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먹는데 밖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까, 세제거품처럼 큰 눈이 마구 내리고 있어요. 지금도 옵니다.

 

 오늘 페이퍼는 경영경제, 기타 여러 가지 적겠습니다. 당분간 자주 쓸 생각이었는데, 지난 주말엔 제가 사정이 있어 페이퍼를 쓰지 못했습니다. 이 페이퍼는 경제경영도서. 그리고 다른 책은 다음 페이퍼로 이어집니다.

 

 경영경제

 

 

 

 

 

 

 

 

 

1. 이카루스 이야기

2. 뉴 노멀

3.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4. 식당부자들

 

 새해가 되어서인지, 경제 경영, 미래전략 등에 관한 책이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건 해가 바뀌었으니까 그만큼 한 해에 대한 기대와 전망과도 같은 큰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 시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유명작가의 신간이 이 시기에 많이 나와서 일 수도 있겠고, 또는 이 페이퍼를 쓰는 제가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책에서, 지금 시대는 이전의 시대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고, 앞으로는 더욱 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준비, 새로운 시도, 시각, 관점 등 이전에 없던 것들이 추가 되거나, 기존의 것들을 다른 방향에서 다시 보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들이 있습니다. 위기는 또다른 기회다, 라고 말하는 책도 있고, 언제나 좋은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 책들도 있습니다. 또는 성공에 대한 기대와 환상보다는 현실을 볼 것을 말하는 책도 있었구요. 그런 것들 역시 한 시기를 지나는 유행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지나간 것이 아니라서 이 시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할 수있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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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카루스 이야기

-- 세스 고딘

 

-- <보랏빛 소가 온다> 등으로 잘 알려진 세스 고딘의 신간입니다. 원서가 2012년판이라서 말콤 글래드웰의 책보다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는 비슷한 시기에 나왔습니다.

 

 이번 신간에서는 정해진 규칙과 표준화에 따라 순응하는 것은 산업경제하에서는 잘 맞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바뀌어 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서로 무관한 것들 사이에서도 연관을 찾아낼 수 있는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바뀌었다고 강조합니다. 신화속의 이카루스 이야기를 뒤집어, 순응대신 한계를 넘어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 또한 그러한 것은 기존의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저자의 생각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볼 것을 말하는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도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말하고 있어서인지, 알라딘에서서는 비슷한 시점에 출간되었다는 것 외에는 저자와 출판사가 다른데도, 두 권의 세트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세스 고딘의 책 중에서 <보랏빛 소가 온다>라는 책이 잘 알려져 있어서, 그 후 십여년 만의 신작 이라는 광고가 있었는데, 검색해보니까 그 책 이후에 우리나라판으로도 여러권의 책이 나와있습니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었거나 들어 알고 있는 책도 여러권 되는데, 저도 <보랏빛 소가 온다>라는 책이 이 저자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릅니다.  이번 <이카루스 이야기>는 출간 전에 이카루스 프로젝트 라는 소셜사이트의 펀딩를 진행했는데, 단시간에 예상보다 초과금액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저자의 신작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고, 불확실한 지금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2. 뉴 노멀

--- 피터 힌센

-- 부제는  디지털 혁명 제2막의 시작, 입니다. 저자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미래학자로, 이 책에서 말하는 '뉴 노멀'은 새로운 표준화 로 풀이될 수 있는데, 디지털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시대를 말합니다. 앞으로의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고 기업도 그에 맞는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이 시대의  새로운 원칙을 제시하고, 한계를 설명하면서, 각 장별로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는 뉴 노멀에 대한 관심이 비즈니스의 기회로도 이어진다는 내용을 덧붙입니다.

 

3.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 스즈키 다카시

-- 부제는 귀를 닫고 사는 리더들을 위한 작심 발언,입니다. 위기와 불안을 부추기지 않고 할 일을 확실히 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십에 관한 책입니다. 사장은 사장이 할 일을 하고, 멋있는 척 하지 말고, 사람을 잘 알아야 하며, 씩씩하고 패기있게 행동할 것 등을 목차의 큰 제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얼굴로 '경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 하고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 그럴 틈이 있으면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 좀 더 힘을 내라, 이럴 때 사장은 차라리 바보 인 게 낫다. 라는 앞부분 내용에서 이 책의 제목의 의미를 대충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자가 일본 생활용품 전문 기업의 사장으로, 지금기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도 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일본현지에서 화제가 되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추천사를 무라카미 류가 썼습니다.

