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06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은 날이었어요. 낮 기온이 20도가 넘은 건 맞는데, 자세한 건 잘 모르겠어요. 조금 전에 날씨 확인해보니까, 최저는 16도, 최고는 23도로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낮기온이 13도 였던 날도 있었는데, 오늘은 최저기온도 16도네요. 하지만 지금 기온이 17도 인것을 생각하면, 내일은 조금 기온이 내려갈 수도 있겠습니다. 


 어제는 공기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공기가 좋아요. 미세먼지 12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입니다.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긴 한데, 아직은 잘 모르지만, 공기가 좋은 날은 창문 열기 좋으니까, 내일은 기온도 조금 내려가고, 공기도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별일 아니지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그 정도예요.


 오후에 잠깐 밖에 나갈 일이 있었어요. 오늘은 겉에는 긴소매 옷을 입지만, 안에는 반팔 티셔츠 입었는데, 밖에 나가니까 실내에 있는 것보다 따뜻했어요. 그 정도 입어도 추운 느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러다 진짜 바로 반소매로 직행할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는데, 햇볕이 환하고 좋았던 날이지만, 아직 사람들이 그렇게까지는 가볍게 입지 않았어요.


 이제 그런 시기가 되어서인지, 가까운 화단에는 하루 사이에 모란이 피었습니다. 얼마전에 모란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사진을 찍었는데, 며칠 사이에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원래 하루 이틀 사이에 한 나무의 모란은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날씨 때문인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주 빠르게 핍니다. 모란이 피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다가, 매년 5월이 다가오면 꽃이 피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조금 빠르거나 늦거나 할 수는 있지만, 매년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고 나무에 잎이 가득해지는 건 큰 차이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매년 돌아오는 봄은 늘 새 것 같고, 처음 보는 것처럼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긴 해요. 그런데 돌아서 생각하니까, 며칠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크게 보면 별 차이가 없다니. 결국은 세세하게 다 생각해서 보는 것이 필요한 시기도 있지만, 그냥 두었다가 나중에 올 때가 되면 오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습니다. 그게 좋을 수도 있는데, 오늘은 조금 ... 별로였어요.


 최근 며칠 사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으면서 다시 그 생각이 났을 때, 더 늦기 전에 바로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런 건 가능할 것 같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바뀐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해야 할 것 같았어요. 


 스트레스를 생각하니까 생각했던 여러가지 일들, 긴 이야기를 쓰다가 지우고 지웠습니다. 그런 것들은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그냥 조금 힘든 날이 있고, 잘 풀리지 않는 날이 있다는 것을 그냥 조금 이해하면 되는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생각을 전에도 하긴 했을텐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아주 미세하지만 조금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보이지 않아도, 달라지는 것은 어느 순간부터 시작되니까, 그런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제는 흐린 날이었고, 밤에 비가 올 거라고 했는데, 오늘 오후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4월은 이번주 마지막주예요.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찍은 사진. 하루 사이에 모란이 피었습니다. 

 곧 5월이 다가온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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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4-26 23: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주...2022년 3분의 1이.가네요^^

서니데이 2022-04-26 23:28   좋아요 1 | URL
2022년도 적응이 안되는데 벌써 시간이...
얄라알라님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2-04-27 00: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사는 곳은 어제 비 오고 낮에는 흐렸어요 밖에 나갈 때는 좀 시원한 듯했는데, 비가 왔는데도 따듯했습니다 비온 다음 날엔 조금 서늘하기도 한데, 이제는 그런 때가 아니군요 곧 오월이니... 얼마전에 저는 걸으면 기분이 좀 나을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 걸으면 낫기는 해요 아직은 걷기에 괜찮군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7 01:02   좋아요 2 | URL
남쪽은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여긴 밤에 조금 왔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많이 올라가서, 가볍게 입어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산책하면 스트레스에 좋다고해요. 날씨가 산책가기는 좋은 시기이고요. 제 스트레스의 문제는 조금 다른 거겠지만, 일상적인 걷기는 좋다고 합니다.
희선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4-27 1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그래요. 좋은 날이 있고 덜 좋은 날이 있고 나쁜 날이 있고... 나쁜 날 이후엔
괜찮은 날도 오고... 학생 때 배운 꺾은선 그래프가 생각납니다. 들쑥날쑥...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여 희망을 갖습니다. 완전히 안정된 좋은 날이 빨리 오기를.

