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일요일 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날이예요. 일요일 오전 잘 보내셨나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12시가 더 금방 되는 것만 같아요.

이번주의 따뜻한 날씨는 다음주부터는 추위로 바뀐다니, 오늘 오후에는 뭘 하면 좋을까 생각중입니다.
할일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나가서 걷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시내에 나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월의 첫 주가 지났는데 오늘이 8일 이네요. 한주일 전은 많이 멀게 느껴지면서도 8일이 된 건 아주 빨리 날짜가 지나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시간이 늦게 갈 때는 참 늦은데, 빠르게 지나갈 때는 정신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들을 빼놓지 않으려면 계속 떠올려야 합니다. 그래도 다 기억을 못하니까 메모를 해두는 것이 좋은데 가끔은 메모하기가 싫어서 기억하려고 듭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중 생각을 하면 메모가 더 나은 것 같은데, 가끔은 자세하게 쓰는 시간이 아깝다는 핑계를 댑니다. 그러는 사이에 쓰면 되는데 정리해서 쓰는 것이 귀찮은 모양입니다. 올해는 조금 더 메모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벌써 그렇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일요일 오후 금방 지나가니까 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7-01-08 12: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일요일 오후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 시내 나갈 일이 있어 나왔는데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날이네요^^

서니데이 2017-01-08 12:47   좋아요 3 | URL
네. 고맙습니다.^^
저도 오후엔 시내 나들이를 갈까 생각중이예요. 오늘은 따뜻해서 괜찮을것 같아서요.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오거서 2017-01-08 12: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메모 뿐만 아니라 서재에서 글을 쓰는 것도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죠. 시간을 적게 들여 글을 잘 쓰는 능력을 갖추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사진 속 작품이 좋아 보입니다만, 일요일인데도 서니데이 님의 수작업 공방은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7-01-08 12:56   좋아요 1 | URL
네. 간단하게 쓰는 페이퍼도 가끔은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는 날이 있어요. 뭘 쓸까 생각이 금방 나는 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은 것 같거든요. 조금 빨리 쓰면서 잘 쓸 수 있으려면 그 역시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일지도요.^^;
저희집 파우치 사진은 이번 신상품이라서 올려봤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거서님 오늘 날씨 참 따뜻합니다. 좋은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지금행복하자 2017-01-08 14: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뜻하다 못 해 더운듯 한 기분이 듭니다. 휴대폰을 식당에 두고 오고선.. 한바탕 집에서 찾는다고 난리치고.. 역추적해서 휴대폰 찾아오는 길입니다.
따뜻하다는 것은 좋아요. 사람한테 여유가 생기게 해 주네요~^^

서니데이 2017-01-08 14:41   좋아요 0 | URL
휴대폰 찾으셨어요? 찾으셔서 다행인데 그래도 찾기까지는 오늘 한참 고생하셨겠어요.
네. 날씨가 따뜻해서 저는 참 좋네요. 조금 덥다고 하는 분도 계실 날씨예요.
그래도 말씀처럼 약간의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 좋아요. ^^
지금행복하자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7-01-08 15: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특별히 하는 일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안타까워요.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의 한계에도 절감하는 나날~ㅠㅠ

서니데이 2017-01-08 15:12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은 늘 바쁘게 보내시니까 그러실 수 있지만, 저는 그렇지도 않은데 시간을 잘 쓰지도 못하고 기억도 안 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좀더 적극적인 한해가 되고 싶어요.
순오기님 오늘 날씨 참 따뜻하고 좋아요. 기분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1-08 15: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는 애들이랑 <너의 이름은> 보고 왔어요. 날이 따뜻해서 산책삼아 걸어 돌아왔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8 15:47   좋아요 1 | URL
이번 주말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를 본 분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도 보고 싶더라구요.
꿈꾸는섬님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좋았어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꽃보다금동 2017-01-08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날씨가 좋아서, 딱히 살 것도 없으면서 시내에 나가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서니데이님은 오늘 오후에 뭐하셨나요?

서니데이 2017-01-08 18:07   좋아요 0 | URL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 나가기 좋았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시내에 나가서 그냥 구경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집에서 그냥 쉬었습니다.
꽃보다금동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7-01-08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1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 서재지기님, 북플지기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선물과 카드 잘 도착했습니다.

2016년 알라딘 서재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하는 2017년에도 좋은 인연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32)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북프리쿠키 2017-01-07 14: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랑 똑같은거 왔네요 서니데이님ㅎ
찌찌뽕!!

