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이었는지, 3월이 되고 며칠 지났는데 2월 달력을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잘 몰랐어요. 거기다 요일과 날짜가 맞았거든요. 2월도 첫날이 일요일로 시작하고, 3월도 첫 날이 역시 일요일로 시작해서 그랬나봅니다. 하지만 2월엔 연휴도 있고, 날짜도 다르긴 한데요.

 

 어제 저녁에 엄마가 저녁밥으로는 팥밥을 할까, 하셨는데, 오늘이 대보름이라서 그러셨을까. 공휴일이 아니면 별로 관심이 없지만, 그렇게 해서, 아아 그랬지, 하고 알고 지나갑니다.

 

 달력을 한 장 찢고, 책상의 달력도 한 장 넘겼습니다. 그러다 생각이나서 보았는데,  달력엔 날들이 많군요. 3월 달력을 넘겨보다 궁금해서 세어 보았는데 '무슨무슨 날'은 아홉이고, 대보름과 경칩 처럼 절기에 해당하는 날도 있고, 며칠에 한 번 음력날짜도 있습니다. 음력 1월은 29일에 끝납니다. 하지만 2월은 30일까지 있어요.

 

 몇 년 전만해도, 날짜는 달력을, 날씨는 뉴스를, 그리고 시간은 시계를 통해서 확인하곤 했는데, 지금은 그런 것들 대부분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쓰다가 보게 됩니다. 페이퍼를 쓰다말고 찾아보니까, 제 전화에서는 음력이 나오지않는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늘 비슷한 것 같은데도, 갑자기 찾아보면,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 익숙해지면서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 지난 번에 이어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릅니다.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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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쓰고나면 이 시간이 될 때가 많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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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3-0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도 정월대보름이라는 말을 쓰는군요. 잘못알고 있는 줄 알았네요.

몬스터 2015-03-06 0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 불쑥 ^^ ) 저는 지금 사정상 외국에 살고 있는데 , 한국에서 가족들이 정월대보름이라고 알려줘서 알았어요. 그러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났을거예요. 저는 생일도 음력으로 챙기는데 , 요즘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안그럴것 같네요.

서니데이 2015-03-06 01:59   좋아요 0 | URL
몬스터님 안녕하세요. 외국에 살고 계시다니,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궁금해요. 날짜는 많이 차이 없지만, 시차는 조금 더 많이 있다고 하니까요. 저희집에서는 그래도 음력 많이 보는 편일거예요. 어른들은 두 가지를 다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음력 표시된 달력 있어야 좋다고 하세요. 집집마다 음력날짜를 찾게 되는 건 생일이나, 제사 같은 집안 행사가 아닐까 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단발머리 2015-03-06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름달 패키지 사와서 찰밥이라도 해먹으려 했으나, 했으나 아직이예요.
대보름은 지났네요.
이 인형들 넘 귀여워요. 귀여운 토끼들...
서니데이님, 어서 주무세용~~~~~~~~~~~~~~~~~~

서니데이 2015-03-06 16:25   좋아요 0 | URL
보름달 패키지는 미루어보아, 아마도 오곡밥 재료일까요. 이름이 괜찮네요. 다음에도 기억이 금방 날 것 같아요.
인형이 작아서 더 귀여운 걸지도 모르겠어요. 실물은 조금 작아서 악세사리 할까 생각중이에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단발머리님.
편안한 주말 되세요.

해피북 2015-03-06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알려주지 않으면 잘모르고 살게되더라구요ㅎ
그리구 토끼 정말 귀여워요!

서니데이 2015-03-06 16:28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달력 날짜의 색이 평범(!)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토끼표정이 조금씩 다 달라서 재미있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해피북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blanca 2015-03-06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이 넘 귀여워 절로 웃음 나와요^^

서니데이 2015-03-06 16:26   좋아요 0 | URL
옷도 다르고, 가까이 가서 보면 얼굴 표정도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 더 만들어서 또 사진 올려볼게요.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blanca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5-03-06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이 정말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서니데이 2015-03-06 17:59   좋아요 0 | URL
후애님말씀처럼 작아서 깜찍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들 귀엽다 하셔서, 엄마가 무척 좋아하세요.

