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2분, 바깥 기온은 1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따뜻합니다. 오후 3시 조금 지나서 잠깐 외출했는데, 어제 생각을 하고 모자를 챙겨갔습니다만, 햇볕이 뜨거워서 다시 와서 모자를 두고 나갔습니다. 잠깐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었는데, 오늘은 다른 날보다 바깥에 나오니 사람도 많이 보였고, 커피전문점 앞에는 봄신상 음료들의 커다란 사진과 입간판이 더 잘 보였습니다. 얼음 가득 아이스 커피 입간판을 보고는 지난해 여름 좋아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생각났어요.


 가까운 화단의 목련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화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갑자기 조금씩 하얗게 되기 시작했는데, 다른 나무들도 오늘은 조금 더 하얀색이 되어갑니다. 겨울의 두꺼운 껍질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목련은 하얀 꽃잎이 길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3시에는 햇볕이 뜨거운 느낌이었는데, 오후 4시 가까이 되니, 한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햇볕의 느낌도 조금 달랐습니다. 어제처럼 6시 정도에 나갔다면 오늘도 서늘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은 기분도 조금 들었어요. 어제는 공기가 차갑다고 느꼈는데, 오늘은 어제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6시에서 7시가 되어가는 지금이라면, 모자가 있으면 더 좋은 시간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아직은 일교차가 큰 시기입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 조금 정리합니다. 

 4월 4일부터 시작해서 달라지는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적모임은 10명,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달라집니다. 4일부터 2주간 시행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브리핑에서는 "유행정점을 지나서 감소세 추이가 나타나고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안정화되는 경향이 보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전면적인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2.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동네 대면진료도 본격화됩니다. 지난달 30일 병원급 의료기관이 시작되었고, 의원급 의료기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신청하면 별도 심사없이 즉시 대면진료가 가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면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 789 곳이며, 지난 1일 576곳보다 213곳 늘었습니다.


 3. 전국 보건소에서 하던 신속항원검사는 11일부터 중단됩니다.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만 PCR검사가 가능해집니다. 중대본 관계자에 의하면 "확진자 감소추세,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정부는 11일부터 국내에서 확진후 격리기간이 지난 장기체류 외국인은 PCR음성확인서 제출의무를 면제합니다.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국내에서 발급한 격리통지서를 제출하면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면제됩니다. 


 5. 속보입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20만 2829명 확진, 어제보다 9만 2623명 더 많은 숫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많은 편이지만, 주말에는 확진자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월화까지는 이전에도 다른 날보다 적은 편이니까, 조금 더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말에 우리 나라는 아니지만 해외에서 새로운 변이 관련 뉴스도 있었으니, 관심있는 분은 검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저녁 먹기 전에 쓴 글인데, 저녁을 먹고 뉴스를 잠깐 보다가 페이퍼를 저장하지 않은 것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조금 더 이어서 씁니다. 


 요즘 관심있는 다이어리와 시간관리 이야기 조금 쓸게요. 

 오늘은 다이어리 쓰기에 잘 맞는 필기구와 메모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작은 공간에는 작게 쓸 수 있는 펜이 좋습니다. 


종이 다이어리를 쓰게 되면 손글씨를 잘 쓰진 않아도 나중에 보기 편할 정도는 되도록 쓰는 게 좋은데, 작은 공간이니까 작게 써야 합니다. 0.5보다 0.38 볼펜으로 쓰는 것이 더 작게 쓸 수 있을 것 같고, 중성펜은 0.28 같은 펜도 좋은데, 0.7 같은 볼펜도 작게 쓰면 쓸 수는 있어요. 하지만 속기용인 1.0 정도는 너무 두꺼운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2. 잘 맞는 필기구는 조금 더 글씨가 나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글씨를 잘 쓰면 좋은 펜이 아니어도 상관 없는데, 글씨를 잘 쓰지 못하는 편이라면 글씨가 조금이라도 나은 것처럼 보이는 펜이 좋은 것 같아요. 가까이 보면 악필을 가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효과를 기대한다면,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볼펜과 중성펜, 그리고 연필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연필은 번지기도 하고, 가늘게 쓰기는 불편하지만, 나중에 지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요즘엔 지워지는 프릭션 펜이나 기화펜으로 나중에 고치거나 지울 내용을 쓸 수도 있어요. 


 3. 볼펜과 중성펜을 쓸 경우에는 같은 숫자라도 실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볼펜은 0.5 또는 0.38이면 가는 편이고, 0.7이나 1.0은 노트 필기를 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중성펜으로 0.5는 볼펜의 0.5보다는 많이 진하고 선이 두꺼울 수 있어요. 중성펜으로 쓸 경우 0.28이나 0.3도 제품에 따라 두꺼운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종이와 펜에 따라 뒷면 비침 정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볼펜의 경우에는 메모한 뒷면에 비치는 것이 적은데, 중성펜의 경우에는 진하게 쓴 경우에 뒷면에 앞면의 자국이나 글씨가 비치는 경우가 있어요. 같은 펜인데 종이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다이어리를 쓰면 양면을 쓰게 되는 페이지가 많기 때문에 비침 정도도 미리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나중에 다시 보기 좋은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을 길게 쓰면 공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쓰는 게 좋고, 중요한 것은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는 것도 잘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행 한 것들을 형광펜 표시를 하는 것도 나중에 보기 좋은 점이 있어요. 


 쓰고 보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이런 것들이 잘 맞으면 정리하기가 좋으니까, 다이어리 정리하신다면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지만, 조금씩 정리가 잘 되면 다이어리를 오래 쓸 수 있다고 해요. 처음 페이지를 잘 쓰지 못하면 새 다이어리에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앞의 페이지보다 조금 더 잘 쓸 수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이어서 계속 쓰면 나중에 점점 나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일은 식목일, 청명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한식이예요.

