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53분, 바깥 기온은 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깥 날씨가 차갑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기온이 더 내려가고 있어요. 7시 전에는 2도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1도 입니다. 그리고 체감기온은 0도에 가깝대요. 그러니까 밖에 나가면 많이 춥다고 느낄 수 있을 날씨예요.

 

 12월이니까 추워질 때가 된 걸까요. 아니면 어제 수능시험이 있어서? 이제는 시험이 끝났는데, 아직 12월 날씨는 그런 뉴스 잘 모르고 있나봅니다. 오늘도 추운 날이 계속 되는 걸 보면요. 작년에도 12월에 추운 날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지만,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4일이고, 금요일입니다. 이번주 화요일부터 12월이 시작되어서 가끔씩 두 가지가 잘 맞지 않을 때가 있어요. 4일 하면 목요일 같고, 금요일 하면 5일 같은, 두 가지의 차이입니다. 1일부터 월요일이라는 규정은 없고 매달 시작하는 날과 끝나는 날의 요일이 같지 않을 때가 더 많지만, 아직은 12월 시작하고 첫번째 주간이라서 적응하는 중인 것 같아요.

 

 오후 늦은 시간에 페이퍼를 썼다가 저녁 뉴스를 한 번 더 보고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오후에 서울시에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 발표가 있었어요. 그래서 오후 7시와 8시 뉴스에서는 그 내용이 나올 것 같았거든요. 7시 뉴스를 보고 왔는데, 8시와 9시 뉴스에서도 계속 나올 거예요.

 

 서울시에서 긴급 대책 발표로 내일 5일부터 영업점의 영업이 밤 9시 종료되고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등에서 많은 부분 제한조치가 있습니다. 내용이 중요하지만 길기 때문에 관련전문이 있는 인터넷 뉴스 주소를 적겠습니다. 서울시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627806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오늘 오후 뉴스에서는 600명대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었고, 오후에 서울시의 긴급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시도 신규확진자가 300명 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시는 서울시와 가깝기 때문에 관심있게 보았는데, 5일이 내일인데 뉴스를 잘 보지 않으면 모를 수 있어서 이런 발표가 있으면 조금 더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뉴스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제 다시 겨울시기로 접어들었고, 미국과 유럽, 그리고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다수의 확진자 소식이 있습니다. 백신 소식도 있지만, 아직 접종단계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남았어요. 연말연시 모임을 중지하고, 외출 줄이고, 앞으로 얼마간 확진자 수가 줄어들 때까지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스크 잘 쓰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뉴스 내용은 여기까지 쓰고, 다른 이야기 조금 써볼게요.

 

 오늘 페이퍼를 쓰려고 키보드 타이핑을 하는데, 어쩐지 불편한 느낌이었어요. 손가락 끝이 원하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닿는 것 같은 기분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타이핑을 해도 늘 조금씩 느낌이 다른 건 있으니까, 그냥 오늘은 오타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었어요.

 

 그러다 손톱을 보니까, 앗, 언제 이렇게 길었지? 손톱의 하얀 부분이 많이 길어져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며칠 전에 손톱을 다듬어야 겠어, 하다가 잠깐 하고 잊어버리고, 그 다음에 또 잊어버리고 그 다음엔 그냥 익숙해졌던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전에는 지금 길이보다 조금 더 길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짧은 손톱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손톱을 짧게 자르면 그만큼 점점 작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적당한 길이가 좋긴 해요. 올해 봄 손톱에 네일컬러 칠하던 시기부터 짧은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조금만 길어도 손에 닿는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그렇게 많이 길지는 않은데도요.

 

 그 사이 한주가 지나고, 하루하루 매일 매일 그렇게 날짜가 지났겠지. 손톱은 자라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까. 머리카락은 그보다 더 속도가 늦고, 발톱도 더 늦긴 하지만, 그래도 손톱도 이정도면 한 주일 정도는 기른 거잖아. 그 사이 시간이 그만큼 지났어. 그런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평소엔 잊어버리고 있다거나 잘 보지 못하는 것들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오늘은 손톱이었어요.

