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12시 50분, 바깥 기온은 영하 15도 입니다. 한파가 찾아온 주말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며칠째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이제 날짜로는 어제가 되었지만, 마음으로는 아직 오늘인 금요일이 제일 추웠습니다. 그리고 눈도 갑자기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그게 벌써 지난 수요일이예요. 그 사이 날짜가 그렇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은 어디쯤 와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날짜는 9일입니다. 벌써 그래요. 실감나지도 않고, 들으면 조금 이상합니다. 아직 습관적으로 타이핑 할 떄는 12월... 하다가 빠르게 지우고 1월로 고칠 때도 있거든요.

 

 지난 여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수해로 큰 피해가 생겼는데, 올 겨울은 또 너무 춥습니다. 갑자기 눈이 내리고, 한파가 찾아오고. 다른 해도 추운 해는 있었어요. 생각해보니까 몇 년 전에 너무 추워서 여기가 러시아보다 더 추운 거 아니야, 했었는데, 진짜 그 때는 그냥 하는 이야기처럼 들었지만, 정말 추웠고요, 그리고 오늘도 그 생각이 조금 났는데, 저녁 뉴스를 보니까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방향으로 오는 바람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그렇게 여기처럼 춥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가 갑자기 북극에 더 가까워진 것도 아닌데, 바람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날을 우리는 지나고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매일 오는 긴급문자가  며칠간 계속해서 한파와 눈이 온다는 것에 대한 안내가 오고, 하루에 한 두번 스피커로 한파에 대한 방송이 나오고고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도 문자가 옵니다. 어느 지역의 편의점, 어느 구에 위치한 가게를 다녀오신 분들은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인데, 그 가게들을 가지 않았어도 그런 문자가 오면 하루 종일 외출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형마트를 가지 못해서 집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을 조금 더 가게 되는데, 이젠 편의점도 갈 때마다 생각날 거 같아요. 우리집 가까운 곳은 아니어도 한 지역내의 일입니다. 어디든 지하철도 탈 수 있고, 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니까, 이동하면 서로 교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년 가까이 계속 해서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살다보니, 이제는 피로감이 너무 큽니다.

 

 오늘 뉴스를 검색하다가 보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중단되었던 실내체육시설은 동시간대 사용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허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용대상이 아동 청소년이라고 하니까, 인원수 제한과 나이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인들이 이용하는 헬스장과 필라테스 같은 곳은 나이제한이 해당될 것 같고, 학생들이 교습을 받는 학원 등은 가능할 것 같아요. 겨울엔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이용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시작되면서 기간이 조금 길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는 1월 17일까지 연장된다고 합니다. 오늘이 9일이니까 한주 정도 더 남았습니다.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입니다.

 

 오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국내발생 633, 해외유입 41명입니다. 전날 발표된 인원은 869명으로 국내발생 832, 해외유입 37명입니다. 계속 1천명대가 많이 나왔는데, 이번주가 되면서부터 조금씩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하면서 불편을 감수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고,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오늘 뉴스를 조금 더 찾아보았습니다. 영국에서는 모더나 백신이 승인되었고, EU에서는 화이자백신을 3억회분 추가구매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견된 영국과 남아공의 변이 바이러스에 화이자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인터넷 뉴스도 있었어요. 한파가 전국을 덮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뉴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시간의 현재 뉴스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화면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고, 집 바깥에서 실재하는 것들입니다. 아직은 다행스럽게도 집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추운 날에 따뜻한 실내에서 타닥거리면서 타이핑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살아야 하는데, 요즘 마음이 그렇지 못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조금 소진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어쩌면 한참 실내에 머물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매일 심각한 뉴스를 자주 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런 것들을 같은 시기에 모두 직면하고 있지만 차이가 있어서 더 심각하게 체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생명의 위험에 직면하기도 하며, 그 외에도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습니다. 그분들만큼의 절박함과 어려움, 고생하는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의 짧은 순간, 또는 뉴스를 볼 때마다 불안과 걱정이 찾아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심각하지는 않은데도, 그런 것들이 조금씩 에너지의 잔고를 소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기쁨과 즐거움, 의욕과 부지런함 같은 좋은 것들을 잘 쓰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추운 날에 휴대전화 배터리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 처럼요.

