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1분, 바깥 기온은 23도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좋은 편이었는데, 6시가 가까워지는 시간부터는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낮에는 바람이 이렇게 차갑지는 않았는데, 저녁이 되니까 긴소매를 찾아입게 됩니다. 바람이 아주 차갑게 느껴지는데, 기온은 23도래요. 그렇게 낮지 않은 온도인데, 춥게 느끼는 것이 이상했는데, 얼마전까지 에어컨 냉방 온도가 25도만 되어도 차갑게 느껴지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오늘은 낮기온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실내에 있으면 더운 느낌은 없었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니 차가워지는 중입니다.

 

 조금 있으면 저녁 먹어야 해, 하고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그 전에 빨리 페이퍼를 써야 합니다. 며칠 전에는 저녁먹기 직전에 거의 다 썼는데, 다시 쓴 적이 있었으니까요. 잠깐 사이의 차이인데도, 시간차가 느껴지는 것이 있었어요. 그냥 있으면 한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두 시간도 그런데, 시계를 보고, 한 시간 두 시간 지나간 것을 확인하면 앗, 하는 느낌이 드니까요.

 

 이번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였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매일 긴급문자가 오고, 같은 동에서도 확진자 소식이 있었어요. 어제는 가까운 아파트에 구급차가 가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무슨 일이지 하고요. 그런데 오늘도 오후에 비슷한 소리가 들려서, 어디지? 하고 한참 보았지만 소리는 잘 들리는데, 자동차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 일이 있으면 별일없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그리고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외출을 줄입니다. 할 수 있는 게 그런 거구나, 하면서요.

 

 이번주에는 그런 것들이 많이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그런 느낌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생각나는 여러가지를 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하는 마음이 되다가, 어제 밤에는 머리가 복잡해져서, 안되겠다! 하면서 다시 일어나서 노트에 걱정되는 것들을 모두 적었습니다. 그런데 몇 개 되지도 않고, 걱정할 만한 것도 아니어서, 노트를 접어두고 그냥 자기로 했습니다. 그 때도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아침에는 늦게 일어났어요. 다른 것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부터 바꾸는 게 더 낫겠어, 그게 진짜 걱정할 일이야, 같은 생각을 오늘 아침에는 했었어요. 그리고 효과는 아주 조금이지만 있었습니다. 어제는 이게 코로나블루인가, 같은 생각도 나서 조금 겁이 났는데, 오늘 저녁을 보니 그런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페이퍼를 쓰기 전에 지난 오늘에 썼던 페이퍼를 읽었습니다. 내용은 그냥 그랬는데, 예쁜 꽃 사진이 있었어요. 꽃이 저렇게 예쁠 수도? 같은 생각이 드는 사진이었습니다. 아, 그런 것이 있었지, 하고 금방 기억나는 사진도 있고, 매일 프로필에 쓰는 사진처럼 자주 보는 것도 있지만, 다시 보니 참 예뻐서, 그 꽃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잘 모르고 지나가고 지나오지만, 그런 일들이 있었어, 하면서 오늘도 좋은 일들 많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되었어요.

 

 조금 전에 시작한 7시 뉴스를 보면서 페이퍼를 쓰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조금 났어요. 그리고 엄마가 빠른 걸음으로 오셔서 앗, 탔다, 하고 가시네요. 아마도 저녁에 탄 음식이 있을 것 같아요. 많이 타지 않으면 좋겠는데,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그냥 매일 소소한 것들이지만, 그런 날들도 나중에 지나고 나면 없는 시간이라서, 매일 매일 잘 지나가고 싶어요. 특별한 것이 없어보이는 날들이 나중에는 특별해질 것 같은 날도 오겠지, 하면서요.

 

 이번주도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주 사이에 바람은 많이 차가워졌고, 기온도 많이 내려갔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구름이 지나가서 어두운 순간순간 있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2017년의 오늘 페이퍼에 올렸던 사진이예요. 지금은 없지만, 사진이 있어서 다시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지금은 전화를 바꾸면서 가지고 있지 않은 사진일 것 같은데, 페이퍼 안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사진을 캡처해서 오늘 페이퍼의 사진으로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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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9-18 20: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마스크 쓰기가 덜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시원한 바람이 불었거든요.
꽃이 참 예쁘네요. 특히 투명한 꽃병이 맘에 듭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게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엄마가 밥을 챙겨 줘서 행복해 보이십니다. 저는 이제 어머니가 연로하셔서 제가 챙겨 드릴 때가 더 많아요. 가끔 저를 위해 맛있는 걸 사 놓으시긴 하지만...
오늘 친정에 가서 어머니 머리를 염색해 드리고 왔어요. 코로나19 때문에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한 거죠. 코로나19 때문에 제가 할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ㅋㅋ
언제 코로나19가 끝날까요?

