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돌아오는데 눈이 조금씩 내리는데, 정말 추웠습니다. 집에 와서도 집이 추운 것 같았습니다. 이제 겨울 시작인데, 어쩌나.

 

 오늘 페이퍼는 소설과 문예지를 골랐는데, 우리 나라에 여러 권 책이 나와서 잘 알려진 작가들, 무라카미 하루키, 미나토 가나에, 요시다 슈이치, 기욤 뮈소의 책입니다.

 

 

 

 

 

 

 

 

 

 

 

 

 

1. 세계의 문학  제150호

2. 망향

3.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4. 내일

 

1. 세계의 문학 제 150호, 민음사 편집부

-- 올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이 나왔었죠.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그러고보니 민음사에서 나온 책이었네요. <세계의 문학>은 계간지인데 이번이 150호라니 놀랐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드라이브 마이 카>와 김중혁의 <뱀들이 있어>라는 단편, 시, 소설, 연작, 기획평론 등이 실려있습니다.

 

2. 망향 , 미나토 가나에

-- 미나토 가나에의 신작인데, 이 책이 나온 출판사에서 '미스터리, 더'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망향>이 세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단편이 여럿 실린 책인데, 저는 이전에 미나토 가나에의 책 중에서 단편은 이전에 읽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은 새로울 것 같습니다.  2012년 제6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분 수상작입니다.

 

미스터리, 더 시리즈 -- 2013년 9월부터 거의 한달에 한 권 정도 신간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1. 귀동냥

2. 종착역 살인사건

3. 망향

 

3.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요시다 슈이치

-- 오랜만에 나온 요시다 슈이치의 신작소설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이 작가의 책은 올해 초에도 작년에도 우리나라판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요시다 슈이치의 데뷰 15주년이 되는 해에 나온 책일 듯 한데, 그만큼 이전의 책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쓰려고 한 것 같습니다. 한중일 동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하여 우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싼 국제 첩보전을 빠른속도로 긴장감있게 그렸다고 하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4. 내일 , 기욤 뮈소

-- 기욤 뮈소의 책도 우리나라 판으로 여러 권 나온 건 예상하지만, 이 책이 벌써 10번째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내일>은 프랑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아내와 사별하고 딸을 키우는 남자와 유뷰남으로부터 상처받은 여자가 우연히 중고 노트북이 계기가 되어 알게 됩니다. 지금은 예약판매지만 곧 출간될 것 같은데, 이번의 신간도 기욤 뮈소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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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날이 짧아지고 밤은 길어지고, 눈도 오고 춥고 연말이 되었는데, 마음은 아직 어디쯤 있나봅니다. 일기를 쓰지 않게 된 이후부터, 조금은 무디어진 기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날이 무척 추워요. 눈도 오고 있습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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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매일매일 쓰는 거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하기 싫어지고, 그냥 그게 숙제같거나 일 같아서 억지로 하는 것처럼, 그래서 진짜 하기 싫어지는 방학숙제 같아진다. 그러나 일기는 윌기도 주기도 아니니까 매일 쓰는 거다! 라고 해도, 사실 매일 뭘 그렇게 달라지고 쓸 게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내가 매일매일 비슷하게만 살아왔다는 거, 그걸 나도 알지만 그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날 엄두를 내지 못해서 어쩌면 그런 사실조차 알고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말이야. 그래서 일기를 꼭 써보라고 누가 그랬어. 일기를 써보면, 하기 싫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써보면, 자기 기록이 생긴다고. 나는 기억이 나쁘다, 잘 잊어버린다, 계획성 없다 하면서도 쓰는 게 부담스럽던데. 그래도 꼭 어떤 형식을 갖춰서 해야하는 게 아니라면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으로 조금씩 써보면 좋을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어제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도 또 씁니다. 매일 쓰는 건 아무래도 안 반가워 하시는 분이 보신다면 좋아하지 않으실 것 같기도. ^^ 아니, 앞에 길고 긴 수다를 떨어놓는 게 실은 더 싫어, 하고 생각하신다면, 음, 뒤에 쓸까요?

 

 오늘 페이퍼는 소소한 행복을 줄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갑니다. ^^ 꽃보다 책입니다.