 

 어제는 내일은 금요일이야, 하면서 좋아했는데, 오늘은 금요일이네, 하면서 오후에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고 금요일 저녁 뉴스를 볼 시간이 되니, 금요일이 되어서 그런지 어제나 오늘 오후처럼 좋지는 않네요. 참 이상하다. 하지만,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조금 좋아집니다. 별일은 아니지만, 기다렸던 택배가 오늘 오후에 왔던 것도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한주일에 한 번 정도 간식을 사는데, 언제오지 언제오지 하면서 며칠이 지나갔네요. 전에는 그렇게 해서 도착하는 순간이 좋았는데, 언젠가는 주문하고 기다리는 순간이 좋았고, 또 어느 날에는 이것저것 찾아보는 그 순간이 좋았어요. 비슷한데 조금씩 다른 것들이 매일 조금씩 생기고, 또 바뀝니다. 잘 모르지만, 그리고 잘 몰라도 되는 것들이지만, 매일 그런 것들이 하나 둘 모여서 하루가 되는 것 같아요.

 

 12월은 31일까지 있는 달이지만, 연말이라서 그런지 날짜가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예요.

 올해만 그런 게 아니고, 작년에도 그랬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더 좋은 일들 많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놀러오세요.^^

 

 

 

 

 

 오늘의 판매상품 : 하트호빵 수세미입니다. 서로 다른 11가지 색으로 만들었어요.

 서른 한가지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수세미지만, 열한 가지의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크기는 10~11cm 정도예요. 손뜨개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앞면은 하트모양, 뒷면엔 하트가 없는 양면 수세미입니다.

 10개 구매시 1개 더 드립니다.

 더 많은 사진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되어 있는 소잉데이지 사이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ewingdaisy/products/5215746122

 

 우리집 수세미는 인터넷과 유튜브의 도안을 참고하였습니다.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우리집 수세미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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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12-06 1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밤9시가 되면 서울이 암흑의 도시가 되는 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어쨌든 9시 이후엔 밖에 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특히 친정에서 놀다 올 때 너무 늦게 오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12월 3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36분, 바깥 기온은 영하1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지금 기온은 영하 1도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5도예요. 그 정도면 바람이 아주 차갑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어제보다 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이 겨우 3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12월이 되니 추운 날이 시작되는 구나, 하다가, 어쩌면 오늘이 수능시험일이어서 그런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조금 듭니다.

 

 오늘은 수능시험일이었습니다. 수능시험날은 늘 추웠던 기억이 있어요. 실제의 기온을 확인하면 많이 춥지 않은 날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11월은 추워지는 시기라서 그런지, 늘 그날이 특별하게 추웠던 것만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12월에 시험을 보는 해라서, 더욱 추울 시기에 시험일이네요.

 

 며칠 전부터 시험을 앞두고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투명 가림막이 있는 책상이 있는 시험장도 화면에서 보았습니다. 많은 준비가 있었음에도 시험 당일인 오늘도 여러가지 일들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무사히 시험 잘 보셨기를 바랍니다. 올해의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그러한 많은 것들을 지나 오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의 남은 일정을 포함해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어제 저녁 차갑다고 느꼈던 것들이 기분은 아닌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옷을 입으면서 그냥 괜찮아, 많이 춥지 않아, 하지만, 얼굴에 닿는 공기가 매일 매일 달라지는 것만 같습니다. 감기 걸리면 안되는데, 마스크를 잘 써야지, 나가기 전에는 한번 더 확인하지 않으면 현관 문을 열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이 생겨요. 오늘은 긴급문자로 마스크를 잘 쓰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제는 밖에 나가면 다들 마스크를 써서, 안 쓰면 이상할 것 같기도 해요.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집에 마스크의 여유는 얼마나 있는지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이제는 필수품처럼 된 것 같아요.