서니데이 2017-01-07 14:57   좋아요 2 | URL
북프리쿠키님도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01-07 15: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북프리쿠키님 축하드려요^^: 위와 같이 생겼군요.

서니데이 2017-01-07 15:05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
겨울호랑이님께도 오늘 도착할 것 같은데요.^^

컨디션 2017-01-07 15: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서재의 달인으로 뽑힌 분들에게‘만‘ 수여되는 선물이군요! 축하드려요^^

나도 올해 열심히 할테면 해보리라.. 못하면 못하는 수가 있더라도 뭐 열심히 하기만 한다면?... 뭐 이런 야무진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ㅎㅎㅎ

서니데이 2017-01-07 15:29   좋아요 1 | URL
컨디션님은 2015년까지의 서재의 달인이셨지요. 2017년에는 조금 더 자주 뵐 수 있겠네요. 기대 많이 할게요.
컨디션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stella.K 2017-01-07 15: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카드 오타나지 않았어요? 2016년 같은데 2015년이라고 되있더군요.ㅎ

서니데이 2017-01-07 15:54   좋아요 3 | URL
알라딘 카드는 같은 내용이니까 제 것도 그럴 수 있겠는데요.^^;
stella.k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장소] 2017-01-07 18:27   좋아요 1 | URL
우와~ 예리하십니다! 전 그냥 지나쳤는데 .. 숫자는 안보고..ㅎㅎ
축하 놓고갑니다 .
테이블 보가 넘 이뻐요!^^

오거서 2017-01-07 18:34   좋아요 1 | URL
2016 년에 쓰고 남은 카드를 재활용하나요… 알뜰한 알라딘 서재지기입니다. ㅋ

오거서 2017-01-07 16: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좋은 선물 받으셨군요.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

서니데이 2017-01-07 16:50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께도 곧 도착할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거서 2017-01-07 16:58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 님은 자상하기도 하셔라~ 요 며칠 따뜻해진 날씨도 서니데이 님의 마음씨에 비하면야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려는 마음 씀씀이에 감사 드립니다. ^^

cyrus 2017-01-07 16: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북플 마니아는 ‘알라딘 굿즈 세트’를 준다고 되어 있어서, 서재 달인 선물과 다른 것을 생각했어요. 설마했었는데 진짜로 달력과 컵 똑같은 걸로 줬네요. 애초에 ‘알라딘 굿즈 세트’라고 하지 않았으면 실망하지 않았을 겁니다.

서니데이 2017-01-07 16:54   좋아요 1 | URL
제가 받은 선물은 다이어리가 블랙/네이비로 다르고 다른 구성은 같아요. 다른 분들도 오늘 도착할 것 같은데, 비슷한 구성일 것 같아요.
cyrus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AgalmA 2017-01-08 00:39   좋아요 1 | URL
작년엔 구성이 차별있어서 재밌었는데 올해는 거울나라 데미안 세트라니ㅎㅎ

재는재로 2017-01-07 16: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재의달인선물 오늘 받았는데 똑같은 굿즈네요
서내데이님 선물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17-01-07 16:55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재는재로님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7-01-07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동이 2017-01-07 17: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축하합니다~
이번엔 모두 같은 건가봐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7-01-07 17:43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이번엔 다들 비슷한 구성으로 보내신 것 같아요.
중동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1-07 20: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축하드려요. 정말 좋은 선물에 행복하죠.^^

서니데이 2017-01-07 20:21   좋아요 1 | URL
네.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꿈꾸는섬님도 축하드립니다.^^

비연 2017-01-07 2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17-01-07 22:3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비연님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7-01-08 0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0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7-01-09 0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9 14:06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후애님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1월 7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날씨 따뜻하고 좋아요. 얇은 옷을 입고도 햇볕 잘 드는 곳에 있으면 추운 느낌이 없는 날이예요.^^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부터 저희집 화분들이 조금씩 꽃을 피웠어요. 요즘은 조금씩 꽃이 피려는 화분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다육식물은 꽃이 잘 피는 것도 있고 계속 키워도 보기 힘든 것도 있어요. 다른 식물들이 봄과 여름에 꽃이 피는 것이 많지만 이 화분들은 한겨울 시기에 꽃이 피는 모양이예요.

