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09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오는 것 보셨나요.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한참 비가 오지 않아서 화단의 식물들은 시들시들 했는데, 최근 며칠 습도가 높은 느낌이 들긴 했었어요. 하지만 비가 온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어제 일기예보 조금 자세히 볼 걸 그랬네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해가 뜨지 않은 것처럼 어두웠어요. 9시쯤 집을 나서는데, 복도가 너무 어두웠지만, 시간이 낮이라서 그런지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빗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산을 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 정도였어요. 비가 너무 와서 몇 걸음 사이에도 다 젖을 만큼 내리는 비였습니다.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으면 다시 돌아갔을거예요.


 갑자기 비가 오면서, 날씨는 아주 흐리고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밤 페이퍼를 쓰면서 보았던 공기 좋지 않은 날이 생각났습니다. 갑자기 밤에 미세먼지가 나쁨이었어요. 비가 오기 시작하고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번개가 치는 것을 봤어요. "<" 모양으로 잠깐 번쩍 하는 것을 봤습니다. 잠깐 이라고 하기에는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니까, 그렇게 짧은 순간은 아니었어요.


 비를 맞으면서 고속도로를 가는 동안, 옆에서 커다란 화물차가 지나가면 자동차 바퀴에서 빗물이 많이 튀었고, 가끔씩 속도를 내는 차들이 있었습니다. 운전을 잘 하지 못한다면 이런 날에는 운전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비는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시내에 들어왔을 때는 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정말 회색이었어요. 


 접수를 하고 대기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벽면에 있는 대형 텔레비전에서는 5.18 기념식이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막 들어올 때에도 비가 왔던 여기와 달리 화면속의 공간에는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다시 뉴스에서 잠깐 보니까, 사람들은 종이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아마도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을 것 같았습니다. 오전 10시에서 11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소리가 뒤섞여서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기실 의자는 한 자리 옆에는 거리두기로 표시가 되어 있었지만, 대기석에는 빈 자리가 적었고, 기다리는 동안엔 조금씩 자리를 움직이면서 서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늘은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생각보다 많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처음 도착하고 40분쯤 지나서, 동선을 따라 움직이고, 예정된 것들을 끝내고 다시 그 자리에 왔을 때는 대기석의 인원도 많이 줄었습니다. 


 비는 하루 종일 올 것 같았는데, 한시간쯤 지나서 다시 차가 출발했을 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간부터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가까워지는 익숙한 풍경이 되었을 때는 바깥은 햇볕이 조금씩 비치기 시작했고, 그리고 고속도로의 끝에 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은 날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여긴 오전에 비가 왔는데, 지면이 말라서 비가 오지 않은 날씨 좋은 맑은 날 비슷해져있었어요. 


 날씨는 더운 날이었습니다.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 커피전문점에 갔더니 키오스크 주문을 하는데, 직원분이 지금 주문이 밀려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주 빠른 속도로 하나씩 주문번호를 불러주었습니다.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초반에 찾아가는 사람들은 메뉴가 다양했고, 어느 번호부터는 아이스 아니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제부터 얼음을 많이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오자마자 커피를 사러 가긴 했는데, 커피를 마신 건 얼음이 다 녹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예정된 일이 생각보다 잘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음주에 한 번 더 있으니까, 아직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심각해지진 말아야지, 하는 마음과, 어제 약속했으니까 오늘은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심각해지는 건 조금 덜 했고, 아이스크림과 과자는 사오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커피가 무척 마시고 싶었는데, 그래도 커피는 사왔어, 하는, 다 하지는 못해도 중요한 것과 하나는 했다는 기분으로 오늘이 끝나갑니다.


