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9분, 바깥 기온은 28.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도 더웠지만, 오늘도 계속 더운날입니다. 폭염주의보예요. 온도와 습도가 같이 올라가서 더 불편한 날씨입니다. 다음주에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가까운 곳에는 비가 왔는지 계속 비가 오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도 우리집 앞은 비가 오지 않았어요. 대신 오후가 되면서 습도가 올라갔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흐려서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지만, 비는 오지 않고 습도는 높은 편입니다. 조금 전에 보니까 현재 습도 82%예요.


 오늘도 폭염주의보인데, 폭염특보는 한 번 시작하면 그날만 더운 게 아니라 계속 더워요. 아마도 8월 4일인가, 그 때부터 폭염주의보였던 것 같은데, 중간에 해제되지 않았다면 계속 될 거예요. 비가 언제까지 왔는지 생각해보면, 비가 오고 그날 오후부터 덥기 시작해서 다음 날부터 폭염이었는데, 가장 더운 7월말 8월초 시기라서 그런지, 실내에 있어도 무척 더워요.


 날씨가 더우면 온열질환 조심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내에 있어도 요즘 같은 날씨에는 조심해야겠어요. 아무래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유가 더워서 그런 것 같거든요. 지금 거의 3일째인데, 조금만 더워도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요. 그래도 코로나19는 아닌 것 같아서, 잘 쉬고 잘 먹으면 될 것 같은데, 둘 다 잘 되지 않아요. 그랬더니, 시간은 있는데, 평소처럼 잘 되지 않아서, 오늘은 책도 읽지 못하고, 그냥 시간만 지나가서, 그렇게 지나가는 시간은 너무 아쉽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번주에는 식품류는 거의 인터넷으로 배송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다음주도 더울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생각해보고 있어요. 오늘이 벌써 24절기상 입추인데, 이 시기가 평소에 더운 시기이고, 올해는 말복이 광복절과 같은 날입니다. 아마도 그 때까지 한주일 더 더울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신선식품 등 냉동식품을 사고 될 지, 아니면 냉동 아닌 것들을 살 수 없을지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그런 것들도 평소처럼 잘 되지 않아서,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실내에서 계실 때에도 덥지 않게 조심하세요. 바깥의 더운 것만 생각했는데, 실내에서도 요즘에 온도가 상당히 높아요. 너무 더워서 찬음식 먹지 않을 수 없지만, 너무 많이 먹는 건 좋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날씨라서 음식이 잘 상하는 것 같아요. 밤에 자기 전에 옆에 두었던 옥수수차가 아침에 마시려고 보니 맛이 달라져서,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서 병원에 가는 것도 어려움이 많은 시기니까, 건강 조심하세요. 


 매일 날씨가 더워서, 만 생각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쉽네요. 그러니, 하고 싶은 것들을 잘 하고 싶다면, 우선 건강관리 잘 해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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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8-07 21:40   좋아요 3 | URL
네,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해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8-08 01: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위쪽에 비 많이 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장마는 다 끝났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니... 밑은 덥고... 어제는 다른 날보다 더 더웠던 것 같아요 며칠 더운 날이 이어져서 더 덥게 느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입추가 지났으니 좀 나아지면 좋을 텐데... 지금처럼 습도 높고 더울 때는 음식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게 나을 거예요

서니데이 님 새로운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8-08 18:02   좋아요 1 | URL
희선님, 여기 지금 호우경보예요. 집에서 가까운 곳이 조금 전에 침수되어서 문자왔어요. 날씨가 더운데 비가 와서 조금 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실내기온 30도네요. 습도가 너무 높고 비가 많이 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8-08 17: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밤에 내린 비로 어제는 에어컨 없이 잠들었습니다. ㅎㅎ 대신 지금은 습기가!! 찐만두가 된 느낌입니다. 서니데이님 컨디션은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덥고 습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8-08 18:03   좋아요 2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여기는 지금 호우경보인데, 근처가 침수가 되어서 문자가 왔어요. 습도가 높고 기온이 높아서 오늘도 불편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8-22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7일, 2-24
 

8월 6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19분, 바깥 기온은 29도 입니다. 더운 주말입니다.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너무 더운데요. 한시간쯤 전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옷이 젖어서 갈아입기가 불편했을 정도였어요. 오전에는 흐리고 가까운 곳에서 비가 왔는지 습기 많은 바람이 불었는데, 비가 온다고 날씨에는 표시가 나왔지만, 우리집 앞은 비가 오지는 않고, 그리고 더웠습니다.


