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28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어제는 밤에 빗소리가 들려서 잠이 깼는데, 조금 있으니까 바깥이 조금씩 밝아지면서 아침이 되더라구요. 요즘 아침이 일찍 찾아온다는 걸 아는 것과,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는 시간까지 보고 있는 건 느낌이 조금 다르긴 해요. 요즘 낮 시간이 길어져서 오전 5시 정도면 시작해서 오후8시 되기 조금 전에 끝나요. 그 전까지는 잠깐 사이의 흐릿한 시간을 제외하면 그냥 아침이고 낮입니다.

 

 점점 낮이 길어지면서, 서서히 더워지는 날이 가까워온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어제는 내일 비가 올 거라고 했는데, 밤에 조금 더운 느낌이 들어서 창문을 열고 잤어요. 그래서 빗소리를 들었겠지만, 그 비도 아침이 오기 전에 지나가고, 오늘은 비가 더 오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뉴스를 보니까, 전국에 소나기가 올 수 있을 것처럼 지도에 거의 대부분 지역에 비슷한 색으로 표시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비가 올 수도 있지만, 안 올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잠깐 사이에 비가 지나갔지만, 여긴 그렇고 다른 지역은 그러니까 많이 멀지 않아도 비가 조금 더 올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비가 많이 오진 않아도,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에 많이 덥지 않고 좋긴 했습니다.

 

 요즘엔 자외선 지수 높은 날이 많아서, 외출할 때는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쓰더라도 얼마나 바르는지 용량도 차이가 있고, 또한 자외선 지수의 차이 같은 것도 있어서 여러번 더 발라주어야 한다고도 합니다. 이제 점점 더운 날이 오는지, 어제는 잠깐 나갔다 왔는데, 마스크 안에서 땀이 조금 나서, 마스크도 교체하고, 세수도 하고 왔어요. 이렇게 녹아서 흘러내리면 오전에 차단제를 바르고 있어도 다시 더 발라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더운 날은 아니었는데, 벌써 그러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조금 들었어요.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매일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 조금만 정리합니다.

 

 1,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600명대, 원어민강사발 감염확산, 학교발 감염, 새 거리두기 개편 등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일일 신규 확진자에 외부 유입이 오늘 상당히 많았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일의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국내발생 611명, 해외유입 57명으로 해외 숫자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규 확진자 숫자도 지난 일주일 정도 비교하면 오늘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우리 나라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일일 생활에서 조심하지만, 확진자 숫자라거나, 지역간 발생하는 소식은 들으면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 되는 뉴스 같아요.

 

 오늘 뉴스에서는 원어민 강사발 감염이 확산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9일 홍대 앞의 주점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 6명이 모임을 갖고, 경기도 분당, 일상, 부천, 의정부에 근무하는 외국인으로, 모임 직후 분당의 강사가 확진, 그리고 나머지 5명도 모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속된 학원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분당의 확진 강사와 접촉한 원어민 강사가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진단검사를 음성이라고 학원에 허위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어 해당 학원이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의 초등학교, 울산의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해서, 학교발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새 거리두기 개편이 있습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내일 27일에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분당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22일 경기도 분당에서 사라진 고3 남학생이 5일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고, 가족의 동의를 얻어 실종 직전의 영상이 뉴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22분, 분당 영풍문고에서 문제집을 산 뒤 서현역 근처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이 나오는 영상이 있지만,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된 뉴스를 검색하시면 공개된 영상이 있습니다. 만약 보신다면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뉴스에도 언급되었습니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빨리 찾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6일만에 진화

 

  지난주 페이퍼에 썼던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완전히 진화하는데 6일이 걸렸고, 화재발생시 스프링쿨러가 정상작동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의 화재로 인한 소실로 재산피해가 크고, 구조를 위해 건물에 들어갔던 소방관이 실종되면서 순직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쿠팡의 불매운동 등을 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합니다. 