 이 시기에는 건조하고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오늘도 안전문자로 산불 조심하라는 내용이 왔었어요.

 전에는 4월 5일 식목일이 공휴일이어서 좋았는데, 요즘엔 빨간색 공휴일은 없고 식목일만 남았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날이었지만, 내일은 더 따뜻한 날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3월 23일 찍은 사진, 편집은 오늘.

 우리집 병아리입니다.

 병아리들은 이제 거의 입양을 끝냈고, 조금 남았지만, 현재 병아리 입양에 적합한 택배 상자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봄 입양은 종료되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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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4-04 2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4월 4일, 1-20

페넬로페 2022-04-04 2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심하더군요.
밤에는 좀 쌀쌀해요~~
소시적에는 손으로 글씨 많이 써서 필기구에 관심 많았는데 스마트폰으로 연락하고 노안이 심해지면서 손으로 글씨를 잘 안쓰고 악필이 되네요 ㅠㅠ
예쁜 필기구가 그림의 떡입니다^^

서니데이 2022-04-04 21:54   좋아요 3 | URL
네, 요즘에 일교차가 크다고 뉴스에서 계속 보긴 했는데, 낮시간은 따뜻했어요.
저녁이 되어서 밖에 나오면 서늘한 느낌인데, 낮은 햇볕이 뜨거운 느낌 가까웠습니다.
저도 요즘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타이핑을 해서 그런지, 손글씨가 정말 별로예요.
여러가지로 손글씨를 미화하려고 노력하지만, 한계가 너무 명확합니다.
손글씨를 잘 쓰지는 않아도 깔끔할 정도라도 썼으면 좋겠어요.
그러다보니 필기구 계속 삽니다.
페넬로페님, 좋은 밤 되세요.

mini74 2022-04-04 21: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필기구가 좋은 글씨? 까진 아니더라도 기분은 좋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ㅎㅎ 쌍둥이 병아리 오늘은 두 배로 예뻐요 ~

서니데이 2022-04-04 21:56   좋아요 3 | URL
글씨가 좋은 분들은 상관없는데, 저는 악필이라서 글씨가 조금이라도 낫게 보이는 펜을 구해야 합니다. 근데 요즘엔 점점 더 글씨 쓸 일이 없어서 그런지 손글씨 쓰는건 점점 더 부담스러워져요.
병아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ini74님 따뜻한 밤 되세요.^^

scott 2022-04-04 21: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오늘은 서니데이님 댁 삐약이들 줄 모이를 갖고 왔습니다

    _,,, 
   _/::o・ァ    ∧_∧
  ∈ミ;;ノ,ノ  ゚.。 (・ω・ )
  _,,,  ゚.。.゚ .゚ .。⊂ロ⊂)
 _/::o・ァ  _,,, ゚ し―J
∈ミ;;ノ,ノ  .。.゚    

삐약이들 배불리~*

mini74 2022-04-04 21:54   좋아요 2 | URL
제가 그 모이 줍줍해도 되나요 ? 제가 잡식성이라 ㅎㅎㅎ 죄송해요 ㅋㅋ

서니데이 2022-04-04 21:56   좋아요 2 | URL
이런 이모티콘 어떻게 만드시는거예요.
댓글에 남겨주실 때마다 너무 신기합니다.^^
scott님, 좋은 밤 되세요.^^
 

 4월 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28분, 바깥 기온은 13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운 날은 아닌데, 바람이 많이 차가워요. 오후에 한 시간 가까이 창문을 열었다가 조금 전에 닫았습니다. 추워서요. 바깥에 햇볕도 좋고, 맑은 날이고, 어제보다 기온도 4도 높지만, 왜 이렇게 들어오는 공기가 차가운지 모르겠어요. 


 어제도 잠깐 나갔다 왔는데, 공기가 차가워서, 이상한데? 같은 기분이었어요. 어제는 그래도 저녁시간에 가까운 시간이라서 낮보다는 기온이 낮은 편이었고, 오늘은 오후에 따뜻한 시간이고 지금만 해도 기온 13도 정도 되는데? 그래도 바람이 차가워요.


 4월이 시작하고 오늘이 3일째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갑자기 며칠 지난 것 같은데, 체감하는 시간은 4월 1일 금요일에 계속 머물고 있어요. 어제는 2일 토요일, 오늘은 3일 일요일인데, 그러다 내일이 되면 갑자기 4일 월요일이 되는 차이를 경험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잠깐 사이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전에는 많았는데, 줄어든 이유는 아무래도 마음의 문제가 아닐지, 오늘은 조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토요일이거나 일요일이라고 해서, 하루에 해가 뜨는 시간이 절반이거나, 아니면 휴일엔 시계가 2배속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어쩐지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건 늘 비슷합니다. 하지만 휴일에 잘 쉬어야 재충전이 되는 거니까, 휴일에는 많이 자고, 맛있는 간식도 많이 먹고, 텔레비전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그러면서 잘 쉬는 건 좋은 일을 넘어 꼭 필요한 일 같기도 해요.