오늘 사진에 나온 다육식물은 ‘성미인‘이라고 하는데, 꽃이 피었다가 날이 건조해서 그런지 조금 시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네요.^^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날을 좋아하지 않는 분을 위해 다음주에는 추운 날씨가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라서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니면 더울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그런 오후예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북프리쿠키 2017-01-07 1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햐 한 줄기 빼어난 꽃이네요
생명은 저마다의 예술을 갖고 태어나는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7-01-07 13:19   좋아요 1 | URL
꽃이 피기 전에 길게 줄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시들 것 같지만 그래도 꽃이 피면 신기한 느낌이 가끔씩 들어요. 다들 서로 다른 반짝이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북프리쿠키님 좋은주말 보내세요.^^

단발머리 2017-01-07 1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며칠 정말 따뜻해서 겨울인가?!? 싶기는 해요~~ 전 다육식물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는 줄 몰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빛이네요. ㅎㅎㅎ

서니데이 2017-01-07 14:03   좋아요 0 | URL
네. 오늘은 참 따뜻한 날이예요.^^ 겨울 안의 봄날 같아요.^^
저희집 다육식물은 조금씩 꽃이 다르지만 작고 수수한 꽃이 피는 것 같아요. 성미인은 가까이 보면 꽃이 더 분홍빛입니다.
단발머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01-07 1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육이 꽃이 피는 것을 보니 서니데이님께서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것 같아요^^: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7 14:04   좋아요 1 | URL
저희 엄마가 아끼는 화분인데 저는 페이퍼에 사진이 필요할 때 살짝 사진만 찍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좋은 주말이예요.
겨울호랑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7-01-07 18: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일 비소식있어서 .. 우산을 장만해 산책나가야하나..즐거운 고민중 !
서니데이님도 기쁜 하루되셨길 !^^

서니데이 2017-01-07 18:34   좋아요 0 | URL
내일 비소식요?? 그장소님은 지금부터 기분이 좋으시군요.^^
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월 6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점심을 먹고 페이퍼를 쓰기 시작했더니 시간이 평소보다는 조금 늦었어요.^^

 

 어제가 소한이어서 평소라면 추운 날이 많은 시기였다고 해요. 그렇지만 낮에도 날씨가 겨울날씨로는 따뜻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어제 낮보다도 저녁이 되었을 때는 기온이 더 오르는 느낌이었어요. 얼굴에 닿는 바람에 차가움이 없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날씨도 정말 따뜻해요. 조금 전에 텔레비전 뉴스에서 기상정보를 들었는데, 오늘 날씨가 참 따뜻하더라구요. 서울은 8도 가까이 되지만, 제주는 더 따뜻해서 13도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날씨가 흐린 날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이 어제보다는 환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토요일인 7일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갑자기 제 안의 시계와 달력이 토요일로 넘어가버린 것처럼 계속 토요일에 할 일, 토요일에 있을 일들을 생각합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는데, 오늘은 조금 더 토요일에 가까운 마음인가봐요. 토요일에 기다리고 있는 일도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진은 어제 저녁에, 지나다 본 화분을 찍은 거예요. 잎이 조금은 색이 바랜 것 같은 느낌이 사진으로 찍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는데,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집에 오는 사이 밤이 되는 것 같았어요. 요즘 감기 때문에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며칠만에 조금 걸었더니 좋았지만,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저녁에 기침을 조금 더 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그냥 아무 것도 아닐 지도 모르는 소소한 일들, 평범하고 평범해서 이야기가 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날들, 기분이 좋을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안정되는, 햇빛이 조금 더 환하게 들어오는 오후라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가 재충전 될 수 있을, 그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오후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 지음, 장은주 옮김, 하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우리 나라에 소개된 이후, 기시미 이치로가 쓴 다른 책들도 우리 나라에 소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시미 이치로는 대학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지만, 이후 오랜 시간동안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연구해온 아들러심리학의 이론을 통해서 어려운 인생의 문제들을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더합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 감수의 글로 실린 정신의학과전문의 하지현 교수님의 글도 함께 실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피북 2017-01-06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그리 쌀쌀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겨울은 왠지 겨울같은 쌀쌀함이 있어야지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 날이였어요 ㅎㅎ 물론 추운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요 ㅎ 벌써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17-01-06 22:09   좋아요 0 | URL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겨울은 추워야한다고요. 너무 추운 날씨는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처럼 따뜻한 겨울도 낯설게 느끼는 분도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많이 춥지않아서 좋은데요.^^;
해피북님도 즐거운 금요일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7-01-07 0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7-01-07 07: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빛바랜 추억 같은 느낌.ㅎㅎㅎㅎ주말 더 행운이깃드시길.^^

서니데이 2017-01-07 12:33   좋아요 0 | URL
약간 색이 연해진 잎도 괜찮네요. 유레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1월 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일찍 서두른다고 했지만 그래도 아마 다 쓰고 나면 12시가 될 것 같은데요.