 오늘 현재 기온은 28.9도지만, 체감 기온은 31.3도예요. 아마도 실제 기온은 체감기온에 가까울 것 같은데, 현재 우리 시가 폭염주의보인 만큼, 밖에 나갔을 때나 실내의 온도는 그보다 더 높을 수도 있겠어요. 오전에는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많이 덥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84%라서 그런지, 아니면 며칠 폭염이 되면서 지면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어제는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오늘도 좋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이틀 쓰지 않으면 쓰지 않는 날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오늘은 짧게 쓰고 가려고요. 갑자기 열이 나는지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좋진 않네요. 요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라서 제일 먼저 생각난 게, 이러다 확진자가 되면 어쩌지 였어요. 타이레놀을 먹으면 열이 조금 내려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어제 저녁부터는 저녁밥을 먹지 못했는데, 해열제를 먹고 나서 차가운 과일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그리고 밤에는 조금씩 괜찮았는데, 그렇게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기침이나 다른 증상은 없는데,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픕니다. 오늘은 점심에 조금 먹긴 했는데, 기운이 없네요. 


 오늘도 잠깐 외출했을 때,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건 하지 않고, 엄마만 안에 들어가서 살 것 고르고 결제하는 동안 밖에 서 있었어요. 날씨가 더워도 낮이니까 하면서 집에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옷이 감겨서 많이 더운 날이었다고 생각했어요. 습도가 높은 날이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일단 폭염주의보니까, 어쩌면 내일도 더울 수 있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시기가 일년중 제일 더운 시기예요. 얼마전 태풍이 지나갈 때, 호우경보였는데, 그리고 그날 오후부터 덥기 시작했으니, 이번주 날씨도 변화가 큽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가 많이 내렸는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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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06 19:4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얼릉 괜찮아지셔야할텐데요 ㅠㅠ 정말 무더운 날들입니다. 컨디션 얼릉 회복하시고 편한 밤 보내시길 ~

서니데이 2022-08-06 20:10   좋아요 3 | URL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8-06 22: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워낙 더워 기력이 떨어진건 아닌지요.
저의 지인 두 명이나 지금 코로나 확진 상태입니다. 또 코 앞에 코로나가 다가왔어요 ㅠㅠ
코로나가 아니면 좋겠어요~~
기력 떨어지면 입맛도 떨어지는데 보양식 많이 드시고 어서 기운 회복하시기 바래요^^

서니데이 2022-08-06 22:47   좋아요 2 | URL
네, 더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거든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인데, 이전 3차 접종하신 분들이나, 확진되셨던 분들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까, 걱정입니다. 벌써 가까운 분들 확진 되셨다면 조심하셔야겠어요.
요즘엔 아프면 병원도 못 가고, 코로나19가 아닌지 걱정을 하긴 하는데, 다른 증상은 없어요. 그렇지만 어제부터 거의 먹지 못해서 기운없고 힘든 건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도 더운날씨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희선 2022-08-07 00: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기도 합니다 감기는 아닐지... 그저 더워서 잠시 힘이 없는 거기를 바랍니다 잠 편하게 자기 어렵겠지만, 잠 잘 자세요 차가운 것보다 조금 따듯한 거 드세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8-07 18:21   좋아요 1 | URL
너무 더워서 그런 것 같아요. 조금만 기온이 올라가도 힘들어서 차가운 물 마셔요.
날씨가 더울 때 너무 찬 음식 먹는 건 좋지 않지만, 체온이 올라가서 그런 것 같아서요.
희선님도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08-07 08: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컨디션이 안좋은데 서니데이님도 그렇군요. 이럴때는 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코로나 요즘 유행이던데 안걸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니데이 2022-08-07 18:22   좋아요 1 | URL
네,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병원도 못 가고 힘드네요. 새파랑님도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2-08-07 09: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습기가 장난 아니죠. 외출했다 나갔다오면 그 옷 못 입을 정도로.. 15일 이후에는 좀 낫겠지 싶기는 해요. 저는 이번엔 전기료 각정 안하고 틀고 있어요. 도저히 습기를 못 참겠네요~

서니데이 2022-08-07 18:24   좋아요 0 | URL
네, 습도가 너무 높아서, 집에 있는 책들도 걱정이예요. 오늘도 어제처럼 습도가 높은데, 다음주에 비가 많이 올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여름 폭염이어도 전기요금 구간할인은 없을 것 같은데, 습도가 높아서 에어컨 안 쓸 수가 없네요.
기억의집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레이스 2022-08-07 18: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입추더군요.
다음주 주일인가가 말복이구요
그러고 나서 곧 처서가 오겠죠
이렇게 날을 미리 당겨서 생각해보면 참을만 한듯요.
서니데이님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2-08-07 21:41   좋아요 0 | URL
네, 오늘이 입추고, 다음주 월요일인 광복절이 말복이예요.
그리고 처서는 넷째주 화요일인 23일입니다. 15일 지나고 나면 그래도 많이 더운 느낌 적으니까,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레이스님도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8-22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6일, 2-23
 