 이제 봄이구나, 하는 기분이 들 만큼, 어제 밖에 나가서 보니까, 조금씩 목련이 피기 시작했어요. 나무 하나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다른 나무들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햇볕이 잘 드는 화단의 나무부터 달라지는 것 같고, 목련은 조금씩 하얗게 되지만, 아직 벚꽃은 핀 나무가 없어요. 지난 오늘의 페이퍼를 보면, 3월에도 목련이나 벚꽃이 핀 날도 있었지만, 올해는 조금 늦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뉴스에서 보니까, 서울 여의도에는 벚꽃이 피었다고 해요. 여의도 벚꽃은 유명하고, 진해도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벚꽃축제를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바람이 차가워, 하고 생각했지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것은 있어요. 이러다 갑자기 매일 입던 옷이 더워질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춥다는 느낌은 아닌데, 바람이 차갑고 공기가 조금 서늘한 느낌. 하지만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높음으로 나오는 걸 보면, 그런 날이 조금 있으면 올 것 같기도 해요. 더운 날이 빨리 오는 건 좋아하지 않으니까, 조금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지금 시기를 즐겁게 지나가고 싶어요.


 주말엔 잘 쉬는 것이 좋긴 하지만, 오늘도 다이어리와 시간관리 생각을 조금 해보기로 합니다.

 

 다이어리로 시간 계획을 쓸 때, 하루에 어떻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 한 번 써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24시간동안 어떻게 자신이 시간을 쓰고 있는지, 써보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고 해요.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실제로 써보면, 의외의 시간에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쓰기 전에는 잘 모른다는 거겠지요. 


 전에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그게 쉽진 않았어요. 처음엔 간단하게 생각해서, 쓰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습관이 되지 않아서인지, 시간시간 이어서 쓰는 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잘 안 될 게 있을까, 싶었는데, 쓰는 것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스터디 플래너에 있는 것처럼 하루에 문제집 진도 나누고, 하루에 이만큼 하는 것을 정하는 것은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단순하게 24시간동안 어떻게 시간을 썼는지 쓰는게 왜 잘 안되는지 잘 모르지만, 그게 잘 안되어서 그 방식으로는 다이어리 정리를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하루에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알고 싶다면, 한번 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만 해도, 4시에 페이퍼를 쓰기 시작했는데, 앞부분 사진 편집하고, 책도 조금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거의 30분 정도 지나고서 시작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생각하는 30분은 아주 긴 시간인데, 실제의 30분은 진짜 아주 잠깐 사이에 지나가는 시간이었어요. 전에는 30분에 페이퍼를 쓰기 위해서 아주 빠르게 쓰는 연습도 했었는데, 이제는 30분에 맞춰서 페이퍼 쓰기는 그 때 보다 더 어려울 것 같아요. 그 시기보다 타이핑 속도가 느리고, 그리고 조금 더 분량이 많은 내용을 쓰고 있거든요.^^;


 요즘 다이어리와 시간관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면서, 지금 나한테는 중요한 것을 할 시간도 적고, 하루에 잘 쓰이지 못하는 시간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 사이 그렇게 달라진 것은 많지 않아요. 금융에서 자산배분을 하듯이 매일 시간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해야 하는 여러가지를 잘 나누어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요즘 해보니까 잘 되지 않고 있어서, 계속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고, 그리고 일교차가 큰 시기입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있으니,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3월 23일 찍은 사진, 편집은 오늘 했습니다. 

 우리집 병아리입니다.

 병아리들은 3월 말부터 조금씩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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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4-03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3일, 1-19

scott 2022-04-03 2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은 차가웠던 주말이였네요
서니데이님 한 주 시작 건강하게!
핑쿠 병아리 남매?둥이 ㅎㅎㅎ
넘💕 사릉스러워요

서니데이 2022-04-03 22:09   좋아요 1 | URL
오후에 잠깐 외출했는데 바람이 차가웠어요. 그래도 점점 낮기온이 올라가니까 계절이 달라지고 꽃이 피는 것 같아요.
우리집 병아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scott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4-03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 좋았는데 바람은 조금 차가웠어요. 근데 걷다보니 괜찮아지더라고요.
4월의 첫 주가 지나고 어느새 둘째주가 되었어요.
이제 일상을 회복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서니데이 2022-04-03 23:47   좋아요 0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4월 첫주는 금토일 주말 지니고 나니 2주차가 되네요. 저도 오후에 페이퍼 쓰고 잠깐 편의점 다녀왔는데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좋았어요. 겨울은 아닌데 요즘 바람이 차갑습니다.
매일 비슷하게 사는 것 많지만 조금더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싶어요.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하나의책장 2022-04-03 2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이 온 것 같아요. 언제 4월이 된거죠?
2022년 1월 1일이 엊그제같은데ㅎㅎ
한참을 외출하지 않다가 어제 잠깐 나갔다 왔는데 너무 따뜻해져서 깜-짝 놀랐어요!
핑크빛트렌치코트도 얼마 입지 못하고 곧장 여름이 올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굿밤되세요♥

2022-04-03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4-03 23:55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수정해두겠습니다.^^

