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8분, 바깥 기온은 영하 4도 입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다시 추운 날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기온은 영하 4도이지만, 체감기온이 영하 12도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 수도 있지만, 밖에 나가면 너무 차가울 것 같은데요. 내일은 더 추울 예정입니다만, 지금도 많이 춥습니다. 어제보다 8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갔어요. 체감기온을 생각하면 얼마나 될까요. 그 생각을 하면 순간 계절이 서로 다른 시기가 하루 사이에 찾아온 것만 같은 기온차 같은데요.^^;

 

 어제는 따뜻한 날이었는데, 오늘은 차가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에는 그만큼의 큰 차이가 생겼습니다. 성탄절 연휴가 되면서 조금은 차가워지는 것 같았지만, 주말에서 어제까지는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날은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왔고, 여전히 공기는 좋지 않은 편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시계를 사러 갔었는데, 하나도 춥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 식빵을 사러 갈 때는 아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추워질 거라는 느낌은 확실했습니다. 아니,오늘 저녁부터 시작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과자와 컵라면을 샀습니다. 많이 샀더니 그만큼 많이 먹어서 한동안 과자, 라면 같은 것들을 집에 사오지 않았는데, 요즘에 갑자기 조금 더 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코로나19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올라가서 그런 것 같았어요. 아니면 한참 먹지 않아서, 그리웠을지도요.^^;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소식은 계속 문자로 도착했습니다. 심각해, 심각해. 이러다가는 비대면이 아니라 대면하는 많은 것들이 불편해질 것만 같았습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적지 않아요. 104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1030명, 해외 16명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그렇게 알고 싶지는 않지만, 뉴스를 계속 보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영국에서 오는 항공편이 잠시 중단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코로나백신은 내년 2분기가 되어야 가능하다는 소식, 국내에서 개발한 항체 치료제의 허가 신청 등도 뉴스에 나왔습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는 없어요. 며칠 전의 페이퍼에도 썼던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연말에 잘 지나가야 하는 것이란 어려운 과제와도 같은 일이 된 것만 같은데, 내일부터는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도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엔 감기와 독감도 문제니까요.

 

 코로나19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어제 저소음 벽시계를 샀다는 이야기를 페이퍼에 썼었어요. 벽시계를 사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제 끝났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겼어요. 어제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두었던 시계가, 오늘이 되어서 보니까 계속 5분이상 빠르게 가고 있거든요. 이전에 벽시계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걸어두었는데, 그건 오래되어서 그런지 서서히 늦게 가고 있고요. 하나는 늦고, 하나는 빠르고. 다른 건 몰라도, 시계를 그렇게 쓸 수는 없잖아요. 다시 가서 바꿔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볼까, 저녁엔 생각해봤습니다. 계속 5분 가까이 빠른 상태를 유지한다면 괜찮지만, 속도가 달라지면 어느쪽도 문제입니다. 가게에 교환 환불을 받으러 가는 것도 잘 하지 못하지만, 다시 시계를 새로 살 생각을 하니, 그냥 멀쩡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어려운 일이 많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벽시계를 사는 것도 새로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12월이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하루씩 날짜가 빨리 인식되고 있어요. 오늘은 화요일인데 수요일로 생각되거나, 아니면 29일인데 30일로 인식되는 그런 것들입니다. 전에는 반대의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다 하루 이틀 사이 지나면 좋아지는데, 올해는 12월의 중간부터 계속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짧게 느껴지는 하루, 줄일 것이 없는 시기가 되었는데, 그만큼 시간이 더 빨리 움직여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면 매일의 날들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며칠 전에 크리스마스가 지났는데, 그게 바로 어제의 일 같네요.

 아마 내일이 되어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또 새해가 되고, 새해엔 조금 낫기를 바라지만, 속도는 금방 늦어지지 않겠지요.