시간이 아깝다고 느낀다는 건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굿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0-09-19 15:03   좋아요 0 | URL
페크님,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바람이 시원하고 햇볕도 좋은 오후입니다.
저 사진은 3년 전의 사진인데, 지난 오늘의 페이퍼를 읽다가 보게 되었어요. 잊고 있었는데, 예뻐서 오늘 페이퍼에도 다시 보고 싶었어요.

네,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는 소리가 언젠가부터 좋아졌던 것 같아요. 요즘엔 집에서 밥을 먹는 날이 거의 대부분이니까 저녁이면 들을 수 있어요. 어머님의 머리염색도 집에서 하셨군요. 외출하는 것이 줄어드니까, 집에서 하는 일들이 늘어납니다. 빨리 지나가야 할텐데, 하지만,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매일 열심히 살고 싶은데, 더 잘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요.
요즘엔 시간이 늘 아쉬습니다. 시간이 빨리갔으면 하는 시기도 없진 않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왜 그랬지, 싶어요. 하루하루 성실히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월 17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1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에는 그렇게 차갑지 않았는데, 오후를 지나고 저녁이 가까워지니까 바람이 차가워집니다. 요즘 자주 그런 것 같아요. 아직 그렇게 시간이 많이 되지 않았는데, 하면서 창문 밖을 보니까, 아직 해가 진 건 아닌데도 점점 어두워지는 것 같아요. 아침에도 해가 늦게 뜨는 거겠지, 그만큼? 잘 모르고 있다가 시간을 보면 이만큼 지났구나, 하고 아는 것처럼, 바깥의 해시계도 비슷한 것 같아요.

 

 네이버 날씨정보에서는 오늘은 구름이 많은 날이라고 나오지만, 낮에 그래도 날씨가 좋은 편이었어요. 많이 흐린 날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어제는 조금 흐린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어제와는 달라서, 답답한 느낌이 적은, 그런 오후였어요. 지금은 저녁이 되어서 흐린 날 같지만, 낮에는 좋은 편이었어요. 날씨가 매일의 기분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날이 흐리고 비가 오거나 좋지 않으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어느 날에는 그런 것도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어느 날 어느 날 계속 이어지다 보면, 그런 날은 조금 답답한 느낌이 찾아오는, 그런 것 같아요.

 

 답답한 기분이 들면 잠깐 나가서 걷고 오면 좋은데. 오늘은 오전에 긴급문자가 와서, 밖에 나가기가 조심스러워졌어요. 우리 동에 확진자 소식이었는데, 장소가 정확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장소가 나오는 것 같아서요. 그런 일이 있으면 우리집에서는 조금 더 조심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나만 그러나?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없진 않아요. 오후엔 갑자기 이웃에 사는 할머니가 오셔서 그 때부터 당황스러웠는데, 오늘 확진자 소식을 들었다고 하면서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요즘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나만 그런 걸까, 나만 그래서는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후엔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조심하느라 집 가까운 가게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싶은 것도 참는데, 하면서요.

 

 몇 시간이 지나서 오후가 지나고 저녁이 되니, 그게 조금 아쉽네요. 그런 일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거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내려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거지만, 일어나는 일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그러니까 오래 그 생각을 한 게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언제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조금 지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시기가 될 것 같은데.^^;

 

 어제는 저녁에, 기운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 하는 마음으로 책을 샀습니다. 오고 있을 거예요. 아마도. 다른 것보다 책 사는 건 잘 할 수 있어. 같은 기분이 됩니다. 인터넷 쇼핑도 처음에는 찾는 것이 쉽지 않았으니까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인터넷에서 삽니다. 그리고 그 때보다 조금 더 잘 찾을 수 있게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사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가 있고,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시기가 있어요. 결정을 잘 하지 못할 때에는 사는 것도 결정하는 것이라고 해서 잘 되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런 것들은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많이 사보니까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는 과자도 샀고, 음료수도 샀습니다. 그런 것들은 전에는 사지 않았던 거지만, 실패할 수도 있지만, 하면서 시도해봅니다. 다행히 잘 도착했어요. 며칠 사이에 산 물품들은 하나하나 서로 다른 택배의 송장번호를 붙이고 오고 있을텐데, 오늘 오고 있는 건 책이라서, 조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녁에 올 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지금까지 배송되지 않았으니까 내일 오게 될 것 같아요.