 

 낮에는 매일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이 되면 하루의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렇게 중요한 것들이 없었는지 많이 생각나는 건 없어요. 무슨 일이 있었지 하고 물어보면 그건 아, 그런 거 있었어, 하고 금방 생각나는데, 그 일들이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순서대로 기억하지는 못할 때도 있고요, 가끔은 빈칸처럼 생각 안 나는 것들도 있어요.

 

 어느 날에는 그게 그 때부터 중요한 것처럼 생각이 되는데, 계속 생각하려고 하면 잘 생각나지 않고요, 그냥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시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떠오를 때도 있어요. 매일의 일들은 그런 것들이 있나봐요. 하루의 중요한 일들을 메모하다보면, 중요하지 않은 것들까지는 쓰지 못하는데, 그런 것들을 다 기억하지 않아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낼 수는 있다는 그런 것들. 진짜 중요한 것들보다는 사소한 것들을 더 많이 기억하려고 하는 날도 있는데, 지나고 나서 보면 다 비슷한 키의 크고 작은 도토리 같은 것들일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이전에 공부하던 수험서를 정리했어요. 봄에 집안 정리를 할 때, 한쪽에 따로 정리해두었던 책들인데,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두었던 책이었어요. 수험서는 매년 개정판이 나오기때문에 새로 사고 이전 책을 정리할 때도 있긴 한데, 올해는 시험준비를 하지 않아서 새 책을 사지는 않았어요. 봄에 정리할 때보다 오늘 정리하려니 아까운 건 아닌데 조금 망설여졌어요. 그래도 저녁이 되니 잊어버린 걸 보면, 오늘의 일상에서는 특별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조금은 아쉬운 마음과, 지나간 것들 같다는 생각을 페이퍼를 쓰면서 지금은 조금 해봅니다.

 

 오늘은 오늘, 어제는 어제, 그리고 내일은 내일.

 매일 하루 하루 해가 짧아지고요, 하루도 참 짧습니다.

 그래도 좋은 일들은 더 많이 남아있지 않을까.

 올해의 남은 날들이 이제 매일 매일 적어지고 있으니까

 그만큼 남은 것들 안에 있을 확률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오늘은 추운 날이었어요. 내일은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 11월 29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에 잠깐 밖에 나왔을 때, 바쁘게 걷다가 하늘을 보았는데, 하늘이 참 파랗고 예뻤어요. 가을 하늘처럼요. 차가운 날이라서 조금 시린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이 청명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작은 구름이 지나가는 것도 하얗고 부드러운 느낌처럼 느껴지지만, 요즘 날씨가 많이 차가워서 나무에는 가지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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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3분, 바깥 기온은 3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차가운 하루였어요. 아침엔 영하였고요, 오후엔 조금 기온이 올랐지만, 그래도 체감온도가 1도 밖에 안 됩니다. 조금 전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아우, 추웠어요. 토요일이나 일요일보다 더 추운 건 아니었지만, 옷을 조금 가볍게 입었더니 그랬나? 잘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날이 아니라는 건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밖에 나가서 확인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거잖아요. 그 사이가 너무 추운데 다시 돌아가서 새로 입고 올 수 없을 때도 있고요, 그냥 나오면서 바깥의 온도를 예측하지 못하면 차가운 공기로 가득찬 공간 안에 서 있게 됩니다. 운이 나쁘면 바람도 불고요, 비가 올 수도 있어요.

 

 어제는, 이제 12월이구나, 한참 생각을 했더니, 오늘 오후가 되어서는 어제부터 12월인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러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데, 안되는데, 조금 걱정입니다. 오늘 오전과 오늘 오후가 서로 다른 날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오늘도 그런 날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 어제는 조금 바빴고, 오늘은 그렇지 않았는데, 그냥 가끔은 아무일 없어도 마음이 마구 급해지는 그런 날이 있을까요. 지금은 제일 급한 일이 엄마가 저녁 먹자고 하기 전에 빨리 페이퍼를 쓰는 것입니다.