 좋은 날도 짧고, 힘든 날도 짧고, 때로는 많은 것들이 아주 짧은 순간일지도 모르겠다고,

 오늘은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너무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 안 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크리스마스 저녁에 찍은 사진이예요.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없이 지나가는데, 어느 아파트 앞에는 작은 전구로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예쁜 장식들이 아니라 작은 전구만 조금 있어도 멀리서 잘 보이고 반가웠어요. 겨울이 되면 볼 수 있는 것들이, 밖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다시 돌아온 계절과 함께 찾아온다는 것은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작은 전구와 전구에 이어진 줄과, 나뭇잎이 다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작은 반짝이는 별 같아요. 연말에는 그래서 이런 장식들이 있나보다, 오늘은 그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날은 그렇게 춥지 않아서 사진을 찍었지만, 오늘은 그 앞을 지나는데, 추워서 그냥 지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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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빠 2020-12-29 2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 리뷰보다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보기에 더 즐겁네요

서니데이 2020-12-29 21:31   좋아요 1 | URL
팔루스의 기표님 안녕하세요.
저의 소소한 잡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scott 2020-12-29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기 구독해도 아깝지 않은 페이퍼에요. 팔루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트리에 불빛이 눈서리 맞은 나뭇가지가 빛에 반짝이는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0-12-29 21:50   좋아요 1 | URL
scott님 매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제 서재의 오랜 정기구독자이십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작은 전구 불빛이 오늘은 조금 시리게 보여요.
그날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따뜻해 보였는데, 오늘 너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0-12-29 22: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너무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 안 열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웃음이 까르르~~ 납니다. 그럴 듯해서요. 사실은 춥다고 문구점 문을 열지 않을 이유는 없는 건데 꼭 맞는 말 같거든요. 문을 열면 찬바람이 들어오잖아요. ㅋ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눈이 오는 곳도 있는 건 같은데 얼어서 미끄러울까 봐 걱정입니다. 이번 겨울을 조심히 보내고 싶을 뿐입니다. 코로나19는 나이질 기미가 없고...

새해엔 이번 해와 달랐으면 하고 바랍니다. 모두 백신 공급이 될 때까지 건강 유의하자고요.

서니데이 님의 성실한 페이퍼를 읽을 수 있어서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서니데이 2020-12-30 19:11   좋아요 1 | URL
페크님,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데요. 연말을 맞아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 될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따뜻해서 기온차가 커요. 그래서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문구점은 문을 안 열기로 했어요. 문구점 앞에 호빵 찜기 같은 것 있으면 오늘 같은 추운 날에는 따뜻하게 보일 것 같긴 합니다.^^

여긴 아직 눈이 오지 않지만, 남쪽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이렇게 추운데 눈이 오다니, 걱정이네요. 코로나19는 여전히 심각하고요, 아직 백신도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연말은 우리 앞에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어요.

새해엔 좋은 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올해도 제 서재에 와주시고,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제 서재의 댓글 1위가 페크님이셨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 28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9분, 바깥 기온은 5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따뜻한 겨울날이었습니다. 4도에서 8도 사이의 날씨예요. 며칠 전에는 낮에도 4도가 안 될 것 같은데, 잠깐의 따뜻한 날입니다. 어제도 따뜻했는데, 오늘도 이어지는 날에 공기가 좋지 않아요. 날씨를 보면 기온과 다른 것들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그리고 오존은 좋음입니다. 자외선은 여름이 아니라서 표시가 없었고, 그리고 강수량이 0mm인 걸보면 잠깐 비가 오거나 눈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오전에 창밖을 보았는데, 바닥이 비가 살짝 오거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였어요. 아스팔트의 색이 조금 더 선명하고 진하게 보이지만, 빗물이나 눈이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그 때 마침 주차된 차가 잠깐 나오면서 그 자리엔 색이 다른 것이 보였습니다. 비가 왔을까, 하지만 비가 온 것 같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오전엔 잊어버렸어요.

 

 날이 추우면 그런 것들은 얼면서 지면이 미끄럽게 됩니다. 그런 날은 자동차도 사람도 모두 조심해야 해요. 사소한 일로 넘어져서 낙상사고를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겨울의 여러가지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들이 되기도 합니다. 가끔은 그냥 편안하게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으나, 겨울에 추운 날에는 세탁기를 쓰지 않는다거나 하는 여러 가지들이 있어요. 추운 날에는 실내는 다른 날보다 더 따뜻해서 실내에만 있는 요즘엔 잘 모를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스피커로 안내방송이 나와서 아, 그렇지 하고 열심히 듣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방송이 나올 일이 없어서 다행이예요.

