여러 종의 변이 바이러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넷 뉴스에서는 새로운 '뮤'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발생 소식이 있었습니다.


 3. 국민지원금 신청


 다음주 월요일인 6일부터,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1인당 25만원으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신청 다음 날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충전이 완료됩니다. 


 오전 9시부터 신용카드사, 건보공단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에서 관련정보의 조회가 가능하고,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출생연도의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입니다. 예를 들어, 1971년 1976년 출생자는 월요일에 신청합니다. 주말에는 요일제가 해제되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첫 주 이외에는 요일제외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성인은 개인별 신청하고 지급합니다. 지난해에는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던 방식이었는데 개편되었습니다. 6월분의 건보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가구에 1인당 25만원 지급되며,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우대기준을 적용하여 전 국민의 88%가 해당될 예정입니다. 


 9월 5일까지 미리 안내를 받으실 분은 국민비서 네이버와 카카오 앱 등으로 사전 안내 신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자세한 내용은 뉴스에서 나오는대로 조금 더 추가하겠습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 쓰고, 다른 이야기 조금 쓰겠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 오면서 날씨가 낮에도 덥지 않은 편이었어요. 24도 전후의 날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았고, 저녁이 되면 기온이 더 내려가서, 최저기온은 21도 전후인 날도 있고, 그보다 조금 더 낮은 날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늘은 저녁을 먹으면서 날씨 뉴스를 보니까, 28도 인 곳도 있고,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간 곳도 있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다가, 얼마전의 날씨가 평균보다는 낮은 기온이었을 것 같았어요. 9월이 되면 어떨까 하다가, 아니지 벌써 9월이지, 오늘이 3일째인데, 하고 9월인데 생각하면 아직 부분부분 8월에서 지나오지 못한 것들을 발견합니다. 


 매일 일기를 쓰고, 다이어리를 쓰고 성실한 삶을 살자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은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아요. 어느 날에는 그냥 귀찮아서 하루 지나고 나면 다음날에도 그런 것들은 이어집니다. 어느 날에는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잘 하는 날이 있고, 가끔은 그게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다른 것들을 하기 싫어서라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그럴 때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얼마전에 본 건데, 미루는 습관은 더 잘 하고 싶은 완벽주의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그냥 하기 싫어서 그럴 때도 있긴 한데... 하면서, 조금 덜 미루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매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미루지 않고 하려면 하루가 너무 짧고, 그리고 매일 하려고 하는 것들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자주 발견하게 되네요. 


 매일 중요한 것만 하고 사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하고 시작하긴 합니만, 중요한 것들도 늘 달라질 수 있으니, 그 때는 그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지나서는 그게 아니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들을 포함, 사람은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고, 달라져가는 많은 것들에 적응하면서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것들에 처음에는 낯설어하지만, 어느 날에는 일상적으로 쓰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처럼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의 생활과 지금의 생활은 많이 달라졌습니다만, 익숙해지게 되면 그것들은 그냥 일상적인 일이 되어서, 큰 차이임에도 그런 차이를 잘 모르고 매일 살게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바쁘고, 할일은 많아지며, 그리고 기대하는 것들도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중국어 듣기를 하지 않고 잠깐 교재를 보았는데, 한 주 지나서 그런지, 처음보다 덜 어렵게 느껴졌어요. 겨우 한 주 사이인데, 그 사이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도요. 여전히 발음은 들어도 그대로는 잘 안되고, 아주 단순한 말을 하는 건데도, 녹음파일에서 한 글자씩 읽어주지 않으면 이어지는 말로는 따라읽기가 잘 안됩니다. 하지만 들으면 아, 이게 무슨 말이군, 하고 듣고 있어요.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한 시간을 인터넷 검색을 하면 아주 빨리 지나가는데, 듣기를 열심히 1시간 하고 나면 많이 한 것 같아요. 조금 힘들고요. 근데 오늘 생각하니, 그게 시간을 잘 쓰는 것 같아서, 페이퍼 쓰고 나면 공부하러 가려고요. 중국어공부는 특별한 목적은 없고 시간을 잘 쓰기 위해서 시작한 거라서, 많은 시간을 쓰지는 않고 있어요. 예전에 외국어 공부를 할 때의 생각은 잘 나지 않아서 아쉽지만, 조금씩 해보고 조언해주신 것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서 피로감이 있는데, 오늘이 3일째라고 문자가 왔어요. 저녁에는 조금 더 피로감이 있고, 페이퍼를 쓰면서는 조금 더 느끼게 됩니다. 이번에 부작용 없이 지나가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은 9월 첫번째 맞는 금요일입니다.