 

 1. 간단한 요리를 위한 책

 

 

 

 

 

 

 

 

 

 

 1. 문성실의 요즘요리

 2. 퇴근후 10분 만찬

 3. 맞벌이 밥상

 

 피곤하고 시간도 없고, 하기도 싫지만 그렇다고 매번 사먹을 수도 없고,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체하기도 싫을 때가 있습니다. 갓지은 밥이랑, 반찬이랑 맛있게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한데, 서툰 실력에 요리를 하자니... 그냥 그 사이에 뭔가 먹고 시작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실 능숙하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요리법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또는 요리사나 요리연구가가 아닌 집에서 가정주부가 금방 만들 수 있는 그런 요리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오늘 저녁엔 뭐 하냐... 고민되신다면

 

  

 

 

 

 

 

 

 

 

 

 1. 금토일 반찬거리

 2. 냉장고 털어 10분 요리

 3. 엄마가 차려준 밥상

 4.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일러준 착한 요리

 

 주부 경력 수십 여년이 되는 엄마들도 저녁에 뭘 하지, 가 자주 고민거리라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우리 엄마는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 일 수도 있겠지만, 엄마들도 그냥 빨리 후딱 만들어서 먹고 치우는 저녁밥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 겁니다.

 

 

 

 

 

 

 

 

 

 

 

 

 1. 짜지않은 반찬

 2. 짜지않은 국 찌개

 3. 짜지않은 밥 국수

 

 그치만 매일 보면 저녁밥으로 고민하는데, 왜 메뉴는 며칠 지나면 다시 돌아오는 걸까요.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밥상에 올라오는 건 밥, 국이나 찌개, 반찬 정도인데, 저녁에 뭐 해먹나 고민은 어제도 하고 오늘도 하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저희집의 식단을 맡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해주는 밥을 얌전히 먹는 게 좋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1. 주제별 요리백과

2. 568 조미료 소스 양념 대백과

3. 찬모도 모르는 식당반찬

4. 반찬 연금술

 

 주제별 다양한 요리와 다양한 소스가 있으면 요리는 조금 더 편할 것 같긴 합니다만, 음 아무래도 초보자에서 넘어가서 중급자는 되어야 그래도 시도해볼 만 한 걸까요. 다년간 요리를 해오신 주부라면 초보자용이 아닌 요리책을 보면서 아는 요리도 조금은 빨리 하거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싶을 수도 있겠네요.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단 요리책을 보면 재료나 정량이 나와서 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하긴 하지만 가끔 하는 요리는 조리법이나 재료와 같은 레시피를 종이에 적어두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3. 요리책에 나오는 용어

 

 

 

 

 

 

 

 

 

 

 

 

 1. 영어로 배우는 서양조리용어사전

 2. 조리용어

 3. 호텔조리용어

 4. 사진으로 배우는 전문조리용어해설

 

 아무리 생각해도 요리는 저에게 자신감을 절대 주지 않는 영역같습니다. 칼을 쥐고 썬다거나, 불 앞에서 후라이팬을 뒤집는다는 건 기예의 한 분야같거든요.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많은 걸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요리책에 나온 기본적인 것이라 생략되어 있는 내용도 잘 모를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쉽게 나온 책들은 이러한 점을 반영해서 쓴 책들이 있긴 합니다만,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알고 나서 요리책을 읽으면 조금 더 이해하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는 쉽게 나온 요리책이 아니라 조금 더 고난도의 요리를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4. 가까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이유

 

 

 

 

 

 

 

 

 

 

 

 

 1. 라면천국

 2. MY 분식 레시피

 3.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4. 이밥차 심야식당

 

 알고 있습니다. 슬로우 푸드가 몸에 좋다는 것,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는 역시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페이퍼를 쓰다보니 슬슬 뭐라도 먹고 싶어지는 겁니다. 하긴 요리책만 두 시간을 봤으면 그럴 수도 있는 건가봅니다. 그래서 집을 찾아보니, 이 밤에 후딱 먹을 수 있는 건, 역시 인스턴드 식품뿐입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면 반찬과 밥이 있긴 하겠지만, 이유는 모르지만 라면이 왜 이렇게 잘 보이는 걸까요.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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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간단한 요리라도 가족과 친구와 우리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먹으면 좋겠습니다.

 일요일 하루 아낌없이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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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미생이라는 제목이어서 어떻게 끝날 것인지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좋은 결말이었던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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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동화를 읽고 싶을 때가 있다.

 토요일인데, 뭐하면서 보내시나요. 12월이니까 연말 맞는데, 실감은 안나고 그렇습니다.

오늘 페이퍼는 어린이책, 그리고 어른들도 좋아할 그림있는 동화책입니다. 작년에 비슷한 책으로 페이퍼를 쓴 적이 있어서 중복되는 책도 있습니다만, 표지를 같이 넣고 싶어서 그 책들도 같이 써봤습니다.  