 매일 하루에 어떻게 시간을 쓰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고민은 많이 하는데, 그만큼 실행하는 건 없다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새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난주보다 메모가 적다는 것을 3일간 비교하지만, 3일동안 쓸만한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니까, 이번주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한달씩, 한주씩 통계를 내듯이 다시 찾아보고 정리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언젠가부터는 글씨에 상관없이 그냥 간단하게라도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머리 안에 있는 것들을 종이 위에 프린트 하는 것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손으로 쓰는 것과 키보드를 타닥거리면서 쓰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손으로 쓰는 것이 더 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키보드가 더 빠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쓰는 건 조금 더 간단하게 씁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면 메모가 길게 써 있는 것보다는 간결하게 있는 것이 좋긴 한데, 단점은 너무 간단하면 기억이 많이 있을 때는 좋고, 기억이 적으면 무슨 내용을 썼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를 쓰면, 사진을 첨부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손으로 쓰는 종이 다이어리의 메모에는 그림을 넣을 수 있고요. 간단한 메모의 경우, 어느쪽이 더 좋은지 생각해보면,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이 일상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간단한 메모를 쓰는 것도 종이보다 스마트폰이 더 편할 때가 있어서, 간단한 메모의 편리한 기준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작년의 메모를 읽으면서, 작년의 페이퍼를 읽으면서, 작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었어, 하는 것들을 읽으면서, 가끔씩 오래된 것들의 경우엔 내 기억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것처럼 조금 더 객관적인 입장이 되어서 읽습니다. 그런 것도 이전의 기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야,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늦어서 내일, 하는 마음을 두고 한 줄이라도 더 쓰는 게 남는다는 마음으로 한 줄 더해서 씁니다. 더 좋은 내용을 쓰고 싶은 마음은 늘 있지만, 조금 더 많이 쓰는 것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거든요.


 오늘 비가 왔지만, 오전에 그치고 오후에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공기는 조금 더웠어요.

 그래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5월 11일에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지금은 조금 더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초록잎보다 거의 초록색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5월이고 봄이 많이 지나간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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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5-19 08: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저 식물 조금 알것 같아요. 비비추인 것같아요. 보라색 꽃이 피는???
이파리가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 보여요.
전에 살던 아파트 화단에 딱 저런 이파리가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 하루도 화창하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2-05-19 17:20   좋아요 2 | URL
네, 비비추 맞는 것 같아요. 여름이 되면 보라색 꽃이 피는 긴 줄기가 생겨요.
올해 새로 심은 것도 있고, 작년에 있던 것들도 봄이 되니까 잎이 많이 생겼어요.
오늘은 밖에 나가면 햇볕이 좋은데, 실내에 있으면 흐린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습도가 조금 높아요.
책읽는나무님,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5-19 1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비가 한두방울 내리다 말아서 차들만 얼룩이 진 ㅠㅠ 여긴 건조주의보라 비가 좀 왔음 좋겠어요. 초록초록 보기좋습니다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5-19 17:19   좋아요 1 | URL
여긴 어제 오전에 비가 왔는데, 오후가 되기 전에 지면이 말랐을 정도예요.
잠깐 비가 많이 오고 지나갔나봐요.
비가 한 번 와서 그런지, 화단의 식물들이 시들시들했는데, 조금 좋아졌어요.
mini74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5-19 17: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 18일, 1-55

페크pek0501 2022-05-19 1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새벽 두 시쯤인가 비 오는 소리를 들었어요. 천둥도 치더라고요. 오랜만에 비가 온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이 되니 그치고 젖은 땅도 말라가고 있더라고요.
요즘이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인데 예전 여행지에서 비가 오는 것도 반갑더군요.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중에 날씨의 변화가 주는 즐거움이 확실히 있더라고요.
더워지기 전의 요즘 날씨가 참 좋다고 느끼며 많이 걸어야겠어요. ^^

서니데이 2022-05-19 17:40   좋아요 0 | URL
여긴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까 날씨가 많이 흐리고, 오전에 비가 갑자기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후가 되니까 거의 지면이 마를 정도로 다시 맑은 날이 되었습니다. 천둥치는 소리도 들었고, 차를 타고 가면서 번개가 번쩍 하면서 하늘에 줄이 생기는 것도 봤어요. 비가 한참 오지 않아서, 화단의 식물들이 시들시들 했는데, 비가 한 번 와서 좋다고 해요. 어제 비가 와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좋은 점은 그런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더워지기 전에 요즘 시기 잘 보내야겠어요.
페크님,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5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07분, 바깥 기온은 1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22도 정도까지 올라갔네요. 낮에 얼마나 더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겁지만, 실내는 아직 덥지 않아요. 그리고 햇볕 뜨거운 시간에는 창문을 닫고 있으면 더운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아서, 얼마나 더운지 체감기온을 잘 모르고 지나갑니다. 그런 날도 5월을 지나고 6월이 되면 달라지겠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5월의 지나간 날이 아쉽고, 남은 날은 귀하게 느껴지네요. 