 

4. 식당부자들

--  이상규

-- 부제는 비정한 장사의 세계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당창업을 생각하지만, 장기간 고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안정세에 접어드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수년전부터 현재까지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금은 여러 개의 식당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 전에는 창업과 폐업을 여러번 경험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이 책에서는 대박식당보다는 망하지 않는 식당이 되는 법을 강조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언,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케팅, 식자재, 직원, 위기대처법, 규모 확장, 등 저자가 실제로 해당분야에 종사하고 공부한 내용을 각 장에 맞춰 썼다고 합니다.

  한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나온다면, 때로는 그만큼 보편적으로는 그 분야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창업을 통해서 누군가는 큰 돈을 벌 수도 있습니만, 언제나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는 이 책의 내용에서도 읽어야 할 내용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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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경영 도서는 여기까지.

 오늘 시간이 되면, 페이퍼 하나 더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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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이번 주는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네요. ^^

 

 오늘 페이퍼는 만화입니다. 쓰다보니 복잡한 페이퍼가 되고 말았습니다.

 

 순정만화, 소년만화

 

 만화 분류에서 소녀만화(또는 순정만화), 소년만화 등으로 전에는 구분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웹툰도 있고 요리나 패션같은 소재를 가져오기도 하고, 어쨌든 이전보다 더 다양한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잡지에 연재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단행본으로 나오는 경우가 다수 였지만, 지금은 웹툰으로 보고 단행본으로 다시 정리되어 나오는 책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연재가 되는 만화의 경우에는 연재 후에 단행본으로 나오는 기간은 책마다 다르긴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연재되고 있는 작가의 만화도 시간차가 약간 있긴 해도, 그래도 꽤 빨리 번역되어 한국어판이 나오는 책이 많지만, 가끔은 상당히 시간이 흐른 다음에 한국어판이 나오는 책도 있긴 합니다.

 

 

 

 

 

 

 

 

 

 

 

 

 

 

 

 

 

 

 

 

 

 

 

 

 

 

 

 

 

 

 

 

1. 너에게 닿기를 20

2. 이것은 사랑입니다9

3. 3월의 라이온9

4. 스킵비트33

5. 나비16

6. 아무도 모른다7

7. 8. 언덕길의 아폴론 8, 9

9.10.11. 오늘은 조선 한양에서 1.2.3.

 

 

 

 

 

 

 

 

 

 

 

 

1. 원피스

2. 은혼50

3. 은수저8

4. 나루토65

 

 점점 다양해지는 만화

 

  요즘은 만화에서도 주제나 소재가 다양해지다 보니까, 이전보다 다양한 내용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졌습니다. 요리 패션, 등의 소재가 주를 이루는 만화도 있고, 전에는 보고 지나쳤던 것들이 작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독특한 만화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만화는 순정만화인가, 소년만화인가, 로만 나누기에는 조금은 다른 만화도 생겨나게 되는 거죠.

 

 

 

 

 

 

 

 

 

 

 

 

 

 

 

 

 

 

 

 

 

1. 드레스코드4

2. 역전 야매요리3

3. 용이산다1

4. 소나기야

5. 사사롭지만 좋은 날1

6. 노블레스5

7. 와라 편의점10

 

 전에 연재되된 만화의 경우, 잡지 연재페이지에서는 컬러페이지가 있었더라도, 단행본으로 나올 때에는 흑백으로 인쇄되어 나왔지만, 최근 나오는 웹툰원작의 만화는 단행본도 컬러를 살려서 나오기도 해서,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덧붙여, 여러 가지 이유로 가격도 책마다 많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가 다양해지고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양해져도 여전히 좋아하는 독자가 있어서인지, 평범하고 일상적일 듯한 일들도 만화로 재미있게 나오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범함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읽는 사람은 지금 자신과 공감하면서 읽게 되어서 호응을 얻는 책들도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는 분들은 그런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1. 고양이집사

2. 집순이의 제멋대로 파라다이스

3. 4.5. 마쓰다 미리 엄마라는 여자, 아빠라는 남자

 

 

 

 

 

 

 

 

 원작이 되기도 하고, 원작이 있기도 한 만화

 

 만화도 소설처럼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이 되기도 하기도 합니다. 또는 원작이 있는데 만화로 나오기도 합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도 있지만, 만화 자체가 인기가 있어서 다른 작가의 소설로 나오기도 하고, 드라마의 경우에는 영상만화라고 해서, 드라마의 장면을 살려서 나오는 책들도 있습니다.