 

 별일 아닌 하루의 많은 것들 안에, 아무 것도 아닌 것들도 내 마음대로나 생각대로 되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건 원래 그런 거예요, 하고 알고 있지만, 시간이 더 걸리면서 하나둘 다른 것들이 예정과 달라질 수는 있어요. 그 정도는 다행, 운이 좋은 편입니다.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건 이제는 특별한 말이 아닌 것 같지만, 늘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건 압박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것들이 너무 많아지면 가능한 만큼보다 많을 때는 사소한 것들도 잘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매일 중요한 일을 만나지는 않는 게 좋겠어요. 일생의 중요한 일이 매일 매일 생기면, 운이 좋으면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지만, 운이 아주 좋지 않는 다음에는 늘 잘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로 인해, 아이구, 머리야, 하는 일도 있을 거예요. 매일의 일들을 운에 맡길 수 없으나, 가능하다면 운이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잘 되는 것이 더 낫잖아요. 어쩌다 잘 되는 것보다, 일단 자신감도 생기고 확률도 높으니까요.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고 있구나, 오늘 저녁에도 그 생각이 조금 지나갑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어제보다 조금 적습니다. 808명이고, 그 중 국내발생 787, 해외유입 21명 입니다. 하지만 연말까지는 계속 조심하라는 안내를 들을 것 같아요. 오늘만 해도 계속해서 확진자 긴급문자를 받았으니까요. 조심하면서 매일 겨우겨우 지나가는 것 같은데,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로감도 누적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번주는 올해의 마지막 주입니다. 며칠 되지 않는 날들이 올해의 남은 시간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특별하고요,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날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에 한정된 시간을 살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페이퍼 문구점의 시계가 갑자기 느리게 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맞춰도 늦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새로 시계를 사기로 했습니다만, 문구점 식구들의 생각이 다 달라서 벽시계 하나 사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겨우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서 구매를 하려는데, 이번엔 그 시계가 후기가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문구점 시계 사는 일은 거의 두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니, 이건 안되겠어. 하면서 집 가까운 생활용품점에 문구점 식구 둘이서 가서 사왔습니다. 벽시계 하나도 마음에 드는 걸 사기는 어렵군요. 시계판이 검정인 것은 좋지 않다지만 다른 색보다는 이게 나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걸 샀어요. 집에 걸었는데, 나쁘지 않네요. 시계사는 것에 다들 지쳤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계 구매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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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12-29 18: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계 깔끔하니 예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오늘 갑자기 추워지더라구요… 미세먼지라도 좋아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ㅎㅎ

서니데이 2020-12-29 20:25   좋아요 1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판이 하얀색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원하는 색이 없었어요.
오늘 제가 사는 곳도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내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강추위가오는 것 같아요.
파이버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연말 시기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0-12-29 20: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세먼지도 반갑지 않지만 추위가 몰려오니 사라지고,,,
이번 추위는 새해연휴기간 내내 전국을 꽁꽁 얼릴정도라고 하네요.
서니데이님 건강 관리 잘하시고 문구점 식구들도 모두 건강건강ㅎㅎ

서니데이 2020-12-29 20:27   좋아요 1 | URL
갑자기 많이 추워지고 있어요. 기온도 내려가지만, 체감온도가 실제보다 더 추운 날입니다. 내일이 되면 더 많이 추울 것 같아서, 저녁에 잠깐 나갔다왔어요.
감사합니다. scott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연말 시기를 보내세요..^^
 

 12월 2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29분, 바깥 기온은 9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이벤트 종료합니다.

