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9분, 바깥 기온은 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황사때문에 공기가 정말 심각한 며칠이었어요. 주말에 비가 오고 좋아질 것 같았는데 어제와 오늘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수치가 처음 보는 정도의 매우 나쁨이었어요. 오늘 오후부터 다시 미세먼지는 보통 정도로 돌아오긴 했지만 내일은 또 나쁨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지난주에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인 날이 있었지만 어제는 처음에는 데이터의 오류로 숫자가 잘못 나왔을거라고 생각했을 만큼 평소에 볼 수 없는, 그러니까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도 본 적 없을 숫자였어요.

이제 봄이 되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평소보다 따뜻한 날에는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처음인데?? 하는 숫자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공기가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이 되어서는 300대의 매우 나쁨이었다면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는 600대의 매우 나쁨이었어요. 그 숫자만 보면 여기가 제일 심각한 것 같지만 뉴스를 검색해보니 지역에 따라서는 1000이 넘는 곳도 있었어요. 이번에 황사경보는 아마도 우리 나라 전 지역이었을 것 같은데 어제 저녁뉴스에서도 공기 좋은 지역은 없더라고요.

오후에 날씨를 확인했을 때, 미세먼지가 보통 정도로 나와서 창문을 열었는데 코와 목이 좋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수치는 보통이지만 체감하는 느낌은 좋지 않아서 창문을 금방 닫았어요. 그리고 뉴스를 검색해보니 공기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도 있어서 그 다음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잘 썼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밖에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어요.

요즘 날씨는 갑자기 따뜻해져서 화단의 목련은 많이 피었고 오늘은 벚꽃도 피기 시작하는 나무가 조금 더 늘었습니다. 했볕이 잘 드는 나무나 늘 조금 일찍 피는 나무들은 조금 빨리, 그리고 다른 나무도 꽃망울이 곧 필 것처럼 많이 생겼습니다. 아직 가벼운 겨울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고 낮에 많이 따뜻하지 않아도 좋으니 공기가 제발... 하는 마음이 드는 이틀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의도 벚꽃은 뉴스화면에서 보고 있는 저녁이지만 덜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면 봄꽃을 보는 시기도 짧아지고 좋은 시기가 너무 빨리 지나가게 될 것만 같아서요.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이번주에는 다시 황사가 올 수도 있어서 kf94마스크를 잘 써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매일 쓰는 마스크라서 잠깐 생각을 못했는데, 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공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썼던 마스크였어요. ^^

매일 매일 꽃이 피고 새 잎이 조금씩 싹을 틔우는 봄입니다.
내일이면 3월도 말일이 되고요.
한달은 그렇게 매일 하루 하루 지나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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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3-30 21: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낼 20도 까지 올라 간다고 ㅎㅎ 봄날 예쁜 꽃사진 많이 올려주세요.항상 감솨 ^0^

서니데이 2021-03-30 21:41   좋아요 3 | URL
네. 내일 기온이 많이 올라갈 것 같은데 공기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따뜻해지는 만큼 벚꽃도 더 빨리 피겠네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새파랑 2021-03-30 22: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내일이 3월의 마지막 날인지 첨으로 인지했어요 ㅜㅜ 벚꽃사진 보니 좋네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21-03-30 22:46   좋아요 2 | URL
3월이 빨리 지나가서 그런 것 같아요. 매일 달력 보고 지나가면 잊어버리고 하루씩 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금방 꽃이 피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새파랑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청아 2021-03-30 22: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화사하네요! 벚꽃들 너무 신나보여요~♡ 올려주신 책도 봄느낌물씬 발랄해 궁금합니다ㅋㅋ지금 이동중인데 달이 둥글선명하네요~달토끼도 보이는듯^^서니데이님 편안한 저녁되세용!

서니데이 2021-03-30 22:49   좋아요 2 | URL
미미님 기온이 올라가면서 꽃이 더 빨리 피는 것 같아요. 하루 사이에 꽃이 피는 나무가 더 많아졌어요. 저녁에 공기가 나쁘지 않아서 달이 잘 보이나봐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미미님도 좋은밤되세요.^^
 

3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4분, 바깥 기온은 12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밖에 비가 오고 있어요. 오후에도 그리고 지금도요. 많이 오는 건 아닌데 우산을 써야 할 정도는 되네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창문 닫고 있으면 실내에서 빗소리가 들리지는 않아요. 조용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비가 올 거라는 뉴스 들었을 때는 미세먼지가 매우나쁨인 날씨 때문에 주말엔 비가 오길 기다렸을지도 모르겠어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아도 어제는 공기가 너무 좋지 않았으니까요. 여긴 비가 조금씩 계속 오는 편이지만 저녁 뉴스를 보니 남쪽에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도 있는 것같아요. 그럴 때 보면 한 나라 안에 있어도 매일 같은 날씨를 경험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방송이나 인터넷과 같은 매체가 없다면 잘 알 수 없는 것들 같기도 하고요.