8월 4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15분, 바깥 기온은 2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어제는 페이퍼를 쓰지 못했더니 화요일에서 바로 목요일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예요. 어제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와서 호우경보였는데, 비는 오전에는 거의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았어요. 그리고 어제 오후부터 덥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계속 더운 날씨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날씨를 찾아보면 현재 27.1도이고, 체감기온이 29.7도 정도로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위에 나온 걸 보니까 우리 시는 현재 폭염주의보입니다. 폭염주의보라고 하면, 30도가 넘는 날씨예요. 조금 더 찾아보니까, 여긴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로 나오고 있는데, 현재 기온이 밤이 되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어요. 맞는데 잘 해석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실제 기온보다 조금 더 낮게 나올 때도 있으니까요.


 오후엔 잠깐 잠이 들었다가 온도를 확인해보니까 31도였어요. 그게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의 일이니까, 아마 그 전에도 덥긴 했을 거예요. 아빠가 일찍 퇴근하셔서, 집이 너무 덥다고 걱정하셔서 얼른 에어컨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 온도가 29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오늘 오후가 더웠습니다. 잠깐 문을 닫아둔 방이 겨울철 따뜻하게 난방된 곳 같았어요.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덥고, 습도도 높았습니다. 저녁에 잠깐 편의점과 생활용품점을 다녀왔는데, 옷이 많이 눅눅했어요. 오늘도 그 생각이 나서 나가가기 싫은데, 하면서 잠깐 다녀왔는데, 오늘은 어제만큼 습도가 높진 않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습도가 현재 87%로 나오는 걸 보면, 어제는 더 높았을 거예요. 


 밤이 되어도 바람이 불지는 않았지만, 아주 뜨거운 느낌은 아니어서 그런지, 밖으로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을 자주 만났어요. 낮에는 지면이 뜨겁고 더워서인지, 여름에는 해가 진 다음 시간이나 밤에 산책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예요. 그래도 너무 더울 때는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는편인데, 오늘은 그래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8시에서 9시 사이지만, 여름에는 그 시간이 그렇게 늦은 시간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저녁먹고 나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그리고 생활용품점에 갔는데, 갑자기 옆에 계신 손님이 깜짝 놀라는 것을 보고 바닥을 보니, 이상한 벌레가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저거 뭐지?" 하고 멍하니 있었더니, 돈벌레, 라고 하시더라구요. '발이 많은데, 지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벌레가 빠르게 도망쳐서 잘 모르겠어요. 문제는 그 다음에 그 벌레가 나왔던 자리에 오늘 사러 온 상품이 있었는데, 벌레가 무서워서 그 쪽으로 가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것 때문에 더운 날 나왔는데, 다음에 또 오기도 싫었고요. 전에 써보지 않은 세제라서 설명이라도 읽어야 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고, 벌레가 무서워서 그 상품만 계산하고 왔습니다. 


 오는 길에도 어쩐지 벌레가 생각나... 오는 길에 들러야 할 편의점을 잊어버렸어요.;;


 화요일과 수요일, 비가 많이 와서, 어제도 오전에는 호우경보였습니다. 창문을 닫고 있으면 비가 많이오는 걸 잘 모를 수 있는데, 이번에 태풍이 오고 지나가면서 비가 꽤 많이 왔어요. 그리고 조금 덜 더울 수도 있는데, 비가 그치고 다시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실내 기온이 31도 정도로 올라가는 것, 그리고 폭염주의보인 걸 보면, 더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어제 오전까지는 비가 더 올 것 같았고, 오후부터 조금씩 날씨가 달라지는 것 같았는데, 그게 아주 오래전 일 같네요. 어제 밤에 더웠던 것도, 그리고 오늘 아침의 일들도요. 그런데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간다,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두 가지 서로 잘 맞지 않는 느낌인데, 한번에 찾아와서 그런지, 여름날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약국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봤어요. 그 약국은 코로나19 확진시 처방전을 가지고 가면 밖에서 대기하라는 안내가 약국 입구에 있었습니다. 아, 저분들은 어쩌면 그거구나, 싶었어요. 요즘 확진자가 다시 많아지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안될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생활용품점은 몇 군데 있는데, 자주 가는 가게에는 늘 사람이 많거든요. 생각해보니 이번주에 생활용품점을 몇 번이나 갔었지? 네 번 간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급하게 쓸 것들은 아마 샀을것 같아요.