 매일 어떻게 살고 있는지, 가끔 생각하고, 매일 비슷하게 삽니다. 그리고 달라진 것들을 조금 발견해요. 매일 공기가 좋은 편이었는데, 오늘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83 나쁨, 초미세먼지가 43 나쁨입니다. 낮에 햇볕이 뜨거운 시기부터는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인 날이 자주 있습니다.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인데, 흐리거나 맑은 날이거나 상관없이 이제는 자외선차단제를 잘 쓰는 게 좋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시간을 잘 쓰는 날은 어쩌면 시간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달은 긴 시간인데,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사람도 지난주에 만난 것 같고, 일년 전에 전화로 안부인사 했던 사람도 얼마 전 그러니까 한두 달 전에는 연락을 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다고 1년 전의 일들을 다 기억하는 건 아닌데, 어쩌면 기억을 다 하지 못하니까, 그렇게 시간이 짧게 지나가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한번씩 듭니다. 왜냐면 오늘의 일들도 세세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니까요.


 새로운 것들은 가끔 좋고, 가끔은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구슬 아이스크림 사진을 봤는데, 그 사진의 색감이 좋았어요.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이 있었나? 그건 잘 모르겠지만, 색감은 참 좋다, 그 생각을 하다가, 오늘은 아니고, 조금 더 날씨가 더워진다면 아이스크림을 살 때 생각해봐야지, 까지 생각을 했는데, 앗, 우리집에서 여름이면 자주 가던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지난 여름을 지나고 없어졌다는 것을 떠올렸어요. 그 가게는 이제 복권가게가 되었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집 근처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무인 샌드위치 가게가 생겼는데, 샌드위치는 몇 번 갔었고, 아이스크림은 아직? 인 걸 보면, 지난 여름까지는 있었을거예요. 


 아이스크림은 편의점에도 있고, 마트에도 있는데, 어쩐지 그 가게에서 많이 사서 그런지, 없어진 그 전문점이 먼저 생각나네요.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있어서 좋긴 한데, 그래도 이전의 사장님이 계산해주시던 가게가 좋긴 했어요. 많이 사가는 아이스크림은 꼭 재고가 있었고, 새로 나온 것들도 여러종류 있었는데, 하면서요. 키오스크 등 무인가게가 편할 때도 있어요. 그러니 이번주 어쩌면 가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자세히 쓰고, 계획을 잘 세우자, 그런 것들은 늘 저녁이 되면 목표에 미달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매일 이만큼 자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저녁이 되어서 보면 이만큼의 절반, 또는 절반의 절반만큼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럴 때 목표를 줄이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래도 매일 조금씩 더 하는 것이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어느 날에는 이게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닌데 왜? 같은 기분이 되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그런 것들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학생 시절에는 매일 수업시간이 정해져있고, 숙제가 있고, 진도가 있어요. 시험이 있으니까 일정의 준비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문제집도 학교에서 정해주는 것들이 있고요, 가끔 기분이 좋으면 취미로 문제집을 사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서 집에 일찍 가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지만, 집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날은 거의 없었어요. 


 수험생 시절에는 시험일정에 맞게 계획을 미리 정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는 것, 교재를 선정하는 것, 강의를 듣는 것 모두 자유이지만, 잘 하지 못하면 시간을 잘 맞추기 힘듭니다. 문제집을 많이 그리고 교재를 많이 준비한다고 해서, 그 시간에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분량이 상당히 많아서, 매일 정해진 만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는 다른 것보다 문제집 풀고, 강의 듣고, 그런 것들을 부지런히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것만 잘 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지금은 학생시절과 수험생시절이 아니라서, 시험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는 건 여러가지로 시험과 같은 일정이 있는 일들이 있긴 합니다. 그 시기엔 이런 것들을 하고, 그 시기에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제출하고, 그런 것들은 이전의 시험과는 다르지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요. 가끔은 지금은 수험생 시절보다 지금은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 때보다 여유시간은 하나도 없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저녁이 되면 근데 오늘 뭐했지?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시간관리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어떤 것들을 하는지 써보자고 하지만, 하루 시간을 쓰는 건 귀찮은지 잘 되지 않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보면 10분이나 5분 단위로 시간을 적거나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좋아보여서 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쓰기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으면 자세히 적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적으면서 기억하는 것들도 있을 수 있고, 복잡한 머리속도 조금 정리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점점 손으로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 같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혼자 보고 정리하는 메모노트에 손글씨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니, 그런 것들은 모두 진짜 이유는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하기 싫어서라거나, 또는 정리하는 습관이 없어서 일 가능성이 더 의심스러웠습니다.^^;