서니데이 2022-04-27 19:03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매일 좋은 날은 아니고, 좋은 날과 조금 좋지 않은 날이 있긴 해요.
이제 확진자가 감소세로 가고 있어서 다행이예요.
날씨가 좋지만 황사가 찾아오고 있으니, 마스크 잘 쓰세요.
페크님도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좋아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4-27 14: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트레스 ~ 확! 털어버리시고 서니데이님 즐겁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모란이 저렇게 생겼군요. 전 모란하면 선덕여왕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ㅎㅎ
예전 어느 책에서 생각하면 생각이 많아지고 걱정하면 걱정이 많아진다는 말장난 같은 글 읽은 적 있어요. 그런데 어쩜 맞는 말인지도요. 서니데이님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4-27 19:05   좋아요 1 | URL
오늘은 날씨가 좋은 편이었는데, 황사가 조금 아쉬운 하루였어요.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선덕여왕의 고사에 모란 이야기가 있었지요. 전에 들었는데, mini74님의 댓글 읽으면서 생각났어요.
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걱정하는 일들은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것들은 아니니까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22-04-27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27 1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4-27 2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4월 26일, 1-37
 

 4월 25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2분, 바깥 기온은 2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흐린 월요일입니다. 지난 밤에는 비가 오는 걸로 날씨에 표시가 되었는데, 빗소리가 들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지면이 조금 진하게 보이는 걸 보면 지난 밤에 비가 왔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낮에는 하루 종일 비가 올 것처럼 보이기는 했는데, 비가 오지는 않았고, 이제는 날씨가 계속 더워지는 중이라서, 창문을 열어도 잘 모르겠어요. 


 오늘은 습도가 75%로 나오고 있습니다. 공기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예요. 미세먼지는 보통 62, 초미세먼지는 나쁨 43 입니다. 날이 흐려서 잘 모르고 지나갈 수 있지만, 자외선은 높은 편이예요. 흐린 날과 비오는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겨울엔 자외선 지수는 높지 않았지만, 햇볕이 강해지면서 밝아지는 건 좋은데, 자외선은 조금.^^; 


 지금 기온이 20도인데, 어제보다 5도가 높다고요? 날씨를 확인하다 보면, 어제 본 것과 조금 다른 데이터가 나올 때, 머리에 물음표가 뜹니다. 그러면 어제 이 시간에 15도 였다는 소린데, 어제 그렇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하는 그런 것들요. 가끔은 최저기온이 13도 라고 나오고 있는데, 현재 기온이 11도라고 나올 때도 그래요. 바깥의 날씨보다 가끔은 휴대전화 안의 날씨를 먼저 보게 되지만, 그래도 바깥에 비가 오고 있는데, 여기 맑음이라고 나오고 있다면, 실제에 맞게 우산을 들고 가는 게 좋겠지요.^^


 주말이 되기 전에는 4월이 조금 더 남은 것 같았는데, 이번주가 4월 마지막 주가 되었어요. 오늘 25일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만, 많이 생각나는 건 없어요. 어제 들은 것 같은데, 이제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한다고 해요. 하지만 격리 7일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뉴스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일부 줄었고, 그리고 PCR검사만 하게 된다는 것도 보긴 했는데, 이제 검사는 어떻게 되는지, 며칠간 뉴스를 조금 덜 봤더니, 잘 모르겠어요. 