 달력을 한 번 보니까, 오늘이 칠석입니다. 음력으로 7월 7일이예요. 음력은 잘 보지 않는 편이라서,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는 음력으로도 7월이 되었습니다. 아주 더운 시기를 지나고 있어요. 오늘 엄마가 이웃집에 가느라 수박을 하나 샀는데, 그게 2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수박이 그렇게 비싼가?? 그리고 생각하니, 지금이 제일 더운 시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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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8-04 2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2-08-04 23: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박, 애플 만한 수박 사먹는데
요즘 나오는 복숭아 향기에
복숭아만 잔뜩! ㅎㅎㅎ

물가 껑충 껑충 뛰어서 겁나지만

늘 먹던거 안 먹고 살수 없어서
가격이 급등해도 사먹게 되네요

서니데이님 좋은 밤! 굿!밤 ^^

서니데이 2022-08-06 18:53   좋아요 2 | URL
네, 요즘 복숭아 맛있는 시기예요.
저희집에도 얼마전에 한 상자 생겼는데, 향기가 참 좋습니다.

요즘 물가 올라가는 것 겁나요.
그런데 소비를 줄이는 것도 잘 되지 않고요,

오늘도 폭염주의보라서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8-05 00: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일 폭염주의보예요.
덥기도 하거니와 집에 친정엄마와 언니가 와 독서 올 스톱입니다~~
오늘이 칠월 칠석이군요.
서니데이님!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거의 매일 올려주시는 소식, 반가워요^^

서니데이 2022-08-06 18:54   좋아요 2 | URL
네, 오늘도 폭염주의보예요.
며칠 전에 달력을 보니까, 올해는 음력이 다른 해보다 빠르게 와서 그 날이 칠석이었어요. 그리고 그 사이 며칠 지났네요.
가족들 오셔서 바쁘셨겠어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2-08-05 0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제가 칠석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날이 와도 그런가 보다 하지만... 일본에선 칠석에 종이에 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걸어두기도 하는군요 이젠 칠석을 양력을 하던다 그런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더운 날이 이어지는군요 낮엔 밖에 나가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볼 일이 있으면 나가야 하는데... 덜 더운 아침에 하면 좋겠지만...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8-06 18:55   좋아요 2 | URL
우리나라는 칠석에는 특별한 행사가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것 같은데, 일본이나 중국은 아직 칠석에 이벤트를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일본은 이전의 명절이나 절기를 양력으로 하니까, 아마 양력 7월에 했을 거예요.
네, 오늘도 폭염주의보입니다. 밖에 나가면 덥지만, 나가보면 사람들이 많네요.
꼭 필요한 일들은 가서 할 수 밖에 없어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얄라알라 2022-08-05 02: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페이퍼 읽다가 이 새벽에 ˝돈벌레˝ 검색해보니 제가 상상해왔던 모양새가 아니네요.

체감온도 29도 이상! 새벽조차도 서늘함이 전혀 없네요
아침엔 바람이 좀 불었으면 좋겠어요.

5일 서니데이님 페이퍼에는 27도~ 요렇게 숫자 뜰 수 있을 정도로 덜 무덥기를

서니데이 2022-08-06 18:57   좋아요 1 | URL
실제로 보면 무서웠어요.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발이 많은 벌레가 나타나서요.
오늘은 체감온도가 31도가 넘어요. 아침에는 27도 가까이 되기도 했느데, 아마 그 때도 체감기온은 그보다 높았을거예요. 이번주가 매년 여름에서 제일 더운 시기일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08-05 19: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돈벌레는 날씨가 습하면 나오더라구요. 엄청 빠르다는 ㅋ 벌레가 잘못했군요~!! 사람한테는 안다가오니까 안무서워하셔도 됩니다~!!