 

 

 

 

 

 

 

 

 

 

1. 2. 3. 빙과

-- 빙과는 본래 원작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원작이 있지만,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습니다.

 

 

 

 

 

 

 

 

 

 

 

 

1. 예쁜남자

2. 탐나는 도다

3. 궁

 

-- 만화 원작이었지만, 드라마로도 나온 책들이 여러 권 있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나올 수 있겠죠.^^

 

 

 

 

 

 

 

 

 

 

-- 강철의 연금술사와 뱀파이어 기사는 만화가 유명해서 라이트노벨로 나온 거고, 채운국은 반대로 소설이 먼저 나오고, 라이트노벨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한 분이 만화를 그렸을 것 같습니다.

 

 

 

 

 

 

 

 

 

 

 

 

 

 

 

 

 

 

 

 

 

 

 

-- 만화가 여러 권 되거나,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경우에는 캐릭터북이라거나 번외의 책으로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본편에는 실리지 않았던 팬아트나 작가의 캐릭터 설정을 담기도 하고, 애니메이션 등으로 본편 소개되지 않은 내용이 실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서 많은 것 같죠.^^

 

 전에 읽던 것과 조금 다르게 나오는 만화들

 

 

 

 

 

 

 

 

 

 

 

 

 

 

 

 

 

 

 

 

 

 

-- 만화연재가 길어지면, 판형을 다르게 해서 새로 책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이전에 나온 책이 오래되어서 새로운 판형이나 표지로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장판또는 한정판 등으로 해서 이전의 작품이 다시 나오기도 하는데, 표지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전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페이지나 컬러를 살려서 나오기도 하고, 독자요청에 따라 인기있는 에피소드 모음이 되기도 합니다.  

 

 만화책 모으면 좋을 때

 

 살 때는 한 권 한 권 이었지만, 모으다보면 이 시리즈 얼마나 더 나올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전보다 책을 빌려보기는 어려우니까 사서 보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데, 그 때 그 때 사지 않으면 품절이나 절판이 되는 경우도 있고, 사다가 잠깐 착각해서 같은 책 두 권 살 때도 있습니다. 품절이나 절판이 되고 나서 가격을 조정해서 새로 나오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정판이나 완전판, 등의 이름의 새 책을 사야할 때도 있긴 합니다. 아니면 아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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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만화 몇 권 찾아보다가 무척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페이퍼로 돌아옵니다.

  즐거운 금요일과 주말 보내세요.^^

 

 페이퍼를 다 쓰고 나서 궁금한 점 하나

--- 알라딘에서는 왜 제게 <스킵비트>와 <3월의 라이온>을 추천해주었을까요? 그 시리즈의 앞의 책은 사지 않았는데...? ^^

 

 페이퍼를 다 쓰고 나서 생각난 점  하나

--- ... 오늘 쓸 거 원래 이거 아니었다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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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인데, 때때로 금요일 같고, 때때로 수요일같은, 그러면서 그 중간에 있는 어떤 요일 같은 (실은 목요일은 수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있는 게 맞긴 하지만) 기분이 듭니다.

 

 오늘 페이퍼는 신간으로 나온 소설과 만화를 찾습니다.

 

 

 

 

 

 

 

 

 

 

 

1. 제3인류 3

2. 허영만 허허동의보감2

3. 런 어웨이

4. 로미오와 줄리엣

 

 

1. 제3인류3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소설이니까 관심있는 분들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알라딘에서 올해의 책이 되었나봅니다. 1,2권의 거의 동시에 나왔던 것 같은데, 3권은 지금 예약판매한다고 합니다. <제3인류>는 몇 권까지 나올까요. 이번엔 표지가 1,21권과는 다른 색인데요.^^

 

2, 허영만의 허허 동의보감2

-- 허영만

 