비가 오면 기온도 조금 내려가서 그것도 조금 좋을 것 같았는데 3월 후반이 되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조금 전에 바깥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현재 기온은 12도인데 어제보다 1도 정도 낮고 체감기온은 10도 정도 됩니다. 어제 매우나쁨이었던 빨간색으로 표시되었던 미세먼지는 오늘은 30 좋음이고요. 파란색으로 나오고 있어요. 초미세먼지도 27 보통 초록색입니다. 하루 사이에 비가 계속 내려서 공기가 좋아져서 좋은 주말이예요.

조금 전에 집에서 가까운 동네마트에 다녀왔는데, 비때문인지 아니면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오면서 보았던 과일가게도 일찍 영업을 종료할 분외기였고요. 카페엔 아늑한 조명이 바깥에서도 느껴졌지만 사람이 많은 것 같진 않았어요.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았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500명대로 나오는 것 같았어요. 400명대인 날이 많았는데 어제 발표된 494명이었고 오늘은 505명으로 조금더 늘었습니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500명대가 된 건 36일만이라고 해요. 모른 척 매일 지나가고 있지만 긴급문자 한번 올 때마다 사실 매번 긴장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비오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피는 모습이 잠깐 화면에 나왔어요. 아직은 꽃이 많이 피지 않았고 사람도 많지는 않은 것처럼 보였어요. 인터뷰를 하는 시민은 다음엔 마스크를 끼지 않고 오고 싶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다들 그런 마음은 조금씩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지난 해 3월에는 마스크가 없어서 요일별로 줄을 서면서 구했던 생각도 조금 났어요.

한주일 사이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이제는 겨울옷을 정리해야 할까 했는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
그래도 많이 춥거나 하지는 않아서 좋아요.
공기도 비가 와서 좋아졌고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토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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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32분, 바깥 기온은 12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공기가 무척 좋지 않습니다. 낮에도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현재 기준으로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매우나쁨입니다. 3월 들어 미세먼지 등이 나쁨인 날이 있었지만 오늘이 제일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네이버 날씨에서 현재 날씨를 참고하면 미세먼지 153 매우나쁨, 초미세먼지 81 매우나쁨입니다. 나쁨은 주황색 매우 나쁨은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오후에 확인했을 때부터 오늘은 계속 빨간색이예요.

한동안 초록색 보통인 날이 많았고 겨울처럼 찬 바람 부는 날에는 파란색 좋음인 날도 있었는데 봄이 되면서 황사도 찾아오고 공기 좋지 않은 날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도 바깥에 나가면 미세먼지를 피하기 어렵고 따뜻하고 좋은 날이지만 창문도 열기 어려워요.

어제 뉴스에 서울이 오늘 2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간다고 했을 때부터 미세먼지 생각이 났지만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기 때문에 오늘은 산책은 가지 못했어요. 따뜻한 날이라서 밖에 잠깐 나가면 좋은데 아쉬웠어요.

제가 사는 곳은 서울만큼은 아니었지만 낮에 17도 까지 올라갔다고 날씨에 표시되고 있는데, 현재 기온만 보면 어제보다 7도 정도 높고 체감기온도 12도로 실제 기온과 비슷하니 갑자기 4월 같은 3월의 따뜻한 날이었을거예요.

저녁에 뉴스에서 주말 날씨에 대한 내용 들었는데 비가 올 것 같아요. 비가 오고 나면 공기가 조금 나아질까요. 바람이 세게 불고 조금 덜 따뜻하더라도 미세먼지가 적어지면 좋겠어요. 이번주 초엔 조금 추웠는데 매일 매일의 날씨가 기온차가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매일 목련 나무가 달라지는 중입니다. 햇볕 잘 드는 위쪽에는 벌써 꽃이 많이 핀 것도 있었어요.