 

 이번주 목요일이 수능시험이예요. 올해는 12월 첫주에 수능시험을 봅니다. 학생들이 추울 시기에 시험을 보네요. 매년 수능시험 볼 시기 되면 추워지는데, 올해는 12월이니 시험이 아니어도 추울 시기입니다. 작년엔 12월 초가 많이 추웠던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대신 작년에는 1월이 생각했던 것보다 덜 추워서 그래도 다행이었습니다. 12월이 추워서 1월은 더 추울 것 같았거든요. 올해는 10월이 조금 더 추웠고, 11월도 시작부터 추웠던 것 같은데, 12월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올해의 남은 날이 31일 밖에 되지 않아요. 조금 전에 은행의 ATM기기가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 입구 유리문에 종이로 안내가 있었습니다.

 

 "오늘 달력 전부 소진"

 

 내일인 줄 알았는데, 올해는 그 은행의 달력을 받지 못할 것 같아요.

 

 10월부터 내년도 달력과 다이어리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마음은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요. 그러니까 12월은 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매일 좋은 일이 많은 한 달이 되면 좋겠어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오늘은 전시상품입니다. 앞부분이 꽃잎으로 장식이 된 플라워 장식 수세미예요.

 전에는 하얀색 꽃잎만 있었는데, 오늘은 연한 노란색도 해봤습니다.

 

 

 지난주에 이벤트 세일을 했던 하트 호빵 수세미는 소잉데이지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네이버에서 "소잉데이지"로 검색하시면 사이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수세미에 관한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집 수세미의 도안은 인터넷과 유튜브의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우리집 수세미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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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9: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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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01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01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11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7분, 바깥 기온은 2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11월 말일이네요. 기분은 어제가 그랬습니다만, 오늘이예요. 하루 더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그냥 12월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맑은 날이고, 낮에는 추웠습니다. 지금은 2도지만 체감기온은 0도 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울까요. 여름엔 체감기온이 더 높았고, 겨울이 되니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점점 차가워지고, 식어가는 계절이, 이제는 아이스의 계절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지역에 따라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매일 비슷한 것 같아도, 한 구 내에서도 아니, 한 동에 위치해도 비가 많이 내린 곳과 비가 거의 오지 않았던 곳이 있을 때도 있어요. 비가 그러니까 눈도 그럴지도 모르고, 바람도 멀지 않은 거리 사이에 조금 더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어느 쪽에서 오는지에 따라서 이번엔 저쪽이, 그리고 다음엔 이쪽이 될 수도 있는, 그러나 선택할 수는 없는 그런 것들이 자연의 문제 같습니다.

 

 오후엔 여름에 잘 쓰고 청소를 해 두었던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한 번 더 했습니다. 안쪽을 열어볼 수는 없기 때문에 꺼내서 쓸 수 있는 필터만 먼지를 털었어요. 그건 가을에  했습니다만, 엄마가 커버를 씌워두지 않아서 두 번 일이었습니다. 그럼 커버를 끼우면 좋았잖아? 우리 엄마가 만든 커버라서 시판 에어컨의 커버와 조금 달라요. 그래서 저는 그 커버를 끼우는 건 잘 못해요.

 

 내일은 시간이 되면 제가 쓰는 방의 벽걸이 에어컨도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전에 쓰던 것과는 조금 방식이 달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신형이 조금 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 하면서 잘 쓰려고 합니다만, 청소란 건 고작 분리가능한 필터의 먼지를 터는 것에 불과해서, 오래 쓴다면 내부의 먼지가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최근의 유형은 그런 것들이어서 선택권이 없었어요.

 

 가끔 그런 것들을 느낍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별일 아닌 것들, 그러니까 이쪽이나 저쪽이나 큰 차이 없는 것들은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선택을 하지만, 진짜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은 직관에 맡기듯 짧은 시간에 결정하는 것들이 없지 않다는 그런 것들을요.