서니데이 2022-08-06 18:58   좋아요 2 | URL
저는 벌레 무서워하는데, 발이 많은 커다란 벌레 나와서 지네인줄 알았어요.
얼마전 호우경보 될 만큼 비가 많이 왔고 더워서 아마 그런 벌레도 시원한 곳을 찾아서 왔을 수도 있겠네요. 벌레를 보고 불안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오늘도 폭염주의보, 더운 날씨입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8-06 11: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울은 조금 전 소나기가 왔어요. 여름이 주는 유일한 선물이죠.
토욜이라 신문으로 신간 안내를 봤고 지금은 커피 한 잔 두고 댓글을 씁니다.
오늘은 바쁜 날인데 제가 이러고 있네요. 바쁜 와중에도 한가로운 척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러다가 오후부터 불붙지요.
최고로 높은 기온은 정점을 찍었다고 혼자 생각했어요. 그러면 남은 여름날을 견딜 만해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서니데이 2022-08-06 19:00   좋아요 1 | URL
여긴 오늘 근처에 비가 왔나봐요. 날씨에는 계속 비라고 나오고, 습도 높은 바람이 불었어요. 하지만 여긴 비가 오지 않고 그냥 더웠습니다.
오늘 바쁜 날이라고 하셔도 늘 읽던 신문 읽으시는 일정한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오전보다 오후가 더 덥네요.
이번주가 8월 첫주니까, 아마 일년중 제일 더운 시기일거예요.
조금만 지나면 금방 지나간다고 생각하고, 더운 날씨 잘 지나가세요.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좋은주말 보내세요.^^

mini74 2022-08-06 19: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벌써 토요일이네요 ㅎㅎ 서니데이님 편한 주말 보내세요 ~ 발렌타인데이말고 칠석날 사랑을 고백하는 건 어떨까요 ㅋㅋ

서니데이 2022-08-06 20:11   좋아요 1 | URL
이웃나라인 중국은 아마 비슷한 이벤트가 있는 것 같던데, 우리는 칠석에 하는 게 없어서인지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번주 벌써 토요일입니다.
즐거움 가득한 8월 첫 번째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8-22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4일, 2-22
 

 8월 2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7분, 바깥 기온은 2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건 아닌데, 비가 꽤 많이 왔어요. 오후에 잠깐 비가 오지 않는 시간에 외출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덥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제 생각이 나서 우산을 들고 나왔어요. 비가 오지 않는데, 장우산을 들고 다니려니,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조금 전까지 비가 왔으니, 언제 비가 올 지도 모르는데, 어제처럼 비를 맞고 올 수는 없잖아요.^^


 어제 밤에는 비가 많이 오기도 했었지만, 번개가 쳐서 번쩍번쩍 하는 밤이었어요. 비 소리를 듣고 창문을 다 닫았지만, 크게 들렸고, 우수관은 비가 내려가는 소리가 쉬지 않았습니다. 가끔 실내 조명이 깜빡깜빡하고 잠깐 흔들리는 순간이 잇었는데, 이러다 정전이라도? 하면 너무 무서웠어요. 번개가 멀리서 치고 번쩍 하는 것도 지나가는 게 아니라, 바로 옆에서 때리는 것처럼 하얗게 되었다가 큰 소리를 내서 그게 아침이 되기 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정전은 되지 않았고, 무사히 지나왔어요. 


 아침 5시가 되었을 때, 바깥은 조금씩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5시 38분에 해가 뜨지만, 그 전부터 아주 미세하지만 차이가 느껴졌어요. 아침에만 만날 수 있는 살짝 파란 느낌이 조금씩 걷히면 이른 시간에도 해가 떠 있어서 오전 같은데, 그렇게 되는데는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이제 8월이 되어서인지, 낮이 짧아져서 아쉽네요. 


 오후에 비가 계속 왔었어요. 아마 지금도 비가 오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 때 잠깐 비가 휴식시간이었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그래도 어제 생각을 하면 비를 맞을 수는 없어서 장우산을 들고 다녔어요. 가게 앞이나 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 차양 끝으로 떨어지는 물방울도 많아서 그 앞으로 지나올 때는 우산을 쓰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보행에 불편할 것 같아서,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편의점에 잠깐 들렀고, 오는 길에는 아이스 커피를 사서 포장해서 들고 왔는데, 커피안으로 빗방울이 들어가는 게 싫어서 살짝 몸을 구부리고 커피를 안고 왔습니다. 아래쪽을 손으로 대고 왔는데, 그러면 많이 녹는 거 아니야, 싶었지만, 그래도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어요.^^;


 오늘 페이퍼는 뭘 쓰지, 하다가 몇 가지 이야기를 길게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한시간쯤 지났어요. 지금 시각은 9시 44분입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냥 지우고 새로 쓰기로 했어요. 그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늘 재미있는 건 아닌 것처럼, 매일 하는 잡담도 그냥 하는 이야기인데, 재미도 없고, 중요하거나 유익하지도 않은 그냥 그런 것들일 때도 있어요. 그런 건 진짜 별로인데, 싶어도, 어느 날에는 그런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는 모임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면 거긴 다음에 안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조금 들어요. 그럴 때는 많지 않지만, 대충 그런 거지, 하고 나오고 집에 와서 생각하면 근데 그건 좀 그렇다, 하는 마음이 되나봐요.