 

 

4. 미국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사흘째, 사망자 4명 확인, 실종자 159명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는 현지 시간 24일에 건물의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서, 수많은 시람들이 실종자가 되었고, 현재 구조중입니다.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이 뉴스 화면에 나왔는데 아주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사히 구조된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가 팬케이크 붕괴 외 다른 붕괴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잔해 속에 공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생존자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처럼 좋은 소식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그외의 여러가지 일들이 이번주에도 많았습니다. 매일 여러가지 일들은 일어나지만, 무사히 하루하루 잘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오늘도 변함없습니다.

 

 이번주 더운 날도 많았고, 6월은 마지막 주말이 되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6월 2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누가&땅콩 누크바 입니다. 이 제품은 롯데제과에서 나온 아이스크림인데, 해태제과의 비슷한 모양의 누가바와 비교하면 땅콩이 있어서 조금 달라요. 맛은 누가바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우리집 냉장고 안에는 누가바도 누크바도 없어서 조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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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6-26 23: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서니데이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양한 소식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서니데이님이 페이퍼 언제 쓰시나 기다리고 있었어용!^^
누가바는 해태제과, 누크바는 롯데제과에서 나오는 건가요? 세심하게 회사도 파악하고 계시군요!
제 최애 아이스크림은 ‘티코‘인데, 좀 전에도 하나 까먹고 신나라 하고 있었습니다.ㅎㅎ 티코는 롯데제과네요~ㅎㅎ

서니데이 2021-06-26 23:05   좋아요 3 | URL
붕붕툐툐님, 이번주 많이 더웠는데, 잘 보내셨나요. 제 페이퍼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에 제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서, 페이퍼를 며칠 쓰지 못했어요.
지난번에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는데, 누가바와 누크바가 있어서 하나씩 샀는데, 회사가 다른거예요. 비슷하지만, 서로 조금씩 다른 모양이기도 하고요. 요즘에 페이퍼에 사진을 찍고 있어서 조금 다양하게 사는데, 그냥 고르면 두 가지 잘 모르고 고를 것 같긴 해요.
붕붕툐툐님이 좋아하시는 티코 아이스크림을 찾아봤습니다. 맛있을 것 같은데, 우리집 앞 가게에는 없어서, 맛을 상상해보고 있어요. 하나씩 초코파이처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이번주가 6월 마지막 주말이예요. 붕붕툐툐님, 좋은 일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6-26 23: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새 뉴스를 안봤는데 사건사고가 많네요 ㅜㅜ 와 저 누가바는 먹어봤는데 누크바는 처음 봐요.
오늘은 보람찬 하루였어요.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6-26 23:50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요즘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뉴스 보면 요즘 코로나19 뉴스가 조금 덜 나와서인지도 모르지만, 전보다 더 많이 나오는 같기도 해요.
누가바와 누크바 비슷한데, 땅콩이 있어서 조금 다른 모양이예요. 맛도 비슷해도 회사가 다르니까 그만큼은 다르지 않을까 하고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청아 2021-06-26 23: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불안한 소식들이 많이 있었네요!!
최근 백신 땜 확진자 확인을 안했는데 오늘 600명 대라니 너무 충격입니다. 인도를 비롯해 변이 바이러스도 무섭구요😔 미국에서 붕괴사고.... 실종자들 빨리 찾았으면 좋겠어요. 에구궁ㅠ_ㅠ
서니데이님 평온한 밤되세요~♡(ฅ՞•ﻌ•՞ฅ)♡

서니데이 2021-06-27 00:16   좋아요 3 | URL
미미님, 최근에 코로나19 관련 뉴스도 조금 비중이 줄었고, 사람들은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서 마스크를 밖에서 쓰지 않는 것도 있는데, 계속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불안해요.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많은데, 날이 더워져서 걱정입니다. 인도의 델타 변이 델타 플러스 변이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 확인된 확진자도 있을 거예요. 며칠 전의 미국 건물 붕괴사고는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뉴스 안 보면 안되는 것 같아서 보지만, 좋은 내용보다는 심각한 내용이 많아요. 그래도 좋은 일들과 좋은 순간이 우리에게 더 많이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미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1-06-27 00:2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기다렸습니다
서니데이님!
누크바!누가바!