 이번주에는 한 달의 끝과 시작이 있어서 바쁜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요. 

 9월이 되면 올해의 남은 달이 4달 정도 됩니다. 

 하루하루 금방 금방 지나가지만, 좋은 일들은 남은 후반전에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8월 29일에 찍은 사진. 올해는 7월이 더워서 일찍 무궁화가 피고, 그리고 8월 15일 전후로 피던 다른 해보다 일찍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지나가다 보니, 꽃이 시들던 나무에 새로 꽃이 피었습니다. 7월보다 조금 더 많이 피었어요. 이 나무엔 한 번에 하나씩 피는 줄 알았는데, 이번엔 그것도 아니네, 하면서요. 날이 흐리고 눅눅한 날이라서 그런지, 꽃잎이 조금 덜 펴진 느낌입니다. 봄에는 꽃이 많이 피지만, 여름에 피는 꽃들이 적어서인지, 분홍색 꽃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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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03 21: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비에 젖은 무궁화, 그럼에도 화알짝 폈네요 이제 곧 추석이 지나면 가을빛으로 물들 것 같습니다. 9월 이제 2021년도 몇달 안남 았다고 생각하니 맘이 조급해 집니다. ㅎㅎ서니데이님 중국어 공부 응원!

서니데이 2021-09-03 21:27   좋아요 5 | URL
매일 조금씩 정량으로 시간이 지나왔는데, 갑자기 시간이 이만큼 된 것 같아요. 6월이 지날 때도 그랬고, 9월은 조금 더 그렇습니다. 네 달 남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까 같은 것들 생각하게 되고요. 추석도 가까워지고 있고, 9월은 계획을 잘 세워야겠어요.
중국어 공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scott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파이버 2021-09-03 21:4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께서 시간을 잘 쓰시기 위해 중국어공부를 시작하셨다고해서 지금 침대에서 일어났어요
서니데이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서니데이 2021-09-03 22:39   좋아요 5 | URL
네. 조금이라도 새로운 것들 그리고 시간을 잘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지만 아직 잘 되지는 않아요.
파이버님도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9-03 21:5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중국어 학습 항상 응원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려나 봐요. 이젠 이렇게 살아야 하나 ㅡㅡ그래도 주말은 즐겁네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9-03 22:41   좋아요 4 | URL
네. 백신 접종자가 일정 비율 이상 되면 위드 코로나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사회적거리두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중국어 공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파랑님도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09-09 07:4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덜 펴진 무궁화(?)가 새로운 품종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의외로 무궁화는 품종이 많고 예쁜 것도 많더라구요! 꾸준히 중국어 공부하시는군요! 일주일새 적응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부작용 없이 잘 지나가실 거예요~ 주말은 뭐 해야겠다는 생각 마시고 행복하게 푹 쉬세요~😊

서니데이 2021-09-03 22:45   좋아요 5 | URL
네. 무궁화는 품종이 다양하고 히비스커스나 덴마크 무궁화처럼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꽃들도 이 시기에 피는 것 같아요. 올해는 아니지만 예전 페이퍼에서도 이 시기에 꽃이 핀 것 같아서요.
중국어 공부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고 매일 조금씩 하고 있어요. 이렇게 천천히 하면 진도가 너무 늦을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공포증은 조금 줄었어요.^^
붕붕툐툐님 즐거운 주말입니다. 기분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초딩 2021-09-04 00:3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아 전 뉴스를 잘 안 보는데 이렇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가 조금만 더 버티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2021-09-04 20:02   좋아요 2 | URL
매일 뉴스 중에서 조금만 적었어요.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지만, 많이 덥진 않네요.
초딩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9-04 09:35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가득~ 고맙습니다 서니데이님. 저는 다음 주에 접종하는데 화이자 또는 모더나라고 하네요. 중국어 공부 응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9-04 20:03   좋아요 3 | URL
mini74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접종하시는 분들 중에서 다수는 mrna라고 합니다. 예약일 전에 백신의 종류가 문자로 왔었어요. 다음주 접종 전에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잘 맞으시면 좋겠습니다.
중국어 공부는 이제 시작인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hnine 2021-09-04 18: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중국어 공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여기에 마구 자랑해주세요 ^^

그리고 혹시 어머님께서 만드신 수세미 혹시 남아있나요? 그러면 제가 몇개 구입하고싶어서요.

