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1분, 바깥 기온은 영하 0.1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날씨는 조금 더 차가운 것 같은데요. 현재 기온은 살짝 영하로 내려갔어요. 영하 0.1도 입니다. 어제보다 0.4도 낮고, 맑은 날이예요. 하지만 체감기온이 영하 4.9도로 나오지만, 밖에서 체감하는 건 조금 더 추웠어요. 체감기온이 낮긴 하지만, 숫자로 나오는 것보다 더 춥게 느낀 건 지금이 밤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장갑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녁에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집에서 나올 때는 장갑을 끼고 있었고, 돌아올 때는 장갑을 끼지 않고 손에 들고 왔어요. 그랬더니, 옷을 아주 얇게 입은 것처럼 손이 허전한 느낌이었어요. 요즘엔 낮에 따뜻한 날에도 장갑을 잘 챙깁니다. 그리고 모자도 쓰고요. 어쩌다 모자를 잊고 밖으로 나오면 그 날은 조금 더 추위를 탑니다. 아마 더 춥다고 느낀 건 장갑 때문일 것 같다고 생각해요. 


 장갑을 끼지 못했던 건, 왼손을 조금 다쳤기 때문이예요. 어디서 베었는지 잘 모르지만, 손등이 살짝 까졌어요. 다친 건 조금인데, 집에 와서 소독약을 발랐더니 꽤 따끔합니다. 뭐지? 잘 모르지만, 장갑을 끼기는 조금 망설여져서 그냥 왔는데, 손이 시리면 주머니에 넣으면 되는데, 그 생각도 못했네요. 빨리 집에 가서 손을 씻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그냥 장갑을 끼고 올 걸 그랬다 싶은데, 가끔씩 그렇게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면 시간 지나서 아, 그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봄이 온다는 건 아주 먼 미래 같은데, 어느 날 많이 가까워져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2월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따뜻한 편이어서, 봄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주 조금 춥다고 느낄만한 날이 몇 번 있었더니, 아직은 익숙한 겨울 시기라는 것을 느낍니다. 1월에 낮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있었는데, 그 때는 1월이어서 그런지, 봄 생각은 나지 않았고, 오늘은 참 따뜻해, 정도만 생각했는데, 2월이 되니, 낮기온은 영상인 날이 많아서 추운 날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밖에 나오면 매화가 피었고, 그리고 따뜻해졌다고 느끼는데, 오늘밤에는 공기가 차가웠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겨울엔 많이 익숙해져서, 이 정도면 많이 춥지 않다고 느낀 것 같기도 했고요.


 주말이 되니, 이번주를 다시 돌아봅니다.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하나하나 말하다보면 너무 길어질 것만 같았어요. 그럴 때는 계획표를 다시 읽어보고 이전에 썼던 것들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전엔 메모를 잘 하지 않아서 다시 읽기 좋지 않았어요. 보기 좋게 간단하게 쓰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일 수 있지만, 그만큼 관심을 덜 쓴 건 맞는 것 같았어요. 


 이전의 일들을 기억해보면, 이런 일들이 있었다, 하고 몇 가지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이라는 것은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요. 시점과 관점에 따라 조금씩 매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전에 써둔 기록을 보는 것은 그런 점에서 좋을 것 같은데, 전에는 일기를 썼지만, 몇 년 모이면 정리해서 버려서 남은 것이 많지 않네요. 그게 큰 부피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리됩니다.


 그런데, 트렌드는 계속 달라집니다. 어느 시기에는 수납장이 유행하더니, 어느 시기에는 물건을 줄이는 미니멀이 유행, 그리고 요즘엔 잘 모르겠지만, 물건이 적어야 공간이 조금 더 넓어지는 건 있는데, 버리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들을 계속 사는 습관부터 바꾸는 게 더 먼저일 것 같아요.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가끔은 소비가 조금 더 많아지는 시기가 있고, 크게 필요하지 않은데 새로운 것들을 사기 위해서 시간을 씁니다. 그게 즐거움이라면 좋지만, 가끔은 별 생각 없이 그럴 때도 있어서, 조금은 시간 관리를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이 2월 마지막 주말이예요.