 

<샤를 페로 고전 동화집>

 

 얼마전에 검색하다 봤는데, 샤를 페로 동화집이 새로 나와서 조금은 반가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전에 봤던 어린이책 생각이 나서요. 정확한 건 아니지만, 샤를 페로 하면 프랑스 동화, 그림형제는 독일 동화가 생각이 납니다. 

 

 인디고에서 나온 책도 어린이용은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어린이가 봐도 나쁘진 않겠지만, 일단 크기가 좀 작죠^^) 이 책도 어린이보다는 청소년이나 그 이상을 독자로 해서 나온 책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일러스트가 있어서 보고싶습니다. 미리보기를 봤는데요, 10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고, 영문본도 있고, 1679년의 초판본이라고 하니까(그 초판본이 아니라 실은 그 초판본을 옮긴 거겠죠.^^) 저는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1. 인디고 고전 시리즈

-- 전에 한 번 페이퍼를 쓴 적이 있긴 합니다만, 일년 전이라서 그 사이 새 책이 많이 나왔어요. 책의 일러스트를 그린 분이 여러 분이어서 그 시리즈로 모으는 것도 좋더라구요.

 

 인디고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최근에 나온 책은 얼마 전에 나온 <피터팬> 이고, 이전에 페이퍼를 쓰고 나서 그 이후에 나온 책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호두까기 인형>, <플란더스의 개>도 포함됩니다.

 

 

 

 

 

 

 

 

 

 

 이 책들은 일러스트를 담당하신 분 별로 나누어 컬렉션이 나오고 있는데, 위의 책을 보니까 한 분이 연이어 그리는 건 아니고, 신간이 매번 나올 때마다 이 네 분이 돌아가면서 신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러스트 작가별로 모아봤습니다.

 

  김민지 컬렉션

-  얼마 전에 인디고 시리즈로 <피터팬>이 나와서 5권인데요, 김민지 일러스트는 파란색이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세트로 구성된 책이 있지만, 최근에 나온 피터팬은 여기엔 없는 것 같습니다.

 

 

 

 

 

 

 

 

 

 

 

 

 

 

 

 

 

 

 

 

 

 

 

 천은실 컬렉션

- 최근에 나온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천은실 일러스트입니다.  그 앞의 책은 따뜻해보이는 분홍색 표지가 여러권입니다. 천은실 컬렉션은 전에는 두권이 세트였는데, 이번에 검색해보니 이 네권이 모두 포함된 상품도 있었습니다.

 

 

 

 

 

 

 

 

 

 

 

 

 

 

 

 

 

 

 

 

 

 

 김지혁 컬렉션

--  그 전에 페이퍼를 썼을 때는 김지혁 일러스트 책이 세 권이었는데, 작년 연말에 <플란다스의 개>가 나와서 네 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네권짜리 세트에는 이 책이 들어있지만, 세권세트에는 없었던 거군요. 음.

 

 

 

 

 

 

 

 

 

 

 

 

 

 

 

 

 

 

 

 

 

 규하 컬렉션

-- 규하, 또는 민규하 라고 일러스트 하신 분 이름이 두 가지로 나오는데, 최근에 <호두까기 인형>이 나와서 이전보다 한 권 더 추가되었습니다. 규하 일러스트는 표지의 배경이 어두워서 여러 권을 함께 보고나면, 다음에도 표지를 금방 맞출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의 여왕도 여기에선 조금 밝게 보이지만, 기억하기에 실물은 흑백사진처럼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몇 권 가지고 있고, 구경도 했지만, 인디고에서 계속 고전시리즈를 출간하기 때문에 못 본 책도 여러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책은 조금 반갑고, 신간은 새로운 느낌입니다. 다른 분이 인디고 다이어리가 있다고 하셔서 구경한 적이 있는데, 연말에, 다이어리와 함께 특별판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플란다스의 개>가 나왔던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떨지...

 

 그리고 인디고에서 계속 책이 나오고 있어서 박스가 있는 세트도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디고 고전 시리즈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같은 느낌이라면, 어린이용으로 나온 그림책도 있는데, 페이지는 길지 않지만, 일러스트가 있어서 좋아보이는 책들입니다.

 

2.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

 

-- 어린이도서로 페이지는 길지 않고 일러스트가 있는 그림책입니다. 일러스트 그리신 분이 우리나라 분도 계시고 , 외국분도 계셔서 그림마다 분위기도 많이 다릅니다. 저는 <나이팅게일> 본 적 있는데, 내용보다는 그림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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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말이 좀 많았었는데,... 쓰다가 날아가고는 도무지 기억이... 그래서 다른 이야기로...