땅콩 코팅만 먹는 1인!
비비빅 보다 길이가 짧고 금방 녹아서 딱 유월까지만 먹는 누크! 누가바!

코로나도 무서운데 사건 사고 소식이 많아서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서니데이님 건강 ,건강

굿! 나잇!

서니데이 2021-06-27 00:26   좋아요 4 | URL
scott님, 더운 한 주 잘 지내셨나요.
누가바와 누크바를 알고 계시는군요.
누크바가 땅콩 코팅이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잘 녹아서 너무 더울 때보다 지금이 좋아요. 코로나19도 심각한 문제지만 그것말고도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되고, 뉴스 보면 마음도 아프고 그래요.
네, 건강이 참 중요한데, 늘 건강하기도 어려운 문제 같아요. 이번주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페이퍼 며칠 못 썼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가 6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1-06-28 0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코로나19는 변이가 됐는지 그런 거라도 없으면 좋을 텐데 싶네요 미국에서 건물이 무너지다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아직 살아 있는 사람 많고 다 구조되면 좋겠습니다 뉴스 보면 안 좋은 소식이 더 많기는 하죠 고등학생은 어떻게 하다 그렇게 됐는지, 아무 일 없이 집에 돌아오면 좋겠네요

서니데이 님 새로운 주 시작하는 날이네요 유월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곧 2021년 반이 가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06-28 01:00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19의 변이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녁 뉴스를 보니 백신접종을 많이 한 영국의 확진자가 상당히 많았어요. 미국의 건물 사고는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속도를 내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분당 고등학생은 갑자기 사라져서 공개로 전환하고 제보를 기다리는 것 같은데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문제집 사서 들고 가는 고3 학생이 수능시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 다음주 며칠밖에 남지 않은 6월이 지나고 나면 올해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생각하면 아쉽고 정신없이 지나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이 참 중요한 시기예요. 희선님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페크pek0501 2021-06-28 13: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국에서 아파트 붕괴,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일어나다니...
실종자들을 빨리 구조해야 할 텐데요. 어제 티브이로 <터널>이란 영화를 봤어요. 하정우 출연.
터널이 붕괴되어 그 속에 갇혀 있는 하정우를 구출해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끔찍하답니다. 실종자들의 가족은 또 얼마나 애가 탈까요.

오늘 페이퍼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소식을 잘 정리해 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서니데이 2021-07-01 00:01   좋아요 0 | URL
페크님,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미국의 마이애미 아파트 사고는 아직 실종자를 많이 구하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건물의 위험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계속 모르고 거주했던 주민들이 많았어요.
매일 뉴스를 보고 몇 가지 정리해서 쓰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페크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드립백 과테말라 엘 소코로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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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1-06-28 00: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커피 맛 좋았어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서니데이 님도 괜찮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1-06-28 01:02   좋아요 2 | URL
다행입니다. 희선님이 좋다고 하시니 아마 제게도 좋지 않을까요.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맛있는 느낌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페크pek0501 2021-06-28 1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색다른 커피로 냉커피를 만들어 마셔 보는 것도 좋더군요. ^()^

서니데이 2021-06-30 23:59   좋아요 0 | URL
여름엔 냉장고 안에 얼음 늘 챙겨두고, 아이스커피 마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6월 20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08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음... 오늘 페이퍼 세번째 쓰고 있어요. 그러니까 앞의 두 번은 쓰다가 갑자기 날아가서 임시저장도 되어 있지 않았거든요. 키보드를 타닥거리고 있다가 갑자기 쓰던 페이지가 사라지는 기분이란. 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하는 것 같아서, 앞 부분에 쓴 것 같은데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계속해서 임시저장을 하면서 써야겠어요. 더 날아가는 건 아무래도.^^;

 

 다시 오늘의 페이퍼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덥습니다. 기온도 22도 밖에 되지 않아요. 오후에 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바람이 잘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었습니다. 미세먼지와 오존수치가 모두 보통인 공기가 좋은 날이라서 창문 열어도 되는 날 같았어요. 가끔씩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나쁨인 주황색 바로 표시되는 색상이 달라지는 순간이 있긴 하지만, 최근 며칠은 공기가 좋은 편이었어요.