 다음주가 되면 벌써 3월입니다.

 날씨가 조금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으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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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2-26 01: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기를 쓰시는 분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거의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인데 그 일상에서도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보면서도 다른 인상을 받으시는 분들이니까요. 서니데이님의 글을 보면 다르게 보시는 분이라는 것이 느껴져 부러울 때가 많아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바람만 안 불넜어도 그리 춥다 느껴지지 않았을텐데.. 손등에 난 상처가 빨리 아물기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2-27 22:33   좋아요 2 | URL
DYDADDY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댓글이 늦었습니다.
네, 매일 쓰다보면, 처음에는 쓸 이야기가 많은데, 며칠 지나면서 소진되고, 비슷비슷한 것들만 남는 것 같기도 해요. 매일 잡담이지만, 그래도 오늘 생각한 것들을 쓰면, 나중에 시간 지나서 읽어보면 좋은 것 같아서요. 늘 다른 것들이 아니어도 읽어보면 조금씩 다른 점이 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제가 쓴 글도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토요일에는 추웠지만, 일요일에는 오전부터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오늘도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월 24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13분, 바깥 기온은 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는 공기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보통 정도로 달라졌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아침 기온은 높았는데, 지금은 조금 더 낮아졌어요. 어제보다 1.7도 낮은데, 체감기온은 영하 4.2도 정도 됩니다. 저녁뉴스를 보니까, 북쪽에서 바람이 내려오는 것 같은데,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 같았어요. 지역에 따라 건조한 지역도 있고, 바람도 불고요. 오늘은 낮기온이 6도 가까이 되었는데, 내일 아침은 영하 3도 정도로 내려가서 조금 더 차가울거예요. 낮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낮고요.


 그러고보니, 내일이 토요일이네요. 벌써 그렇구나, 하다가 근데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걸 저녁이 될 때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전에는 금요일이 빨리왔으면, 해서 그런지 금요일이 되기 전 그러니까 목요일이나 수요일부터 금요일, 금요일 하면서 세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주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왔는지 오늘이 금요일? 같은 느낌 비슷합니다. 그러니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2월은 다른 달보다 날짜가 적은 달이예요. 이번 2023년의 2월은 28일로 끝납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2월이고, 수요일부터 3월인데, 3월 1일은 삼일절이라서 늘 휴일이었기 때문에, 어쩐지 3월은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느낌이예요. 다음주가 되면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은데, 2월도 이번주 조금 춥기는 했지만, 1월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주말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는 건 일종의 습관 비슷한 것인데, 요즘엔 거의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주말에 할일들을 적어두면 무척 많아서, 주중의 5일간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데, 그 계획표를 열심히 쓰고, 그리고 하나도 하지 않는 것이 주말, 또는 금요일 밤의 일과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런 것들을 하지 않았는데, 주말은 더 빨리 가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2월이 이만큼 남는다고 생각하니, 시간은 더 빨리 가기 시작합니다. 이번주에 20일을 지나면서, 아 그렇구나. 22일을 지나면서 아 그렇구나. 오늘 24일이 되었네? 벌써? 그러면서 아직 오지 않은 2월 마지막날 같은 기분이 되어갑니다. 그러면 말일이 되었을 때는 이미 말일의 기분을 미리 쓴 것과 같아서, 더 빨리 온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말일이 며칠간 지속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아직 오지 않은 날도 그렇게 거리를 좁혀가는 중이지만, 얼마 전 같았던 1월 1일 첫날도 그 사이 많이 지나가서 거의 두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세면 날짜가 며칠이 되겠지만, 그냥 하루씩 하루씩 살다보면, 하나하나 분리된 것처럼 연결성이 적어져서 그런지, 하루가 너무 빨리 갑니다. 