 

 언젠가 잘 하지 못했던 것들은 그냥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남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냥 잘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결제 잘 못했거든요. 그렇지만, 지금은 어렵지 않게 잘 합니다. 전보다 간편해진 결제방식인 것도 있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잘 해요. 그런 것들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 하다가. 아니지. 그래도 전에는 그거 진짜 못했어. 그 때보다 훨씬 낫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웃었습니다.

 

 별일 아니지만, 웃을 일이 많은 날이 되면 좋겠어요. 사소한 실수 같은 것에는 심각해지지 않고요, 그리고 다시 잘 하면 되지, 하는 마음이 금방 들면 좋겠고요, 그리고 매일 매일 부지런해지자, 좋은 사람이 되자, 그런 것이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눈에 잘 보이는 구체적인 목표 같은 것들을 매일 잘 찾았으면 좋겠어요. ... 그 생각을 하다가, 오늘부터 집에서 홈트라도 하는 게 어때? 같은 생각도 해보았고, 나가서 바깥의 풍경이 진짜 보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이고, 조금 있으면 이번주도 주말이 됩니다. 그 전에 더 할 일을 어떤 것? 하고 찾아보고 싶어요. 가끔은 많이 찾으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보물 같은 것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잘 모르고 있으면 그냥 모르고 지나가고, 하나하나 찾으면 어떤 것들이 생기는 것만 같은 기분. 요즘은 가끔씩 그런 기분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페이퍼 문구점은 하루 쉽니다.

 

 

 

 9월 1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일요일이었네요. 지나가다 보니까, 은행나무에 작은 은행이 보였어요. 벌써 그렇게? 같은 기분이 되지만, 사진 안에도 많이 보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저 은행도 조금 더 커지겠지요. 그리고 은행잎은 어느 날 갑자기 차가운 날에 노란 색이 되는 날이 올 거예요. 그런 날은 조금 늦게 오기를,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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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0-09-17 2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오늘 사진도 싱그럽네여! 여름이랑 가을이랑 같이 있는 짧은 시기를 또 잘 보내기로 해요 💚

서니데이 2020-09-18 18:39   좋아요 1 | URL
하나님, 이번주가 되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저녁이 다가오면 바람이 차가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카스피 2020-09-18 1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날씨가 우중충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가을날씨네요.서니데이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0-09-18 18:40   좋아요 0 | URL
네, 어제보다 오늘은 조금 더 햇볕이 좋은 오후였어요. 그런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건 아쉽습니다.
카스피님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0-09-18 14: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에서도 가을이 묻어 납니다. ^^

서니데이 2020-09-18 18:41   좋아요 1 | URL
벌써 은행나무에 작은 은행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젠 진짜 가을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페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9월 16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4분, 바깥 기온은 21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바람이 차갑고, 어제보다 조금 기온도 내려가는 것 같아요. 낮에는 그런 것도 몰랐는데, 저녁 해가 지는 시간이 되니 찬 바람이 불었어요. 잠깐 사이에 추워졌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에 창문을 닫고, 긴소매 옷을 입었어요. 그리고는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 계절이 그렇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저녁 먹기 전에 페이퍼를 거의 다 썼었어요. 그런데, 저장을 하지 않고 가서, ... 새로 씁니다. 그냥 저장만 해도 되긴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서 새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두 시간 정도 사이에 크게 달라진 일은 없지만, 저녁을 먹고 오니, 오늘은 그만큼 더 많이 지나간 느낌이 들었어요. 별일은 없지만,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그렇게 구름이 많지는 않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구름이 많은 날 같았어요. 어쩌면 해가 지기 전에 조금 더. 올해는 생각해보면, 낮이 긴 7월 시기에 장마가 찾아와서, 비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았고, 그런 날들이 8월까지 이어지면서, 낮이 긴 여름의 좋은 시기가 빨리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좋은 시기이긴 한데, 더운 날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조금 차가워요. 25도 아래로 내려가면 차갑고, 27도를 넘어서면 조금 더운 날이 있습니다. 진짜 더운 건 30도를 넘는 날이긴 하지만, 체감기온이란 실제의 숫자와는 조금 다른 것들이 있으니까요.