서니데이 2022-04-03 23:57   좋아요 0 | URL
하나의책장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1월 1일 시작하고 제야의 종소리 동영상 본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세 달이 지나고 4월이네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오늘은 오후에 바람이 조금 차가웠어요.
봄에 산 트렌치코트 한번도 입어보지 못하고 작년에 지나온 생각이 나네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지만, 갑자기 더운 날이 오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04-04 00: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여덟시 넘어서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공기가 조금 서늘하더군요 아침이랑 밤에는 서늘한가 봅니다 낮에는 많이 따듯할 듯도 한데, 밖에 나가고 바로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제주도 벚꽃 핀 거 나오기도 하던데, 저기 밑에는 벚꽃 많이 피었나 봅니다 위쪽도 이번주에 피지 않을까 싶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04 21:04   좋아요 1 | URL
네, 어제는 저녁이 되기 전 시간인데 공기가 차갑고 바람도 서늘한 느낌이었어요. 일교차가 큰 날씨라서 그랬을 것 같은데, 오늘 낮에 따뜻한 시간에 나갔더니 오후 3시와 4시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러니 6시는 조금 더 서늘하겠지, 싶었어요.
오늘 저녁뉴스에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나왔습니다. 남쪽 진해에는 주말에 벚꽃 보러간 사람이 많았다는 걸 보면,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저희집 가까운 길에도 꽃이 필 것 같아요.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월 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03분, 바깥 기온은 10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전에 오후 5시가 되었는데, 바깥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은 편이라고 해요. 10도 아니면 9도 사이의 기온인데, 어제보다 2도 가까이 낮은 온도라고 나오고 있거든요. 어제는 낮에 날씨가 따뜻했다고 했으니까, 이정도면 오늘도 차갑지는 않을 것 같은데, 오후에 해가 점점 길어져서 그런지 이제는 오후 5시도 그냥 오후 3시쯤 되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빨리 페이퍼를 쓰고, 잠깐 나가서 30분이라도 걷다가 돌아와야겠어요.^^


 요즘에 봄이 와서 그런가? 조금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원래 봄이 되면 춘곤증이라고 해서 졸리기도 하고, 감기도 잘 걸리고, 여러 가지 있긴 한데, 요즘엔 감기는 정말 조심하고 있는데, 졸리는 건 조심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가장 무거운 게 졸릴 때의 눈꺼풀이라는 말처럼요. 하지만 졸리는 걸 잘 참는 건 할 수 있는데, 졸리는데 중요한 것들을 하긴 잘 되지 않아요. 졸릴 때 강의를 들으면 필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과 비슷합니다.^^


 어제는 저녁에 우연히 웹툰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귀여운 그림체와 밝은 색상만 보고 들어갔다가, 점점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연재분 끝까지 다 봤어요. 처음엔 그렇지 않았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그 이야기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밤에는 꿈에 그 이야기가 연장선으로 나왔어요. 한참 무서운데, 어쩐지 아는이야기 같다고 생각하면서 겨우 꿈속 세계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오전 3시에서 4시 사이. 자기 전에는 무서운 이야기는 읽지 맙시다, 하고 싶지만, 그 만화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볼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오전에는 이것저것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그러다 점심 먹고 나서는 눈이 너무 피곤해서 책을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후에 몇시간 자고 일어나니까, 눈은 조금 나은데, 시간이 그 사이 오후 3시 후반.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로 생각해도 너무 아까운 이 시간들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어서 마음이 조금 그래요.^^;


 3월에서 이제 4월이 되니, 어제는 자외선 지수가 높았는데, 오늘은 자외선은 보통이라고 나오지만, 그래도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 되기 전에 봄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고, 햇볕 뜨거운 날이 4월부터 오는 것 같거든요.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눈이 조금 불편할 때도 있고, 귀찮기도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잠깐 잠깐 집 앞을 나갈 때에도 바르기는 조금 귀찮아서 생략한 날이 많았는데, 요즘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생각하니까, 그러다 마스크를 쓴 부분과 쓰지 않은 부분의 색상차이가 생기면, 그 때는 진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조심하기로 했어요.


 이제 마스크를 실외에서는 벗는 것에 대한 뉴스가 가끔 나오고 있어요. 코로나19 시작하면서 실내 실외 상관없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미착용시에는 과태료가 있었을 거예요. 지금도 과태료가 유지되는지는 모르지만,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적인 생활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좋아진다면 실외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을 검토한다고 하는데,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은 시기라서,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간과 인원을 조정하지만, 아직 조금씩 남아있는 것들도 있고, 아직은 일상적인 많은 부분은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과는 다릅니다. 


 지난달부터 다이어리와 시간관리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오늘은 뉴스 검색하다가 보았는데, 뽀모도로 시간 관리법이 있어서 잠깐 읽었어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말하는 건데, 토마토 모양의 시계가 요즘엔 여러가지 모양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25분을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2시간을 활용한다고 하면, 25분 네번 그리고 중간의 휴식이 있는데, 그 집중 하는 시간에는 정해진 일이나 공부에만 집중한다고 해요. 


 뽀모도르 학습법이라고 해서, 전에는 공부법 책이나 다른 책에서도 보았는데, 실제로 해보면 25분 동안 집중해서 하는 것이 처음에는 잘 되지 않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30분 정도는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자주 휴대전화도 보고 싶고, 딴 생각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들이 없진 않아요. 


 예전에 수험생일 때는 아마 저도 해봤던 것 같은데, 뽀모도르 시계 대신 스터디용 스톱워치나, 아니면 휴대전화로 알람을 설정해서 해도 좋았어요. 제 경우에는 30분으로 나누지 않고, 문제집 풀이 시간을 조금 더 짧게 나누어서 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요즘 휴대전화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알림 기능과 스터디 시계에 있는 것 같은 기능들이 많이 있으니까, 휴대전화에 설정하고 하는 것도 좋아요. 전에는 스터디 시계에서 하루 누적 학습시간 등을 쓰기 좋았는데, 이 기능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다이어리 잘 쓰기보다 시간관리 잘 하기가 더 우선인데, 둘 다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이전처럼 잘 하려면 연습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일기도 밀리면 쓰기 싫은데, 이제는 사정이 달라져서 그 떄처럼 쓰기 싫은 게 문제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세세하지 않아서 쓸 수 없으니까, 바로 바로 열심히 써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 매일 마음만 잠깐 그래요.^^;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산책도 가고, 그러면 좋은데, 오늘은 공기도 좋은 편이고, 많이 차갑지는 않은 날이예요. 페이퍼를 다 썼으니까, 얼른 가서 잠깐이라도 산책하고 와야 겠어요.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6시 19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56분에 해가 집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7시에 해가 지는 시기가 되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해가 늦게까지 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달라지는 걸까, 하는 기분이 들 만큼,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4월 첫번째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23일 찍은 사진, 우리집 병아리입니다.^^ 