오늘이 금요일, 이번주도 많이 지나갔네요.
올해 3월은 따뜻한 날이 많았던 것 같은데 다음주면 4월이 다가옵니다. 매일 매일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 것 같다가 어느 날 생각해보면 그렇게 기억 남을 일들도 없었던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다이어리를 잘 쓰는게 좋다는 걸 알지만 요즘 게을러져서 올해 다이어리를 그만큼 잘 쓰진 못했어요. 생각났을 때 반성합니다.^^

주말에 많이 춥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비가 올 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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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1-03-26 23:3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깨끗한 목련을 보니 이제 겨울옷을 정리해도 될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1-03-26 23:37   좋아요 4 | URL
파이버님, 좋은하루 보내셨나요. 이번주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이 피는 시기가 되었어요. 아직 겨울옷을 입고 있지만, 남은 날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03-26 23: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목련이다 목련이야~ 서니데이님, 목련이 참 예뻐요~ 이사 오기 전 저희 집 바로 앞에도 목련이 있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져서 아쉬워요. 그래도 덕분에 사진으로 봐서 좋아요!! 행복한 금욜밤이에요!! 굿나잇!!^^

서니데이 2021-03-26 23:44   좋아요 3 | URL
붕붕툐툐님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집 앞에 목련과 벚꽃이 많이 피는데 앞으로 계속 사진 찍어올게요. 편안한 금요일 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25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9분, 바깥 기온은 9도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괜찮은데... 하고 오후엔 집에서 가까운 길을 조금 걸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오후에서 저녁이 되는 시간엔 그늘에 서면 서늘합니다. 오늘 낮에는 햇볕 환한 시간에는 조금 더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괜찮은 정도예요. 아직 겨울옷을 입고 있으니까요.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다음 층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학생이 있었어요. 자전거가 가운데 들어가야해서 벽에 붙어서 겨우 겨우 두 사람과 자전거 한 대가 탔습니다. 큰 건물의 엘리베이터라면 공간의 여유가 있겠지만 여긴 사람들 몇 명 타는 정도라서 가끔씩 택배배송하는 카트와 함께 탈 일이 생기면 비슷하게 타게 됩니다. 학원이 멀어서 자전거를 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자전거 타기 날씨가 좋죠. 하고 내렸어요.

바깥에 나오니 춥지 않고 덥지도 않은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이러다 세게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3도 가까이 월요일 처럼 내려가면 많이 춥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낮기온 14도는 그렇게 덥다고도 느껴지지 않는, 그러니까 잠깐 잠깐 시간을 낸다면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밖에 나오면 사소한 것들도 사진을 찍어돕니다. 지난 겨울.실내에만 있었을 때 사진이 없어서 고민이었어요. 수세미도 짜고 인형도 만들고 그랬는데. 어느새 봄이 와서 일찍 핀 매화는 꽃입이 많이 떨어지고 벚꽃과 목련, 개나리가 핍니다.

오늘은 그래도 공기가 좋은 날인줄 알았는데 오면서 하늘을 보니까 살짝 회색 느낌이 있었어요. 집에 와서 네이버 날씨를 찾아보니 오늘은 미세먼지는 보통인데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예요. 초미세먼지의 수치가 높은 날은 하늘이 조금 뿌옇게 보이는데 오늘도 살짝 그런 날이었나봐요.

아. 그렇구나. 하고 뉴스 조금 더 검색해 보니까, 내일 서울은 2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가서 4월 중순 같은 날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추운 날을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 정도가 좋은데. 봄이 되어가는지 자외선 지수도 매일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니 외출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뉴스의 첫소식으로 나오는 것은 줄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여러번 긴급문자가 왔어요. 어느 일시에 김밥분식점 방문했다면 검사받으라는 내용이었는데 가까운 익숙하고 평범한 장소도 안전한 건 아닌 것만 같았어요. 다들 조심하고 있지만 아직 안전한 시기가 오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근데 그 문자를 보고 난 다음엔, 집 가까운 상가에 새로 생긴 김밥집에 꼭 가보고 싶어졌다는 건 긴급문자로는 예상하지 못한 효과 같기도 합니다.^^

조금 전에는 낮이었는데 페이퍼를 쓰다보니 해가 지고 밤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인데 이번 주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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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3-25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1-03-25 20: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말씀처럼 요즘 날씨 미세먼지만 없다면 1년 내내 이어져도 좋은데 ㅎㅎㅎ 올려주신 사진속에 달 그림자 사알짝 보이네요 ^0^