 코로나19 시작하면서 뉴스를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정말 열심히 보았는데, 나중에는 계속 보는게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기 시작해서, 조금 줄이기 시작했어요. 줄이니까 좋긴 한데, 그래도 저녁 7시와 8시 뉴스는 봤지만, 요즘엔 그 저녁뉴스도 조금 덜 봤더니, 바깥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사는 것 같은, 조금은 세상소식에 어두운 사람 된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조금 쉬어야겠어. 뉴스도 좋지만, 며칠만이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은 더 좋을 것 같아서, 평소의 생활에서 조금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뉴스도 조금 덜 보고, 스트레스가 될만한 것들은 조금 더 줄이는 것을 해보려고요. 


 요즘처럼 좋은 시기에는 겨울이 지나서 여름으로 가고 있는 것처럼 기온이 매일 올라가고 있어요. 여긴 20도라도 덥다고 생각하는데, 25도 정도 되는 지역도 있었고, 그보다 더 기온이 높았던 대구처럼 기온이 올라가면 거의 여름 분위기 일 것 같았어요. 그 정도 되면 그냥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여긴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는 밤에 편의점에 갈 때에도 따뜻하게 입었거든요. 하지만 낮에는 정말 따뜻한 편이었는데, 그것도 거의 한 주 전의 일. 이제는 그 때 입었던 옷을 입기는 더울 것 같아요. 어제 오늘 기온이 더 많이 올라갔거든요. 


 하루 하루의 차이가 그렇게 커지는 건 낯설어요. 어제 입었던 옷이 잘 맞지 않는 날이 되는 것. 그렇게 갑자기 달라지는 계절이 좋으면서도 조금은 부담되는 것도 있어요. 피로감 같은 것들 느끼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실내에 있으면 더운 느낌 거의 없고, 바깥에 나가면 춥지 않고 좋은 시기니까, 좋은점을 많이 보고 즐겁게 지나가는 것을 더 우선하고 싶어요.


 이번주가 4월 마지막이구나, 하다가 달력을 확인하니까, 5월 1일이 일요일이네요.

 다이어리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한 주로 쓰게 되니까, 어쩐지 이번주는 4월이면서, 30일까지 있는 한 달이라서 조금 짧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4월에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월요일이에요.

 그러니까 다음주에는 5월이 되네요.

 이번주 좋은 일들 많으시길 바랍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4월 24일 일요일에 찍은 사진. 편집은 오늘

 4월이 되기 전까지는 지면에 보이지도 않았지만, 4월이 되면서 조금씩 바닥에서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비비추일 것 같아요. 자신은 없지만.^^; 식물들은 봄이 되면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기 시작하는 편입니다. 잠깐 사이에,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한 주일 사이면 풀이 자라고 나무에 잎이 많아지기엔 그렇게 짧은 시간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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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4-25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25일, 1-36

페넬로페 2022-04-25 19:5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더 후덥지근한 것 같았어요.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 느낌을 항상 받는데 그래도 더 열심히 살지 않는건 세월의 흐름이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것도 같고~~
요즘은 그저 무탈하게 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서니데이님,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4-25 21:08   좋아요 4 | URL
오늘 비가 와서 더 눅눅하고 더운 느낌이예요. 기온도 더 높고요.
이제 진짜 여름에 가까워지는 것 같았어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은 시기가 있는데, 지나가고 나서 보면 앗, 하는 느낌이 들어요. 열심히 사는 게 꼭 좋은 건 아닐거예요. 하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시간관리나 다이어리 쓰기에 요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하루하루 무사히 지나가는 것에 안도합니다.
페넬로페님, 이번주는 4월 마지막 주예요.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4-25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4월의 마지막 월요일이군요. 정말 금방 금방 시간이 흐르는 거 같아요. 오늘 여긴 많이 더웠답니다. 비가 올 듯 하면서 오지는 않네요. 가물어서 비가 한 번 와야할텐데 싶어요. 서니데이님 열심히 다이어리 쓰고 계시는군요. 파이팅입니다 ~~