-- 2권은 부제가 기통차게 살자! 입니다. 동의보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만화로 1권이 지난 여름에 나왔고, 이번에 나온 2권은 정(精)과 기(氣) 편인데, 생활습관, 몸에 좋은 음식, 정과 기가 좋지 않을 때의 증상과 치료법, 체조, 명약 이야기 등, 동의보감을 어려워서 읽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좋을 상식이 될만한 내용과 우리 한의학의 이론도 설명을 들을 수 있지만, 일단 만화가 주는 재미도 빼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2권이 나와서 작가사인있는 특별 한정판이나 할인세트도 있다고하는데, 1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을테니까, 구성이 세트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3. 런어웨이

-- 앨리스 먼로

 

-- 부제는 도피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의 가장 황홀했던 그날, 이고 2004년에 처음 출간된 책으로 보이는데, 노벨문학상 이후 이 작가가 잘 알려져서 이전에 발표했던 작품도 우리나라에 다수 소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도 2006년에 <떠남>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지만, 번역은 김명주에서 황금진으로 번역자가 바뀌어 새로 번역되었고, 이전판에는 실리지 않았던 세 편의 작품이 추가된 완역본으로 총 여덟편의 단편이 실려있다고 합니다

 

4, 로미오와 줄리엣

-- 셰익스피어 원작, 김미조 엮음, 규하 그림

--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열 여덟번째 책으로, 셰익스피어 원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희곡이지만, 이번에 인디고에서 나온 책은 원작을 살려서 본문을 소설화하고, 규하의 일러스트가 담긴 책으로 나왔습니다. 검은 머리의 줄리엣이라서 그런지, 오래 전에 나온 영화속 올리비아 핫세의 줄리엣이 떠오릅니다. 앞서 나온 인디고의 규하 컬렉션도 표지가 어두운 편이긴 했는데, 이번에도 본문을 조금 보니까 검고 보랏빛의 색채를 살린 일러스트가 있던데요.

 

 

 

 어디서 본 것 같긴하고, 해서 찾아보니까 규하 일러스트가 있는 세익스피어 책이 있긴 했습니다.우연인지 몰라도 이 책도 표지가 어두운 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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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책에는 전에 보던 책에 이어져 나오는 것처럼 시리즈로 나오는 책도 있고(인디고 고전 시리즈), 전에 읽던 책 다음 편도 있고(제3인류, 허허동의보감), 또는 얼마 전에 읽었던 작가의 또다른 책(앨리스 먼로)도 있었습니다.

 

 쓰다 생각난건데,  올해가 갑오년 청마의 해라고 하는데, 이어 나온 책들의 표지는 보라색이 많은데요.^^ 제3인류도 그렇고, 로미오와 줄리엣도 그렇고, 허허동의보감도 1권과 비교해보면 그렇죠.^^ 반면 앞에 나온 책들이 오히려 파란색이에요.

 

 앞에 나온 책

 

 

 

 

 

 

 

 

 2014년에 이어서 나온 책

 

 

 

 

 

 

 

 

 

 

 

신간으로 나오는 책들도 무척 많지요, 그러니까 그 중 어쩌다보니 비슷한 색인 책들도 있을 수 있을 거에요.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어쩌다보니 여러 권을 찾긴 했어요. ^^ 새해가 되면 그 해가 무슨 동물의 무슨 색 해라는 걸 여러 해 들었는데, 올해는 파란 색이라던데? 하다가 보라색 표지 보고 생각이 나서 오늘 페이퍼 써봤습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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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01-17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서니데이님 페이퍼도 블랙홀이었군요.
허영만 씨의 동의보감 만화책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확. ^^
거기다 저는 인디고 시리즈에 환장한 사람이랍니다, 저 책은 정말 소장용이잖아요? ㅋㅋ

좋은 정보 담긴 페이퍼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4-01-17 15:48   좋아요 0 | URL
허허동의보감 작년에 1권을 사서 읽었는데, 2권 나오니까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인디고 시리즈를 좋아하시는군요. 이 책 일러스트작가 별로 모으는 분들도, 다이어리가 함께 있는 세트를 모으고 있는 분도 계시던데요. 저는 그냥 몇 권 가지고 있어요. 좋은 정보 되었다니 기쁩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당분간은 자주 페이퍼를 쓸 생각입니다.

 오늘 첫번째 페이퍼는 인문교양, 예술, 정도 되겠습니다.

 

 

 

 

 

 

 

 

 

 

1.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

2. 무엇 WHAT?