 

 어제는 맑은 날이었고, 기온이 많이 올라갔고, 그리고 8시가 가까워지는 7시대에도 오후 같았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해가 긴 시간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시원한 바람도 불고, 어제보다 덥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날씨는 흐림으로 나오지만 그렇게 많이 어둡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덜 밝은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자외선 지수는 9 매우높음이라고 하니까, 이제는 흐린 날과 구름 많은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이 좋은 시기가 된 것 같아요.

 

 금요일 저녁의 뉴스에서 주말 날씨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그리고 기온이 올라갈 거라고 했는데, 토요일은 맞았고, 일요일은 중간 정도인 것 같아요. 조금 전에 외출하고 돌아온 엄마에게 물어보니까, 낮에도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대요. 참고로 네이버의 날씨정보에서는 오늘 19도에서 24도 사이였다고 하니까, 그 정도면 5월 수준인데? 했었습니다.

 

 내일은 21일 하지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울 거라고 하는데, 이제는 진짜 더울 거라고 하면 30도가 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매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매일 매일 더운 날에 가까워지는 중이니까요. 하지만 다음주 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하는 이야기도 들었던 것 같은데, 내일은 더울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일단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니까 잘 실감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긴 해요.

 

 아직 실내에 있으면 바깥의 더운 날만큼 덥지 않아요. 습도가 높지 않으면 햇볕이 뜨거워도 그늘이 생기거나 아니면 실내에 있으면 그만큼 덥지 않으니까요. 코로나19 때문에 외출하는 일이 적어졌고, 그리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계절이 달라지는 것과 외부의 변화에 조금 더 둔감해졌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계속 접종비율이 올라가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 대상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고, 재택근무로 전환되었던 회사도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인해 새롭게 우리 생활에 가까워진 많은 것들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달라질 지 잘 모릅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불확실성, 그리고 변이바이러스의 문제 등 앞으로 얘상되는 좋지 않은 것도 있고요, 그리고 그런 날은 아직 오지 않았으니, 지금은 마스크를 잘 써야 합니다.

 

 주말이 되어서 잘 쉬는 것도 좋고, 주중에 미루어두었던 것들을 하는 것도 좋고, 그러려니 시간이 너무 짧아요. 주말은 이틀이나 되고,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같은데도, 시작하면 순간에 하루씩 지나갑니다. 오늘만 해도 잠깐 사이에 오후였는데, 저녁이 되어갑니다.

 

 그래도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있으면 저녁 먹을 시간이예요. 아마 복면가왕도 하고 있을 것 같고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월 30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5월 초에 이 나무 앞을 지날 때 꽃이 아주 조금씩 피었어요.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갔었는데, 많이 늦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산딸나무 같은데, 맞는지 자신은 없어요. 식물들의 이름은 들어도 기억하는 것들이 많지 않아요. 지금은 그 때로부터 시간이 3주 가까이 지나서 또 달라져있겠지만, 사진을 찍어두면 그 순간의 기억 말고도 다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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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06-20 19:0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산딸나무 맞아요
꽃피었을때는 별꽃나무라는 별명도 있어요
다른 꽃들하고 달리 꽃잎이 짝수
4개예요~
열매가 가을에 빨갛게 딸기처럼 열려요^^

서니데이 2021-06-20 19:39   좋아요 5 | URL
그레이스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산딸나무 맞는 것 같은데 자신이 없었거든요.
지난번에 5월에 이팝나무 사진이 있는 페이퍼에서 산딸나무 말씀해주셔서 생각나서 사진 찍어두었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그레이스 2021-06-20 19:40   좋아요 4 | URL
제가 좋아하는 나무예요~♡
서니데이님도 평안하세요~!