서니데이 2022-04-25 21:33   좋아요 1 | URL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가 벌써 4월 마지막주 예요.
저녁 먹고 나서 보는 월요일마다 하는 우리말 나들이를 매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매일 기온이 매일 올라가서 날씨가 조금 더운 느낌도 있어요. 오늘은 습도가 높아서 조금 더 그렇고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비가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다이어리를 매일 쓰긴 하는데, 시간관리는 마음대로 잘 되지 않고 있어요.
여러가지 시도하는데도 쉽지 않아요. 그래도 조금 더 쓰려고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얄라알라 2022-04-26 00: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연두색 때문에 길 다니다 발 옮기는 속도가 늦어지는 요즘입니다. 비비추 영롱할 지경으로 연초록이네요^^

서니데이 2022-04-26 21:59   좋아요 1 | URL
요즘 식물들이 새 잎이 나오면서 연초록색이라서 보기 좋은 시기예요.
비비추는 조금만 더 있어도 초록색이 될 거예요. 아마도 얼마 남지 않았을거예요.
얄라알라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4-26 02: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비가 오기 전에 덥기도 하던데, 어제가 그런 날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비는 저녁부터 내리고 지금도 내립니다 제주도랑 남쪽은 비 많이 온다고 하던데, 비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저는 뉴스 거의 안 봐요 그러고 보니 서니데이 님이 쓰신 거 보고 알게 되는 것도 많았군요 컴퓨터 켰을 때 조금 보이는 기사... 저도 그건 덜 봐야겠어요 코로나19 뒤로 안 봐도 되는 것까지 봤어요 그거 보고 이거 왜 봤지 했어요 그런 시간이 짧다 해도 그런 시간을 합치면 길겠지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6 22:00   좋아요 2 | URL
어제는 흐린 날이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리지도 않고 맑고 더운 날이었어요. 남쪽은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하고, 여긴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밤 사이 비가 왔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뉴스를 보지 않으면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서 알기 어려운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이 보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 좋지 않대요. 그래도 저녁 뉴스 1시간 정도는 보지 않을 수 없네요.
희선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4월 24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40분, 바깥 기온은 19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이제는 많이 따뜻해져서, 낮에는 햇볕도 매일 매일 더 조도가 올라가는 것처럼 밝아지고 있어요. 낮이 길어지면서 이전에는 이 정도 시간이면 해가 떠 있어도 곧 저녁이 될 것 같았는데, 이제는 지금 시간이면 그냥 오후 몇 번째 시간 같은 날이 되었습니다. 


 주말 오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는 금요일에는 생각하고, 주말에는 별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대충대충 살다보니, 일요일 오후가 되었네,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그게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같은 기분. 하루하루 성실하고 즐겁게 사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 후회를 줄이면서 사는 것, 그런 것들은 참 좋은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같은 기분이 조금 드는 주말이었습니다. 


 매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몇 번 해보고 나면 그냥 잘 되지 않으니까, 하면서 그만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운이 없을 때는, 옆에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져요. 한번 해봤잖아. 하면서요. 그런데, 한 번 해보고 잘 되는 일이 별로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런 조언은 그렇게 잘 맞을 것 같지 않아요. 일에 따라서는 한 번도 해보면 안될 일도 있지만, 그런 일을 말하는 건 아니고, 지속적인 목표나 시간이 많이 걸릴 일들 같은 것들은 쉽게 달성되지 않는 목표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가 지나면 5월이 되네요. 5월이 되면 좋은 일이 있는 건 아니고요, 5월이 되면 새 다이어리를 쓸 거예요. 그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설레는 느낌이네요. 그럼 그냥 오늘부터 새로 쓰면 되는 거 아니야? 하면 그건 또 아니고요, 다음달이 되어야 시작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그런 게 있어요. 오지 않은 것들은 그렇게 미리 기분 좋은 느낌을 소비하게 되는데, 그러다 5월이 되면 그렇게 좋은 느낌을 미리 써서 남은 건 적어요. 