서니데이 2021-09-04 20:05   좋아요 2 | URL
hnine님, 잘 지내셨나요.
저는 외국어 잘 배우는 편이 아니라서 영어도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닌데, 새로 외국어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시작하고 이제 일주일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 어려운 점 많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09-04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5 0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5 0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1-09-04 19:1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중국어 공부하시는 것, 멋지십니다. 외국어 공부는 두뇌 발달에도 참 좋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공부한다면 영어를 하고 싶어요. 회화 위주로요. ㅋㅋ

서니데이 2021-09-04 20:12   좋아요 2 | URL
페크님, 외국어 관심있으신가요.
요즘엔 좋은 회화책들이 많이 나와있는 것 같아요. 영어나 일본어는 진짜 좋은 책이 많고요, 중국어도 예전보다는 초보자 위한 책으로 설명이 좋은 것 같았어요.
빨리 실력이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하루에 한 시간씩 하면 그래도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기는 했는데, 사실 매일 자신이 없긴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09-05 0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이러스 변이가 여러 가지라니... 그런 거라도 없으면 좀 나을 텐데 싶네요 구월 오고 첫번째 주말입니다 중국어 한주 하니 조금은 나아졌나 봅니다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09-05 01:34   좋아요 1 | URL
네. 변이 바이러스는 알려진 것보다 종류가 더 많고 이전과는 다른 것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처음 시작되었을 때의 코로나19 이후로 변이는 계속 나왔지만 백신 접종에도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가 있는 것 같아요. 걱정입니다.
중국어는 겨우 한주일 되어서 실력은 차이가 없지만 공포감이 조금 줄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희선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1-09-05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5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5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9월 2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28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9월 2일 날짜로 작성된 페이퍼가 두 개입니다. 앞의 페이퍼는 날짜상으로는 9월 2일이지만, 9월 1일 수요일 밤에 쓴 페이퍼로 생각해주세요. 이 페이퍼가 9월 2일 목요일 페이퍼입니다.)


 오늘도 비가 조금 오는 것 같은데요. 밖에 나가면 우산 들고 가는 사람은 없는데, 비가 올 것 같은 날이예요. 날이 많이 흐린 편입니다. 그런데 매미 소리 조금 들리는데? 아닌가? 잘 모르겠습니다. 


 오후에 잠깐 외출했을 때, 그렇게 덥지 않고, 좋은 날이지만, 날이 흐려서 조금 답답했었어요. 그 시간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 사람이 많네요. 아이스크림이 없다고 하셔서 아이스바와 식빵을 사서 들고왔는데, 오다보니까, 며칠 전에 갔던 햄버거 가게가 공사중이예요. 31일부터 공사한다고 안내가 크게 써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 날 가기 잘했다, 싶었어요. 그러다, 31일에 뭐했더라, 하니까, 비가 온 게 생각나고, 아, 그날 주사 맞았지, 하고 하루하루 세어갑니다. 그게 이틀 전의 일인데, 조금 멀게 느껴지네요. 그 날은 31일이고, 오늘은 9월 2일이라서 그런걸까요. 


 31일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제 3일째예요. 그래서인지, 자주 졸리는 것 같은데, 하다가 아니지 이렇게 흐린 날에는 자주 졸렸던 날이 생각나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어떤 일에 단일한 효과가 일어난다면 하나씩 대응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런 경우에는 이러하다, 하고 확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요즘 집 앞에 공사를 하는 가게가 조금씩 보이는데, 그 가게들은 다시 음식료 관련 업종이 될 것 같아요. 얼마 전엔 가까운 베이커리가 실내 공사를 하느라 보름 가까이 영업을 하지 않았고 최근 다시 열었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시내에서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가게가 있으면 요즘처럼 멀리 외출하지 않는 시기에는 좋은 점이 있긴 해요. 집 앞에 있는 유일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인데, 다른 가게가 되거나 없어지지 않고 가게 내부 공사만 하는 중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여긴 며칠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매달 시작할 때는 계획을 세우고, 끝날 때도 계획을 정리하면 좋다고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건 있어도 정리는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이번엔 그런 것들도 해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한 중국어 공부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음을 들어도 잘 되지 않지만, 처음이니까 천천히 배우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보다 배우는 것이 느린 편인데, 급하게 배워야 할 일은 아니라서,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서 해보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집중해서 배우면 단시간에 성과를 보이지만, 그렇게 하려면 다른 것들을 잘 할 수 없어요. 그러니, 그건 어렵겠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려고요.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계획한 것들을 보면, 이런 것들을 시간 내에 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써둡니다. 일단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이 안 나는 것도 많으니까요. 그러다보면 중요한 것부터 하게 되는데, 오늘 오후엔 갑자기, 밀리기 시작하면 늘 바쁜 것 같은데도 계속 밀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덜 밀리는 것을 해야겠다고도 생각했어요. 그게 쉽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해보자, 하고요. 