하늘바람 2015-03-12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 넘 귀엽네요

서니데이 2015-03-12 01:20   좋아요 0 | URL
작아서 그런지 만들고 보니 귀엽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하늘바람 2015-03-12 0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귀엽고 독특해서 새로워요
 

저녁먹고 집근처에 살 게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이 좀 추워보여요. 두꺼운 옷을 입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많았어요.

 

 3월은 생각하기로는 봄인데, 아직은 두꺼운 겨울옷 조금 더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2월에는 이런 것 저런 것 할 일을 적었는데, 초반에는 그래도 계획표를 잘 적었지만, 중간이 지나면서는 그것도 잘 안 적어서인지, 어떤 걸 했고, 어떤 걸 하지 못했는지, 정리하기가 잘 되지 않았어요. 이달엔 그런 점은 조금 생각을 해 봐야 할 일이예요.

 

 3월이 시작되면, 늘 생각나는 말은 신학기예요. 방학을 끝나고 학교로 가는 학생들은 아쉽겠지만,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이 드는 건 좋았어요. 2월엔 하고 싶은 일이건, 할 일이건 많이 하지 못했으니, 이번 3월에는 즐겁게 잘 보내고 싶어요.

 

-- 페이퍼를 쓰다말고 생각이나서,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3월이야, 이달도 잘 보내렴, 하고.^^ 

 

-- 엄마가 지난 주에 만들어주신 건데요, 전에 언젠가 댓글로 인형 같은 건 어떤지 말씀해주신 분이 계셔서 만들어보았어요. 사진으로 보면 잘 보이지는 않는데, 솜을 넣고 만든 거예요. 핸드폰 악세서리 같은 것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여러 개인데, 다른 사진은 내일 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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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라딘 내 제 중고샵은 여기입니다.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 서재이거나, 또는 중고샵에 문의남겨주시면 답해드릴게요.

3월에도 이벤트 합니다. 자세한 건 다시 페이퍼 쓰겠습니다.

 

2. 네이버 스토어팜- 소잉데이지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에서 조금 더 다양한 핸드메이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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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3-04 01: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주 독특하고 이쁜데요

서니데이 2015-03-04 02:08   좋아요 0 | URL
전에 만들었던 거랑은 조금 다르죠^^ 다음 페이퍼에 또 올려볼게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1
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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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길어져서, 이어 씁니다.

-----------

 

 따지고보면 옛날 옛날 까지는 아니고. 하여간 좀 오래 전 일이라는데요.  꽃님소저라는 청초하고 아리따운(그렇대요) 아가씨와 '방'이라는 젊은이는 권법과 검법을 쓰는 사이이기에, 무술인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랬대요.)

 

 그러다 한 사람은 한라산으로, 또 한사람은 백두산으로 떠나 다시 만나지 못했다는... 그런 쓰다만 러브스토리를 아련하게 회상하는 사부와, 계속 들으면 1박 2일도 모자라니 상추쌈으로 입을 막는 제자는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사부는 첫사랑에, 제자는 첫 도전자에.

 

 우리 학교에 전학온 ' 연검을 쓰는 포악한 기집애'를 어떻게 이길 것인지 묻자, 사부님 말씀하시길,

 

 "간겨그을 주디 마." 

 

 

 수석술에 이어 수검술을 익히면 되는 것 같긴 한데, 전설의 기술이라 사부의 사부도 못했다는데, 그걸 어떻게 해요. 아니지, 나는 권법천재니까 가능할지도.^^  사부님도 한순간 네가 수검술을 익혔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그냥 금이간 벽돌이었을 거라고 견해를 바꾸면서, '하나를 가르치면 둘을 까먹는 너처럼 자질없는 놈도 살다살다 처음이라는' 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든 생각, 사부님이 이십 여년 전의 첫사랑이라고 했는데, 그럼 이십 년 만에 할아버지가 된 거잖아요. 아니면 매끼마다 어린 제자시켜서 고기반찬과 얼음동동 식혜를 대령하라는,  골라먹는 식습관의 결과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실은 이십 년이 아닌 거 아닐까요.)