사진 속의 셋은 미세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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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4-02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4월 2일, 1-18

그레이스 2022-04-02 22: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해가 길어 지긴 했지요?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4-02 22:59   좋아요 2 | URL
네. 조금 있으면 7시에 해가 지는 시기가 될 거예요. 오늘 여긴 오후에 바람이 차가웠어요.
그레이스님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4-02 2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외출했다가 신호등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햇살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2주후에 실외에서 마스크 벗는 정책 추진한다는데 반가웠어요.
서니데이님!
봄이라 피곤하신 것 같네요.
비타민이나 홍삼 챙겨드세요~~
낼은 봄꽃 구경하러 나가야겠어요^^

서니데이 2022-04-02 23:41   좋아요 2 | URL
저는 오늘 페이퍼 쓰고 나서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돌아와서 두통이 조금 있었어요. 바람이나 공기가 차갑더라구요. 우리 시에서도 여기가 꽃이 늦게 피는 걸 보면 봄이 조금 늦게 오는 것 같아요.
마스크는 관련 뉴스를 조금 더 찾아봤는데 다른 입장도 있어서 아직은 확실하진 않은 것 같아요.
원래 잠이 많은데 봄이 되니 피로감도 더 찾아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2022-04-02 23: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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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3: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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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3: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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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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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3: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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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3: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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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0: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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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0: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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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0: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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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0: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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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1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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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13: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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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2-04-04 00: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이 다 갔네요 해가 길어졌습니다 갈수록 더 길어지면 날도 더 따듯해지고 덥다고 느낄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봄이니 많이 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자주 산책 하시는군요 잠깐이라도 바깥 공기 쐬면 기분 좋지요 저는 게을러서 잘 안 나가는군요 새로운 주에는 잠깐이라도 나가면 좋을 텐데...

병아리는 벼슬이랑 부리색이 조금 달라 보이네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04 21:02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매일 해가 길어지면서 이제는 저녁에 해가 지는 시간이 곧 7시가 될 거예요. 오후 시간이 길어져서 진짜 좋아요. 해가 일찍 뜨는 걸 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조금 나을 것 같고요.
저는 게을러서 자주 산책하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 하루에 한 번이라도 나가서 30분 가까이 걸으려고 해봅니다만, 잘 안되네요. 전에 코로나19가 심각할 때는 밖에 나가서 서 있기만 해도 좋았는데, 요즘엔 그 때보다 확진자가 많아서인지, 어디든 조심스럽긴 해요.

병아리는 다들 조금씩 다른 색이나 모양이 있어요. 세 가지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사진을 편집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실물은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4월 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40분, 바깥 기온은 1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부터 4월입니다. 바깥 날씨는 이제 차갑지 않다, 고 말하고 싶은데, 조금 전에 한시간 가까이 창문을 열었더니, 추워서 닫았어요. 어제보다 1도 낮다고 하지만, 그래도 체감기온이 10도 정도 되니까 추운 날은 아닌데, 어쩐지 며칠 전부터 조금 더 추운 느낌에 예민합니다. 환절기라서 감기 걸리기도 쉬운 시기 같아서, 조금 더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전엔 창문을 열지 않았는데, 오후에 점심을 먹으면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바깥이 무척 조용합니다. 시끄러운 소리는 들리지 않고, 약간 바깥의 소리가 들렸어요. 오늘은 공기가 좋은 편이라서, 미세먼지는 15 좋음, 초미세먼지는 9 좋음 입니다. 남서풍이 분다고 하고, 맑고 환한 날이라서 좋은데, 자외선 지수가 6 높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지난 3월에 한 번 자외선 지수 높은 날이 있었는데, 이제 4월이 되니 그런 날은 더 자주 올 거예요. 이러다가 며칠 더 지나면 갑자기 햇볕이 너무 뜨거운 날이 올 지도 모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보다 그러면 아우, 더워 하는 느낌이 되고요, 아직은 아니지만, 벚꽃도 피고, 봄 느낌이 많이 나면서, 계절이 달라지는 것에 익숙해질 거예요. 


 올해 3월은 시작부터 따뜻했다고 기억하는데, 매년 썼던 지난 오늘 페이퍼의 사진을 보니까, 올해 목련과 벚꽃이 다른 해보다 조금 늦게 피는 것 같아요. 어제 본 것 같은데, 햇볕 잘 드는 화단의 나무가 살짝 하얗게 된 걸 보면 이러다 갑자기 목련이 핀 나무가 되긴 하겠지만, 개화 시기는 다른 해보다 조금 늦습니다. 가끔은 그러면 꽃이 피는 시기가 너무 짧게 끝나는데, 그건 조금 아쉽네요.^^


 매년 비슷한 시기 비슷한 계절이 돌아오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차이가 있고, 늘 다른 것 같아도 시계바늘 돌아오듯이 일정한 시기가 되면 비슷해지는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날씨나 계절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 매일 매일 바쁘게 살다보면 그런 것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기도 했어요. 꽃이 피고 계절이 달라져도 그런 것들에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하니, 한 사람의 평생 매년 당연하듯이 계절이 돌아오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늘 같은 마음으로 보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어느 날부터는 새해가 되고, 계절이 순환하는 것을 생각하면, 작년의 봄은 올해의 봄과 또 다르고, 늘 새것 같은 기분이 되기도 합니다.^^