 언젠가 쌀에 문제가 생겨서 버릴 것을 고를 일이 있었어요. 그 때 쌀 한줌을 고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눈이 힘들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를 세는 건 또 다른 일이었어요. 매일의 일분 일초는 그런 것처럼 하나하나 나눌 수 있는 시간 같으면서도 모으면 얼마 되지 않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모래시계가 있는데, 한 번 내려오는데 거의 30분 정도 걸려요. 한 번 내려오고 또 다시 내려오면 거의 1시간입니다. 처음엔 아래쪽으로 모래가 내려와서 쌓이는 걸 보게 되고, 나중엔 모래가 조금 남은 위쪽을 보게 됩니다. 어느 쪽이든 많이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데, 조금 남으면 잘 보여요. 2월이 조금 남아서인지, 지나간 것보다는 남은 것을 세는 것이 더 빠른 모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운 건 아닌데, 밖에 나가면 공기가 조금 차갑습니다. 

 가끔 바람이 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내일 아침엔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가시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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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2-25 0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어떤 선생님이 큰 메스실린더 2개를 가지고 와서 하나에는 모래를 먼저 절반 채운 다음 탁구공으로 채웠고 다른 하나는 탁구공을 잔뜩 채우고 빈 공간을 아까와 같은 양의 모래로 채웠어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어느 쪽이 탁구공이 더 많이 들어갔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두번째 메스실린더라고 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탁구공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이고 모래는 덜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하는 영상이었어요. 서니데이님도 중요한 탁구공을 먼저 배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매일 따뜻해지고 있어요. 곧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오겠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2-25 00:26   좋아요 2 | URL
DYDADDY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조금 다른 데, 탁구공과 모래가 아니라 큰 돌과 작은 돌, 그리고 큰 돌을 넣고 작은 돌을 넣으면 조금 더 많은 것을 한 공간에 넣을 수 있다는 내용이긴 하지만, 아마도 말씀하신 것과 의미는 비슷할 거예요.
계획을 세울 때는 중요한 것부터 생각하는 건 맞는데, 실제로 해보면 중요한 것만 하고 나머지를 하는 것보다는 빈공간에 모래가 들어가듯 두 가지를 병행해서 하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엔 계획을 전보다 조금 덜 쓰는 편이긴 한데, 계획표를 잘 쓸 때가 더 시간을 잘 썼던 것 같아서 자기계발서도 보고 조금 더 생각중이예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조금 차갑지만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2월 23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32분, 바깥 기온은 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시간이 되어서인지, 잠깐 사이에도 기온이 계속 내려가네요. 10여분 전보다 조금 더 차가워졌어요. 오늘은 낮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지금 시간도 기온이 많이 낮지는 않네요. 어제보다 2.도 높은 편이고, 그리고 체감기온은 0.3도 입니다. 


 오후에 4시~5시 사이 정도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 때 기온이 6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서 대충 입고 나갔더니, 조금 추웠어요. 아주 많이 추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에 닿는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편의점에 가는 정도라서, 대충 입었는데,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밖으로 나올 때는 조금 더 따뜻하게 입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며칠 사이 걷지 못해서, 오늘은 밖에 나왔더니 조금 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모자를 쓰고 와서 조금 걸었는데, 모자를 쓰면 옷을 두껍게 입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덜 춥지만, 오늘은 어쩐지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가서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오래 걷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잘 한 것 같아요. 


 낮에 영상이고 6도 정도 되면 따뜻한 날인데, 오늘은 이유는 잘 모르지만 조금 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햇볕 잘 들고 좋은 날인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요즘엔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 조금 더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모자를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의 차이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따뜻하다고 생각해서 처음에 모자를 쓰지 않고 나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면, 날씨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거예요. 숫자로 나온 것들, 뉴스나 신문에 나온 것들은 정확하거나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통계나 데이터로 나온 것들은 신뢰를 줍니다. 하지만 통계는 잘 읽어야 하고,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도 있어요. 컴퓨터는 정확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가끔씩 아닐 때도 있습니다. 오작동이 발생하면 수리를 받아야 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문제예요. 참고할 자료가 부족해집니다. 