 

 오래 고민한다고 해서 더 좋은 선택이 되는 것도 아니고, 빨리 결정해서 나쁜 건 아니지만, 중요한 것보다 왜 간단한 것에 오래 고민할까, 하다가, 어쩌면 그것들이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라서 그런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페이퍼를 쓰면서 조금 했습니다. 아주 어려운 문제라면 사실 그건 찍는 게 더 빠를 지도 모르지, 어차피 풀어서는 시간내에 그 문제를 못 풀어, 객관식이라면 찍어서 선택지 숫자 분의 1의 확률로 가능성이 되긴 하겠지만.

 

 그러는 사이에 11월이 조금 남고 남은 시간이 이제 6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생각해보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이 많이 쓰고, 에너지를 쓰느라, 진짜 중요한 것들을 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런 것들은 생각이 나는 순간부터 아쉽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가는 거라서, 이전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서 외웠던 로또 번호를 쓸 수 있을 기회는 주지 않아요. 우리가 살 수 있는 로또는 지금 판매하는 이번주 토요일에 당첨기회가 있는 회차의 것들부터입니다.

 그러니까 아쉬운 것들이 있다면, 12월에는 더 잘해봅시다. 하고 남은 에너지를 다음 달의 내게 보내주는 것도 생각해봅니다. 가능하다면 이달에 남은 에너지가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주말을 지나고 나서, 더 차가워지는 날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번주에는 수능시험이 있고요,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자도 아직은 상당히 많은 수입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도 잘 쓰세요.

 늘 좋은 일이 있는 것처럼 매일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오늘이 있어서 이런 사소한 잡담 할 수 있는 날이 있는 것부터가 좋은 일의 시작일 거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11월 보내세요.

 이번 달에도 좋은 에너지 많이 나누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너무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은 쉽니다.

 그대신 문구점 앞 나무를 보여드립니다.

 남은 잎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아무래도 판매는 어려울 것 같아요. ^^

 

 

 

 

 어제 오후에 찍은 사진이예요. 갑자기 추워지면서 여름부터 얼마전까지 초록잎이었던 목련 나무는 하루가 다르게 나무에서 잎이 노랗게 되더니, 이제는 남은 잎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 겨울이구나, 창밖의 나무들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들 만큼 가느다란 가지만 보이는 나무가 늘어가고 있어요.

 

 몇 년 전의 페이퍼에서도 가을 이 시기에 이 나무를 찍은 적이 있어요. 낮에 찍었지만, 아주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밝게 보정했던 사진이었습니다. 그 때 사진이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던 것 같아요. 어제 이 앞을 지나가는데, 그 때 사진 생각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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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0-11-30 21: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11월말이네요.올한해도 다 지나가는군요•́ ‿ ,•̀

서니데이 2020-11-30 21:50   좋아요 0 | URL
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카스피님도 12월에는 행운이 함께 하는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hnine 2020-12-01 0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리신 나무 사진과 오늘의 책 표지 색상이 비슷해요. 멋진 사진입니다!

서니데이 2020-12-01 00:48   좋아요 0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hnine님 오늘부터 12월이예요.
항상 건강하고 행운 가득한 연말 보내세요.
좋은밤되세요.^^
 

11월 29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14분, 바깥 기온은 0도 입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진짜 겨울입니다. 며칠 사이 영하의 날씨가 되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운 걸까요. 어제보다 기온은 1도 높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3도 입니다. 조금 전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얼굴에 닿는 공기가 차가웠어요.

 

 일요일 오후니까 햄버거 세트가 먹고 싶었습니다. 평소에는 점심시간에 사러 가는 게 잘 되지 않는 것들은 주말이면 꼭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주말이야, 지금이야,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추워서 나가기가 싫은데, 하면서 옷을 입고 마스크를 잘 쓰고 외출을 했습니다. 집 앞이라도 우리 집 근처는 겨울엔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 많아서 잘 챙겨입어야 해요. 가끔은 그냥 집 앞에 가는데, 하면서 대충 입고 밖에 나와서 바로 으악! 합니다.