 

  전에는 코로나19가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블루라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는 내용이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어느 날 뉴스 검색하다 보니, 코로나레드가 있었습니다. 우울을 넘어 분노의 감정이 나오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진짜 있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장소에 오래 있으면서 좋지 않은 뉴스만 보게 되는 요즘, 마음의 건강과 에너지를 잘 지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의 많은 순간은 그렇지 못합니만, 이런 것들을 생각하는 순간이 짧게 찾아옵니다. 그 때만큼은 그래도 이런 시기에는 지금처럼 무사히 지낼 수 있다는 것에도 매일 감사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돌아서면 그런 것들을 잊고 다른 많은 것들에 마음이 갑니다. 그게 참 문제네요.^^;

 

 새해가 시작되고 나서, 여전히 날짜는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날짜가 가는 것이 아쉽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적응도 잘 하지 못하면서 1월이 지나가는 것에 부담이 오고 있었어요. 잠깐 멈추면 그만큼 시간은 더 앞으로 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빨리 지금 위치를 확인하고 흐름에 따라 가는 것이 맞겠지만, 잘 안될 때도 있어요. 오늘은 그 생각이 들었는데, 페이퍼를 쓰기 전에 지난 오늘에 쓴 페이퍼를 보았더니, 이전에 썼던 좋은 새해계획과 새해 소망 같은 것들을 읽었어요. 그 때의 나는 지금 읽으라고 그런 것들을 잘 써두었구나, 싶었어요.

 

 올해는 알라딘 다이어리를 일찍 보내주셔서 첫날부터 빨리 쓰고 싶었는데, 첫날 잘 쓰려고 하다가 하나도 쓰지 못하니까 계속 쓰지 못하면서 밀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오늘의 페이퍼를 보다 보니까 알라딘에서 보내주신 서재의 달인 선물은 1월 9일에 도착한 날이 여러 해였어요. 아, 많이 늦은 건 아닌가봐. 지금 부터 하면 될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같은 건 고민할 필요가 없는 거 같아. 전에도 그런 고민 해봤지만, 다른 사람이 괜찮지 않다고 말한다고 거기서 그냥 포기할 수 없는 거잖아, 그런 것과 같지, 같은 생각을 했던 것들도 생각났어요.

 

 지금 기온이 영하 15도 입니다. 그런데 어제보다는 1도 높대요. 그리고 체감기온은 영하 21도니까, 잠깐이라도 바깥에 나갈 일이 있다면 모자도 쓰고 장갑도 끼고, 두꺼운 옷 입고 잘 준비해서 다녀오세요. 내일 아침도 추울 거예요. 하지만 오후엔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어요.

 새해는 지난주에 시작했지만, 이번주가 새해 첫 주 같았는데, 잘 보내셨나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최고기온은 낮 뉴스에서 보았고, 최저기온은 저녁뉴스에서 보았습니다.

실은 뉴스에서 사진을 찍을 때 한 장씩만 성공했어요.

이렇게 추운 날이 지나가고 있다는, 나중에 보면 그런 날이 있었지, 할 만한 기온입니다.

 이번 한파가 지나가면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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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1-01-09 11: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추운날이랑 안 좋은 소식이 계속되니까 조금씩 소진되는 것 같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저는 원래 집에서 막 반팔 입고 다니는데, 오늘은 후리스 잠바를 하나 걸쳐봤어요. 마음이 한결 나아지는 거 같아요 ^^ 써니데이님도 뭔가 따듯한 것 한 가지는 더해보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서니데이 2021-01-09 14:48   좋아요 2 | URL
하나님 이번주 한파는 눈과 함께 찾아와서 오래걸리네요. 저도 집에서는 가볍게 입는데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하게 입어요. 따뜻한 커피도 많이 마시고요. 하나님 말씀도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주말에도 날씨가 추울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1-01-09 12: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춥긴 추운 날씨인가 봅니다. 낮에 저희 집은 햇볕이 잘 들어서 추울 줄 몰랐는데 지금은 햇볕이 있는데도 추워서 난방을 켰어요. 발이 시려워서요. 한파가 얼른 물러나면 좋겠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살기도 어려운데 날씨까지 도와 주질 않네요.

모든 건 지나가리라, 하면서 긍정의 힘으로 견디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1-09 14:52   좋아요 0 | URL
페크님 이번주에는 하루 종일 보일러가 난방을 하는 것 같아요. 낮에도 최고기온이 영하10도 가까운 날이니까 보일러 동파 예방 안내가 계속나옵니다. 이번 한파 조금 길어지는 것 같아요. 추우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더 조심스러운데 걱정입니다.
네. 모든 것들은 지나갑니다. 지나가기 전에 매일 매일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시간지나 생각하면 그 때만 할 수 있을 것들도 생각나니까요.
페크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1-01-09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1-09 15: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1-01-09 13: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말씀처럼 우울을 넘어 분노로 이어지지 않는 2021년 이 되길 바랍니다.주말 멋진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1-01-09 15:04   좋아요 1 | URL
코로나19가 심리적 한계점에 이르기 전에 우리 생활에서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한파가 찾아온 주말입니다. scott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전출처 : 서니데이 > [이벤트]새해 독서계획