 그러니까 어떤 것들은 모두 정확하다, 도 가끔씩 맞지 않고, 또 반대로 어떤 것들은 가끔 맞지 않기 때문에 부정확하니까 쓸 수 없다, 도 아닌 것 같아요. 둘 중 하나가 명확해지면 하나를 선택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둘 중 하나를 매번 선택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휴대전화 안의 날씨에서는 오늘 비가 온다거나 눈이 내린다고 나왔을 때. 진짜 눈이 오는 날도 있지만, 창문을 열고 바깥을 보았을 때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들고 맑은 날이라면, 오늘은 눈이 오지 않고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해야 할 거예요. 어쩌면 조금 뒤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올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조금 뒤의 일이고, 지금은 창밖의 현재가 더 정확한 정보일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늘 날씨는 휴대전화를 먼저 보고, 그리고 미리 결정할 때도 있습니다.^^;


 이번주 날씨는 많이 추울 것 같지는 않아요. 2월의 남은 날은 조금 남았고, 매일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맛있는 피자가 한조각씩 매일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하루 하루 남은 것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요.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있고, 다시 다음주가 있으며 연속적인 시간의 중간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를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시간의 이미지는 조금 달라집니다.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한 권의 노트를 다 쓰고 다음 새 노트를 쓰는 시간. 이 안에는 어떤 것들을 넣을 것인지, 조금 더 고민해볼 것 같아요. 기한의 이익이 너무 조금 남았을 때도 마음은 급해지지만, 가끔씩은 일정의 기한을 나누어서 하나씩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는 피자, 다음주는 케이크, 그렇게 다른 것들을 하나씩 만드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며칠 추웠다고 다시 겨울이 온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다시 따뜻해지니까 좋네요.

 조금 전에 뉴스를 보니 미국 북서부는 한파가 찾아와서 많이 추운 것 같아요.

 다시 추운 날이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 뉴스를 보고 나니 걱정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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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3-02-24 01: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루가 가면 새로운 하루가 오고 한주가 가면 새로운 주가 오고 한달도 다르지 않네요 그렇게 하루하루 살면서 한주 한달 한해를 보내겠습니다 기후변화가 심한 느낌이 더 드는군요 지난 여름에도 다르지 않았네요 미국에 한파가 왔다니 오래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남은 이월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2-24 21:05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매일 하루하루씩 생각하는 것이 좋은 날도 있고, 연속성을 생각하는 것이 좋은 시기도 있는 것 같아요. 하루에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며칠 이어가는 것으로 조금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마음편하게 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싶네요.
네, 미국 북서부에 한파가 찾아와서 많이 춥다고 들었어요. 우리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페크pek0501 2023-02-24 12: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며칠 동안 미세먼지 없이 공기가 맑아 좋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는 듯해요. 먼 산이 뿌옇네요.
미세먼지, 코로나. 자연재해. 질병, 더위와 추위가 없는 세상은 오지 않겠지요.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 거겠지요...
어제는 꽃샘추위인 듯 쌀쌀했지만 그래도 입춘이 지났다고 공기가 따뜻한 날이 있는 게 신기합니다.

서니데이 2023-02-24 21:07   좋아요 1 | URL
페크님, 잘 지내셨나요.
네, 오늘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조금 더 가렵고 재채기를 하고 예민합니다.
뭐든 좋은 시기가 있을 수는 있는데, 계속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니까, 오랜 시간 지속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코로나19 전에는 미세먼지가 심했고, 얼마 전엔 한파가 있었고, 매일 매순간 어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다들 잘 지나가시는 것 같아요.
어제는 날씨가 따뜻하다고 했는데도 밖에 나가면 조금 차가웠어요.
이제는 2월이 끝나가는 시기라서 그런지, 다음주 날씨가 따뜻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2월 22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18분, 바깥 기온은 0.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엔 조금 추웠는데,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어제보다는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아요. 오전엔 바람이 차가웠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현재기온은 영상이고, 어제보다 1.7도 올라갔습니다. 체감기온은 영하 2.9도인데, 오늘이 어제보다는 조금 덜 춥습니다. 체감기온이 실제 밖에 나가서 느끼는 기온에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밤이라서 기온이 내려간 것을 생각해도, 지금 시간엔 따뜻하다고 하긴 조금 추워서요. 


 그래도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가서 낮 최고기온은 4도 정도까지 되었네요. 내일은 아침기온도 그리고 낮기온도 조금 더 올라갑니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도 정도 되지만, 낮에는 6도 정도로 올라가거든요. 주간 날씨를 보니까 비가 올 것 같지는 않고, 앞으로 한주간 많이 추운 날도 없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다면 날씨가 좋을 것 같아요.