 5월에 새로 쓸 다이어리는 미리 사 두었습니다. 그리고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엔 스터디 플래너와 가계부의 페이지를 구경합니다. 시간은 매일 주어지는 예산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구체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그런 면에서 가계부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가계부 자체를 시간 관리 위해서 쓰는 건 그렇게 좋지 않으니, 그 방식을 가져와서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수험생으로 공부를 할 때는 스터디 플래너를 쓰지 않아도 그런 건 정말 잘 했는데, 요즘엔 왜 갑자기 그게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몇 년,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부터 어쩐지 이전에 잘 했던 것들을 더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런 건 생각하면 마음 아프네요.


 어제 날씨가 무척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오늘은 어제보다 3도 낮은데도 기온이 낮다거나 하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사실 그 전날인 13도 정도 되는 날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거든요.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면 불편하지 않았으니까요. 점점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자외선지수가 올라가서 오늘도 높음입니다. 이런 날에는 잠깐 외출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게 좋고요, 실내에 있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해요. 


 그 생각을 하니까, 집에서 청소기만 돌려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해, 그리고 양산도 써, 하고 말해주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는 다른 사람보다 피부가 좋았는데, 그게 비법이라고 살짝 말해주었거든요. 하지만 피부는 타고난 것이 기본이라는 말도 있는데, 좋은 피부로 시작한 사람은 그런 말을 잘 모를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햇볕이 환한 편인데, 네이버의 날씨에서는 오늘 현재 기온은 19도, 흐림으로 나오고 있어요. 그렇게 흐리지 않은데요? 하고 말하고 싶은 날씨인데, 그렇게 나오는 중입니다. 어제는 미세먼지가 많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보통으로 내려왔어요. 미세먼지 31보통, 초미세먼지 22 보통으로 내려왔습니다. 공기 좋은 날인 것 같아서, 실내에 환기 잘 되라고 창문 다 열었는데, 바람이 잘 들어오지는 않는데, 공기가 차가운 느낌은 없어요. 아마도, 앞으로 계절은 더운 시기를 향해 가고 있으니까, 올해의 차가운 시기는 거의 다 지난 것 같습니다. 겨울에 아주 추운 시기는 힘들었지만, 2월이나 3월의 정도라면 적응이 되어서 괜찮았는데, 더운 날을 생각하니, 조금 아쉽네요.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났고, 앞으로는 실내에서 취식하는 것도 가능해진대요. 뉴스에서 보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는 18일 월요일부터 해제이지만, 그런 것들은 25일부터 가능하다고 했으니, 내일부터 적용될 수 있겠어요. 그 전까지는 항공기 내 기내식 같은 것들도 없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확진자는 조금씩 줄어갈 것 같고, 우리는 일상으로 많은 부분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적지 않으니까, 건강 조심하긴 해야겠어요. 


 코로나19 시기를 이제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 사이 다들 열심히 살았는데, 대충대충 살다가 나만 제자리인 건 아닌지, 그런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게 좋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 당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많지 않고요,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을 것 같긴 합니다. 