 그리고 선물 받으실 분도 말씀드립니다.^^

 페이퍼 하단에 이벤트 내용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크리마스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라서, 금토일 3일간의 휴일이 되었어요. 전에는 이런 날을 연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휴일이 3일이나 이어서 있는데, 연휴가 아닐 이유도 없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24일로 다시 돌아가서, 이렇게 빨리 날짜가 3일이나 지나갈 줄을 몰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말은 정말 조금 남았고요, 매년 잊어버리고 다시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인데,  동지가 지나고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이고, 그리고 크리스마스 지나고 일주일이면 연말은 끝나고 새 해가 시작되는 늘 같은 날짜로 반복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동지는 하루 일찍 찾아와서 올해는 그 생각을 하면 크리스마스와 동지 사이는 조금 길었지만, 전체로 생각하면 12월 자체가 무척 짧습니다.

 

 어제밤, 지난 새벽 늦게 자면서 가끔씩 휴대전화를 보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둘 다 나쁨의 주황색바였어요. 보통은 초록, 좋음은 파랑, 그리고 매우 나쁨은 빨강색입니다. 가끔은 숫자보다 색상이 먼저 들어오는데, 지금은 미세먼지는 보통, 오존도 보통,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나쁨입니다. 그런데 지금 날씨가 무척 따뜻해요. 겨울인데, 9도 입니다. 낮의 따뜻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며칠 전보다 많이 기온이 올라간 편이예요. 같은 시각의 어제보다도 4도 가까이 높다고 하는데, 이런 따뜻한 날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곧 추운 날이 올 거예요. 꼭 그렇더라구요. 겨울이 평균보다 따뜻한 날이 오면 그 다음에는 아주 추운 날이 옵니다.

 

 주말에 할 일들은 몇 가지를 적어두었습니다만, 그냥 하기 싫어서도 아닌데, 멍하니 있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어제는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서, 결국 오늘 아침에 7시가 지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늦게 일어나지. 우리집 점심이 오늘 늦었는데, 점심을 늦게 먹고, 오후에 설렁설렁 시간을 보내면 금방 저녁에 해지는 시간이 됩니다. 시간에 상관없이 해가 지면 저녁같아서 오늘일정 종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여름에 해가 긴 시간이 좋은 것 같아요.

 

 오후엔 별일 아니면 대충대충 이것저것 해야겠어, 하는 마음으로 페이퍼를 씁니다. 근데 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잘 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잘 하려고 하는 건 뭘까, 같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지만, 늘 답답하게 만드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잘 하려고 하면 완성도가 올라가지만, 그게 아주 잘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 적당히 해도 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것들을 잘 할 수 있을 에너지와 시간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시간엔 다른 것들을 꼭 잘해야 하는 건 아니고, 그만큼 쉬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건 에너지가 조금 남은 휴대전화를 충전해두어야 외출할 때 좋은 것처럼,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전에는 휴일에 바쁘게 시간을 잘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렇게 해야 시간을 잘 활용한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배터리가 조금 남은 휴대전화를 충전하지 않고서 0이 되기 직전까지 계속 쓰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배터리는 조금씩 소모되지만, 계속해서 에너지를 쓰면서 아무것도 아닌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사람들이 말하길, 열심히 살다가 번아웃이 온다고 하는데, 한번 오면 재충전이 쉽지 않다고 해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그럴 때엔 휴대전화를 0까지 쓰고 충전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이해할 것 같기도 합니다. 대신 사람은 휴대전화가 아니어서 부품을 교체할 수가 없고요, 그만큼 소모된 상태로 회복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잘 써야 합니다. 조심해서.

 

 번아웃과 휴대전화는 전에도 생각했던 적이 여러번 있지만, 또 그만큼 잘 잊어버립니다. 왜냐면 그런 것들이 익숙한 생활 습관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또는 누군가 옆에서 그런 문제를 강요하거나 그래야만 한다거나, 또는 좋다고 권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혼자 살지 않으니까, 옆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옆사람이 아니라 지금의 나라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지나간 것들은 그렇게 지나가라고 하고, 오늘은 새로 시작하는 것을 해볼 수 있는, 어쩌면 매일 새로 시작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달라져갈 시작을 해보는 것들은 늘 필요합니다. 한 번 해보고 잘 되지 않았으면 다음에 다시 해보는 그런 것들이, 쉽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 그 때가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연말이 되니,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좋았던 것만 있었던 시간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아, 힘들었어, 하면서도 따뜻했던 순간과 꽃피는 순간, 파란 하늘과도 같은 시간이 올해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시간이 없었다면, 힘든 순간은 지나갈 수 없겠지요. 봄날의 기억이 있어서 겨울은 또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확진자 숫자가 어제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숫자는 970명으로 국내발생 946, 해외유입 24입니다. 하지만 많은 숫자이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이벤트 종료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연말을 맞아 소소한 이벤트를 27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이벤트 신청하신 분도 계셔서 잘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시지만, 이벤트 신청 이라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은 두 분이었습니다.