 1월 설연휴 가까운 시기에 찾아왔던 한파가 조금 길었습니다. 1월도 따뜻한 날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1월은 추웠다는 기억을 남겼던 것 같은데, 1월 후반의 추운 시기가 지나고나서 부터는 2월은 조금 더 따뜻한 편이어서,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조금 추운 편이었어요. 그래도 한파까지는 아니었을거예요. 일요일 저녁부터 시작해도 그렇게 길지 않은 추운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면 걱정이었던 미세먼지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어제는 좋음이었지만, 오늘은 미세먼지는 35 보통, 초미세먼지는 15 좋음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날씨가 추우면, 또는 미세먼지가 많으면 창문 열고 환기하는 것도 그리고 잠깐 산책을 나가는 것도 조금 망설여지는데, 둘 다 나쁘지 않은 날이 조금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며칠, 사정이 생겨서 산책을 나가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조금 더 게을러지고, 그리고 조금 더 하루는 짧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내일은 잠깐이라도, 하다가 오늘은 안될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페이퍼를 다 쓰고 나면 9시 정도가 될 것 같아서, 그 시간엔 너무 추울 것 같네요.;;


 여름이라면 오후 9시에도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때가 있고, 근처의 가게들도 영업중일 때가 있는데, 겨울의 9시는 조금 다릅니다. 해가 지면 추워져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적고, 가게들도 여름 시기보다는 조금 일찍 닫힙니다.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은 조금 더 오래 열지만, 헤어샵 같은 가게는 조금 일찍 닫고, 그렇지 않아도 9시가 지나면 대부분 가게들은 조금씩 영업종료시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 또는 새벽시간에 잘 보이는 건 편의점 같아요. 평소에는 그렇게 관심있게 보지 않고 지나가서 거기 편의점이 있는지 모르지만, 새벽에 지나갈 때 그 가게만 환하게 보이면 눈에 들어오거든요. 꼭 필요한 것인 없어도 그냥 한 번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들어가 볼 때도 있어요. 어쩌다 한 번 편의점이 있는 걸 알게되면 그 다음엔 지나다면서 한번씩 보게 됩니다. 꼭 살 것들이 없어도요. 전에는 겨울이면 호빵이 있었는데, 요즘엔 군고구마가 있던데요. 


 지난주에 지나가면서 본 편의점에서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좋다고 생각했는데, 손이 추워서 사오진 않았습니다. 우리집에서 조금 멀리 있었거든요. 편의점에 가면 1+1 또는 2+1의 간식 구경하는 것도 좋았는데, 요즘엔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자주 가긴 어렵겠어요.^^;


 밖에 나가면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이전의 가게들이 점포가 달라진다는 안내가 있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요즘 여긴 이런 업종이 인기이고, 그리고 요즘 이런 가게들이 많이 생기는 구나, 하는 것을 그렇게 알게 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말이면 시내 사람들이 많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또는 대형서점에 가기도 했고, 사람이 아주 많아서 시끄러운 프랜차이즈 매장에 가는 것도 좋아했는데, 요즘엔 잘 되지 않네요. 여전히 그런 곳들을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오랜만에 가면 많이 달라져있더라구요.^^;


 2월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사는데, 생각보다 조금 남았어요.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을까요. 며칠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는데, 그 안에 광고화면에서 삼일절 이벤트가 있었어요. 다음달인걸, 하고 멀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다음주의 일이예요. 

 매일 생각하고, 한번씩 달력을 보고, 잊어버리고. 

 요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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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2-22 21: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후에는 날이 조금은 풀렸지만 9시는 아직 추워요. 거리에 인파가 북적거리면 그나마 덜 춥게 느껴질텐데 코로나가 진정되는 시점인데도 사람들이 서로를 겁내며 가급적 안전한 집으로 귀가를 서두릅니다.
이런 암울한 시기에 밝게 빛나는 편의점같은 분들이 북플에 많아 위안을 얻고 있어요. 하지만 편의점을 가까이하면 체중이 위험하듯 밝은 분들을 가까이하면 마음이 너무 말랑해 것 같아 가끔 겁이 나요.
이번주만 잘 넘기면 다음주부터는 따뜻해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안온한 밤 되시길 바라요.