 매일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좋은 일들만 있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한 달이 지나는 것에 의미를 두면 그 시간은 일정한 기준 안에서 정리가 됩니다. 어제와 오늘은 크게 달라진 것 없지만, 정해진 시간 기준에 따라 새로 시작하는 첫 날이 되니까, 전일과는 다른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3월에는 다이어리 쓰기를 많이 생각했는데, 아쉽지만 잘 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4월에도 다이어리 잘 쓰는 것과 시간 활용 등 이전에 하고 싶었던 것들은 이어갑니다. 새로운 더 좋은 목표가 생긴다면, 이번에는 다이어리에도 잘 보이게 크게 써야겠어요. 잘 보이는 곳에 있으면 더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요. 그렇게 생각하면, 가장 많이 보는 건 휴대전화 화면이니까, 대기화면에 써 두는 것도 좋을 수 있겠네요.^^


 2022년 시작하면서 벌써 2022년이 되었나, 하는 느낌인데, 벌써 세 달이 지나가고 4달째입니다.

 시간 가는 속도에 정신이 없어요. 앞에 잘 하지 못한 것들을 이달에 다 잘 하자, 하는 건 좋은 마음일 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세 달 안에 다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한 달 안에 다 해내긴 어렵습니다. 그건 일종의 보상심리일지도 모르겠어요. 본전만 회복하면 그만하겠다, 같은. 하지만 그게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4월엔 4월에 할 수 있을 정도만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목표를 조금 더 자세하게 쓰고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생각하면 조금 더 생각나는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꼭 늦게 생각납니다.


 어제만 해도, 12시 가까워지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거예요. 이달에 써야 하는 커피 상품권, 햄버거 세트 상품권 등등. 그렇지만 11시 되어서 가게는 영업종료 시간일텐데, 늦었네요. 하면서 어제는 12시를 지나서 아쉽게 끝났습니다. 오후에 갑자기 생각은 안 나는데 뭔가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은 그런 것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것도 아쉽긴 하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 것들은 찾아보면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잊지 않고 놓치지 않고 잘 보고, 잘 챙기고, 4월엔 좋은 목표를 잘 이루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4월 첫 날이니다. 4월 1일은 만우절이예요.

 그래도 오늘은 첫 날이니까, 오늘 하고 싶은 계획은 만우절처럼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분 좋은 금요일과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3월 23일 찍은 사진, 우리집 병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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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愚民)ngs01 2022-04-01 16: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병아리 예쁘네요~^^~

서니데이 2022-04-01 16:07   좋아요 3 | URL
우리집 병아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우민ngs01님, 오늘부터 4월입니다.
건강하고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서니데이 2022-04-01 16: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4월 1일, 1-17

mini74 2022-04-01 16: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진짜 벌써 4월 이네요. 노란색 아니고 황금볏! 으로 보입니다 ㅎㅎ 넘 앙증맞아요. 서니데이님 매번 목표 세우시고 앞으로 더 잘 하겠다는 결심들 읽을때면 뭔가 나도!! 잘해보자 파이팅의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4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니데이님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4-01 16:41   좋아요 2 | URL
노란색에 반짝반짝 효과를 넣어서 그런 걸까요. 우리집 병아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을 가까이 찍어서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크기예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목표 세우고, 시간 관리 잘 하려고 계획 잘 정리할 때 성과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3월부터 조금씩 바꿔보려고 노력중인데, 금방 잘 되지 않아서 마음이 급해지고 있습니다.
mini74님도 4월에는 좋은 시간 되시고, 좋은 목표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새파랑 2022-04-01 16: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만우절인지 모르고 다른분의 거짓말(?)에 속아서 좋다 말았어요 😅
남쪽지방은 벚꽃이 피었더라구요 ㅋ 4월 첫 주말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4-01 16:52   좋아요 4 | URL
오늘 만우절이라서 당하셨군요. 저도 만우절 기념 페이퍼를 써볼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내용을 자세히 읽지 않은 분이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여긴 창문 열면 바람이 많이 차가운데, 조금만 남쪽으로 가도 날씨가 덥대요. 믿어지지 않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새파랑님도 4월 좋은 한 달 되세요.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4-01 17: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때 만우절날 반을 통째로 바꿔서 수업 받은적도 있었어요.
재미 있었고 그때가 그립네요.
날씨가 눈부시게 좋습니다.
그것만큼 서니데이님, 4월에 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서니데이 2022-04-01 17:18   좋아요 5 | URL
페넬로페님, 좋은 학교를 다니셨군요.
그런 일을 해볼 수 있었다면 분위기가 좋은 편이었을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 만우절에 재미있는 기억 있는 분들 계실거예요.
반을 바꾸면 선생님이 많이 놀라셨겠어요.
지금은 할 수 없는 일이라서 그런지, 한 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오늘 날씨 맑고 공기도 좋은 날이예요.
4월에는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2-04-01 18: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만우절인지도 모르고 하루가 다 갔네요 ㅎ

서니데이 2022-04-01 21:30   좋아요 1 | URL
오늘 만우절 기념 페이퍼라도 쓸 걸 그랬나봐요. 저도 그냥 4월 첫 날로 지나가네요.
그레이스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되세요.^^

scott 2022-04-01 22: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핑쿠 삐약이 눈망울이 초롱 초롱! 2022년 행운을 가득 담은 것 같습니다 4월의 시작은 화창한 공기와 햇살!이지만 아침 밤으로 기온 차가 크네요 서니데이님 건강 잘 챙기세요 ^ㅅ^

서니데이 2022-04-01 23:08   좋아요 4 | URL
scott님 벌써 4월이네요. 만우절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낮에는 따뜻해도 밤이 되면 공기가 차갑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예요. 우리집 병아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4-02 02: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밖에 나갔다가 사월인데 바람이 차네 했어요 사월초여서 그렇겠지요 시간이 가면 갑자기 따듯해질지도... 이번 해에는 꽃이 조금 늦게 핀다는 말 들었는데 정말이네요 사월은 삼월보다 잘 지내야 할 텐데...