 이벤트의 첫 날에, 페넬로페님과 붕붕툐툐님이 댓글로 말씀해주셨어요.

 두 분께 이벤트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선물은 우리리집에서 만든 손뜨개 장식입니다.

 

 연말의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올해의 좋은 점, 그리고 내년에 기대하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보면 바로 가까운 곳 발 아래에 있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으니까요.

 올해처럼 다사다난한 해에는 작은 것들도 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날들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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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0-12-27 17: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와!! 나 당첨~ 오늘 북플 친구된 페넬로페님과 함께라니 더욱 행복하네요(연말 수상소감?ㅎㅎ)
서니데이님의 손뜨개 장식을 실물 영접할 수 있다니 감격...ㅠㅠ

2020-12-27 1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0-12-27 17:20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저녁에 접수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확인하시고 제 서재에
말씀해주세요.

서니데이 2020-12-27 17:21   좋아요 1 | URL
앗 동시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2020-12-27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27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27 1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20-12-27 17: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찌찌뽕!!ㅎㅎ

페넬로페 2020-12-27 23: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연말 이벤트 행사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잠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저는 올 가을에 번아웃이 왔어요^^
거의 3달정도 멍하니 있었어요
우울증도 좀 겪었구요~~
그러다 겨울에 다시 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
너무 바삐 사는것보다 한번씩 멍하게 사는것도 좋을듯 해요 ㅎㅎ

서니데이 2020-12-27 23:29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가 올해의 마지막 주말이예요. 다음주엔 2021년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연말이 되면 정리를 잘 해야 새해가 되었을 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소한 이벤트를 했었어요.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여러가지로 많이 고생하셨네요. 저도 연말이 되니 번아웃이 올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어요. 올해는 그만큼 겨우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별일은 없지만 올해가 그런 해인가봐요.
그래도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나가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바쁜 것도 좋지만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행복한 일들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커다란 소원도 아닌 그런 소소한 것들도 채우는 건 참 어렵다고 올해 내내 생각했어요.
페넬로페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0-12-28 14: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과 붕붕툐툐님께 진심 축하드립니다.
추카추카추카... 앞으로 100번. 히힛...

서니데이 님도 수고많으셨어요. 이 한겨울에 따뜻하게 해 주는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마음이 훈훈해졌을 걸로 생각합니다. 두 분께는 좋은 추억까지 주셨고요.
지켜 보는 저도 기분이 밝아졌답니다.

서니데이 2020-12-28 20:5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페크님도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응원해주셔서 잘 끝났습니다.
이벤트의 상품은 어제 택배로 보냈으니, 연말이 끝나기 전에 도착하면 좋겠어요.
연말이 되어서 올해를 잘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을 잘 세우는 건 좋은 일 같아서 이벤트를 해봤습니다. 기분이 밝아졌다고 하시니, 이벤트를 하기 잘 한 것 같아요.^^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scott 2020-12-28 19: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두분 추카 추카 훈훈한 이벤트와 댓글들과 함께 모두들 홧팅 ღ‘ᴗ‘ღ

서니데이 2020-12-28 20:55   좋아요 1 | URL
scott님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벤트를 하면 또 참여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12월 26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49분, 바깥 기온은 3도입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 제 서재에서 27일까지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페이퍼의 끝부분과 댓글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났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연휴 두번째 날이고 토요일입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지 않은 주말이예요. 오늘은 영하로 내려가지 않았고요, 낮에는 따뜻했습니다. 영상의 2도와 7도 사이의 날이고요, 지금 시각 기준으로는 어제보다 3도 가까이 높다고 하니까, 밤이 되어도 바람이 덜 분다면 많이 차갑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날은 겨울 중에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다음주에는 진짜 추운날이 올 거예요.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는, 그리고 낮 최고 기온도 영하 7도 정도인 그런 날이 곧 옵니다. 지난 주말 날씨가 추웠던 것보다 그러면 더 추울 거예요. 아마 예상대로라면 그럴 것 같습니다만, 모든 건 예측과 예상이고 실제는 그 날이 되어야 알 수 있겠지요. 많은 것들이 그렇듯, 그럴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정도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들이니까요.