 날씨는 매일 따뜻해지고, 아침에는 일찍 해가 뜹니다. 저녁에는 오후 시간이 한 시간쯤 더 생긴것처럼 오후가 길어지고 있어요. 그런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은 6시 반에 알람에 맞춰서 일어났지만, 그렇게 이른 시간 같지 않아서, 일찍 일어나기 좋았어요. 겨울에 해가 짧은 시기에는 7시에서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아침을 먹으면서 밖을 보면 아직 밤이었습니다. 그 시간을 생각 하면, 어쩐지 시간은 더 많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비슷합니다.^^;


 오늘은 오전 5시 23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7시 37분에 해가 집니다.

 매일 별일없이 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오늘은 어떤 걸 하고 싶었어, 어떤 목표와 계획을 하기로 했어,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추가해서 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쓰고 보면 별 것 아닌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고 소원하는 것을 하나씩 찾는 것은 좋은 일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것을 할까, 어떤 것을 해볼까, 그런 것들이 적었던 시기를 생각하면,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는 건 좋은 신호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이제 낮에는 조금 더운 느낌이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시기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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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5-17 2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 17일, 1-54

mini74 2022-05-18 1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최애 아이스크림 막대바? 하면 누크바 비비빅. 부라보콘 ㅎㅎ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종류를 보면 세대를 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제 해가 5시에 뜨는군요 ~~ 아침하려고 눈 뜨면 대낮같더라고요. 서니데이님도 일교차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 2022-05-18 22:20   좋아요 1 | URL
아이스크림과 과자류는 스테디셀러가 많다고 해요. 새우깡이나 꼬깔콘 같은 과자가 판매순위 상위이지만, 새로운 과자가 나오긴 하는 것처럼 아이스크림도 새로운 이름으로 나오는 것들도 이전의 유명했던 것들과 비슷한 이름이나 시리즈처럼 나오는 것들이 있어요. mini74님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가게에 가면 늘 있고요, 우리집에도 자주 사오는 것들이네요.
요즘엔 5시 반 되기 전에 해가 뜨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좋은 시기예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바깥이 해가 떠 있어서 좋더라구요.
낮에는 더운데 일교차가 큰 시기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5-19 17: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벌써 아이스크림을 사랑하게 되는 계절이 왔네요. 아직은 올해 먹지 못했어요. 참았다가 많이 더워지면 먹겠어요. 일단 달아서 자제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거라서
뜨거운 여름에 먹는 걸 낙으로 삼아야겠어요.^^

서니데이 2022-05-19 17:35   좋아요 1 | URL
오후에 잠깐 나갔을 때, 아이스크림 조금 사왔어요.
아직 많이 덥지 않지만, 여름 더운 시기에는 집 냉장고 안에 아이스크림 떨어지지 않도록 채워두는 편인데, 올해는 잘 모르겠어요.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페크님, 좋은 하루 되세요.^^
 

5월 16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24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람이 조금 시원한데, 햇볕은 뜨거운 오후입니다. 날씨가 이제는 더운 날만 남았어. 하는 생각이 드니까,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이라는 건, 같은 현상, 같은 상태를 보더라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이런 것! 비슷합니다. 이제는 날씨가 차가워져도 지난달의 오후 날씨 정도 될 지도 모르고, 앞으로 남은 날은 기온이 올라가는 날들 뿐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 시간도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그냥 계속 그런 날만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날씨가 좋으면 창문을 열어둡니다. 다 열면 조금 시끄러울 수 있지만, 바깥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나쁘지 않아요. 어딘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긴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불어서 좋고, 그리고 아직은 아주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 다른 일들을 하면서 잊어버립니다.


 어제까지 쓰던 다이어리를 다 썼기 때문에, 새 다이어리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5월 1일부터 새 다이어리를 쓰고 싶었지만, 지난 번 다이어리 뒷면에 내지가 조금 있어서 2주를 더 썼어요. 그렇게 5월이 시작하고 계속 5월의 초반에 머문 건 다이어리 때문인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5월 전반 종료후 후반전 시작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습니다. 