3. 알파벳 캘리그라피

4. 조선희의 영감

 

1.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

-19세기 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문학의 황금시대를 만나다

-- 이현우

-- 로쟈님 서재에서 먼저 들었는데, <러시아문학 강의>는 1월에 나온 책은 19세기_ 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이고, 이어서 봄에 나올 책은 20세기, 라고 하니까 시기별로 책이 두 권이 될 듯 합니다. 책의 서문을 읽어보았는데, 대학전공자의 입문서보다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여 쓰여진 것으로 보이고, 작품 소개와 해설은 입문 강의 정도 수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책의 제목에서 '로쟈의' 이라는 수식어에서는 저자의 '주관적 관점', '개인적인 인식과 이해'를 담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역사, 지리, 문학사 등 그 시대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작가와 작품 해설로 이어집니다.

 

2. 무엇 WHAT?

-- 마크 쿨란스키

-- 부제는 삶의 의미를 건저 올리는 궁극의 질문,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으로만 이루어지는 책인데, 저자는 인류 역사상 중요한 20가지 질문 속에 숨은 의미를 찾기 위해 여러 분야를 살펴봅니다. 질문은 삶의 길을 내고, 답변에 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내용도 소개에 있었습니다만, 그보다는, 물어보는 것, 대답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물어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대편에서의 생각도 조금 듭니다.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또다른 방향을 보는 거니까 끝까지 읽어보면 지금까지 익숙해있던 것과는 또다른 방향과 생각을 들어볼 수도 있을 것만 같습니다.

 

3. 알파벳 캘리그라피

-- 김희용, 박병훈

-- 부제는  글씨 쓰는 사람들의 첫 번째 책, 입니다. 캘리그라피 전공자와 작가이자 전문숍 운영자의 공저로 쓰여졌고, 국내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쓴 책으로, 기존의 책들이 붓글씨와 한글쓰기는 있었지만,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양의 캘리그라피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의 기원이 될 만한 내용설명부터 시작해서 도구, 잘 알려진 캘리그라피 서체쓰기의 이론과 실제, 한글 캘리그라피, 그리고 유명작가의 작품까지 담겨있어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는 입문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많아져서 캘리그라피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나와 있습니다. 또한 캘리그라피는 아니더라도 다이어리나 일기를 꾸미는 책도 나와있기도 합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두 가지는 약간 다를 수도 있겠지만,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양한 캘리그라피 책들

 

 

 

 

 

 

 

 

 

 

 

 

 

 

 

 

 

 

 

 

4. 조선희의 영감

-- 조선희

-- 부제는 포토그래퍼 조선희 사진 에세이, 입니다. 사진작가 조선희의 에세이집입니다. 저자가 유명스타의 사진을 찍는 잘 알려진 사진작가이고, 최근에는 영화의 포스터 사진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 작가의 사진이라는 것은 알지 못하더라도 지나가다가, 또는 잡지를 읽다가 저자의 사진을 많이 보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감성을 담은 에세이이지만, 역시 직접 찍은 사진도 많이 담고 있을 것같아서, 기회되면 언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건 알았는데, 이번에 나온 책이 사진에세이만으로도 벌써 네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1. 왜관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2. 조선희의 힐링포토

3. 네 멋대로 찍어라

4. 조선희의 영감

(--- 찾다보니, 사진 에세이 네 권 모두 출판사가 민음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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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찾은 책 중에서 캘리그라피가 있어서 드는 생각. 글씨를 잘 쓰는 건 아주 부러운 일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 연습해야 할 것 같아서 마음만 있으면서도 잘 되지는 않고 그렇습니다. 글씨를 잘 쓰지는 않더라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네 글씨는 내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조금 그렇죠.^^;  음, 저는 그 사람과 다른 사람이니까 다른 필체의 느낌이 다른 글씨를 쓰고 있는 거니까요.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르고, 서로 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꽤나 비슷하고. 그런 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책은 입문서로 나오는 책도 있었고, 끊임없이 답해주지 않은채 계속되는 질문을 던지는 책도 있었습니다. 살다보면 답이 명확한 건 별로 없으면서 물어봐야 할 일들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사진으로 남겨두거나 기록해 둘 수도 없는 것같구요. 그렇게 기록해두면 나중에 누군가는 그 기록을 보관하게 될 수도 있겠죠. 그 시기 사람의 기록이라고 해서... ^^; 그렇지만 저는 어쩐지 그것도 별로 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날이 다시 추워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 주변에 감기걸렸다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 페이퍼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페이퍼로 돌아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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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시경 2014-01-1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 보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은데... 쌓아 놓고 읽지 못한 책들이 더 많은게 문제네요~
추운 저녁 시간,,, 가족들과 따스한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4-01-16 19:33   좋아요 0 | URL
그건 저도 요즘 그래요. 전엔 없어서 못읽었는데, 요즘은 읽는 속도를 사는 속도가 앞질렀어요.^^; 그런데 페이퍼를 자주 쓰다보니까 더 많이 찾아보고, 또 사게 되더라구요.
착한시경님, 자주 와 주셔서 기뻐요. 저녁에 되니까 다시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화요일의 두번째 페이퍼입니다. 앞의 페이퍼는 경영경제, 역사에 관한 책이고, 이번엔 일본미스터리 소설 등입니다.