 

 햄버거를 사러 갔는데, 매장 안에 들어가니 난방이 되어서 따뜻하고 좋았어요. 식사중인 사람들은 두꺼운 겉옷을 입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19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오래 기다리는 건 조금... 하면서 가까이 있는 분식점에 갔습니다. 여긴 테이블에 식사중인 사람이 적었어요. 제가 김밥을 주문할 때까지는요. 그러나 잠깐 사이에 사람들은 많아지고, 여기도 따뜻하기는 한데, 식사중인 사람이 너무 많아.. 져서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도구 정리를 하시느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 사이, 대기중인 사람들이 하나둘 늘었고요, 세트에 추가를 주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햄버거 가게에서 줄을 섰으면 더 빨랐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분식점에 가기 전에는 생활용품점에 잠깐 갔었습니다. 여기도 줄을 한참 서야 할 만큼 사람이 많았어요. 아주 빠른 속도로 계산을 해주시는데도, 줄은 점점 길어집니다. 이 시간엔 원래 그런가 하다가 빨리 카드를 제출하고 계산을 했습니다. 그래도 줄의 앞쪽에 있어서 그렇게 많이 기다린 것은 아니었어요.

 

 집에 오는 사이 김밥은 차가워졌습니다. 저녁이 되어서는 낮에 샀던 물품중에 예상과 다른 것이 있어서 다시 갔었어요. 그 때는 진짜 가기 싫었습니다. 추운 것도 있고, 환불 신청하는 거라서요. 그렇지만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환불받은 금액은 다시 스티커를 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감기도 걱정이지만, 되도록 외출을 줄였던 것은 코로나19 때문이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지 않고 있고, 되도록 외출하거나 모임 등 자제하라는 안내를 자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밖에 나오니 평일 낮보다 사람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 시간엔 사람이 적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조금 달랐습니다.

 

 매일 뉴스 보면 정말 조심스럽지만, 다들 조심하면서 일상적인 일들을 하면서 사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집에만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려고 하지만, 가끔은 가는 곳마다 사람이 많은 날도 있습니다.

 

 오늘 낮에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그래도 밖에 나오니까 참 좋았어요.

 그냥 밖에 나오고, 시내는 아니고 집 가까운 곳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곳을 다녀오고, 그런 것들이 조금 덜 답답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겨울엔 추워서 문을 닫고 영업하는 곳이 많은데, 괜찮을까 같은 걱정도 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이제는 낮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어요.

 영하의 날씨가 되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판매상품 아니고 전시상품입니다.

 수세미의 하트와 잘 어울리는 실을 고르는 건 매번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달라집니다.

 갈 때마다 가게에 같은 실이 없을 때도 많고요, 그리고 늘 새로운 실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것들을 사보면 좋을 때도 있지만, 예상과 다른 날도 있습니다.

 수세미 하나에는 실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지만, 하나 짜고 나면 실뭉치가 많이 줄어요.

 

 이번 주말엔 수세미의 중간 과정이고요,

 다음엔 이 수세미의 완성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 만든 수세미도 예쁘지만 실 위에 두고 찍은 사진도 색감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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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11-30 12: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추우니깐 밖에 나가는 것도 다짐에 다짐을 해야 나가게 되더군요.
막상 밖에 나가면 햇볕 쬐며 걷는 게 좋은데 나가기까지가 힘든 것 같아요.
격일로 나가고 있는데 나갔다 온 날은 하루가 더 짧아요. 하긴 집에 있는 날도 짧긴 마찬가지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버리고 있단 느낌이에요. 내일은 12월이네요.

저도 오늘은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을까, 잠깐 생각하게 되네요. 햄버거를 생각하며 나가면
나가는 게 즐거울지... ㅋ 걷기 운동을 하는 저에게 주는 보상 같은 것. ㅋㅋ

서니데이 2020-11-30 18:57   좋아요 0 | URL
페크님,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요즘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밖에 나가기가 불안해지는 시기가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잠깐이라도 밖에 나와서 바깥 공기를 마시면 좋더라구요.
햇볕이 있는 시간은 따뜻하지 않아도 밖에 서 있는 것도 좋았어요.
그런데 오후가 너무 짧아요.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페크님, 늘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하고 좋은 11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