 

 9월은 가을이구나, 그런 생각이 태풍이 지나간 9월 첫 주에 들었는데, 벌써 9월 절반을 지나고 후반전입니다. 전반전에는 잘 한 것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데, 후반전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오늘은 에너지가 조금 적은 날입니다. 요즘 외출을 하지 않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주부터 2단계가 되었습니다만,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니까 아직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는 단계라서 계속 새로운 장소에서 신규확진자가 생기는 것 같아요. 올해는 고향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분위기도 있는 것을 보면, 아직은 안심할 단계도 아닌 것 같고요.

 

 매일 시간은 한 방향으로 가는데, 내 안에 있는 생각과 기억은 그 반대방향으로 갑니다. 시간과 같은 방향으로 갈 때는 계획을 세울 때예요. 앞으로 이런 것들을 하고, 이런 것들을 한 다음에... 그런 것입니다. 계획을 잘 세울 때는 좋은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대로 하면 되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요, 시간도 잘 쓸 수 있어요.

 

 오늘은 오후에 그렇게 생각이 많은 날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로 에너지가 많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며칠 잠을 늦게 자서 수면부족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늦게 자면 다음날도 꼭 늦게 자게 되는데, 그게 다음날 좋지 않아도 그렇게 됩니다. 아침형 인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제는 너무 늦게 잤어, 그런 생각이 드는 날이 있어요.

 

 단순하게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처럼 복잡해지면,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공간 안을 찾는 느낌과 비슷해요. 있는 건 아는데, 금방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 복잡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시험을 볼 때를 생각하면 복잡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잘 모르는 문제일 때가 있어요. 잘 모르니까 금방 답을 찾지 못합니다. 최대한 많이 쓰지만, 그것도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객관식도 금방 답을 고르지 못해요. 보이지 않으니까요. 앗, 그렇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면 문제를 잘못 이해했을 때도 있었고요.

 

 어쩌면 오늘도 그런 날이었을까, 저녁을 먹고나니 그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늘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지만... 하다가. 아니지. 그게 틀린 거 같아. 늘 좋은 날만 있으면 안될 이유라도? 같은 생각이 들어서, 조금 웃었습니다. 페이퍼를 새로 쓰기 잘했어. 이런 생각이 들었으니까. 조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가을이 되니 낮이 짧아지고, 저녁이 다가오면 바람이 차가워요.

 아직 낮은 햇볕이 환하고 좋은 시기지만, 가을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입니다.

 
오늘 판매 상품은 단풍잎 메모지입니다. 포스트잇처럼 접착 메모지예요. 사진은 조금 강조된 색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쁜 색 단풍잎 같은 색상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짧은 메모만 할 수 있지만, 노트에 붙여두어도 보기 좋을 것 같은데요.^^
판매가는 1500원이고, 오늘 자정까지 반값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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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9-17 16: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개성 있는 메모지네요. 예뻐요.
조만간 저도 문구점에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안 간지 오래됐어요.
근데 문구점에 가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사는 게 문제예요. ㅋ

서니데이 2020-09-17 18:19   좋아요 1 | URL
네, 실용성보다는 디자인 때문에 샀던 것 같아요.
단풍잎도 있고, 꽃모양도 있고, 다양하고 예쁘지만, 페이지가 적어요.
저도 문구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못가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보다 새로 나온 걸 많이 사니까, 집에 문구가 많이 있어도 또 사게 되네요. 그래도 사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9월 1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00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전에 막, 7시가 되었어요. 그런데 바깥을 보니, 해가 져서 창밖이 어둡게 보입니다. 벌써 그런 시기가 되었나 하는 마음이 드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7시면 그냥 오후 같았는데 이제는 아니네, 하면서 낯설어져요. 조금 있으면 추분이고, 하지에서 벌써 세 달 가까이 지났으니까, 그 사이에 낮이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지난번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계절은 가을이 되었고, 해도 짧아지고, 어느 새 계절은 가을이라는 걸 느끼게 합니다만, 마음은 여전히 어디쯤 있어요. 9월이구나, 하다가 벌써 15일이구나, 같은, 날짜보다 마음이 늦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7월에도 8월에도 그런 것들이 있었지만, 점점 더 느려지는 모양이예요. 시계의 속도는 빠르고, 제 속도는 늦고 그러다보니 차이가 커지는 것은 아닌지, 오후에는 그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기 때문에 자리에 앉은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 지나가면서 보니까 많지는 않지만 있었어요. 오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무척 마시고 싶었지만, 조금만 참자 하고 돌아왔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잠깐 밖에 나갔지만, 한동안 마시지 않던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저녁엔 잠을 못 잘 것만 같았거든요.