서니데이 님 좋은 사월이기를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4-02 16:43   좋아요 2 | URL
요즘 낮에는 따뜻해도 밤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3월 후반에도 날씨가 꽤 추웠어요. 여기보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여기서 입던 것처럼 따뜻하게 입으면 덥다고 해서, 계절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긴 이제 목련이 조금 피었습니다. 아마 향기가 날아가면 다른 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할 거예요.
4월에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희선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22-04-02 1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2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3월 3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12분, 바깥 기온은 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밤이 되니 공기가 차갑습니다. 한시간쯤 전에 잠깐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바깥에 나가서 문을 열었을 때, 첫 느낌이 냉장고 문 열었을 때와 비슷했어요. 얼굴에 닿는 공기가 차가워서, 이상한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이제는 밤이 되어도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거나 하지 않는 날이고, 현재 기온을 확인해보니까 9도 입니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이라고 나오고 있어요. 옷을 가볍게 입어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도 지금은 조금 들지만, 얼굴과 머리가 차가운 첫느낌은 설명되지 않네요.


 일교차가 큰 날씨지만, 서울 기준으로 아침에 최저기온이 4도, 낮에는 14도 정도로 나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더 따뜻한 날이 될 거예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차가워지는, 그러니까 낮에 입는 옷은 아침 저녁엔 춥고, 아침 저녁에 입는 옷은 낮에는 조금 두꺼운 느낌이 드는 그런 시기입니다.


 오후에 잠깐 바깥을 보니까, 햇볕이 잘 드는 화단에는 목련이 살짝 하얗게 되기 시작했어요. 안쪽의 하얀색이 조금씩 보이는 걸 보면, 어쩌면 내일은 갑자기 꽃이 필 지도 모릅니다. 언젠가 그랬던 것 같은데, 갑자기 따뜻해지니까 짧은 시간에 꽃이 피고 벌어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목련은 향기가 없다고도 생각했는데, 어느 날 목련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데, 서늘한 향기가 느껴져서, 아, 이게 목련의 향기구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4월 말 5월이 되어서 피는 꽃들은 지금 피지 않지만, 얼마전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모란은 진한 자주색 같은 잎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여긴 아니지만, 다른 지역에는 벚꽃과 목련이 핀 사진도 보았습니다. 아마도 일찍 꽃이 피는 개나리는 피었을 수도 있는데, 가까운 곳에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오늘은 31일,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달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 그건 지금 그런 거고, 조금 전까지는 그럴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그렇게 할일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미뤄둔 것들은 오늘이라도 해야 하니까, 하는 마음에 가깝거든요. 진짜 일이 바쁜 분도 계시지만, 저는 그런 건 아닌데도 그렇습니다. 


 오늘 뉴스 조금 정리합니다.


 1. 롱코비드, 포스트 코로나


  정확하게는 '포스트 코로나 상태' 라고 하는데, 확진 이후 3개월 이내 나타나며, 완치자의 79%가 한 가지 이상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중 20%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반년 가까이 증상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 중에서 경증 보다 중중 환자일 경우 더 심했고, 5명 중 1명은 3개월 이상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길게는 1년 9개월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내용에서는 후유증으로 폐섬유화와 뇌가 감소하는 것에 대한 화면이 나왔는데, 백신과 치료제가 있지만,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전국민 25%가 확진을 경험한 다음이라서,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분도 많으실 거예요. 정점을 지났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확진자가 많은 상태라서, 뉴스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2. 만 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오늘부터 만 5~11세 소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전히 아이들의 백신 접종을 꺼리는 학부모가 적지 않고, 예약인원이 많지 않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건강한 소아에게는 자율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 12세 미만 소아의 경우, 백신 용량이 성인보다 적은 용량이라고 합니다.


 3. 신규 확진자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만 743명이고, 오늘 31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집계는 27만 1천여명으로, 어제보다 4만 1천여명 적고, 1주일 전과 비교하면 5만 7천여명 적습니다. 


 4. 지방선거 경기도 지사 출마 선언

  

 앞으로 두 달 가까이 남은 지방 선거에서 경기도 지사 출마에 대한 뉴스가 있습니다. 범여권에서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의원 그리고 국민의 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한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출마를 선언한 이후 경선을 할 수도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뉴스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잡담 조금 쓰고 마치겠습니다.


 3월은 시작부터 빠르게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1월도, 2월도 비슷했어요. 그 생각을 하니까, 4월엔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3월부터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걸 꼭 4월이 되어서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계속 4월엔 특별한 것이 있는 것처럼 4월부터, 라고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지금 생각하니까, 지금은 하기 싫으니 4월로 미룬 것 같았어요.


 그 생각을 왜 그 때는 못했지? 어쩐지 30일까지의 나는 조금 더 귀찮았을지도 모르지만, 달라질 거라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시작하는 게 좋은데. 실은 조금 전에 알았으니까, 그 전에는 잘 몰랐던 거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계획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기 시작하고, 다이어리쓰기 등 시간관리를 잘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3월은 그 정도로 지나가는데, 사실 이런 건 12월에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같은 마음이 드는 걸 보면, 너무 늦은 거 아니지? 하는 불안한 마음이 찾아옵니다.