서니데이 2021-06-20 19:42   좋아요 4 | URL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6-20 19:5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하얀꽃이 예쁜 리본같아요 *^^*그래이스님 댓글의 별꽃나무 ~이름 딱이네요 *^^*
산딸나무보단 별꽃나무로 부르고 싶은데요 ㅎㅎ 서니데이님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아 아쉬워요. 주말의 밤 *^^*

서니데이 2021-06-20 19:58   좋아요 4 | URL
실제로도 꽃이 크고 예뻐서 보기 좋았어요. 이름도 예쁘고요.
mini74님 주말이 너무 짧아 아쉬워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6-20 20: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코난이 99권까지 나왔다는게 놀랍네요 ㅎㅎ 김전일과 코난 양대산맥이었는데 이젠 코난만 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그래도 그렇게 덥지 않더라구요. 내일부터 더워지려나 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21-06-20 20:11   좋아요 4 | URL
저도 명탐정 코난이 계속 나올 것 같아도 99권은 놀라워요.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코난과 친구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많이 덥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내일은 더울 수도 있대요. 새파랑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2021-06-20 22: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명탐정 코난>에서 가장 궁금한 것이 ‘검은 조직‘의 해체 여부입니다. 분명 1권 정도부터 세계정복을 노리던 제법 큰 규모의 조직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괴도키드만큼의 존재감도 없어진 것 같아요... 현재까지 조직이 와해되지 않고 남아 있는지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어 집니다. 서니데이님 좋은 하루 되세요! ^^:)

서니데이 2021-06-20 22:25   좋아요 3 | URL
처음에 나오던 설정과 지금은 달라진 것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괴도키드나 친구들도 조금씩 달라지는 설정 같고요. 코난이 여전히 그대로에 가까운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그 조직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겨울호랑이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06-20 22: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명탐정 코난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99권이라닛! 어렸을 때(?) 진짜 좋아해서 막 빌려 읽고 그랬는데~ 그 땐 동네에 도서대여점도 많았는데...ㅠㅠ
전 하지 넘나 좋아해요, 한 편 아쉽기도 한 날이죠~ 서니데이님 편안한 밤 보내세용~~

서니데이 2021-06-20 22:29   좋아요 4 | URL
코난이 계속 나오는 건 알았지만 99권이라니 놀라워요. 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도 영화도 봤는데 단행본 안 본지 조금 된 것 같아요. 요즘엔 대여점도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 그러는 사이 코난은 계속 나왔다는 게 좋기도 해요.
내일은 하지인데 하지 좋아하시나요. 해가 긴 시기를 좋아해서 이 시기 좋은데 이제 조금씩 해가 짧아지는 시기로 가게 되겠지요.
붕붕툐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06-21 13: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종이꽃 같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6-26 22:56   좋아요 0 | URL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쁠 것 같아요.
하얗고 꽃이 크거든요.
네, 이번주도 더운 날이 많았는데,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자목련 2021-06-26 0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산딸나무 좋아해요^^
서니데이 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6-26 22:57   좋아요 0 | URL
자목련님, 잘 지내셨나요.
산딸나무 꽃이 하얗게 예쁘더라구요.
봄에서 여름이 되어가는 시기에도 예쁜 꽃이 피어서 참 좋아요.
자목련님도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월 19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07분, 바깥 기온은 20도 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일기예보대로, 오늘은 맑은 날이었어요. 이틀은 흐린 날이었는데, 오늘 오후는 무척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흐린 날에는 저녁도 일찍 찾아오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그런 것도 조금 달랐어요. 며칠 전의 7시 조금 넘은 시간과 오늘 8시 가까운 시간의 어두워지는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았거든요. 7시 반 정도 되었을 때도 오후 느낌 비슷했었어요.