 

 그것보다도, 이 학교는 평범한 초등학교인데, 왜 무술인 지망생들이 모이고 있는 걸까요. (저는 이게 제일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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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1
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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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했던 일상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시작되는 이야기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의 첫번째 책입니다.

 

 내 이름은 건이입니다.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되었습니다. 늘 비어있는 것만 같은 옆집을 살짝 보다 수상한 할아버지한테 딱 걸렸어요. 남의 집을 몰래 들어간 건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 할아버지의 성격이 조금 별나긴 해요. 빈집에서 중얼거리면서 집을 막 부술 것 같았다니까요. 재채기만 아니었어도 걸리지 않았을텐데, 하여간 걸려서 오방구결인지 뭔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지 않으려고 제자가 된 거예요, 그 ... 아무리봐도 이상한 할아버지의.

 

 이 할아버지가 실은 도사랍니다.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하여간 오방도사라고 자기를 소개하니까요. 그날 나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숨겨진 재능이 불꽃을 일으키는 바람에 살긴 했지만, 이 할아버지, 그러니까 오방도사의 제자가 되어서 하는 수련이라는 게, 각종 잡일을 무급으로 하는 거란 말이에요. 밥차리기(고기반찬 필수), 빨래하기, 집안청소하기, 마당쓸기, 스승님(오방도사) 안마하기 같은 걸 수련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오방구결을 한 장씩 쓰는 것도 사실 지겹다구요.

 

 그렇게 일 년이 지난 어느 날. 전에 해봤던 그거 다시 해봐, 사부가 명했지만, 그날은 어떻게 되긴 했는데 이번에는 잘 안되는 거예요. 그 때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라 써왔던 오방구결의 한 구절

 

" 신(信)의 마음가짐 -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믿는 마음."

 

 이었습니다. 일 년 전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돌이 깨졌던 생각을 하니까 마음도 편하고 할 수 있다는 걸 믿었더니, 벽돌을 부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날부터 정식 제자가 된 내 이름은  '건방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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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은 2일에서 3일정도 날짜가 적은 달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더 짧은 것 같아요. 2월 첫주부터 이달엔 연휴가 있지^^ 하더니, 연휴가 끝나고 나니까 마지막 주가 되었거든요.

 

 지난 번 페이퍼 이후로 설 연휴였는데, 명절 잘 보내셨나요.

 겨우 지난 주 일인데, 저는 참 오래 전 같아요.

 

 지금 밖에 비가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비맞으면서 왔어요. 겨울엔 비가 오면 더 추워지고, 여름이 가까워지면 비가 오면서 더 더워지고, 계절이 그렇게 바뀌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황사가 심해서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사람도 많이 보이는데, 비가 와서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

 

 책상 서랍의 사소한 물건을 정리하다보면, 쓸 수 있는 거지만, 지금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있고, 전에 잘 써서 좋은 기억이 남은 것들도 있어요. 때로는 다 버리고 나면 아 그건 필요해, 할 때도 있고, 전에 사서 아까워서 쓰지 못했던 것들이어서 쓰지 못한 것들은 새것 그대로 있으면서 시간만큼 오래되었더라구요.  

 

  하고 싶은 일들,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일들 같은 것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 때는 우선순위로 꼭 해야했던 것들이 지금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도 있겠고, 그 때는 꼭 하고 싶었던 것인데 아쉬움이 많다면 더 늦기 전인 지금이라도 하는 게 좋겠지만, 반대로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어요.