 

 그렇게 추우면 밖에 나갈 수 없을 것 같은데... 하다가 다음 주 수요일이면 언제인가, 진짜 수요일인가,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전에 어떤 것들을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하고요, 그 전에 할 수 있는 것이란 그렇게 큰 차이는 없겠지만, 매일 먹는 식빵과 같은 생활의 꼭 필요한 것들은 그런 날에도 나가서 사와야 하니까, 추운 날이 오기 전에 준비를 하고 싶긴 합니다. 베란다에서 추운 날을 맞을 다육식물도 조금 따뜻하게 비닐로 덮어줄어야 할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이 아니라면 실제로 피해가 될 수 있을 동파라거나, 빙판길을 조심한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도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답답한 마음이 들 때도 없진 않아요. 어제는 갑자기 답답해져서 창문을 열었더니, 많이 차갑지 않은 공기가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너무 추우면 창문을 열기 어려운데, 조금 차가운 정도라서 그런지, 그 바깥의 공기가 숨을 타고 안으로 들어오자, 실내가 아니라 바깥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해가 질 시간에, 잠깐 밖으로 나왔습니다. 급한 건 없었지만, 그냥 잠깐이라도 바깥에 서 있고 싶었어요. 해가 진 다음 시간은 바람이 불었고, 차가웠습니다. 잠깐 사이에 주머니 밖으로 나온 손이 차가워졌어요.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식을 샀습니다. 그렇게 먹고 싶은 건 아니었지만, 기념품처럼 사서 들고오니, 우리집은 과자를 좋아하는 집이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셨어요. 엄마 것만 산 걸로 아시지만, 다른 봉지에 조금 더 많은 과자가 있었던 건 올해 크리스마스의 비밀입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올해의 연말은 소소하고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춥지 않아도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연말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소소한 이벤트가 있으니 아래 쓴 글과 댓글도 한번 보고 가세요.^^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밤 늦은 시간에 컵라면 비닐포장을 뜯는데, 바닥에 유통기한 말고 다른 글자가 있었어요. 만든 사람 이름일 때도 있습니다만, 조금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요즘엔 커피믹스에도 힘내라, 잘될거야, 같은 내용이 있어요.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다음에는 뭐가 있을지 꺼내서 봅니다. 라면에도 그런 것들이 있을 때가 있어요. 전에는 컵라면의 뚜껑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바닥에 있습니다.

 

 "우리라면 할 수 있다!"

 

 라면회사의 광고문구라서 먼저 생각나는 건 라면의 성공이긴 하지만, 요즘에 코로나19가 계속되다보니, 어제는 짧은 내용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첫번째 줄의 날짜까지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그 때가 되면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라면의 유통기한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하면 2021년은 아주 먼 미래 같은데, 달력을 보니, 새로 준비한 내년이 2021년도예요. 6개월 가까운 시간동안 좋은 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행운과 성공, 희망과 미래가 있는 시간이 되기를

 지금은 어렵지만 모두 지나가기를.

 우리라면 할 수 있다!

 

 

 

 

****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의 좋았던 점, 또는 내년에 기대하는 좋은 일을 제 서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개댓글로 작성하시고 이벤트 신청이라고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7일까지이고,

댓글 작성자 중에서 선정하여 우리집 손뜨개 장식을 선물로 드립니다.
(1~2명 정도로 예상합니다만, 이후 변경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많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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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26 2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의 좋았던 점, 또는 내년에 기대하는 좋은 일을 제 서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개댓글로 작성하시고 이벤트 신청이라고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7일까지이고,

댓글 작성자 중에서 선정하여 우리집 손뜨개 장식을 선물로 드립니다.
(1~2명 정도로 예상합니다만, 이후 변경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많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댓글은 오늘의 페이퍼 본문을 읽지 않으실 분들을 위해서 적은 내용입니다.
페이퍼하단의 내용과 같은 내용이예요.^^

이하라 2020-12-26 20: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라면 할 수 있다. 중의적이면서 감동적이기도 하네요. 기업도 함께 이겨내자고 힘내라고 해주는 맘이 역시 한 민족 이구나 싶네요.