 

 오후에 시원한 바람이 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창문을 열었더니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더 더운 느낌이었어요. 뜨겁게 데워진 것 같은, 습도가 적지만 난방이 되는 곳에 서 있는 것 비슷했는데, 그래서 해가 떠 있는 오후에는 밖에 나가서 걷는 걸 하고 싶지 않았어요. 오후에 엄마가 밖에 나갈 일 있냐고 물어보셔서, 아니, 햇볕이 너무 뜨거워, 했었는데, 해가 지고 난 다음 8시 이후에도 밖에 나오니 사람들은 많았어요. 마스크를 잘 쓴 사람들도 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도 실외에서 조금 보았습니다. 이제 백신 접종을 해서 그런가, 같은 생각도 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날씨가 더워져서 마스크를 쓰면 많이 더워질 시기도 가까워진 것 같았어요.

 

 저녁을 먹고, 진짜 밖에 나가기가 오늘은 싫었지만, 그래서 잠깐 나갔다 왔어요. 멀리 가진 않고 집에서 가까운 생활용품점과 아이스크림 가게, 그리고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귀찮아하는 그런 마음이 들 때는, 마음과 반대로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생활용품점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계산을 기다렸고,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먼저 온 손님들이 있었어요. 가까이 새로 생긴 커피 전문점에는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테이블이 거의 다 찬 것처럼 보였어요. 커피나 음료와 상관없이 카페 안의 공간에 있다는, 그게 오늘은 조금 부러웠어요. 많이는 아니고 살짝, 아주 조금.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은데, 오늘도 그런 것들은 있었어요. 잠깐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생활용품점에서 결제하고 오니까 거의 30분 가까이 지난 걸 보고 그렇게 오래 있었나 싶기도 했는데, 집에 오니까 별일 없이 한 시간이 지나고, 잠깐 사이에 10시가 되네요. 10시 전에는 페이퍼를 쓸 생각에 알람도 맞춰 두었는데, 첫문장 쓰기 전 사진 편집하고 날씨 찾고 그러다 보니, 10시 알람이 울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소소하지만 그러니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은, 주말의 느낌이었습니다.

 

 오후에 점심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에서 방영해주는 영화를 엄마와 함께 보았습니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였어요. 앞부분은 못 봤고 중간부터 보았는데, 이 영화는 처음 보지만, 전에 영화의 원작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요. 영화로 나왔다는 소식 들었지만, 나온지 몇 년만에 보았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엔 3시부터 시간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크게 생각나는 건 거의 없는 것 같았어요.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저녁 뉴스가 다른 날보다는 조금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뉴스 보고, 인터넷 뉴스도 잠깐 보고 왔어요.

 