하루의 중간이 되는 시기라 낮 12시를 정오라고 했지만, 사람마다 하루의 중간이라고 느끼는 시간은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의 12시는 한참 지난 시간이고, 늦게 일어난 휴일의 12시는 금방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휴일은 12시가 기준이면 금방 하루의 절반이 지나간 느낌이고, 해뜨기 전의 아침에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면 12시를 지나면서 잠깐 쉬고 싶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한낮인데, 조금은 비나 눈이 올 것 같습니다. 겨울 날은 이렇게 흐린 날이 많아서 익숙해지긴 하지만 책읽기에는 조금 어둡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런 날의 책읽기가 차분해서 좋은 점은 있지만, 밝지 않은 곳에서 책읽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이 같이 생각납니다. 조도가 적당한 곳에서 읽는 것이 피로감이 덜하고, 흔들리지 않는 곳이 좋은 건 알지만, 가끔은 지하철에 탔을 때 잠깐의 시간동안 읽는 것이 더 집중이 잘 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조명, 때로는 장소, 때로는 그 날의 컨디션. 많은 것들이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12시에 맞춰두었던 알람이 울렸습니다. 길게 쓰지 못했지만 오늘은 이만큼만 쓰려구요.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7-01-05 12: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맛있는 점심하시고 집중력있는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5 12:13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님도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cyrus 2017-01-0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햇빛이 없어도 춥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7-01-05 13:23   좋아요 0 | URL
네. 요즘 날씨는 춥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cyrus님도 따뜻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북프리쿠키 2017-01-05 13: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연초라 많이 바쁘네요ㅎ
여전히 잘 지내시죠^^;

서니데이 2017-01-05 13:25   좋아요 2 | URL
연초라서 많이 바쁘시군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은 바쁜데 손은 느린 그런 느낌 비슷해요.^^;
북프리쿠키님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7-01-05 13: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겨울인가 싶긴해요..ㅎㅎㅎ따뜻해서 좋기는 한데,,이거 뭔가 부적절한 기온인거 같아서요..ㅎㅎㅎ오후도 넉넉한 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17-01-05 13:33   좋아요 2 | URL
며칠간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춥지않아 좋긴 한데 이러다 많이 추워지면 어쩌지;; 싶은 마음도 들어요. 유레카님도 좋은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stella.K 2017-01-05 14: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춘곤증인지 밤이고 낮이고 졸음이 옵니다.ㅠ

서니데이 2017-01-05 14:16   좋아요 0 | URL
저도요. 오늘처럼 흐린날은 졸음지수가 대폭 상승합니다.^^;
stella.K님 좋은오후 보내세요.^^

sslmo 2017-01-05 17: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소한이래요.
예전으로 치면 젤 추웠을 때인데, 그닥 추운 것 같지 않아요.

추운 겨울 붉은 열매(?)를 보니 기분이 모해요~.
이쁘다기보다 낯설다고 해야 할까?

저는 저녁 때, 뜨끈하게 두부 부쳐 먹을거예요~^^

서니데이 2017-01-05 17:59   좋아요 0 | URL
오늘은 낮보다 지금이 더 따뜻해요. 바람이 많이 차갑지 않아요.^^; 소한이 추운 날이라는데 오늘은 잘 지나가는 것같아요.
저 사진속의 나무, 겨울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지나다 눈에 잘 보인 것 같아요.
두부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갑자기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어졌어요. ^^; 양철나무꾼님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보슬비 2017-01-05 2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국은 그래도 햇볕 쨍한 겨울하늘이 있어 겨울이 좋아요. 프라하에서 겨울을 보낼때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오늘처럼 꾸물한 날씨가 겨울내내 3개월 이상 햇볕 한번 구경 못했답니다. 그래서 왜 유럽인들이 햇볕만 보면 미치는지 그때 알았어요. 기온이 많이 춥지는 않은데 해가 없으니 뼛골까지 시리고, 눈이 내린후 그늘진곳은 겨울내내 녹지 않다가 봄에 녹는걸 봤어요.^^

지금의 한국 겨울이 너무 좋아요.^^

서니데이 2017-01-06 12:17   좋아요 1 | URL
겨울 내내 흐린 날이 계속된다면 같은 날이라도 추울 것 같은데다 기분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날씨는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생각만해도 답답할 것 같아요. 요즘 우리도 흐린 날이 많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조금 흐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춥지않고 좋은 날 같아요. 보슬비님 좋은하루되세요.^^

2017-01-06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6 14:2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