서니데이 2021-03-25 23:39   좋아요 1 | URL
요즘 날씨가 좋은데 오늘처럼 초미세먼지 많으면 하늘이 조금 흐리게 보여요. 그렇지만 않으면 많이 추운 시기도 지나서 좋은 시기 같은데 내일은 4월 중순처럼 기온이 올라간다니 매일 달라지는 봄 같아요.
일교차가 환절기입니다. scott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3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6분, 바깥 기온은 10도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따뜻한 날이었어요. 어제보다 2도 높고 체감기온이 현재 기온과 비슷한 9도예요. 낮에 햇볕 좋을 시간에는 14도까지 올라갔나봐요. 요즘엔 아침 기온 서늘한 편인데 아침에도 7도 였으니까 아주 춥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벌써 이런 시기가 되었나, 요즘 그 생각이 하루에 한 번은 지나갑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미세먼지 나쁨인 날도 많은데 오늘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둘 다 보통 정도라서 좋은 날이었어요.

자신있게 비교할 수 없지만 지난 겨울은 다른해보다 더 많이 추웠던 것 같은데 3월은 조금 더 따뜻한 것만 같아요. 오래전의 이야기 아니고 작년만 생각해도 3월에 너무 추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 전년도에도 4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너무 추웠던 날이 있었어요.

어제와 오늘만 생각하면 따뜻한 날이지만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생각하면 따뜻한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며칠만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 계속 이런 날들만 있었던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매일 오후, 바깥에 나오면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이 보여요. 목련은 햇볕이 잘 드는 나무에는 조금 더 하얗게 되고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들도 생겼어요. 얼마전에 매화가 피던 시기만 생각해도 이제 많이 따뜻해졌다 싶었는데 그 때 생각하면 지금은 더 많이 따뜻해져서 조금만 찬 바람 불면 다시 겨울된 것만 같았어요.

그런데 아주 차가운 바람 불었다고 생각했던 일요일 밤에도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았고요, 월요일 아침 춥다고 느꼈는데 그 때도 3도 정도 였대요. 겨울이라면 따뜻한 날이네, 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낮기온이 10도를 넘어 14도인 날도 있어요. 오늘처럼요.^^

요즘 해가 길어져서 6시가 지나도 바깥은 해가 떠 있습니다. 그래도 오후 3시 지나면 차가워진다고, 오후에 만났던 야쿠르트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매일 같은 자리에 비슷한 시간을 지키고 계시는데, 오후엔 오랜만에 떠먹는 요구르트 생각나서 갔었어요. 많이 사고 금방 먹을까봐 가기 전에 고민했었는데 오늘은 소망이 귀찮음을 이겼습니다.

하나만 먹으면 좋겠지만 생각날 거 같아. 그럼 2개만 사야지, 지금은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그런데 4가지 맛 중에 어떤 걸로... 나도 모르게 4개 주세요, 하는 말이 나왔어요. 그런 고민 같은 건 필요없는 거였나봐. 그래도 냉장고 넣어두니 사러가기 전보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오늘 저녁에 다 먹지만 않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와서 바로 하나 먹어서 냉장고엔 세개가 남았고 아직은 좋은 상태입니다. ^^

우리집 앞 목련 나무 앞에는 그늘이 있어서 꽃이 조금 늦게 피지만 맞은 편의 나무는 매일 조금씩 하얗게 되고 있어요. 매화가 피고 하얀 목련이 피고, 그리고 자목련과 벚꽃이 필 것 같았는데, 우연히 본 개나리가 지난번에 피었고 오늘은 햇볕 늘 잘 드는 아파트 앞 화단엔 벚꽃이 핀 걸 보았습니다. 그 나무가 매년 조금 일찍 꽃이 피었던 것 같긴 한데, 순서만 생각하고 지나가다 못 보고 지나갈 수도 있었어요.

오늘은 수요일인데 어제도 수요일 같아서 그런지 수요일맞기는 하지만 조금 더 수요일 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
오늘 저녁이 늦어서 페이퍼 쓰고 나면 얼른 저녁 먹으려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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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3-24 2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봄의 전령은 꽃! 이네요 ➮.; �❀‿🌸‿ ❀�서니데이님의 하루 마감 포스팅 다음번엔 개나리 꽃 기대!기대!

서니데이 2021-03-24 21:06   좋아요 3 | URL
벚꽃이 피려면 4월은 되어야 할 것 같았는데 저 나무엔 조금 일찍 꽃이 피었어요. 다음엔 개나리도 사진 찍어둔 것 있는지 찾아볼게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