 매일 다이어리를 쓰거나 가계부를 쓰면서, 일정 내용을 예쁜 글씨로 깔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것을 했는지 보기 위해서 쓰는 것이라는 점을 계속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계획을 세울 수 없고, 지출 내역이나 그 날 있었던 일 정도 쓰는 것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예산과 지출을 계획있게 쓸 수 있는 것처럼, 시간관리도 그러한 점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늘 불만은 많고, 하고 싶은 것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오후 잠깐 밖에 나갔다 오면서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실은 하고 싶은 것들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었고,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건 아닐지, 같은 생각. 이전의 좋은 것들이 지금도 좋아하는 것들은 아닌 것들이 되면서 어떤 것들은 줄었지만, 대신 새로운 것들이 생길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러면 생각해봐야겠어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날을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부러워하거나 모방할 것이 아닌, 지금 이 순간 나는 어떻게 살고 싶으며 어디 서 있는지,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재충전 많이 하셔서 월요일에도 기분 좋게 시작하시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오후 3시 조금 지나서 찍은 사진이예요. 햇볕이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꽃은 거의 지고 잎이 많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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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2-04-25 00: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제 꽃보다 푸른 잎이 많이 보입니다 이팝꽃 곧 피겠네요 오월에 피지만 벌써 핀 곳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철쭉은 오래 가는 듯합니다 장미도 피겠군요 오월에 핀다고 하지만 오월뿐 아니라 십일월에 핀 것도 봤어요 그런 건 적지만...

시간을 잘 쓰면 좋을 텐데, 저도 잘 못합니다 서니데이 님은 늘 생각하시니 잘 쓸 듯합니다 늘 잘 해야 한다 생각해서 마음에 안 들지도 모르겠지만, 잘 보내시고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5 00:59   좋아요 2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목련과 벚꽃은 거의 지나가는 것 같고요, 목련은 늦게 핀 자목련이 조금 남긴 했어요. 아직은 라일락이 많이 피고 철쭉이 조금씩 피기 시작했지만, 초록 잎이 더 많아지는 시기가 되었어요.
시간관리를 잘 하면 이렇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보다는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정말 잘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생각하는 중입니다. 전에는 잘 하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면 많이 불편해지네요.
월요일 기온이 많이 올라갈 거라고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4-25 0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4월 24일, 1-35

mini74 2022-04-25 09: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중간고사 끝낸 아이가 와서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날씨가 정말 !! 반팔 입기 좋은 날씨얐습니다. 길거리에 드디어 뭔가를 먹으며 가는 분들도 계시고. 사람들도 좀 많아진 듯 해요. 서니데이님 사진에 여름이 잔뜩 묻어있는거 같아요.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4-25 18:29   좋아요 0 | URL
4월인데 벌써 중간고사가 끝나나요. 빠르네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제 날씨가 많이 따뜻했어요. 남쪽은 더 따뜻했을 거예요. 오늘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하지만,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은 날이라서, 조금 답답한 오후였습니다.
이제 밖에서 음식 먹을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어서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예요.
아직 봄이라서 나무엔 연초록색이 많이 남아있지만, 잎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mini74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04-25 12: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진 화사하고 좋네요~!! 어제도 계속 일이 있어서 좋은 날씨를 못즐긴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젠 반팔로 다녀야 할거 같아요 ^^

서니데이 2022-04-25 18:30   좋아요 2 | URL
네, 어제 이 사진을 찍을 시간에 날씨가 참 좋았어요.
주말에 바쁘게 보내셨군요.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이젠 좋은 시기니까 이번주 날씨는 좋을 것 같아요. 점점 더워져서 기온이 초여름 같습니다.
새파랑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전출처 : 서니데이 > 4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8년인데 4년전의 일이라고 하니 오래전 같지만 얼마전에 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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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2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차가웠는데,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낮에 21도 까지 되는 걸 보았거든요. 이 정도면 낮에는 더운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지금도 17도인데, 체감기온이 18도 라고 하니까, 하루 사이에 일교차가 큽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공기가 좋지 않아요. 현재 기준으로 미세먼지는 58 보통, 초미세먼지는 40 나쁨인데, 주말에 이어 다음주 초에도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저녁 뉴스에서 나왔는데, 어떨 지 모르겠어요. 공기 좋고 살짝 서늘한 느낌이 드는 날을 좋아하는데, 이제 4월도 거이 끝나가는 시기라서 그런지 기온이 매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서울과 가깝지만, 서울보다는 평균 기온이 조금 낮아서 여름이 오기 전까지 덜 더운 편이고, 우리 동네는 같은 시의 다른 곳보다 봄에 벚꽃도 거의 한주 가까이 늦게 피는 편이라서, 더운 날이 조금 늦게 오는 편입니다. 