 다이어리를 쓰지만, 아주 중요한 것들만 쓰면 데일리가 아니라 위클리도 정리가 가능합니다. 조금 더 글씨를 작게 쓰면 되지만, 그대신 조금 더 덜 밀리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길게 쓰는 일기 같은 것들과는 또 다르지만, 그건 그것 대로 좋은 방식이 있을 것 같아서, 매일 쓰면서 생각중입니다. 수험생을 그만두었을 때, 이제는 더이상 펜과 문구류를 살 이유가 없어졌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조금 그랬는데, 그 때 사둔 좋은 펜들이 많아서 지금은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그 때는 그것들이 이제는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된 것만 같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날씨가 흐려지면서 이제는 그렇게 덥지 않은 날이 되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25도 26도 정도면 좋은 날씨인데, 흐려서 조금 아쉬워요. 이렇게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는 높은 날이 있으니,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아직은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날짜로 두번째 쓰는 페이퍼입니다.

 지난 밤에 쓴 건 날짜상으로는 2일이지만, 1일 수요일의 페이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에는 더 좋은 일들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운이 가득한 기분 좋은 날들과 항상 건강한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8월 29일에 찍은 사진, 노란 분꽃, 낮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저녁이 가까워지면 꽃이 피고요. 아마 지금 시간이면 꽃이 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밤에는 꽃이 피는데, 낮에 피는 꽃이 아니라서, 이런 모습이 자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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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1-09-02 18:0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할일을 적어두는 것 저도 효과적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뭔가 생각한 것을 기록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건 습관이 되면 큰 차이를 만드는 듯 합니다. 씐나는 목요일이네요 백신 맞으셨으니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서니데이 2021-09-02 18:14   좋아요 4 | URL
전에는 기록하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적어두어도 잘 잊어버려요. 적는 만큼 남는 것 같기도 한데, 적지 않으면 생각도 안 나서 정말 아쉬워요.
네, 벌써 목요일이고, 한주 많이 지나왔습니다. 미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9-02 18:1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침에 다이어리에 제가 할 일을 적고하루를 시작하는데, 요즘 꾀가 늘어서인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할만한 일만 적는 거 같아요 ㅠㅠ 9월 저도 다시 힘을 내보겠습니다. 서니데이님도 파이팅! 입니다.

서니데이 2021-09-02 18:16   좋아요 5 | URL
매일 아침에 다이어리 정리하는 습관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할수 있는 일들을 적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9월이 되니 올해의 남은 날이 많지 않다 느껴지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좋은 일들 많았으면 좋겠어요. mini74님도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9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9-02 20:3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늘 두번째 페이퍼네요~!! 이제 날이 그렇게 덥지는 않더라구요~! 9월 중국어 공부 응원할께요 😆

서니데이 2021-09-02 21:18   좋아요 4 | URL
네. 감사합니다.
새파랑님도 좋은밤되세요. ^^

scott 2021-09-02 21:2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뜨거운 커피를 마셨는데 오늘 아침 뜨거운거 마시고 급 후회 ㅎㅎ
낮에는 다시 아메로 마셨습니다
기온차가 부쩍 커지고 있지만 요즘 날씨 활동하기 좋네요
더위가 사라지니 2021년도 몇달 안 남았에ㅛ
서니데이님 건강 잘 챙기세요 ^ㅅ^

서니데이 2021-09-02 21:28   좋아요 4 | URL
네. 아직은 시원한 아아가 좋은 것 같아요. 낮에는 덥지 않고 더운 날은 많이 지나고 그리고 남은 달이 네 달이라 그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붕붕툐툐 2021-09-02 21:3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2시 지나서이긴 하지만 서니데이님의 1일 2페이퍼를 보니 행복하네용~ 백신 맞고 1주일은 조심해야 한대요. 절대 무리하지 마세용!😍