 어제는 저녁에 시간을 잘 써야해, 오늘부터 8월이니까, 하는 마음이 되어서 생각을 해봤는데, 줄일 수 잇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았어요.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줄이면, 그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 그러니까 집안에 물건을 줄이면 공간이 조금 생기는 그런 것 비슷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특별히 바쁜 건 없는데도 매일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지도 않았어요. 


 "그러니까 도대체 뭘 하는 거야??"


 생각해봐도 별로 없는데도요. 


 그러다 어제는 저녁에 뉴스를 세개 중 하나만 보니까 갑자기 시간이 달라져서, 얼마전에 샀던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겼습니다. 다른 날에는 그 때 뉴스를 보거나 다른 걸 했겠지만, 책을 읽을만큼의 시간은 없었는데. 그 생각을 하니까 조금 좋았어요. 


 매일 어떤 것들을 할 거다, 순서는 이렇게, 같은 것들을 잘 할 수 있으면 굳이 적어두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면, 그 전날 미리 적어두면 다음날 아침부터 바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간단하게 적어두면 아침에 보고, 아, 이런 것들! 하면서 금방 생각할 수도 있고요. 할일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기억이 안나서 계속 기다리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들을 줄일 수 있어요.(그렇다고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매일 시간이 없어서, 같은 이야기는 하지 말자.

시간은 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없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하나도 없는 것이 되어서 잘 되지 않았거든요.

 가지고 있는 것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제는 외국어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책을 그 시간에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은 그 시간에는 페이퍼를 늦게 써서 이제 10시가 되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겠지,  하고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9시가 될 수는 없는데, 시간은 조금 있으면 11시가 될 수 있거든요.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오고 번개치고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오늘도 밤에 비가 많이 올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와서 많이 덥지는 않아도 그래도 더운 하루였어요. 습도도 높고요.

 내일도 비가 올 것 같은데, 날씨가 너무 덥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지만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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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8-03 00: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비내리는 8월의 습한 공기
앞으로 이 주 정도만 참으면 처서,,,
그리고 추석이 ㅎㅎㅎㅎ

서니데이님
무덥고 습한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서니데이 2022-08-04 21:55   좋아요 2 | URL
scott님, 오늘부터 다시 덥네요. 호우경보 지나가고 나니 폭염주의보예요.
올해는 추석이 다른 해보다 빨리 오는데, 추석 지나도 더울 것 같아요.
오늘은 칠석, 돌아오는 일요일이 입추니까, 조금만 있으면 지나갈 지도요.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mini74 2022-08-03 22: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윗쪽은 번개가 엄청났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비 오는 날 커피에 빗물 떨어질까봐 온 힘을 다해 구부려서 온 적 있습니다 ㅎㅎ 서니데이님도 무덥지만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8-04 21:58   좋아요 2 | URL
네, 어제 오전까지 비가 많이 왔어요. 새벽에 날씨 보니까 호우경보였습니다.
그 때 잠깐 비가 그쳐서 우산을 접었는데 빗물이 떨어져서 지나가는 사람이 적었다면 우산 쓰고 싶었어요. 집에 와서 보니까 조심해서 왔는데도 커피상태가 좋지 못했어요.
오늘은 다시 더운 날입니다. 폭염주의보라고 해요.
mini74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8-05 0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번개가 많이 쳤다는 말 봤습니다 번개가 하트 모양이 되기도 했다고... 비도 많이 오다니, 번개 치면 비가 더 많이 오는 것 같기도 해요 예전에 그런 적 있어요 밤새도록 번개소리가 나고 비도 많이 왔어요 태풍이 가고 더운 날이 이어지는군요 또 태풍이 올 날 있겠지만...


희선

서니데이 2022-08-06 20:38   좋아요 0 | URL
네, 이번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이번주 한주가 지나갔네요. 지난주에서 이번주가 되는 사이 태풍 때문인지 호우경보도 며칠 있었고요. 비가 많이오고 번개치면서 밤에 번쩍번쩍 했는데, 그게 한참 전 같아요. 단 며칠 전인데도요.
주말 날씨는 많이 덥지만, 다음주 비가 올거라고 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8-2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2일, 2-21
 

 8월 1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37분, 바깥 기온은 30도 입니다. 더운 하루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오전에는 맑은 날이었다가 점점 흐려지는 걸 보면, 저녁에 비가 더 올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는 저녁에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밤에 더워서 창문 열고 잤더니, 아침이 되어서 실내가 습도가 올라간 것이 느껴졌어요. 밤새 아이스팩을 안고 자는데, 요즘에 더 빨리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았어요. 오늘은 오전에도 안고 있었습니다. 