 

 하루 시간은 늘 24시간이지만, 시간은 늘 부족하고, 하루는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다고 저녁이 되어서야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 생각해보니까, 24시간 내내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니고, 어느 시간은 조금 천천히 가는 것 같아서 대충대충, 그리고 앞의 시간을 쓰고 난 다음의 시간에는 마음이 급해서 포기반 다음으로 미루기 반으로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수정이 필요합니다.^^


 다이어리를 써보니까,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일이 있었고, 그런 것만 쓰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점점 시간을 잘 쓰고 목표를 잘 세우고 그런 것들을 어떤 과정으로 구성할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추가될 것은 계속 있습니다. 시간을 잘 쓰자, 앞에 들어가는 목적어 같은 내용, "어떤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조금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1.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라고 하면, 좋은 계획 같지만, 맛있는 음식이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2. 나는 시원한 것으로 한 잔 마시고 싶어, 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됩니다. 

 3. 나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고 싶어, 라고 하면 조금 더 찾기가 편하고

 4. 나는 **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살 거야. 같은 내용이 된다면 조금더 빠르게 선택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커피보다는 조금더 복잡하거나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점점 1번에서 4번으로 계획 구체화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해보면 잘 되지 않아요. 올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1번 이전의 0번, 그러니까, "어떤 것이 필요해" 까지만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노트에 계속 메모를 하면서 계획을 정리를 해봤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았어요. 오늘도 조금 더 이어서 할 예정입니다.


 오후에 뉴스 잠깐 검색해보았는데, 특별한 내용이나, 좋은 소식은 없는 것 같아요. 

 별일없이 지나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요즘엔 좋은 소식이 없어서인지, 그런 느낌이 적습니다.

 조금 있으면 6시가 되는데, 아직은 바깥의 햇볕이 환해서 오후 시간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녁이 되는 건 7시가 지나서 같은 기분이거든요.

 오늘은 오전 5시 24분에 해가 뜨고, 오후에는 7시 36분에 해가 집니다. 낮이 거의 14시간이나 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양갱입니다. 녹차맛이라고 되어 있어서 초록색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양갱은 양갱이었습니다. 

 아, 조금 투명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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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5-1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16일, 1-53

페넬로페 2022-05-16 18: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녹차맛 양갱도 있군요~~
단 것이 몸에 안좋은데 단 것이 땡겨 큰일이예요 ㅠㅠ
녹차양갱도 먹고 싶네요.
서니데이님,
북플에 매일 글 쓰시는것도 대단한데 다이어리까지 작성하시고
넘 대단하십니다^^

서니데이 2022-05-16 18:09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이번에 이 양갱은 처음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은데, 맛있으면 그게 잘 안되긴 해요.
다이어리에 중요한 것만 적거나 계획 세우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계속 수정하고 생각해보고 있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이번주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5-16 18: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구체적인 내용 좋네요. ~ 새 다이어리 쓸때면 언제나 설레면서 좋지 않나요 ㅎㅎ 서니데이님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5-16 18:30   좋아요 2 | URL
목표는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쓰려면 잘 알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네, 다이어리를 새로 쓰는 건 좋은 느낌이 있지요.
새 다이어리에 맞는 예쁜 손글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scott 2022-05-16 22: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녹차맛 양갱 최애😍간식
서니데이님에게 말차맛 추천합니다 😻

서니데이 2022-05-17 22:57   좋아요 0 | URL
양갱 좋아하시는군요. 포장엔 녹차맛이라고 하는데, 많이 차이는 없네요.
말차도 좋을 것 같아요.
scott님 좋은 하루 되세요.^^

희선 2022-05-17 01: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다이어리에 일기 쓰면 좋겠네요 새해 시작하고 바로 써도 좋지만, 날짜가 없는 거면 언제 다시 시작해도 괜찮겠지요 그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를 쓰면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그렇게 하려고 하니 안 쓰는 것보다 쓰는 게 낫겠습니다 저는 써도 못할 때가 더 많지만... 쓰고 하려고 해야 할 텐데...

아직 아주 더운 여름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5-17 22:59   좋아요 1 | URL
5월에 다이어리를 새로 쓸 예정이었는데, 남은 페이지가 있어서 2주 미루었더니, 설레는 마음도 조금 줄었어요. 매일 쓰는 노트처럼 쓰는 것도 첫 페이지를 쓸 때의 기분은 좋은데, 그게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해요.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더운 여름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햇볕이 많이 더워졌어요.
희선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 하고나서 후회할 일은 하지 말자.

2.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다.