 

 매일 별일 아닌 일들이 일어나지만, 하루는 참 짧은데, 매일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생각을 어느 날에는 하고, 또 어느 날에는 그런 생각 없이 그냥 바쁘고 정신없는 날도 있습니다. 가끔은 사소한 생각을 심각하게 하는 날도 있고요.

 

 9월인데 학생들은 개학을 했을까, 했는데, 조금 전에 날씨 찾으러 네이버 검색하다 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21일부터 등교 재개' 가 있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은 아마도 다음 월요일이 되어야 학교를 가는 모양입니다. 아직 확진자 숫자는 적은 편이 아니지만, 계속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 일상적인 시간으로 돌아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1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일요일이었어요. 올해는 9월이 되어도, 8월에 볼 수 있을 꽃들이 조금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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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2020-09-16 05: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코로나에 오랜 장마에 태풍에 자연재해가 많은 해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제도 좋지 않고 이번 태풍으로 저는 차 유리가 깨치고 전체적으로 스크래치가 나서 전체적인 수리를 했네요. 차는 둘째치고 농가 피해가 만만치 않아 요번 추석 물가가 걱정되네요. 여러모로 힘든 시기인데 서니데이님 글 읽으며 잠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서니데이 2020-09-16 19:19   좋아요 1 | URL
캐모마일님, 태풍 때문에 자동차가 파손이 되어서 놀라셨겠어요. 올해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태풍과 폭우, 장마기간 때문에 채소와 과일 가격도 많이 올랐대요. 식품류도 그렇고요. 조금 있으면 추석인데, 저도 그 점 걱정됩니다. 그런 일들이 반 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이 있었는데, 사람들 지치기 전에 조금씩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쉽지 않지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0-09-16 14: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가 조화인 줄 알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꽃입니다. 예뻐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어도 안심할 수 없으니 우리가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여 우산을 챙겨야겠어요. 좋은 가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0-09-16 19:22   좋아요 1 | URL
페크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운좋게 그 날 해바라기 앞을 지나가다 사진을 찍었어요. 그날 날씨가 흐린 편이었는데도, 사진은 선명한 색으로 잘 나왔습니다.
이번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었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할 시기예요.
오늘 비가 올 것 처럼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차갑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1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55분, 바깥 기온은 25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햇볕이 잘 드는 오후입니다. 맑은 날이고, 햇볕이 환한 느낌이 실내로도 잘 들어와요. 어제는 날씨가 흐려서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실내에 있어도 참 환하고 좋습니다. 어제보다 기온도 올라가서 같은 시간 3도 가까이 높다고 하고, 체감기온은 조금 더 높지만, 그래도 26도 정도입니다.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겁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온도가 높지는 않아요.

 

 계절이 갑자기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얼마 전에는 그 정도면 아침 기온이었는데, 갑자기 달라진 것 같아요. 30도가 넘어가면 더웠고, 27도 아래로 내려오면 서늘한 날이었는데, 지금은 습도도 낮아졌고, 그리고 계절이 달라진 것에 적응해갑니다만, 그래도 많이 덥지 않고, 햇볕 환하게 잘 드는 오후가 며칠 만에 찾아와서 그런지,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없어도 좋은 날 같아요. 그냥 그렇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이고, 내일은 조금 달라질 지도 모르지만, 주말에 그렇게 되다보니, 외출하지 않고 어제처럼 실내에 있습니다. 오늘 오후엔 날씨가 참 좋아서, 집 앞에 나가서 광합성이라도 하고 싶은데, 하다가 페이퍼를 다 쓰고 나면 베란다에서 그래야겠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하늘이 맑고 좋으니까 사진을 찍어두고 싶은 마음도 들고요, 그리고 점점 낮이 짧아지는 시기가 되어간다는 느낌 때문에, 오늘 오후 같은 시간이 이제 적어질 것만 같은 생각도 들어요. 여름엔 햇볕이 들어서 창문에 커튼을 치고, 그리고 조금 좋아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올해는 그런 시기가 7월 장마 시기가 오기 전, 그러니까 6월에 미리 오고, 8월에 다시 와서 그렇게 길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더울 때는 무척 더웠고, 습도 때문에 눅눅했었던 여름이었는데, 이제는 여름은 지나간 것만 같은 날이 되고 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여름에 덥다고, 습도가 높다고 불만이 많았는데도요.