2015년의 새해계획.
다시 읽을 수 있어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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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01-09 12:4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올해 계획 중 하나가 책은 가장 적게 구매한 해가 되고 가장 많이 읽는 해가 될 것.
다시 말해 집에 쌓여 있는 책을 보자, 입니다. ㅋ

scott 2021-01-09 12: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읽는 속도를 내서 쌓여 있는 책들 읽어치우기 ^ㅎ^
 
 전출처 : 서니데이 > [이벤트]새해 소망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알라딘 적립금 3만원

2015년의 새해소망, 다시 읽을 수 있어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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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11분, 바깥 기온은 영하 4도 입니다. 밖에 눈이 내리고 있어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추워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생각났어요. 눈이 올 거라는 이야기가. 그리고 저녁을 막 먹었을 때, 스피커에서 한파주의 안내방송이 나오고, 바깥을 보니 눈이 많이 내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금 전에 시작한 8시 뉴스에서는 눈이 많이 내려서 머리에 쌓인채 눈오는 현장에 나와있는 기자가 화면에 나왔어요. 잠깐 사이에 옷과 머리에 눈이 많이 쌓인 걸 보면 서울은 지금 눈이 많이 내리는 것 같고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니지만, 바깥이 하얗게 보일 정도로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 기온은 영하 4도, 어제보다 4도 가까이 올라갔지만, 눈이 내리고 차가운 밤입니다. 눈 때문에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가 좋음임데도, 대기확산지수는 매우 높음에 해당된다고 해요. 대기확산지수는 대기중 오염물질이 기상요소에 의해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오늘 내리는 눈과 같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날씨로 그 날 날씨를 확인하고 페이퍼에 쓰지만, 모바일과 PC사이트의 화면에 나오는 정보가 조금씩 다를 때가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나오는 것도 있지만, 매일 확인하는 것들은 간단한 것들입니다.

찾아보니 오늘은 한파경보가 되어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조금 덜 춥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날이 추우면서 눈이 내리니까, 추운 날씨가 걱정이네요. 눈이 내리고 얼어붙어서 빙판이 될 수 있으니까요. 겨울엔 동파와 같은 한파로 인한 사고도 조심해야 하지만, 미끄러지면서 생길 수 있는 낙상사고도 위험합니다. 요즘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바깥 날씨를 잘 모르고 지나가는데, 어제와 오늘은 바깥 날씨를 보지 않더라도 조금 더 추운 날 같기는 해요.

오늘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40명으로 국내발생 809, 해외유입 31명입니다. 조금 전 뉴스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2월 접종여부와 최근 많은 확진자가 있었던 서울 동부구치소의 확진자 추가에 대한 내용, 그리고 이란의 우리 나라 선박문제, 어제도 나온 정인이 사건에 대한 내용도 짧게 지나갔습니다. 퇴근길 갑자기 내린 눈은 뉴스 초반에 지나갔는데, 조금 전에 보니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눈‘이 있었어요.

창문을 닫고 있어서 차가운 바람을 느끼지 못하지만, 바깥에는 눈이 조금 더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 화면에 나왔던 서울은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는데, 멀지 않은 지역이니까 오늘 밤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이 벌서 6일이네요. 한 해가 끝나고 시작하는 것에 마음을 썼더니 그 다음엔 조금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내일이 되면 일주일이 되는데, 한참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바로 조금 전의 일 같기도 해요. 하지만 기억하라고 하면 별로 기억하는 건 없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이 일주일 사이의 시간인 것 같아요. 전보다 많이 기억하지 못하고, 전보다 점점 느려지고, 전보다 잘 하는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같지만, 그래도 요즘엔 코로나19로 실내에 있고 답답한 시기니까, 그런 점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눈이 많이 오고, 차가운 밤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사진 : 1월 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있지만, 파란 느낌이 안쪽에는 남아있는 것 같았던 저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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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06 2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 서울은 겨울왕국 한파에 빙판길 예상 서니데이님 오늘 따숩게 내일은 조심조심 ^**^

서니데이 2021-01-06 20:55   좋아요 0 | URL
광화문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뉴스화면 지금 막 보고 왔어요. 여기도 눈이 많이 오는데 내일은 오늘과 다르게 정말 춥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레삭매냐 2021-01-06 23: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니클의 소년들> 작년에 만난
최고의 책 중의 하나였습니다.

여적 눈이 오나요.