 

우산이 없어서 비맞으면서 걸어 오다가 생각이 난 건데요,

 

 우리는 음력설 때문에 새해가 두 번 오는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연휴 지나고 다시 새해라고 생각하고, 다시 뭔가 시작하는 마음 가져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올해 저는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난 해에 이루지 못해서, 또는 하지 못해서 아쉬움 남은 것들을 다 하려고 하지말고, 지금 이 순간에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을 찾고 싶어요. 물론 꼭 해야 할 일은 해야 할 거고, 그런 걸 미루고 싶지는 않아요. 필요한 일들, 꼭 해야하는 일들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만, 매순간을 그런 것들만 하면서 살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효율적인 것이 좋긴 하지만, 그외의 다른 것들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확실하다면 그런 것들을 하면 되겠지만, 생각해보아도 저는 제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은 가까이에서 생각할 수 있을만한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뭔가 생각이 나서, 해야지 싶으면 꼭 이 시간이 됩니다. 그래서 이 시간 되면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하자, 하고 다시 내일이 되면 또 이 시간이 되어요. 요즘은 크게 바쁜 것도 아니면서, 시간에 밀리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면서, 읽었던 책의 밀린 리뷰는 언제쯤 쓰긴 해야하는데, 요즘은 어떻게 쓰면 좋을지 하다가 조금 쓰고 지워보고, 잘 안 써지고 그래요. 한동안 잘 쓰지 않으면 쉬었다가 다시 쓰면 짧게 쓰는 것들도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잘 될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조금씩, 리뷰나 책과 관련이 없는 페이퍼라도 써보려고 생각을 바꾸었어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은 오늘 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몇 분 남은 오늘이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엄마가 갑자기 작은 가방이 필요하다고, 며칠 걸려서 만드셨어요.

손으로 하는 게 많았더니, 역시 오래 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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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2-26 0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방 넘 이쁘네요.

서니데이 2015-02-26 00:36   좋아요 1 | URL
늘 예쁘게 봐주셔서 사진을 올려보고 싶었어요^^

해피북 2015-02-26 0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방 아기자기한게 이쁘네요^~^ 그곳은 비가오나봐요 여긴 잔뜩 찌푸리고 서늘하답니다 긍정적인 생각들이 참 이쁜거 같아요 오늘일은 오늘하고 내일 일은 하자는 이야기에 이끌려 저도 잠잘 준비해보네요ㅋ 좋은 꿈 꾸시며 꿀밤되세요^~^

서니데이 2015-02-26 00:39   좋아요 1 | URL
네, 여긴 지금도 비가 소리나지 않을 정도로 계속오고 있어요, 오후에 많이 어둡더니 비오려고 그랬나봐요, 가방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해피북님도 좋은 꿈 꾸시는 편안한밤 되세요^^

보슬비 2015-02-26 0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이 들어가는 작은 가방 참 이뻐요. 언제 착용샷도 함께 올려주세요.^^

서니데이 2015-02-26 00:46   좋아요 1 | URL
그것도 좋을것같아요, 언제 한번 올려볼게요^^

AgalmA 2015-02-26 01: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휴 끝나고 새 휴대폰 질렀는데... 이 새로운 적응이 피곤; 만사가 그리 힘든 초입이네요
저도 오늘 비맞으며 새로웠었다는...하이~파이브^^;/

서니데이 2015-02-26 01:35   좋아요 1 | URL
저도 요즘은 새로 사면 생소한 시간이 길어요, 오늘은 갑자기 비가 와서 저도 우산이 없었어요,
agalma님, 늦은 시간인데 아직 알라딘서재 보고 계신가요^^

AgalmA 2015-02-26 01: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매해놓은 영화관람 시간에 늦어 우산을 포기했죠; 택시까지 타는 소동;; 영화가 정말 멋졌기 때문에 용서하기로 했어요! 새해에는 밍기적거리는 버릇 좀 고쳐야할텐데 말이죠ㅎ
막 돌아와서 서재보고 있었어요 :)
어머니 가방 뚝딱 그것도 멋지게! 만드는 서니데이님이 부러워요...제 어머니는 웬만히 만들어드려서는 만족할 분도 아니라;; 연휴 가서 냉장고 청소 열심히 해드리는 뭐 그런 걸로 때워요ㅎㅎ