 날씨 생각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날이 있어요. 그 때도 4월이었는데, 시내 다른 구로 갈 일이 있었어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고 같은 시 내에 있는 곳이었지만,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양산을 써야 할 만큼 더운 곳과 구름이 가득해서 흐리고 그날 진 곳처럼 서늘한 느낌이 드는 곳이 있었어요. 버스 타고 한 시간 거리에 있었는데, 그런 차이가?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우리집 앞은 어제와 다름없는 바람불고 서늘하지만 날씨가 좋았습니다. 


 같은 시 안에 있고, 버스 타고 한 시간 안에 갈 수 있을 만큼 멀지 않지만, 구가 다른 만큼 날씨가 달랐던 기억. 그건 2019년의 일이고, 생각해보니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의 일이네요. 그 날 생각하면 좋은 일은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을 것 같은 그런 기분. 잘 모르지만, 그 날을 통해서 배운 건 있었을까, 같은 생각. 그 때의 일들은 가끔은 작년의 일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아주 오래 전의 일처럼 느껴지는 서로 잘 맞지 않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저녁을 먹기 전 7시 뉴스인지, 아니면 저녁 먹고 나서 8시 뉴스인지는 잘 모르지만, 다음주 한주간 날씨가 나오는데, 월요일 27도 까지 나오고 있었어요. 그 정도면 거의 초여름인데, 하다가, 왜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나 싶었어요. 남쪽지역은 일찍 더운 날이 찾아왔지만, 그래도 여긴 조금 더 봄에 가까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밖에 나가지 않아서 잘 몰랐고, 꽃이 피는 짧은 시간도 그렇게 사진을 많이 찍어두지 못해서 아쉽네요. 목련도 벚꽃도 지고, 그리고 이제는 라일락도 조금씩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번주에도 밤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서 그 시간엔 편의점에 가려고 해도 따뜻한 옷을 입고 갔지만, 이제는 그런 시기도 지나가겠네요. 올 겨울은 일찍 시작해서 지난 해 가을이 일찍 추웠지만, 생각보다 따뜻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4월엔 갑자기 더운 날이 있었네요. 어느 날 갑자기 더운 날이 한 번 찾아오면 그리고 다시 조금 지나서 기온 올라가는, 계절이 그렇게 달라지는 중입니다. 아마 남쪽 지역에 살았다면 지금보다 더 일찍 겨울 옷을 정리해서 넣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작년 봄에 샀던 트렌치 코드, 올해도 한 번도 못 입고 다시 옷장 안에서 지나갈 것 같네요. 살 때는 좋지만, 사서 입지 못하는 옷들은 옷장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봄이 짧았던 건 아니었을 것 같은데, 그런 기분처럼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뉴스 보고 나서 잠깐 텔레비전을 그냥 두었더니, 주말 드라마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토요일인데, 어제 방영회차를 재방송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페이퍼 쓰고 나면 가서 봐야겠어요. 첫 회를 보지 않아서, 조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오늘 회차부터 보면 덜 아쉽지 하고요.


 주말이 되면 이것저것 많은 것들 하고 싶다고, 또는 해야겠다고 계획표를 씁니다.

 하지만 어제는 그런 것들 쓰지 않고, 그냥 두었어요.

 다이어리는 어떻게 쓰면 좋을지 매일 생각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있어요.

 이번주에는 스터디플래너와 가계부를 찾아보면서 참고하는 중입니다.