 어제 페이퍼에서 썼던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화재 발생 이후 거의 55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하지만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화재 현장으로 오늘 구조대가 진입한 시간은 화재 발생 47시간 정도 되었을 시간이고, 오후에는 실종된 소방관이 순직하셨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김동직 소방경은 경기 광주 소방서 119 구조대 구조대장으로 이번 화재현장에 인명검색을 위해 진입하셨다가 다시 불길이 거세어지면서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가족과 동료에게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어제 뉴스에서 주말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맑은 날이 될 거라고 했는데, 진짜 기온이 올라가고 맑은 날이었어요. 조금 전에 페이퍼를 쓰려고 찾아본 날씨에서는 낮기온이 17도에서 24도 사이였다고 나오지만, 체감하는 오늘 낮은 그보다 조금 더 더웠던 것 같아요. 내일은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갈 지도 모릅니다. 날씨가 많이 덥지 않고, 맑고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아이스바, 말랑카우 바나나우유바, 입니다. 연한 노란색의 바나나우유 색입니다. 메로나와 모양은 비슷한 긴사각형이예요. 말랑카우는 캔디를 먼저 본 것 같은데, 아이스크림도 비슷한 느낌의 패키지가 있어요. 우유맛은 연한 하늘색이고, 바나나우유는 연한 노란색이었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잠깐 빌려왔어요.^^ 빨리 한 입 먹으라고 강요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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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6-19 23:5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 완전 덥더라구요 ㅜㅜ 밖에 있는게 완전 고행이더라는... 저번에 <낮술>책 표지 보고 생각나서 오늘 낮술 따라해봤어요 ㅎㅎ 쿠팡 화재사건은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6-19 23:59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 오늘 낮에 더운 날이었던 것 같았어요. 어제 이 책 보고 샀는데 오고 있어요.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휴일이라 낮술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화재도 너무 크고 그리고 인명피해가 발생해서 안타까워요. 뉴스 볼 때마다 마음 아픕니다.
새파랑님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6-20 15: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이 강요라니 ㅎㅎ 안 어울려요. 이천사고 너무 맘이 아팠어요.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도 더운날씨입니다. 편한 일요일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1-06-20 15:28   좋아요 1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진 찍으려면 빨리 한 입 강요가 필요해요. 안그럼 그냥 다 먹어요.^^
이천 화재 사고는 저도 마음아픕니다.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화재도 너무 컸어요.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mini74님 시원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월 18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7분, 바깥 기온은 1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조금 덜 덥습니다. 수요일을 생각하면 어제와 오늘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좋아요. 수요일에는 저녁이 가까워지는 오후에 잠깐 밖에 나갔는데도 더웠지만, 비슷한 시간의 오늘은 같은 옷을 입고도 살짝 서늘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제는 비가 조금 왔었고, 오늘도 비가 조금 왔을까요. 페이퍼 쓰려고 날씨를 검색했는데, 강수량 표시가 있었거든요. 비가 오지 않으면 그 자리엔 자외선지수가 나오는데, 오늘은 비가 왔는지 시간당 강수량 표시가 있었어요. 하지만, 0mm 이라서 비가 온 건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여름엔 흐린 날이 조금 덜 더웠던 것 같은데, 어제와 오늘은 흐린 날입니다. 날씨가 흐리니까 저녁이 일찍 찾아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해가 길어져서 8시 가까이 되어도 바깥에 아주 어둡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흐린 날에는 오후부터 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곧 저녁에 해가 질 것 같은, 그러니까 맑은 날에 볼 수 있는 환한 느낌의 햇볕이 없었어요. 그래도 덜 더워서 정말 좋아, 하는 마음이 어제와 오늘은 있어서인지, 흐린 날도, 비가 와서 조금 눅눅해진 날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정도 입니다. 흐린날과 비오는 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도요.

 

 이번주는 6월 3주차입니다. 평소에는 그런 것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고 사는데, 오늘이 금요일이지? 하고 어제부터 좋아하는 건 있긴 해요.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 되니, 이제 주말이라는 느낌이 가득하고요. 그런데 페이퍼를 쓰려고 날짜를 확인하니, 앗, 6월이 너무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어. 그런 마음이 찾아옵니다.

 

 6월은 1일부터 늘 같은 속도로 지나왔지만,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알게 되는 거예요. 6월이 절반 이상 지나가고 나면 남은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5월이 지날 때는 그렇게 덥지 않았지만, 6월이 지나가는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이 더워졌다는 것도 어느 날 알게 되는 것처럼요. 5월에도 여름처럼 더운 날은 있었고, 비도 오고, 비슷한 것 같아도, 5월과 6월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그런 것들은 조금 늦게 생각납니다.