서니데이 2015-02-26 01:48   좋아요 2 | URL
비가와서 그랬을 거예요, 저도 미루는 습관 바꾸어보고 싶어요, 그렇지만 확 달라지진 않아서 아쉽지요,
저 가방은 엄마가 만드신거예요, 며칠 걸려서 만든거라, 오늘 다 되어 저는 사진만 찍었어요^^

AgalmA 2015-02-26 01: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제가 만드셨어요를 만들었어요로 잘못 읽었군요. 죄송요;
서니데이님 손재주는 대대손손 전해지는 건가요! 멋진 모녀십니다!!
네, 이 미루는 습관 정말 쉽게 바꾸기가 힘들어요...휴
좋은 꿈꾸고 내일 또 열심히 진행해보자고요 :)/

서니데이 2015-02-26 01:59   좋아요 2 | URL
네, 좋은 꿈꾸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sslmo 2015-02-26 09: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어머니 솜씨라는건가요~?^^
바이어스 처리 솜씨가 완전 예술이네요.정말 멋져요.

서니데이 2015-02-26 15:16   좋아요 1 | URL
네, 엄마가 만드신 거예요,^^
저 바이어스가 인조가죽 느낌나는 원단이어서 쉽지 않았어요, 양철나무꾼님도 사진을 자세하게 보셨나봐요^^ 좋게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전해드릴게요^^

hnine 2015-02-26 09: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그 말이 진리여요. 오늘 하고 싶은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을 목적으로 오늘을 살지 않고 내일 꿈꾸는 어떤 일을 위해 오늘을 사용해버리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오늘을 오늘로 산 날은 하나도 없게 되는거죠.
가방을 저렇게 사진 찍어놓으니 가방만 볼때보다 훨씬 더 나아보여요.

서니데이 2015-02-26 15:33   좋아요 1 | URL
네, 그 말씀이 맞아요, 참으면 더 좋은 걸 얻을 수 있겠지, 하는 걸 여기저기에서 많이 강조하니까 참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만 같아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오늘과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게 좋은 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품만 사진을 찍는 것 보다는 그 제품에 맞는 소품을 같이 찍으면 크기나 용도를 보여주기 좋다고 들어서 이번에는 그렇게 해봤어요, 엄마가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한다고 강조하셨는데, 다행이에요^^

라로 2015-02-26 13: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전여전이군요!!! 어머님이 만드시고 서니데이님이 사진을 찍으시고,,,, 흐믓하네요. 어머님 솜씨도 훌륭하시고!!!

서니데이 2015-02-26 15:43   좋아요 1 | URL
비비아롬나비모리님의 말씀을 꼭 전해드릴게요, 들으면 무척 좋아하실 거예요, 저도 할 수만 있다먼 비비아롬나비모리님의 사진처럼 즐겁고 신나는, 그리고 행복해보이는 느낌을 담은 사진 찍었으면 좋겠어요, 볼 때마다 좋더라구요,

2015-02-27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27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5-03-02 0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방 너무 이쁘네요^^ 무엇보다 가방 안에 있는 두 권의 책이 너무 맘에드네요~^^

서니데이 2015-03-02 00:08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색이 어두워서 어떻게 보일까 싶었는데, 예쁘다고 해주셔서요^^
가방안의 책은 김연수와 하루키인데요, 고양이라디오님도 좋아해주셔서 잘 되었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하늘바람 2015-03-02 0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가방 매고 다니면 절로 발걸음이 흥겨워질거같아요

서니데이 2015-03-02 00:05   좋아요 2 | URL
엄마가 써보고 하신 말씀이 가벼워서 좋다고 하셨어요^^ 하늘바람님이 좋아해주셔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