서니데이 2020-12-26 20:24   좋아요 1 | URL
우리라면 할 수 있다. 그냥 지나갈 수 도 있었는데, 운좋게 보았던 것 같아요.
힘내라고 해야 할 시기를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하라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0-12-26 20: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할수 있다 불끈(* ̄▽ ̄)b

서니데이 2020-12-26 20:24   좋아요 0 | URL
scott님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희선 2020-12-27 0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컵라면 밑에 저런 글이 있다니, 정말 지금을 말하는 것 같네요 올해 만들었으니 일부러 저런 말을 넣은 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말이네요 저걸 보는 사람이 힘을 냈으면 해서 넣었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겨울은 추운 날이 오기도 하는군요 이것도 코로나19 때문일지... 남극이나 북극도 많이 춥기를... 이건 기후변화가 적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입니다 추우면 지내기 힘들지만, 겨울엔 추워야 따스한 봄을 생각하기도 하죠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0-12-27 00:33   좋아요 1 | URL
희선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공장에서 제조된 상품일 것 같거든요.
누군가는 그 문구를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겠지, 싶어요.
좋은 말인데, 다른 해와는 달리 조금 더 좋게 읽었어요.
올해는 조금 남았는데, 연말이 진짜 추울 거라고 해요. 극지방이 추우면 우리는 덜 춥다는데, 요즘에 북쪽의 추운 기운이 계속 내려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코로나19는 계속 심각합니다. 희선님,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chika 2020-12-27 04: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벽에 깼는데 이 화면이라 놀랐어요. 읽다가 그대로 잠든듯. ㅎ
21년에는 무조건 건강하게! 잘 지내보아요 ^^

서니데이 2020-12-27 15:25   좋아요 0 | URL
앗, 그러셨나요. 화면이 계속 켜져 있었나봅니다.
네, 내년 2021년에는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면 좋겠어요.
chika님,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12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25분, 바깥 기온은 2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제 서재에서 27일까지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퍼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25일 크리스마스 입니다. 어제는 이브였는데, 지난 밤 좋은 꿈 꾸셨나요. 요즘은 비대면의 시대라서 산타할아버지가 방문을 하시기는 조금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집 앞에 선물을 두고 가신다거나, 아니면 인터넷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에게 잠깐 시간을 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올해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서 교회와 성당의 미사도 아마 소수의 인원을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은 비대면이었을 것 같아요.

 

 매년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는 설레는데, 당일은 그렇지 않아요. 어제는 그냥 조금 다른 해와 다른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나가는 것만 같아서, 그게 마음이 쓰였는데, 오늘 오후에, 그러니까 조금 전에 기억난 게 있어요. 며칠 전에 집에서 가까운 제과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미리 신청하기로 했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어제는 치즈떡만 생각이 났는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하나를 열심히 보면, 다른 건 그만큼 생각이 나지 않는 건지.

 

 오래전에 어린이 였을 때에, 크리스마스 전날 커다란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던 적이 있어요. 달콤한 케이크의 맛보다 오늘은 생일이 아닌데 케이크를 선물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엔 생일이 되어도 케이크를 잘 사지 않지만, 가끔씩 지나가다 어느 집의 케이크도 다 예뻐서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일 매일이 그렇게 케이크처럼 좋은 날들인데, 오늘만 더 좋은 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매일 매일 일상의 식사처럼 달달한 케이크를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가끔은 케이크를 먹을 날이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실내는 그렇게 오래된 크리스마스의 추억 같은 것들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지만, 바깥으로 나오면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1명입니다. 최근 며칠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예요. 국내발생 1216, 해외유입 25명입니다. 계속해서 울리는 긴급문자처럼 매일 신규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검사하고, 많은 인원이 새로 확진자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연말에 다른 해와는 다르게 소규모 모임도 할 수 없는 시기가 되었고요.