 

 

 

 

 

 

 

 

 

 

 

 

 

 

 

 

 

 

 

 

 

 

 

1. 쿠드랴프카의 차례

2. 웬수같은 이웃집 탐정

3.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4. 뱀파이어

5. 침저어

6. 고글 쓴 남자, 안개속의 살인

7. 무명인

 

1. 쿠드랴프카의 차례

-- 요네자와 호노부

 

 

 

 

 

 

 

 

 

 

1. 빙과

2.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3. 쿠드랴프카의 차례

 

--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 세번째 책인 <쿠드랴프카의 차례>의 한국어판이 나왔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으로, 고등학교 동아리인 고전부 학생들이 일상의 수수께기를 해결하는,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고등학생의 밝음 뒤에 숨겨진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렸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세번째 책에서도 소소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것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의 두 권과 비교하면 고전부원의 여러명의 시점에서 교차서술되고 있다는 것은 세번째 책의 새로운 점일 수 있겠습니다.

 

2. 웬수같은 이웃집 탐정

-- 히가시가와 도쿠야

-- 코믹 미스터리물로 새로운 미스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이카가와 시 시리즈의 신작입니다. 아가씨와 형사와 집사가 등장하는 <수수께끼는 저녁식사 후에>도 앞으로 계속 나오는 시리즈가 될 것 같긴 한데, 그것과는 다른 배경과 인물이 등장하는 이카가와 시 시리즈 역시, 여러 사건이 등장하지만 이 책에서도 작가의 유머와 미스터리를 함께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 완전범죄에 고양이는 몇 마리 필요한가

2.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3. 밀실을 향해 쏴라

4. 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어

5.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6.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7. 웬수같은 이웃집탐정

 

 신작인 <웬수같은 이웃집 탐정>에서는 탐정 우카이 모리오, 집주인 아케미, 조수 류헤이가 다시 등장해서 이카카와 시에서 일어나는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전작보다 조금 더 수상하고, 조금 더 유머를 더한 신간은 일본에서 2014년 1월부터 드라마로 방영예정에 있다고도 합니다. <웬수같은 이웃집 탐정>의 다섯가지 에피소드는 이렇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전력 질주의 수수께끼
탐정이 찍은 사진
이카가미 일족 살인사건
죽은 사람은 한숨을 내뱉지 않는다
204호실은 불타고 있는가?

 

 

3. 만능탐정사 Q의 사건수첩

--  마츠오카 케이스케,

 

 

 

 

 

 

 

 

 

 

-- 젊은 기자와 어떤 물건이든 순식간에 간파하는 만능감정사 미녀가 의문의 스티커와 수수께끼를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미스터리 소설은 맞는 것 같은데, 표지가 인물이 그려져있어서 그런지 약간은 라이트노벨 같기도 하고, 아니면 번역자가 라이트노벨을 전에 번역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합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이미 만화화되었고,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소설도 상당히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1, 2권은 각각 스모 스티커편 상, 하 권으로 부제가 있습니다.

 

4. 뱀파이어

-- 이와이 슌지

-- 이와이 슌지는 영화 <러브레터>의 감독입니다만, 언제나 서정적이고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러브레터>와는 조금 다른 영화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뱀파이어>는 8년만에 만든 장편영화 <뱀파이어>를 소설화한 것으로, 검색해보니, 러브레터도 최근에 개정판으로 나온 책이 있습니다.