서니데이 2023-02-22 21:26   좋아요 2 | URL
DYDADDY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이웃 서재 구경하다보니, 벌써 9시 많이 지났네요.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도 아침 저녁엔 아직 추운 시기예요. 저녁이 되면 체감 기온은 많이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확진자가 조금씩 감소세에 들었다고 해도, 이전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고, 저녁모임을 하기에도 여러가지 부담스러운 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집 근처의 가게들도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문을 닫는 것 같고요.
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에도 불이 켜진 편의점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알라딘 서재엔 좋은 이웃들이 소소한 인사로 따뜻함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조금 춥지만, 그래도 조금씩 덜 추워질 것 같아요.
그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서곡 2023-02-22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짜는 222네요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서니데이 2023-02-22 21:39   좋아요 1 | URL
네, 오늘 어쩐지 그 이야기 하실 것 같았습니다.
서곡님도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곡 2023-02-22 21: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그 이야기란 222 말씀이시죠? ㅋㅋㅋ 좋은 꿈 꾸세요~

서니데이 2023-02-22 21:51   좋아요 1 | URL
네, 며칠전 2월 20일에 0220 말씀해주셔서요.
오늘 페이퍼 날짜 쓰는데 그 생각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3-02-23 02: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낮엔 해가 있어서 덜 춥지만 해가 지면 바로 추워지죠 이월엔 아주 많이 추운 날이 없어서 지난 이틀이 더 추운 느낌이 들었을 것 같네요 바람이 덜 불면 좀 낫기는 해요 겨울이 갈 때 봄엔 바람이 자주 부는 듯해요 늘 그런 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바람이 불면 미세먼지가 좀 날아가겠지요 아직 미세먼지 심하지는 않지만...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2-23 19:13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차가웠어요. 오후에 잠깐 나갔다왔는데, 그래도 많이 춥지는 않아서 조금 더 걸어도 좋을 것 같긴 했습니다. 미세먼지 오늘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3-02-23 08: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코로나 거치면서 영업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 같아요. 저의 동네 번화가도 예전엔 열시 열한시는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9시면 거의 다 닫었더라고요 심지어 메가정도의 커피점은 모를까 스벅이나 유명한 프렌차이즈도 열시면 이제 문 닫아서 코로나 이후에도 일찍 마감하는 시절이 오는구나 싶어요!

서니데이 2023-02-23 19:15   좋아요 1 | URL
기억의집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게신가요.
네, 요즘 영업시간이 일찍 끝나는 가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저희집 근처는 주택가라서 아주 늦게까지 있는 가게는 전에도 많지 않았는데, 요즘엔 조금 더 그런 느낌이예요. 9시에서 10시 정도면 거의 문을 닫는 수준입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늦게 끝나면 택시요금이 너무 올라서, 저녁 모임도 일찍 끝나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것들이 서로 영향이 있을거예요.
날씨가 따뜻해진 것 같은데, 공기는 조금 차갑네요.
기억의집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3-02-23 1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2월에 독서를 거의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ㅜㅜ 벌써 2월이 끝난 느낌이네요 ㅜㅜ

2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서니데이 2023-02-23 19:16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2월은 3일 가까이 짧은 달이라서 그런지, 이제 남은 시간이 한주일보다 적을 것 같아요. 저도 2월 한 달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쁘면 책읽을 시간은 더 없어요.^^;
감사합니다. 새파랑님도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3-02-24 12: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월이 종착역을 향해 빨리 가는 느낌이에요.
날들이 적어서인지 시간 가는 속도도 빠른 것 같아요. 아쉽게 느껴지는 2월입니다.^^

서니데이 2023-02-24 21:08   좋아요 1 | URL
네, 2월은 1월보다 3일이나 적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은 오기 전의 시간인데, 미리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2월 전체가 너무 빨리 가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생각하면 아쉽네요.^^
 

2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21분, 바깥 기온은 영하 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저녁이 되니 내일은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어제는 저녁에 체감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차이가 컸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적거든요.  어제는 체감기온이 영하 7.5도 정도 되는 걸 보았는데, 아마도 현재 기온보다 체감기온으로 나오는 숫자가 바깥의 실기온에 가까울 거예요. 오늘은 어제보다 0.9도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영하이고요, 체감기온이 4.3도 정도 됩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모자와 장갑이 있으면 조금 덜 추워요. 