3.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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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0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5-16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파랑 2022-05-16 09: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단 하고 싶은건 해야 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니데이 2022-05-16 17:01   좋아요 2 | URL
어차피 후회할 거면, 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지나가면 계속 생각나니까요.
새파랑님, 좋은 하루 되세요.^^

singri 2022-05-16 1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고싶으면 후회해도해야됨ㅋㅋ

서니데이 2022-05-16 17:02   좋아요 1 | URL
네, 결과는 미래의 일이고 후회도 미래의 일이니까, 알 수 없어요.
그러니 하고 싶은 건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singri님, 좋은 하루 되세요.^^

mini74 2022-05-16 16: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쩌라고네요 서니데이님 ㅎㅎ 저는 결정을 못하겠어요 ㅠㅠ

서니데이 2022-05-16 17:04   좋아요 2 | URL
경제경영 관련 도서에서는 1번,
자기계발 교양심리학에서는 2번.
그러나 듣다보면 현실은 거의 3번.
저도 그렇습니다.^^
mini74님, 좋은 하루 되세요.^^

오거서 2022-05-16 19: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참 웃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서니데이 2022-05-16 21:4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하루되세요.^^
 

 5월 15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01분, 바깥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수요일 이후 며칠만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그 사이 날씨는 너무 너무 더워졌고, 오늘은 오후에 바람이 조금 불어서 베란다에 걸어둔 빨래가 살짝 흔들리는 것도 보였어요. 날씨가 더워지는 것처럼 자외선지수도 계속 좋지 않습니다. 오늘도 매우 높음이예요. 


 이제 진짜 여름이구나, 같은 기분이 4월부터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그 때보다 지금은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전에는 그런 느낌이 드는 날이 며칠, 그리고 다시 추운 날처럼 기온 내려가는 날도 며칠 이렇게 서서히 달라지는데, 더운 날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면, 요즘엔 더운 날이 더 많을 것 같은 시기가 되었어요. 이제 5월이니까, 하고 생각하면서 달력을 보니까, 오늘이 15일, 벌써 5월도 절반 시기가 되어갑니다. 마음은 그냥 1일에서 크게 멀어지지 않았는데, 그 사이 2주가 지나고, 시간에 맞춰 더운 날은 더 많아지네요. 


 잘 모르지만, 좋은 점을 찾자면, 미세먼지가 좋음 27, 초미세먼지 12 좋음 이라는 공기가 좋은 시기라는 것이 있어요. 요즘 공기가 좋아서인지, 피부가 불편하거나, 눈이나 코와 입이 불편한 미세먼지 많은 시기에 불편한 것들은 없어요. 그러다 하루만 공기가 좋지 않아도 금방 차이가 납니다. 전에는 그런 날이 거의 일년 중 며칠 빼고는 자주 왔는데, 요즘엔 공기가 좋아서, 참 좋네요. 작년엔 5월에 황사가 날아와서 미세먼지 1000 지수 가까이 된 적도 있었는데, 올해는 그것도 없어요. 다행입니다.


 매일 좋은 점을 찾아보면, 잘 보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요. 이런 것들도 눈이 좋아야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어느 날에는 마음에 안 드는 건 정말 잘 찾거든요. 아주 사소한,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큰 문제처럼 잘 보이는 거겠지요. 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하면서 귀찮아집니다. 손익을 계산하면 어느쪽이 더 나을지, 금방 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아주 가끔은 손익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이 앞서서, 또는 손익이나 불편보다 다음 기회를 생각해서 일 때도 있어요. 하지만, 가끔은 크게 보면, 그거나, 이거나 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이런 것들은 모두 귀찮아집니다.


 어제는 집 근처의 생활용품점에 가서 간단한 물건 두 개를 계산하려고 했는데, 지역화폐카드가 결제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그냥 다음에 올게요. 했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생각하니까, 내 카드가 아니라, 그 카드사가 결제가 안 되는 거구나, 하고 오류인가보지 했어요. 저녁에 뉴스를 보니까, BC카드사의 결제가 어제 잘 안되었다고 해요. 삼성페이도 안되고, 우리카드 등 안되는 카드가 조금 더 있었다고 해요. 어쩌면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네,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결제가 잘 됩니다. 인터넷 등으로 연결된 많은 것들은 평소에 편리하게 쓰지만, 오류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카드는 한 개만 있으면 불편하고, 카드만 들고 다니다가 현금이 필요한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어쩌다 한 번 생각할 일들이 생깁니다.