 

 흡혈 충동에 시달리지만, 기존의 뱀파이어와 같은 식은 아닌, 그렇지만 뱀파이어는 맞는 스물 아홈의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그는, 강제로 피를 달라고 하기 보다는 죽을 거면 그냥 나를 주지, 하는 식이며, 자살하려는 사람을 돌려보내거나, 유명인을 만나서 긴장한다거나, 살인범의 범행장면을 보고 놀라는, 한동안 공포의 귀족이었던 뱀파이어도 어쩌다보니 미소년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요즘 세상에 맞는 또다른 새로운 유형이 등장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영화는 2011년에 상영되었다고 하니까, 책을 조금 늦게 만나는 것 같습니다.

 

5. 침저어

-- 소네 게이스케

 

 

 

 

 

 

 

 

 

 

-- 우리나라에는 이미 <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이 나와 있지만, <침저어>가 소네 게이스케의 첫 장편소설이자 대표작이라면, 이 책이 조금 늦게 나온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 정계 고위층에 스파이가 있다는 특급정보를 듣고 경시청 외사2과의 특별수사반이 신설됩니다. 일본내의 좌우논쟁과, 중국, 일본, 미국 대만의 관계, 영토분쟁 등 현재 사회문제가 되는 내용도 엿볼 수 있고, 여러 나라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인물들의 서로 상충되는 진실까지 이야기는 복잡하고 의심을 거둘 수 없게 하는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5. 고글쓴 남자, 안개속의 살인

-- 시마다 소지

 

 

 

 

 

 

 

 

 

 

-- 신본격 추리소설의 기수로 잘 알려진 작가 시마다 소지의 장편 추리소설입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NHK와 모바일 소설의 연동 프로그램 <탐정 X의 도전장!>의 여름방학 스페셜 기획으로 텔레비전에서 먼저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안개 자욱한 밤, 도쿄 외곽 담뱃가게에서 주인 노파가 살해당하고, 경찰은 단순강도살인으로 추정합니다. 단서는 50개비의 필터없는 담배와 노란 선이 그어진 5천엔짜리 지폐 한 장. 한편 원자력  회사 '스미요시화연'의 방사능 괴담이 도는 가운데 괴이한 고글쓴 남자가 목격되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듭니다. 시마다소지의 전작에 나오는 미타라이나 요시키와는 다른, 다나시와 사고시 형사콤비가 등장하며, 초현실적 도시괴담같은 수수께기 살인 사건의 해결에 나섭니다.

 

6 무명인

-- 쓰카사키 시로

--  결혼 후 맞는 첫 생일에 집에 와서 보게 되는 건 조명 나간 거실, 열일곱개의 촛불, 아내는 시체가 되어있고, 패닉에 빠진 그 순간 울린 전화 속에서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곧이어 형사가 들어오고, 미지의 누군가는 전화로 지금 당장 도망갈 것을 지시합니다. 그리고 알게된 것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인생에 관한 거짓과 진실이었습니다. 기억에 문제가 있는 주인공과 기억과 정체성의 문제와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장편소설로, 방송작가 출신의 작가가 썼고,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배우 김효진과 니시지마 나카토시가 출연하는 2014년에 개봉될 영화의 원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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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스터리 소설도 작가에 따라 서로 다른 소재와 이야기를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고등학생들이 나오는 소소한 이야기였다가, 엉뚱하고 기발한 소재의 유머를 담아 읽는 사람을 즐겁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에 맞닿아 있을 것만 같은 지금 시대의 사건을 배경으로 복잡한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또는 갑자기 나타나는 유령같은 도시괴담의 요즘 버전이기도 하면서,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 와 같은 정체성의 문제를 들고 오기도 합니다. 가끔은 새로운 유형의 특별해 보이는 주인공이 등장해서 기존의 것과 차별된 이야기를 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서 읽는 사람은 즐겁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입니다.

 두가지를 쓰려니까 손이 무척 바빴습니다.^^

 날이 많이 춥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생각만큼은 춥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감기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아지는 겨울인데,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 페이퍼로 돌아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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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시경 2014-01-15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제가 알지 못하는 재미있는 책들이 너무 많은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4-01-15 16:08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겨울이 되어서인지 일본 미스터리소설도 새로 나온 책이 많아서, 어쩐지 저는 좋답니다. 착한시경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