 

 그러는 사이 장미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어느 가게 유리에는 올해의 팥빙수 사진이 크게 붙어있어요. 지나가다가 더운 날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서 카페 밖으로 줄을 서는 사람들이 더 잘 보이기도 하고, 옷장 안에 있는 반소매 옷들의 시기가 돌아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에어컨 청소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5월부터지만, 아직 실내는 많이 덥지 않아서, 미루고 있다는 것도요.^^;

 

 그렇게 한 해, 한 달, 한 주, 하루를 지나갑니다. 지나고 보면 하루하루씩 세면 하루가 길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아니더라.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제 페이퍼에서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대한 소식을 조금 썼는데, 오늘 저녁 8시 뉴스에서도 거의 첫소식으로 화재현장에 대한 화면이 나왔어요. 지난 밤 화재가 진화되지 않고 있고, 건물이 위험하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실종된 소방관님을 찾았다는 소식은 없었어요.  이번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는 전국에서도 3대 물류센터 중의 하나인데, 이 센터에서만 배송될 수 있는 상품들은 배송에 차질이 생긴다는 내용이 있었고요, CCTV화면으로 추정되는 화면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도 잠깐 나왔던 것 같아요.

 

 조금 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뉴스에서는, 이천 쿠팡물류센터의 화재는 큰 불길은 잡혔지만, 건물 내부에는 잔불과 매연이 있다고 합니다. 8시 뉴스에서는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고 나왔는데, 그 사이 조금 달라진 것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고립된 소방관에 대한 뉴스가, 오늘은 실종된 소방관에 대한 뉴스로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만,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그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논의도 잠깐 소개되었는데, 직 시행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파업을 강행한 택배 노조에 대한 소식도 있는데, 우정사업본부와 택배노조의 합의 타결에 대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틀동안 흐린 날이었지만, 주말에는 날씨가 맑을 거라고 합니다. 전국이 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대신 더워집니다. 낮 기온이 거의 30도 가까이 올라갈 거라고 해요. 오늘은 서울이 21도 였지만, 내일은 28도, 모레 29도 정도 된다고 하니, 주말에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외출하실 때는 더위 조심하세요.^^

 

 이번 한 주도 바쁘고 좋은 날들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설빙 인절미 아이스바 입니다. 두 개 샀는데, 처음에 포장을 열었던 건 모양이 생각보다 조금 예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음 포장 개봉, 이 사진입니다. 한입 먹은 사진을 좋아해주셔서 빨리 한 입 먹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겉에는 노란색 초코코팅이 있고, 안에는 아이스떡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갈 때마다 한두 개씩 꼭 사오는데, 오늘 처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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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6-18 22: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릴 적 언니 오빠가 한 입만 하고는 2/3이상 먹어버려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니데이님 한 입은 참하고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서니데이님 편한 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6-18 22:37   좋아요 4 | URL
아이스크림 옆에서 먹으면 먹고 싶어지는데, 그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속상할 거예요. 요즘 아이스크림은 너무 작아져서 조금만 크게 먹어도 한 입이 절반 가까이 될 것 같은 크기예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좋은 밤 되세요.^^

새파랑 2021-06-18 22: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한입먹은 사진이 인기가 많군요 ㅎㅎ 내일 날씨가 맑다니 다행이네요. 비는 평일에만 왔으면~!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6-18 22:41   좋아요 4 | URL
사진을 찍을 때 아이스크림 포장 열고 바로 한 번, 그리고 한 입 먹고나서 모양 잘 나오게 한 번 찍는데, 한 입 먹은 사진도 좋아해주셔서 그 사진을 많이 씁니다.
주말 날씨는 맑고 더울 거라고 해요. 다음주 초에 비소식이 있고요.
오늘 저녁 뉴스에서 말해주었으니, 확률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파랑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붕붕툐툐 2021-06-19 21: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아이스크림 한 입 베어문 사진 넘 예쁘네요~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서니데이님 협찬 해줘야 할 듯합니다!ㅎㅎ
남은 주말도 편안하게 보내세용~~

서니데이 2021-06-19 22:53   좋아요 0 | URL
붕붕툐툐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이스크림 사진이 매일 페이퍼에 자주 나오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협찬해주실 수 있게 사진 예쁘게 찍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과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