 매일 하는 것들도 금방 잘 되지 않는 날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전, 7시부터 페이퍼를 쓰려고 하는데, 금방 생각이 나지 않아서, 한참 화면만 보고 있었어요. 첫글자를 쓰고 나면 잘 되는 때가 있는데, 어느 순간엔 그 첫 글자를 쓸 때까지의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립니다. 오늘은 그런 날 같았어요. 시작하면 뭐든 수다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첫번째까지의 시간이 조금 더 적게 걸리면 좋겠네요.^^; 


 오늘이 며칠 하고 매일 달력을 보지만, 잊어버리고 하루 하루 삽니다. 어느 날에는 그런 게 좋은데, 요즘엔 그것보다는 조금 더 멀리 보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오늘은 오늘만큼만, 그리고 내일 이어서 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가끔 밀리기 시작하면 오늘 적게 하는 만큼 내일 할 일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인 때가 있었지만, 하루 하루를 분할해서 연결하지 못하면 이어서 하는 일들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어요. 


 지난주에는 조금 더 바쁘게 살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주에는 조금 더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은데. 그런데 2월의 남은 날이 너무 적네요. 어느 날엔가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느끼는 많은 것들은 아주 소중한 기회. 어제 먹었던 맛있는 음식은 좋은 기억이지만, 오늘과 내일 선택할 수 있는 디저트는 현재의 기쁨과 내일에 대한 설레임. 그런데 소중하다, 특별하다 하는 것을 너무 많이 생각하게 되면 다른 것들은 그만큼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봄이 다각오고 있지만, 추운 날은 한번씩 찾아오네요. 이번주에 다시 따뜻해질 거라고 생각하니, 짧은 추위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갑자기 기온이 달라지는 날에는 건강 조심하세요.


 저녁 먹으라고 부르셔서 이만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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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3-02-21 2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곳도 제법 꽃샘추위가 있네요ㅜ
꽃은 피고 있는데 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02-22 01:31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일요일부터 여기는 조금 더 추운 날이었어요.
집 근처의 매화나무가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여긴 조금 꽃이 늦게 피는 편이예요.
남쪽은 일찍 봄이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DYDADDY 2023-02-21 23: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부터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이번 추위가 지나가면 곧 꽃도 피겠죠.
너무 바쁠 때에는 너무 바빠서 지금 뭐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순간순간에 집중해서 ‘나‘가 이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나‘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데 말이죠..
아직 일주일이 남았으니 2월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2-22 01:32   좋아요 1 | URL
DYDADDY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일요일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는 것 같았는데, 다시 추운 날이 왔네요. 그래도 이번엔 길지 않을 것 같아요.
네, 너무 바쁠 때는 그 순간에 몰입해서 잘 모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될 때가 있어요. 그 때는 그게 맞는 것 같은데, 지나서 생각하면 또 다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3-02-22 02: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더 추웠다고 하는데, 그건 아침이었나 봅니다 낮에는 그저께보다 덜 추운 듯하더군요 바람이 덜 세게 불어서 그랬나 봐요 그저께는 정말 바람이 아주 차가웠는데... 삼월이 와도 추운 날 오기도 하겠지요 그런 때 더 건강 잘 챙겨야죠 봄은 아주 가까이 왔겠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3-02-22 02:03   좋아요 2 | URL
일요일 오후부터 차가워지기 시작해서, 화요일 아침부터 오전까지 춥고 오후부터 기온이 조금 올라가는 것 같아요. 월요일 저녁에는 체감기온이 거의 영하 7도 아래로 내려갔으니, 많이 추웠을것 같은데, 어제는 체감기온 영하 4도 전후로 되었으니까요.
제가 사는 곳은 3월에도 겨울처럼 바람불고 많이 추워요. 꽃도 늦게 핍니다.
그러니 봄이 오기 전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남았고, 그리고 감기도 조심해야 해요.
희선님도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