서니데이 2021-09-02 21:33   좋아요 5 | URL
붕붕툐툐님 감사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1-09-03 00: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의 계획 세우지 않고 사는군요 그냥 뭐 해야겠다 하는 것만 생각해요 거의 비슷합니다 대충 생각해서 별로 못하는가 봅니다 조금이라도 하면 괜찮다 생각하기는 해요 게으르지요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에요 이번주는 팔월에서 구월로 넘어왔군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09-03 00:31   좋아요 3 | URL
저는 계획 세우는 것 좋아해요. 근데 열심히 계획을 세우느라 에너지를 많이 써서 그런지 많이 성공하지는 못해요. 평소에 게으름 줄이기를 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노력중인데 그건 잘 안됩니다. 이제 9월이 되니 새 계획을 잘 세우고 싶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중요한 방향을 잘 보고 가면 될 것 같아요. 희선님도 좋은 일들 가득한 9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막시무스 2021-09-03 11: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양정무 교수님의 난처한 미술사 7권을 기다려 봅니다. 즐건 불금되십시요!ㅎ

서니데이 2021-09-03 20:15   좋아요 1 | URL
7권도 기다리는 분들 계시니, 곧 나오겠지요. 막시무스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2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1시 20분, 바깥 기온은 21도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페이퍼가 늦어져서 시간이 2일이 되었습니다만, 9월 1일 페이퍼입니다. 9월 2일 페이퍼는 오후에 시간이 되면 다시 쓰겠습니다.)


 이제 9월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며칠 이어지고 있어요. 더 차가워지지는 않는데, 그래도 낮 기온이 25도 정도로 나오는, 여름은 지나갔는데, 비가 자주 옵니다. 요즘엔 하루종일 창문을 열지 않고 지내도 덥지 않은 날이 되었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서, 창문을 닫고 있으면 가끔 바람이 생각나서 선풍기를 틀어놓을 때가 있지만, 그렇게 덥진 않아요. 그런 날이 언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올해는 여름이 일찍 끝나고 비가 오기 시작한 날이 조금 되었습니다.


 이제 9월이구나, 하고 달력을 한 장 넘깁니다. 이제 달력이 남은 장수가 많지 않아요. 9월이 되면 학생들의 개학이 되고, 학교는 2학기가 시작되겠네요. 여름을 지나고 조금 적응하고 나면 중간고사, 그리고 또 조금 지나면 기말고사, 그리고 차가워진 날씨와 겨울 방학이 있을 거예요. 생각해보면 몇 달의 시간은 긴데, 지나온 시간은 참 짧습니다. 학생이던 시절에는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고, 학교를 졸업한 다음에는 전반과 후반의 기준은 6월이 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계절이 달라지는 두 시기, 3월과 9월엔 새로운 시작 같은 느낌이 있어요. 


 시작하기는 어려운데, 시작하고 나면 시간은 참 빨리 갑니다. 7월도 그랬고, 8월도 그랬습니다. 올해엔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는 사람들이 없진 않더라구요. 혼자만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시간을 조금 더 잘 쓰고 싶어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긴 했는데, 쉽진 않습니다. 9월에는 후반에 추석이 있어서, 연휴가 있는 시기에는 더 빨리 한 달이 지나가는 편이니, 조금 더 부지런하게 한 달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어제 저녁 뉴스를 저녁 먹으면서 잠깐 보았습니다. 좋은 일들은 별로 없지만, 늘 비슷한 뉴스가 나옵니다. 코로나19 관련된 내용과 아프간에서 미군이 철군한 소식도 최근 뉴스이고요, 그리고 정치인의 뉴스 등도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 뉴스는 매일 나오고 중요하게 나오고 있지만, 작년 초를 생각한다면 그래도 다른 뉴스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선거가 있어서, 정치인 뉴스도 조금 더 자주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그것만 나오는 건 아닌데, 매일 비슷한 것들이 나오니, 가끔은 중요한 내용도 그냥 흘려보내기도 합니다. 


 

 1. 코로나19 백신 접종


 어제 그러니까 8월 31에는 사전 예약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예약시 mrna라고 나와있었고, 종류는 나중에 문자로 예약한 병원과 함께 통보받았습니다. 어제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설문지 작성하고, 체온재고, 혈압도 재고, 그리고 화이자 백신이라는 것을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의 안내를 듣고 맞고, 그리고 병원 대기실에서 15분 정도 대기하고 이상 없어서 인사하고 돌아왔습니다.


 같은 시간 병원에는 주사 접종하는 분들이 여러분 더 있었는데, 2차 접종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아마도 5월에 접종한 분들은 이 시기에 2차 접종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차 접종후 안내지 주시면서, 2차 접종 시기 한 번 더 설명해주셨는데, 6주 뒤 날짜입니다. 