 

 동화는 어린아이들만 읽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은 읽고 싶어집니다. 음, 그건 갑자기 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나 많이 아플 때, 오래 전에 먹었던 잘 기억나지도 않는 어떤 게 막 먹고 싶어지는 그런 기분과 약간 비슷하기도 하고,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책에 실린 일러스트가 예쁘고 근사해 보여서 읽어보거나 사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오늘 책들은 그래도 제가 어렸을 때도 많이 나왔던 책들의 요즘 나온 책들인데요. 생각해보니까 어렸을 때 많이 봤던 것처럼 생각해도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땐 굉장히 커 보이고, 멀어보이고 그랬던 것이 나중에 보면 그렇지 않은 것처럼, 기억속의 것들을 다시 만나면 기억은 그대로이면서  달라져 있는 건 지금의 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연말이라 날짜 금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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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라딘 다이어리를 받았어요. 작은 크기 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색상이 두 가지인데, 두 개 다 받으려면 한 번 더 사야하는 거군요.

 

 오늘 페이퍼는 경제경영 서적입니다. 경제경영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을까요? 선대인 소장의 신간과 <넛지>의 활용을 다룬 넛지2, 그리고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책도 있습니다.

 

 

 

 

 

 

 

 

 

 

 

 

 

 1.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2. 심플러

 3. 새로운 금융시대

 

 

 1.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 선대인

-- 올해 3월에 나온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질문>은 선대인경제연구소가 저자로 나왔는데, 이번 신간은 저자이름이 선대인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검색하다 어쩌면 안나올지도.

 

 내용비교를 하자면, 앞서 나온 책은 일반 가계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서라고 소개가 되었고, 가계 전반의 경제문제에 대해서 썼던 것 같은데, 이번 책에서는 부동산에 초점을 맞춰서 쓴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뉴스에서도 전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지금 부동산거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매일 뉴스를 보면 관심이 생기나봅니다. 이번에 나온 책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하려면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개인이 투자를 하거나 방식을 선택하기 전에 우선 판단할 것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저자의 설명이 그러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 심플러, 카스 R. 선스타인

-- 먼저 나온 책인 <넛지>는 리처드 H. 탈러, 카스 R. 선스타인의 공저였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심플러>는 카스 R. 선스타인의 책입니다. 검색해보니 우리나라판 출판사가 서로 다른데, 표지가 색상이 비슷합니다.

 

 <넛지>는 부제가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입니다. 그러고보니 나온지 벌써 몇 년 됩니다. 이 책에서 넛지는 선택에 간섭하지만 여전히 개인의 선택의 자유가 있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심플러>는 넛지의 두번째 이야기이면서,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고 부드러운 선택으로 이끄는 '간결한 넛지'의 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저자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미 오바마 행정부에서 중요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넛지'가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앞으로 '넛지'를 어떻게 적용할 것까지 보고자 합니다. 이 책도 소개를 읽어보니 행동경제학과 관련있는 책 같습니다.

 

3. 새로운 금융시대, 로버트 쉴러

-- 이 책의 부제는 개인 투자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바꿀 금융의 미래이고, 저자는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입니다. 금융이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는 '금융'과 '좋은 사회'를 가지고 쓰여졌다는 점에 대해 여러 사람의 항의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금융권 참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의 순기능을 설명할 때는 행동심리학, 신경정신학, 미학 이론등의 다양하고 입체적인 이론을 담았다고 합니다. 책의 1부에서는 기업의 CEO부터 금융업에 연결된 관계자들의 역할, 책임 등을 소개하고, 2 부에서는 금융발전을 가로막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 책도 행동경제학과 관련이 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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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쓰고 보니까 행동경제학과 관련있는 책이 여러권 되는 것같습니다. 지난번 페이퍼인 <부자들의 경제학>에 관한 페이퍼에서도 행동경제학의 영향 하에 쓰여진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심리적인 문제가 경제적인 선택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점을 설명해주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페이퍼에 소개된 책들은 유명한 전작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저자가 그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등을  통해 얻은 성과를 정리한 책일 것 같아서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면서도 일반 독자의 수준과 입장에서는 이 책을 크게 활용할 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습니다.

 

 

 

알라딘 내년 다이어리

 

그나저나 알라딘에서 다이어를 판매한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있네요.^^ 블랙은 판매중이고 레드는 예약중인모양인데, 다이어리 고를 때 어쩐지 레드 하고 싶더니...^^;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책을 고르는 것과, 다이어리를 사는 것, 어떤 게 더 나을까요. 음, 미리 레드를 골랐다면 그래서 고민을 더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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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목요일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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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3-12-0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이어리 실물은 저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