1. 태풍 두 개, 더운 주말


 토요일이 제일 더웠고, 어제와 오늘도 덥지만, 요즘 날씨 정보의 현재기온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어제 낮에는 26도 정도로 나오고 있었지만, 우리집 날씨를 생각하면 26도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오후 낮 실내기온이 31도 전후였고, 에어컨이 돌아가는 동안에 가끔씩 29도 가까이 되기도 했는데, 그럴 때, 문을 열고 창쪽으로 가보면, 더 더웠으니까요. 그런데 26도면 바깥이 시원해야 하고, 그리고 실내가 그렇게 따뜻할(?)수는 없을 것 같았어요.


 오늘은 오전에 계속 비가 올 거라는 알림이 떴습니다. 그런데, 알림이 오긴 해도, 비가 오지 않았어요. 우리집 앞은 아니어도 비가 왔을지도 몰라요. 많이 멀지 않은 같은 동 내에서도 비가 오는 곳은 많이 오는데, 여긴 비가 오지 않을 때가 꽤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어제도 같은 동 내에 어디는 시원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예요.


 금요일부터 진짜 덥기 시작했는데, 그리고 토요일이 제일 더웠고, 오늘도 덥다보니, 며칠 더운 날인데, 벌써 시들시들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8월 1일이 되었어요. 어제까지는 내일이면 8월 1일이다, 한참 생각을 했지만, 오늘 12시가 되면서 날짜가 바뀌고 나니, 그 때부터는 그냥 그랬습니다. 1분 사이에 큰 변화가 생기는 건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많이 생각하면서 미리 감정이 소비되어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2. 오늘부터 8월


 7월이 되어서 잘 지내지 못해서, 8월에는 그러면 안된다는 계획이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첫날인 오늘부터 앗, 하는 사이에 놓치고 지나가는 것이 생겨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잠깐 사이에 다른 것 때문에 잊어버리는 일이 생겼거든요. 그런 일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더 기분이 조금 더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액땜일지도 모르겠어, 하고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더운데, 사소한 걸로 투덜거리기에는 심리적인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요. 


 지난달 바쁘긴 했는데, 불필요하게 시간을 썼다는 반성을 했기 때문에, 8월에는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뭔가 혼자 하고 계속 바쁜 동안에, 그게 내가 안해도 되는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시간에는 조금 더 중요한 일과 생산성 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시간의 배정도 잘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중요도는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순위에 없을 수도 있어요. 만약 두 사람 사이 차이가 있다면, 서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3. 8월에 하고 싶은 것


 이번 달에 어떤 것을 하겠다는 계획을 일단 많이 써보고, 그리고 할 수 있는 것들의 순서를 정하면 좋은데, 가끔은 그게 생각이 잘 나지 않을 때도 있고, 이건가? 하고 하고 있는데, 앗, 다른 거다! 할 때도 있으니까, 여유 없이 너무 빽빽하게 계획표를 쓰는 것도 좋지 않아요. 계획이 아니라 노트 자체도 그렇게 여백없이 쓰게 되면 나중에 보기도 좋지 않고, 추가할 내용이나 수정 사항을 쓰기도 좋지 않아요. 노트 정리를 잘 하는 것, 예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일단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잘 정리하고 메모하는 것이지만, 글씨를 너무 못 쓰면 나중에 보기가 불편하니까 길게 쓰지 않는 대신 조금이라도 글씨를 잘 써야 할 것 같긴 해요.


 작년 여름에는 중국어 회화 기초를 시작했었는데, 초급 두 권을 보고 나서, 시간이 나지 않아서 더이상 하지 못하고 책만 여러권 사둔 것이 있어요. 그래서 더 책을 고르지 않아도 되는데, 하루에 한 시간 배정해서 외국어 공부하는 것도 안 될 때는 잘 안되었어요. 겨우 한 시간인데? 하고 생각했지만,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될 때는 안되고요, 그리고 한 시간 공부를 하고 나면 이어서 다른 것들을 바로 하지 못할 때도 있기도 합니다. 작년에 배운 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작년 책부더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아요. 거의 기억하는 게 없거든요.


 하루에 한 시간씩이면 저녁 뉴스 한 시간 보는 것 같은 건 금방 지나가는데, 그런 것들을 줄이고 하면 될 것 같은데도, 잘 안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 쉽게 생각하면 잘 안됩니다. 꼭 그 시간에는 해야 해, 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실은 7월에도 생각이 있었는데, 잘 안되었기 때문에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4. 울릉도는 우리시보다 17분, 더 빨리 해가 뜨고 집니다.