 요즘 뉴스에서는 북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내용, 인도에서 곡물수출 제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관련 뉴스, 그리고 중국에서는 올해와 내년의 국제경기를 열지 못한다는 내용이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이전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씩 감소세입니다만, 아직 확진자가 일일 수만명이니까, 조금 더 조심하는 것이 좋겠어요. 


 미국은 지난주 나스닥 지수가 많이 내려갈 만큼 주식시장이 하락했습니다. 우리 나라도 좋지 않았고요. 그리고 코인 시장에서는 루나와 테라 코인의 폭락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주식 투자하는 분들도, 코인 투자 하는 분들도 요즘엔 많다고 들었는데, 호재보다 악재가 강한 시기 같아요. 우리 나라 시장도 좋지 않은 편이고요. 


 날씨가 더워지면 마스크를 쓰기에는 점점 더워지겠네, 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아직은 괜찮지만, 너무 더워지면 밖에 나가서 걷기가 좋지 않은데, 그 전에 조금 더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해야 하는데, 이번주는 그렇지 못했어요. 


 매일 일기를 써야지, 하는 결심은 잘 이행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래전에 써 둔 메모를 읽게 되면, 뭔가 써두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페이퍼를 쓰면 하루에 일기를 또 쓰기는 잘 되지 않는데, 그래도 조금 더 써야겠어, 그래야 내년에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서읽을 것들이 있지, 하는 마음이 들만한 것들이 2019년 5월과 6월에 써둔 것들 사이에 있었어요. 그러니 다음에 읽을 것들을 올해도 써 두어야 합니다만, 쉽지 않네요.^^


 저녁을 조금 많이 먹었는지, 갑자기 아이스 커피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페이퍼를 다 쓰고 나면 가서 한 잔 사와야겠어요.

 어쩌면 산책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14일 토요일에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유가 사탕이라고 합니다. 아는 분이 한 봉지 선물로 주셨어요.

 색상이 산뜻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먹어보니까, 딱딱한 사탕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안에 들어가면서 조금 딱딱하긴 하지만 캐러멜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살짝 우유맛이 났어요. 두 개 가지고 와서, 무척 달아서 한 개만 테스트로 먹고, 남은 하나는 지금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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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2-05-15 22: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나야지.. 큰일입니다. 물가가 너무 오르니 숨이 막혀요. 아 저도 어제 비씨 카드 결제 하려는데 비씨카드가 안될 수 있다고 해서 좀 당황했어요. 막상 해 보니 결제 되긴 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비가 좀 와야 하는데.. 너무 가물어서 저의 집 앞 나무는 제가 물 주고 있어요 ㅎㅎ

서니데이 2022-05-15 23:09   좋아요 2 | URL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일선도시 봉쇄, 그리고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인도 곡물 수출 제한, 등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되는 뉴스가 계속 나오네요. 지금도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앞으로 걱정이예요.
어제 오후 6시 조금 지나서 BC카드 결제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요. 삼성페이, 우리카드 등도 안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BC카드는 아니었지만, 어제 거의 그 시간대였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집 앞 화단의 철쭉이 피면서 시들고있어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조금 덜 더웠으면 좋겠어요. 요즘 기온이 계속 올라가네요.
기억의집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2-05-16 00: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거센 바람 때문에 주말 내내 시원 했습니다

푸틴 암 수술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전쟁 빨리 끝나지 않으면
우리 모두의 살림 살이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ㅠ.ㅠ

서니데이 2022-05-16 00:41   좋아요 3 | URL
scott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오후에 바람이 불 때 좋았는데, 문을 닫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네, 저도 저녁 뉴스에서 푸틴의 건강이상설 뉴스를 봤습니다.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요즘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scott님,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5-16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의 좋은 점 , 소소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잘 풀어내신다는 거 그리고 서니데이님이 좋은 하루 되세요 하면 정말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또 사진도 잘 찍으시고 예쁘게 잘 꾸미시고 ㅎㅎㅎ 저 저 사탕 알아요. 달죠 많이 ㅎㅎ 서니데이님 늦었지만 일요일 잘 지내셨죠? 월요일도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

서니데이 2022-05-16 17:56   좋아요 0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좋긴 한데, 오후엔 조금 덥습니다.
제 페이퍼 늘 잡담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소소한 내용이고, 사진도 평범합니다만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는 분이 유가 사탕을 한 봉지 주셨는데, 색상이 선명해서 사진찍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많이 달고 살짝 캐러멜 같은데 츄잉캔디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mini74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이번주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5-16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15일,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