서니데이 2021-01-06 23:25   좋아요 2 | URL
저도 레삭매냐님의 서재에서 보고 알게된 책이었어요.
네. 여긴 눈오고 있어요.
내일 많이 춥다고 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psyche 2021-01-07 10: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춥다면서요?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01-07 10:25   좋아요 2 | URL
네. 어제 눈이 많이 내렸어요.
오늘은 한파경보인데 많이 추워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21-01-07 1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1-01-08 23:56   좋아요 0 | URL
페이퍼를 읽으면 간단한 뉴스 읽을 수 있도록 뉴스 많이 보고 정리해요.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AgalmA 2021-01-08 05: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8일 서울 아침 -17도@@... 이렇게 꽝꽝 아침은 놀랍기만 하네요. 며칠 전엔 눈 온다고 혼자 공원에 뛰쳐 나갔는데;;
서니데이님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_*)/

서니데이 2021-01-08 23:57   좋아요 0 | URL
서울도 오늘 정말 춥네요. 눈이 내리고 너무 춥고 한파가 기록적입니다. a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조심조심 걸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
 

1월 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8분, 바깥 기온은 영하7도 입니다. 차가운 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우리 지역은 지금 한파주의보 예요. 오늘 낮에는 긴급문자로 추위에 대한 알림이, 그리고 저녁에는 스피커를 통해서 동파 방지와 한파에 대한 알림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이 또 오네요. 지난주에 해를 넘기면서 추위와 함께 지나갔는데, 아직은 추운 날인가봐요. 이번주 잠깐 짧은 날에 조금 덜 춥게 지나가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겨울은 늘 춥지만, 그래도 한파가 찾아오면 조심할 것들이 많습니다. 아파트 현관에는 동파예방을 위해서 문을 열어두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었고요, 오늘 저녁에는 베란다에서 수도 사용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관리사무소에서 안내해주는 단지내 방송을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도 춥다는 안내가 되지만, 오늘 저녁의 체감온도가 내려가는 것도 실감나는 추위의 시작 같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기온은 영하 7도 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13도 입니다. 오전 시간보다 점점 더 기온이 내려가는 중이예요. 어제보다 6도 가까이 낮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공기는 좋은 편이지만,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 날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더 추울 거라고 합니다. 얼마나 더 추울지, 그러니까 기온도 날짜도 잘 모르지만, 올 겨울이 다른 해보다 더 추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겨우 1월인데, 아직 더 추운 날이 많이 남았는데, 한참 추운 날만 지나온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그러니까 11월부터 갑자기 추워진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따뜻한 겨울도 3월이 될 때까지는 차가운 날이 계속됩니다. 4월에 눈이 내린 적도 있어요. 그러니, 아직은 겨울은 조금 더 많이 남았습니다.

오늘 뉴스 찾아보니까, 코로나19신규확진자는 715명으로 국내발생 672, 해외유입 43명 입니다. 전일의 숫자보다는 많이 적지만, 매주 숫자가 적은 요일이 하루 이틀 정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제는 좋아질 거라고 낙관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았는데, 좋은 소식은 거의 없고 심각한 내용만 많이 나와서 대충대충 보았어요. 코로나19에 대한 내용과 다른 사회문제가 될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입양되었지만, 어린 나이에 사망한 정인이에 대한 내용도 며칠째 계속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그 뉴스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가 떠난 자리에는 사람들이 남긴 꽃다발과 작은 선물이 많이 남아있는 사진도 보았습니다. 생전의 웃는 얼굴이 참 예뻤습니다. 세상에와서 너무도 어린 나이에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씨는 오늘 밤 계속 추워질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너무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 안 열었습니다.
들어오실 때는 문을 잘 닫아주세요.^^

-- 오늘사진은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날 조금 덜 추웠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그 앞을 지나가도 사진찍기어려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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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05 21: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덤불속 불빛에서 온기가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정인이 죽음은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두번다시 이런 학대 죽음이 없기를,,,,

서니데이 2021-01-05 22:05   좋아요 2 | URL
정인이 사건은 오늘도 계속 나오고 있어요. 볼 때마다 마음아픕니다. 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해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고양이라디오 2021-01-06 1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너무 이쁘네요.

정인이 사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어서 날씨도 따뜻해지고 코로나도 잠잠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서니데이 2021-01-06 17:58   좋아요 0 | URL
고양이라디오님 이번주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렇게 추운 시기 정인이 소식이 들려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볼 때마다 마음 아프더라고요.
네. 지금은 겨울이지만 따뜻해지겠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코로나19도 좋아질거예요. 그런 날이 오래 걸리지 않고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