 

 아직은 낮이 길지만, 6월 하지 이후로 시간이 꽤 많이 지났습니다. 벌써 아침과 저녁의 시간이 많이 달라졌어요. 오늘은 오전 5시 37분에는 해가 뜨고 저녁에는 7시 42분에 해가 집니다. 아마 하지 시기에는 오전에는 5시 12분, 오후는 7시 58분 전후였을거예요. 그 정도의 시간부터 계산하면, 아침에는 25분 늦어졌고, 저녁은 16분 빨라졌습니다. 그러면 40분이 조금 넘네요. 얼마전에는 30분 정도 차이였는데, 그 사이에 10분 정도 더 늘었습니다. 낮이 긴 시기는 덥긴 하지만, 낮이 길어서 참 좋은데, 맛있는 과자 상자에서 조금씩 줄어드는 기분이예요.


 며칠 전에 지역 설정이 달라져서, 울릉도 지역이 표시가 된 적이 있었어요. 여기보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많이 다르던데요. 오늘은 오전 5시 20분에 해가 뜨고, 그리고 저녁에는 7시 25분에 해가 집니다. 그러면 아침에는 17분 해가 빨리 뜨고, 저녁에도 거의 17분 빨리 집니다. 아마 해가 뜨고 지는 시간으로 시간을 정했다면, 울릉도와 우리시는 시차가 17분 정도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우리 나라 안에서도 이만큼 차이가 있다니, 처음에는 그 생각을 못하고 시간이 이상하네?? 했었어요.(그 때는 지역 설정이 달라진 줄 몰랐으니까요.)


 


 오늘부터 8월이 시작인데, 달력을 찾아보니, 가장 관심있는 공휴일인 8월 15일 광복절이 올해는 월요일이예요. 작년에는 일요일이라서, 다음날 대체휴일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루가 더해져서 광복절 연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른 휴일은 없고, 9월 달력을 보니, 추석이 9월 10일 둘째주 토요일에 있어요. 이렇게 빨리 추석이 온 건 몇 년 만인 것 같은데, 음력 추석이 빨리 오는 게 더운 것과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9월은 아직 먼 이야기니까, 아직은 8월에 관심을 갖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더운 하루,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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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22-08-01 19: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은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8월을 맞이하시는군요. 하고 싶은 일들을 시작하고 결실을 맺어지기를 저도 응원합니다.
올해는 추석이 너무 일러서 실감나지 않네요. 대략 한 달 후면 추석… 이 더위는 어떡하고요.
그나저나 벌써부터 8월 무더위가 걱정되네요 ^^;

서니데이 2022-08-01 21:18   좋아요 0 | URL
오거서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매달 월말과 월초가 되면 계획도 세우고 반성도 하는데, 실제로는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해보려고 계획도 세우고 전월의 과제를 다시 이월하는 것처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달에는 조금 더 열심히 잘 했으면 좋겠어요.
네, 올해 추석이 일찍 돌아오는 것 같은데, 달력보고 처음에는 이른 시기라서 낯설더라구요. 8월 첫주가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8-01 20: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유럽은 타죽고 한국은 쪄죽는 더위라고 하더군요 ㅎㅎ 습기가 많긴 많지요. 8월 서니데이님 세우신 계획 잘 이루어지시길 *^**

서니데이 2022-08-01 21:19   좋아요 1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온다고 하더니 습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조금 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우산 없이 나가서 생활용품점에 들어갔는데, 올 때는 비맞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에 아쉬운 점이 많아서, 8월에는 같은 계획이라도 조금 더 한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mini74님도 좋은 일들 가득한 8월 되세요.^^

페넬로페 2022-08-01 21: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8월이 시작되었어요.
올해의 반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그 중요한 시기에 뭐했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말에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햇볕이 나서 덥지만 기분은 청명해요~~
서니데이님!
한 주 시작 잘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2-08-01 21:21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제 8월이니까, 거의 1년의 3분의 1이 남은 시점인데, 어쩐지 여름이라서 그런지, 절반 정도 지난 느낌이예요. 그런데 남은 시간이 네 달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이달에는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는 바쁘기는 했는데, 한 게 없고, 남은 게 없는 것 같아서요.
어제는 비가 갑자기 오고 지나가고 그랬는데, 오늘도 조금 전부터 비가 옵니다.
우산 없이 나갔다가 비맞고 돌아왔어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도 8월에는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22-08-2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1일,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