 

 한동안 들리지 않았던 매미소리가 오후에는 조금씩 들리기도 합니다. 그게 매미소리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며칠만에 날씨가 좋은 오후라서 바람소리처럼 그런 소리를 듣는 것처럼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전만큼 크지는 않지만, 조금 전에는 그런 소리가 있었어, 하는데, 잠깐 매미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려서, 진짜 맞았지. 하는 마음이 됩니다. 실제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런 소리가 들리면 아직은 여름의 흔적이 조금 남은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 오전엔 조금 기운이 없어서, 그냥 대충대충 시간이 지나갔는데, 점심을 먹고 오후가 되니, 아니 그건 조금, 아니 많이 아쉬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공간에 계속 있는 것에 에너지가 조금 줄어드는 것 같은 기분이 가끔씩 들어요. 그런 생각 별로 하지 않지만, 어제 저녁엔 집에서 홈트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집 앞에 잠깐 걷는 것은 좋은데, 그것도 잘 되지 않는다면야, 하면서요. 그러다 생각이 길어지면 멍~해지니까, 그럴 때는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어제도 페이퍼를 쓰고 나서 저녁 먹고 다른 생각이 났는데, 오늘도 페이퍼를 쓰고 나면 그런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얼른 키보드를 타닥거리고 씁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갑자기 그 생각을 하니까 타이핑 속도도 조금은 빨라진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일요일 오후 4시가 되면 어느 시기엔 일요일이 다 지나간 것 같지만, 아직은 일요일 오후 4시는 기분 좋은 오후 시간입니다. 여전히 바깥은 환하고, 반소매를 입을 수 있고, 덥지 않고, 습도도 높지 않은, 그러니까 어쩌면 지금이 여름보다 더 좋은 시기일 수도 있어요. 그 생각을 하면서 여름 지나가는 것과 시간 지나가는 것의 아쉬움을 조금 덜어냅니다.

 

 매년 9월 이정도 시기가 햇볕이 참 좋고, 하늘도 파랗고 예쁜 시기였어요.

오후에 바쁘지 않다면, 하늘도 한 번 보고, 사진도 많이 찍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분 좋은 일요일 오후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9월 1주의 금요일인 9월 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때 지나간 태풍은 제 9호 태풍 마이삭이었어요. 9월 3일에 지나갔는데, 그 다음에 날씨가 달라지는 느낌이 조금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잠깐 은행 갈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는데, 하늘이 참 예뻤어요. 연한 파란색이었는데, 사진을 찍으면 조금 더 진한 파란색으로 나오긴 합니다.  오늘도 그만큼 좋을 것 같은데, 오늘 하늘은 아직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어요. 그래서 며칠 전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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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0-09-13 17: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하늘이 참 파랗네요. 기분이 나아졌어요. 주말 마무리 잘하셔요 😎

서니데이 2020-09-13 20:22   좋아요 1 | URL
네, 그 날 하늘이 파랗고 참 좋았어요.
기분이 나아졌다니, 다행입니다.
하나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0-09-13 1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늘 사진이 참 좋군요. 앞으로 가을이 짧을 테니 청명한 하늘을 많이 올려다봐야겠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 두고요.
아침저녁으론 가을 느낌이 나는 요즘입니다. 긴 팔 옷을 입고 잠을 잘 정도...
마침내 여름이 퇴장을 한 것이지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0-09-13 20:21   좋아요 2 | URL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첫번째 금요일에 찍은 사진이예요. 그 때도 태풍 지나가고 나서 바로 다음 날이라서, 날씨가 맑고 좋은 편이었어요. 오늘도 밖에 나가 보니까 그 날 만큼 좋았는데, 그 때는 오전이었고, 오늘은 저녁시간에 가까어서 그런지, 느낌은 조금 달랐습니다.
태풍이 두 번 지나가고 나서 계절이 달라졌어요. 여름이 지나가는 건 참 아쉽지만, 덥지 않고 좋은 시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페크님,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