 

 늘 불안한 것 중의 하나는 그런 거예요. 너무 늦으면 어떻게 하지. 같은 것들. 너무 빨리 가서 어쩌지, 같은 건 고민해본 적이 없을 텐데, 늘 너무 늦어서 걱정입니다.


 그렇게 3월을 보내면, 4월엔 조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이제 2시간도 남지 않았네요. 며칠 전만 해도 3월이 31일이 하루 더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처럼 좋았어요. 2월은 28일로 끝나니까, 3월에 30일이 있는 것도 좋았는데, 31일은 갑자기 생긴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매년 3월은 31일까지 있는데도 30일만 있는 달도 있어서인지, 오늘은 하루 보너스 같은 기분이었습니다만, 저녁이 되고 밤이 되니까 한 달을 생각하니, 좋은 것보다는 아쉬운 것이 더 많이 생각나네요. 이번 달에도 잘 한 것, 운이 좋은 것, 그런 것들이 없었을 리 없지만, 아쉬운 것, 잘못한 것, 실수한 것들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3월이 따뜻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무를 보니까, 어쩌면 그렇게 따뜻한 것도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전에 잠깐 나갔을 때, 밤이라서 자세하게 보진 못했지만, 가까운 길에 있는 나무들은 며칠 전과 비슷했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하루 사이에 피고 떨어지는 날도 올 수 있지만, 그건 그 때의 일이니까 언제일지 잘 모릅니다.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잘 적응하면서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엔 더 그렇습니다. 낯선 것들을 대하면 금방 유연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은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잘 되지 않는 것들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생기는 감정은 비슷한 것 같아요. 낯선 것들은 늘 생기고, 익숙한 것들은 어느 날 오래된 것들이 됩니다. 전에 사고 싶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 때만큼 필요하거나 갖고 싶지 않은 것들이 되어서 위시리스트에서 지워지게 되는 것처럼, 늘 익숙한 것과 지금 잘하는 것만 하는 건 좋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3월은 이제 조금 남았는데, 좋은 한 달 보내셨나요.

 3월부터 봄 같았는데, 추운 날도 있었고, 눈 오는 날도 있었어요.

 지난주에도 아침 기온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있었을 거고, 추운 날이 지나간 것 같아도 다시 한 번은 지나가는데, 이제는 4월이 되니, 그런 날도 진짜 지나가고, 낮에는 갑자기 햇볕이 뜨거운 날이 찾아올 지도 모릅니다.


 4월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시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3월 23일 찍은 사진. 우리집 병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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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3-31 22: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3월 31일, 1-16

페넬로페 2022-04-01 08: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제 4월이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꽃들이 필 것이고, 날씨도 좋아지고, 더불어 모든 것이 다 좋은쪽으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서니데이님!
4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으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2-04-01 16:04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오늘부터 4월입니다.
이제 꽃도 피고 날씨는 많이 따뜻해질 거예요.
겨울 지나고 봄 오듯이 좋은 일들 많이 생기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페넬로페님도 4월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청아 2022-04-01 1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공원을 걸으면 마스크 안까지 향긋한 꽃내가 들어오더군요~♡ 서니데이님 당분간 일교차가 크니 감기조심하시고 4월의 첫날 즐겁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4-01 16:04   좋아요 2 | URL
미미님, 벌써 꽃이 많이 피었나요. 여긴 아직 매화가 조금 피었고, 곧 목련이 필 거예요.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꽃이 피거든요.
오늘 오후에 잠깐 창문을 열었더니, 많이 추워서 머리가 조금 아픕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4월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mini74 2022-04-01 14: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금 늦은 인사네요 서니데이님 ㅎㅎ 목이 칼칼해서 일찍 잠들었더니 ㅠㅠ 요 귀여운 병아리를 못 봤네요 ㅎㅎ 은근히 서니데이님 병아리 사진이 위로가 됩니다. 귀여운건 무조건 짱! ㅎㅎ 서니데이님 오늘 날씨 무지 좋아요.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4-01 16:05   좋아요 2 | URL
mini74님, 우리집 병아리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날씨가 참 좋습니다. 공기도 좋은 편이고, 많이 덥지도 않고 이제 추운 느낌도 적어서 좋아요. 대신 밤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공기가 차가우니까,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부터 4월입니다.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4-02 02: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삼월이 가고 사월이 왔네요 삼월에 뭐 하면서 지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지만, 많이 안 했네요 일월이나 이월도 마찬가지예요 지나고 나면 늘 왜 그렇게 지냈을까 하네요 조금이라도 덜 게으르게 지내려고 해야 할 텐데... 코로나 후유증 오래 가는 사람도 있군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해도 후유증 없는 게 좋을 텐데...

서니데이 님 사월 잘 맞이했겠지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02 16:47   좋아요 1 | URL
벌써 4월이 되었는데, 시간이 가는 것만큼 남은 건 없는 것 같아서, 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지 않아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말만 하는 건 아닌지, 막 불안해집니다. 그런데, 시간이 남았던 건 없었고, 매일 뭘 하든지 바빴던 것 같은데, 남는 게 없는 것만 같아서, 시간 계획 조금 더 잘 하고 싶어집니다. 생각해보면 이달에만 그런 게 아니라 최근 몇 년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코로나 확진이후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이제 우리 나라도 전국민의 25%가 확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후유증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을 거예요.
희선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