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48분, 바깥 기온은 1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실내에 있으면 흐린 날 같은데, 바깥에 나가서는 날씨가 좋은 편이예요. 구름 많은 날로 나오고 있는데, 실내에 있으면 그런 느낌이 있고, 밖에 나가서 보면 잘 모릅니다. 햇볕이 좋은 날 같아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밖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안으로 들어왔더니, 실내가 습도가 높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자마자 창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도 시간이 6시가 되어가네요. 오후에 시간을 잘 써야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 잘 되지 않는 건 오늘도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라도! 하는 마음이 되면 조금 나은데, 대부분은 그런 느낌이 드는 순간, 그럼 내일부터, 아니면 다음에, 하는 마음이 찾아오는지, 오늘은 더 잘 해야겠다, 남은 시간은 잘 써야겠다, 하는 마음이 갑자기 급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되든지 간에, 그래도 부지런한 만큼은 내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지, 조금씩이라도. 그렇게 잘 되지 않지만 마음의 방향을 조금 다른 곳으로 보려고 해봅니다. 매일 어떻게 할 거야, 하는 마음은 있으나, 늘 그렇지 못한 것들을 하루에도 여러번 발견하게 되네요.


 오후에 점심을 먹고, 나서 흐린 느낌 때문인지 졸린 느낌이었어요. 잠이 부족해서는 아니고요, 그냥 흐리면 졸립니다, 같아서, 가만히 졸긴 조금 그렇고, 하는 마음으로 잠깐 밖으로 나갔다왔어요. 요즘 아이스크림 생각이 났던 것도 있고 해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는데, 여긴 이전에 가던 가게보다 조금씩 가격이 비싸네요. 


 얼마전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행사 광고를 봤던 생각이 나서, 다시 편의점으로 갔습니다만, 행사 광고가 없어요. 아, 여긴 아닌가봐. 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그냥 다른 편의점에 갔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여긴 콘만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어서 다른 아이스크림은 가격할인이 없었어요. 편의점에서 조금 산 것들을 들고, 다시 무인 가게로 갔습니다. 


 그 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좋긴 했는데, 우리집에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많진 않았어요. 그래도 아는 것들이 조금 보여서 몇 개 담았습니다. 무인 가게라서 바코드를 하나씩 찍으면 결제란이 나옵니다. 어렵진 않은데, 비닐봉투가 100원이라서 준비해간 다른 봉투 안에 같이 담았어요. 여름이 되면 냉장고에는 늘 아이스크림을 채워두는데, 올해는 어떻게해야 할지, 조금 생각해봐야겠어요. 늘 가던 가게가 없어져서 새 가게와 친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거기 왜 갔더라?? 아, 구슬아이스크림 사고 싶어서 간건데, 그건 안 샀네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더 있으면 아마 아이스크림 사러 가는데도 아이스팩 같은 보냉팩을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이전에는 가게에서 보냉팩을 소액으로 판매하셨지만, 여기는 그런 것이 없더라구요.^^;


 우리집은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 전에 외출하고 돌아오신 엄마 아빠, 아이스크림 사왔다는 말에 좋아하시면서 하나씩 드시고 계시는데, 포장 개봉하면서 보니까, 작년보다 조금 작아진 것 같기도 해요. 요즘 물가가 올라가고 있으니, 여기도 영향이 있을거예요.


 어제 들었는데, 요즘 돼지고기 가격 많이 올랐다고 해요. 환율이 많이 올라서 오늘 기준으로 1279원이네요. 수입해오는 것들이 아니라 국산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가격 상승하는 것들은 잘 모르지만 계속 나올 것 같아요. 걱정입니다.


 5월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 하고 멍하니 있다가, 아니 아니, 그러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가끔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은 잘 보이는 것들로 바꾸어서 생각하면 좋아요. 좋아하는 것들은 미루지 않기로 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여러가지 이유 대면서 안된다고 하고 포기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그럴 필요 없었던 것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서, 포기하는 것들 많아지지 않으려고도 합니다. 그것도 습관이 되는 것 같아서요.