 2. 백신접종 안내문자


----------------


 백신 접종 전에 안내문자가 "국민비서"에서 왔습니다. 

 접종일자, 신분증 지참, 그리고 주의사항이 있었어요. 주의사항은 


1. 오늘이나 내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시면, 예약된 접종장소에 전화해서 예약을 변경해주세요.

2. 예약 내역대로 접종 받으러 오시지 않으면 접종이 미루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하여 예약을 변경해주세요.

3. 접종후 최소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시고, 접종 다음날까지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4.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같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주사를 접종한 다음에도 문자가 왔습니다. 

 1차 접종 증명 및 2차 접종 일시와 장소에 대한 내용, 그리고 주의사항인데, 


 1. 접종후 최소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시고, 내일까지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2. 최소 3일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주세요.

 3. 만약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4.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세요.


 그리고 그 아래 

 화이자, 모더나 심근염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간의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라고 링크 주소가 있었습니다. 


----------------------

 이러한 내용은 문자 또는 신청시 지정된 앱 등으로 올 거예요.

 만약 접종 전이신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문자로 온 내용 중에서 주의사항 부분을 적었습니다. 


 2. 백신 접종 후기


 지난 5월부터 접종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집 가까운 병의원에서 주사를 맞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화이자와 모더나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지정장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 신청해서 맞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접수하고 문자로 일정 한 번 더 보내준 것도 좋았어요. 

 

 제 경우, 주사맞은 부위는 첫날부터 조금 붓고 아픈 느낌이 있었습니다. 2일째 되는 날인 오늘은 주사를 맞은 쪽이 평소보다 조금 더 딱딱하게 느껴지고 통증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며칠 지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백신 접종후 증상이 개인차가 있다고 하니까,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근 화이자 1차 접종후 문제가 생긴 백신 부작용 사례가 뉴스에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백신을 맞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저는 맞았습니다. 



 9월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익숙해진 8월.... 하고 쓰다가 화면에 보이는 글자 보고 9월로 바꿉니다. 잠깐 사이지만, 미세한 시간차이지만, 조금 있으면 익숙하게 9월 하고 쓰게 될 거예요. 새 달이 되면 이달의 계획을 잘 세워야지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엔 코로나19 예방접종 하고 조금 피로감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 계획표 쓰지 못했어요. 하지만 8월처럼 살면 안돼, 하는 건 오늘 저녁에도 생각하긴 했습니다. 하긴 8월에는 7월처럼은 안된다, 같은 생각을 조금 하긴 했을 거예요. 매번 좋은 것들과 아쉬운 것들이 있는데, 다음엔 이런 것들을 더 잘하고, 조금 더해보고, 그런 것들이 소소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


 9월에 더 좋은 일들 많이, 그리고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일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시기 같기도 하지만, 시간은 늘 소중한 날들 같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좋은 날들 매일매일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8월 29일에 찍은 사진. 지난 일요일입니다. 목련나무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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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0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2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21-09-02 07: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무사 접종 하셨군요!! 그래도 페이퍼를 쓰실 수 있는 정도니 다행이에요~ 무리하지 말고 푸욱 쉬세용!!!😊😊
오늘도 무사하고 평안한 하루가 되시기를!!

서니데이 2021-09-02 17:12   좋아요 1 | URL
네, 저는 31일에 접종을 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사 접종하고 며칠 되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지만, 큰 문제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어요. 붕붕툐툐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새파랑 2021-09-02 08: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백신 무사접종 다행이네요. 완전 새벽 페이퍼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9-02 17:14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12시를 지나서 쓰면서 1일 기분으로 2일에 썼습니다.
하루 늦었지만, 좋은 9월 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그레이스 2021-09-02 09: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목련이파리들이 하얀 꽃을 꿈꾸고 있는듯!
빨리 회복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1-09-02 17:14   좋아요 2 | URL
목련은 하얀 꽃이 피는 봄도 좋지만, 초록 잎이 많은 시기도 좋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레이스님, 하루 늦었지만, 좋은 9월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mini74 2021-09-02 17: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별탈없이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친구 하나는 삼일을 독감처럼 앓었다고 ㅠㅠ푹 쉬시고 2차는 하나도 아프지 않으시길 *^^*

서니데이 2021-09-02 17:16   좋아요 3 | URL
mini74님, 저는 오늘이 3일째가 되는데, 독감 접종후에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며칠간 피로감은 있는 것 같고요. 화이자는 2차 접종시가 조금 더 힘들다고도 들었어요. 큰 문제 없이 잘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루 늦었지만, 좋은 9월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