 

 조금 전에 보고 온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상위순위는 코로나19관련 내용입니다. 서울 동부 구치소의 대규모 집단 감염도 다수 검색어에 있었습니다. 누적인원이 514명으로, 18일 검사시 187명, 그리고 추가로 288명입니다. 이중 510명은 서울소재, 그리고 타지역입니다. 처음에는 근무자 가족인 학생이 지난달 27일에 확진자가 되면서 시작되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한 사람에서 시작된 확진자 증가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여기는 아니지만, 계속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요즘엔 긴급문자에 특정의 가게를 일정 일시에 방문한 사람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내용이 올 때는 잘 모르는 가게지만, 조금 더 조심하게 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안심할 수도 없고요, 조심하면서 지내는데, 그러다보니 크리스마스인데도, 실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는 크리마스 이브였는데, 배달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엔 비대면 때문에 음식점에 가지 않고 배달업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직접 가도 포장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업체에 접속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코로나19 이전에도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가족모임이 많은 시기에는 음식점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배달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 보니까 음식점에서도 크리스마스라서 홈파티 상품을 기획하는 것도 많이 있었는데, 어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크리스마스를 두고 에너지가 별로 없어서, 이웃 서재에 인사를 많이 남기지 못했어요.

 페이퍼를 쓰는 것만으로도 어제는 에너지를 다 쓴 것만 같았거든요.

 그래서 scott님과 다른 이웃분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댓글로 남겨주시는 것을 보았어요.

 댓글로 그렇게 예쁜트리가 되는 것도 신기했어요.

 제 서재에도 이웃분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겨주셨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인사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지났고,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덜 설레지만, 그래도 오늘은 공휴일이고 주말에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이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소소한 이벤트가 계속중입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의 좋았던 점, 또는 내년에 기대하는 좋은 일을 제 서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개댓글로 작성하시고 이벤트 신청이라고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7일까지이고,

댓글 작성자 중에서 선정하여 우리집 손뜨개 장식을 선물로 드립니다.
(1~2명 정도로 예상합니다만, 이후 변경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많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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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0-12-25 16: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방에 루돌프 끌고 왔어요 ㅋㅋ

¥¥ ★☆★☆
^∩∩^ *Merry*
(●) Christmas
-o--¢-☆★☆★-

서니데이 2020-12-25 16:14   좋아요 2 | URL
우리집에 루돌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잘 키울게요.^^

페크pek0501 2020-12-25 17: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는 크리스마스인 오늘도 곧 해가 질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성탄절 중 가장 조용한 성탄절일 것 같아요.
아쉽지만 떠들썩한 성탄절은 내년에나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한 번 또 외쳐 보는 메리 크리스마스!!!

서니데이 2020-12-25 18:19   좋아요 0 | URL
페크님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해가 지고 저녁이 되는데 성탄절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참 조용하게 연말까지 지내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과 따뜻함 나누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0-12-25 2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성탄절이 되셨길
기원합니다.

서니데이 2020-12-25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희선 2020-12-26 01: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발표된 숫자 많군요 좀 줄어드는 것 같더니 다시 늘어났네요 언제쯤 괜찮아질지... 좋아진다고 믿어야겠지요 많은 사람이 애쓰고 있으니... 배달 음식을 훔쳐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배달하는 사람인 척하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면 자기가 가지고 가는 거지요 그런 짓을 하다니... 그렇지 않아도 안 좋은데 안 좋은 마음을 먹다니, 그런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성탄절 지났네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0-12-26 01:45   좋아요 1 | URL
희선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확진자는 연말을 지날 때까지 금방 줄지 않을 것처럼 매일 심각하네요. 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불안하고요. 검사를 많이 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숫자로 늘고있어서 안전한 지역도 없는 것 같아요.
배달음식을 그렇게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형법상 사기죄 또는 절도죄에 해당될 것 같은데요. 음식점 점주와 주문자 모두에게 피해가 되는 일이라서 없었으면 좋겠어요.
희선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