 매일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른다고 하는 말을 얼마나 더 쓸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지나간 것들은 모두 후회가 있고, 오지 않은 것들은 불확실해서 불안합니다. 오후에 잠깐 이전 일들을 생각하니까 많이 아쉬운 마음이 생겼는데, 그건 과거의 일이야, 지금 생각해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면 되고, 아쉬운 마음을 많이 생각할 건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자, 지금 순간으로 조금 더 빨리 돌아올 수 있었어요. 이전에 잘 되었던 것들보다 아쉬운 것들이 더 많이 생각나는 걸 보면, 조금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 중인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구름많은 날씨 덕분인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도 가까이 낮은 기온인데, 그래도 19도 정도 되네요. 어제 비가 와서 미세먼지는 좋은 편이고, 자외선은 매우 높음인 날이라서 밖으로 나가면 햇볕이 뜨거운 느낌이 있어요. 꽃가루가 날려서 바닥은 연한 노란색 자국이 많이 보이고, 소나무 앞을 지나가면 아직도 날아올 것들이 조금 더 남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 6시를 지나고 있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어쩌면 올해 마지막 보게 될 철쭉. 늦게 피지만 제일 예쁜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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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5-19 18: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수박을 샀어요. 방금 썰어서 다 정리하고 나니 껍질로 수박 한 덩이가 또 생긴가 같습니디 ㅠㅠ 예전 어른들은 수박껍질을 무쳐먹었다고 하던데 검색해볼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가족분들이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군요. 저희도 그래요. 마지막일지 모를 철쭉 사진 고맙습니다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5-19 18:38   좋아요 3 | URL
수박 무겁지 않으셨나요. 수박도 음식물쓰레기가 많아서 저희집도 엄마가 자주 사오지 않아요. 수박껍질 하얀부분 얇게 자른 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 줄이고 생채처럼 양념해서 먹으면 될 것 같은데요. 한번 찾아보세요.
네, 여름엔 저희집에서 아이스크림이 떨어지지 않는 편인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mini74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2-05-20 01:27   좋아요 2 | URL
얇게 떠서 식초, 설탕 , 소금에 절였다가 무쌈대용으로 해먹어봤었어요
괜찮던데요^^

mini74 2022-05-20 07:41   좋아요 1 | URL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도전 !!! 해보죠 ~~

페넬로페 2022-05-19 19:5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약간 흐린듯 했지만 조금만 걸어도 더운 날씨네요.
오늘 두 번이나 외출할 일이 있어 밖에 나왔는데 담쟁이마다 장미꽃이 만발했어요.
장미가 한창 피는 계절이어서 또 풍성하니 정열적으로 좋아요.
서니데이님도 오늘은 장미빛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2-05-20 18:19   좋아요 1 | URL
네, 오늘도 습도가 높은 날 같아요. 밖에 나가면 옷이 눅눅한 느낌이 있어요.
요즘 장미가 피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오는 길에 담장에 내려온 장미를 멀리서 봤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제 더운 시기가 된 것 같았어요.
페넬로페님도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22-05-19 20:2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또 하루가 저물었어요. 해가 진 서쪽하늘이 몹시도 멋졌습니다. 이곳 가까이 보이는 황령산 아래로 해는 지고 하늘에 수채화가 그려졌어요. 꽃은 다 이쁘고 착하군요 ^^

서니데이 2022-05-20 18:20   좋아요 1 | URL
프레이야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에 해가 늦게 지고, 아침에 일찍 떠서 좋은 시기 같아요. 이제는 장미가 피는 초여름 느낌 드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2-05-19 22: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익선동 갔다 왔어요. 동네 골목 누비니 재밌긴 합니다~
날이 흐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돌아다니기엔 좋은 날이였어요!!!

서니데이 2022-05-20 18:21   좋아요 0 | URL
저는 익선동은 가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러고보니, 서울은 가본 곳이 많지 않네요. 어제는 구름이 많은 날이라고 했지만, 밖에 나가면 환하고 좋았고요, 오늘은 날씨가 좋은 것 같은데 습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시기 예요.
기억의집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5-20 01: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늘 일어나고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에 또 늦게 일어났다고 하면서 아쉬워해요 다음날엔 조금 빨리 일어나야지 하는데 잘 안 되네요 우울한 생각 안 하려 해도 잘 안 되고... 이렇게 2022년 보내면 안 될 텐데... 늦게 일어나면 그때부터라도 잘 지내면 좀 낫겠지요 그런 날은 얼마 안 되는군요 서니데이 님이 산 아이스크림을 보고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서니데이 님도 기분 좋았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5-20 18:23   좋아요 1 | URL
희선님, 저녁에 늦게 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요. 수면시간이 적어서 좋지도 않고요. 저녁에 시간을 잘 쓰시면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사람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시간도 다르게 쓰니까, 각자 자기 시간에만 맞춰서 쓰면 될 거예요. 저는 낮 시간에 잘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니까 저녁에 조금 후회하고 다음 날은 조금 더 잘 하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몇 개 샀는데, 많이 먹으면 다음에 사야 한다고 했더니, 오늘은 안 드신대요.^^
희선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5-21 2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 19일, 1-56
 