 

 최근 엄마는 엑셀 프로그램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기초가 되는 엑셀책부터 다시 공부를 하고, 그리고 유튜브에 나온 강의를 찾아보고 그리고 매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엑셀 프로그램은 저도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엄마가 물어보는 것들을 말해줄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지나도 역전될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요즘엔 엑셀 책들이 실무용으로 잘 나오는 것 같으니, 조금더 잘 하게 된다면 엄마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은 가계부 작성용이라고 합니다. 그 생각을 하니까 엑셀로 시간관리를 써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시간 관리도 좋고, 목표 설정도 좋지만, 조금 더 본질적인 것들,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살 것인지, 가끔씩 생각하게 됩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가끔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동경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소홀해질 수도 있고요.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에 마음이 가면서, 중요한 것들의 중요도를 낮게 평가할 수도 있으니까, 계속 점검하는 건 필요합니다. 


 이번 주말은 4월 네번째 주말이예요.

 언제 그렇게 되었나, 싶은데, 다음주가 벌써 4월 마지막 주입니다.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지만, 최근에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산불 조심하라는 안전안내문자가 왔었어요. 그리고 이번주 양양에서는 산불이 발생해서 뉴스에서도 나왔고요.

 그런 것들 생각하면 봄이면서 계절이 달라지는 중 같은 기분도 듭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토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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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2-04-23 22: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린이라는 세계>리커버가 귀엽게 나왔네요! 요즘은 부쩍 리커버 열풍인듯 합니다. 서니데이님의 어머님 대단하시군요. 엑셀을 공부하시다니 와👍 배움은 역시 삶의 활력이 되는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2-04-23 23:53   좋아요 3 | URL
요즘엔 리커버 출간 도서가 많은데, 처음 나온 책보다 표지가 예쁜 책도 많은 것 같고,서점별로 리커버가 나오기도 해서, 외서 페이퍼백이 표지가 여러가지 나오는 것처럼 여러 종류예요. 가끔 있는데도 표지가 예쁘면 사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새로운 것들 배우는 것이 나이가 들면 점점 잘 되지 않지만, 계속 배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미미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4-23 23: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4월 23일, 1-34

scott 2022-04-24 11: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머님의 엑셀 공부 응원 합니다!ㅎㅎ
4월의 봄,여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아 걱정이 ㅎㅎㅎ

서니데이님 주말 햇살 가득 ^ㅅ^

서니데이 2022-04-24 17:08   좋아요 2 | URL
scott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초여름 같은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진짜 여름이 가까워지는 느낌이예요.
엄마의 엑셀 연습은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2-04-25 00: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같은 시여도 기온이 다르기도 하겠습니다 가까운 곳도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비가 오지 않는 곳이 있기도 하니... 지나가는 비가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월에도 건조하니 불조심하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오늘밤부터 비가 오려나 봅니다 조금 전에 기사 보니 비 많이 온다고 하네요 비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비가 오면 건조한 게 나아지겠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4-25 01:01   좋아요 2 | URL
네, 우리 시 안에서도 따뜻한 곳보다 조금 더 늦게 꽃이 피는 편이예요. 바람도 많이 불고 조금 서늘한 느낌이 있는데, 봄이 오는 초기에는 그런 서늘함이 있어서 좋았어요. 햇볕이 뜨거운 느낌도 적었거든요. 내일 오후에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날씨가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평년보다 많이 더울 거라고 합니다. 지난주에도 건조하고 강풍 때문에 양양에 산불이 있었대요. 그러니 가끔 비가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희선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4-25 1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님 대단하세요 엑셀 어렵지 않나요 ㅠㅠ 시멘틱에러가 엄청 인기인가봐요. 드라마로 나온다니 우와 !! 세상 변했다싶어요 ~

서니데이 2022-04-25 18:31   좋아요 1 | URL
저도 요즘에 엑셀 쓴 지 오래되어서 잘 못해요. 그래서 엄마는 인터넷 동영상과 책을 활용해서 혼자 공부하셨어요.
시멘틱 에러가 유명한가봐요. 저도 아직 보지 않았는데, 자주 베스트셀러에 올라옵니다.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