 5월 1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09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오는 것 보셨나요.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한참 비가 오지 않아서 화단의 식물들은 시들시들 했는데, 최근 며칠 습도가 높은 느낌이 들긴 했었어요. 하지만 비가 온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어제 일기예보 조금 자세히 볼 걸 그랬네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해가 뜨지 않은 것처럼 어두웠어요. 9시쯤 집을 나서는데, 복도가 너무 어두웠지만, 시간이 낮이라서 그런지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빗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산을 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 정도였어요. 비가 너무 와서 몇 걸음 사이에도 다 젖을 만큼 내리는 비였습니다.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으면 다시 돌아갔을거예요.


 갑자기 비가 오면서, 날씨는 아주 흐리고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밤 페이퍼를 쓰면서 보았던 공기 좋지 않은 날이 생각났습니다. 갑자기 밤에 미세먼지가 나쁨이었어요. 비가 오기 시작하고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번개가 치는 것을 봤어요. "<" 모양으로 잠깐 번쩍 하는 것을 봤습니다. 잠깐 이라고 하기에는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니까, 그렇게 짧은 순간은 아니었어요.


 비를 맞으면서 고속도로를 가는 동안, 옆에서 커다란 화물차가 지나가면 자동차 바퀴에서 빗물이 많이 튀었고, 가끔씩 속도를 내는 차들이 있었습니다. 운전을 잘 하지 못한다면 이런 날에는 운전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비는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시내에 들어왔을 때는 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정말 회색이었어요. 


 접수를 하고 대기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벽면에 있는 대형 텔레비전에서는 5.18 기념식이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막 들어올 때에도 비가 왔던 여기와 달리 화면속의 공간에는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다시 뉴스에서 잠깐 보니까, 사람들은 종이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아마도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을 것 같았습니다. 오전 10시에서 11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소리가 뒤섞여서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기실 의자는 한 자리 옆에는 거리두기로 표시가 되어 있었지만, 대기석에는 빈 자리가 적었고, 기다리는 동안엔 조금씩 자리를 움직이면서 서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늘은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생각보다 많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처음 도착하고 40분쯤 지나서, 동선을 따라 움직이고, 예정된 것들을 끝내고 다시 그 자리에 왔을 때는 대기석의 인원도 많이 줄었습니다. 


 비는 하루 종일 올 것 같았는데, 한시간쯤 지나서 다시 차가 출발했을 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간부터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가까워지는 익숙한 풍경이 되었을 때는 바깥은 햇볕이 조금씩 비치기 시작했고, 그리고 고속도로의 끝에 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은 날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여긴 오전에 비가 왔는데, 지면이 말라서 비가 오지 않은 날씨 좋은 맑은 날 비슷해져있었어요. 


 날씨는 더운 날이었습니다.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 커피전문점에 갔더니 키오스크 주문을 하는데, 직원분이 지금 주문이 밀려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주 빠른 속도로 하나씩 주문번호를 불러주었습니다.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초반에 찾아가는 사람들은 메뉴가 다양했고, 어느 번호부터는 아이스 아니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제부터 얼음을 많이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오자마자 커피를 사러 가긴 했는데, 커피를 마신 건 얼음이 다 녹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예정된 일이 생각보다 잘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음주에 한 번 더 있으니까, 아직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심각해지진 말아야지, 하는 마음과, 어제 약속했으니까 오늘은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심각해지는 건 조금 덜 했고, 아이스크림과 과자는 사오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커피가 무척 마시고 싶었는데, 그래도 커피는 사왔어, 하는, 다 하지는 못해도 중요한 것과 하나는 했다는 기분으로 오늘이 끝나갑니다.


 매일 하루에 어떻게 시간을 쓰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고민은 많이 하는데, 그만큼 실행하는 건 없다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새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난주보다 메모가 적다는 것을 3일간 비교하지만, 3일동안 쓸만한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니까, 이번주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한달씩, 한주씩 통계를 내듯이 다시 찾아보고 정리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언젠가부터는 글씨에 상관없이 그냥 간단하게라도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머리 안에 있는 것들을 종이 위에 프린트 하는 것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손으로 쓰는 것과 키보드를 타닥거리면서 쓰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손으로 쓰는 것이 더 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키보드가 더 빠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쓰는 건 조금 더 간단하게 씁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면 메모가 길게 써 있는 것보다는 간결하게 있는 것이 좋긴 한데, 단점은 너무 간단하면 기억이 많이 있을 때는 좋고, 기억이 적으면 무슨 내용을 썼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를 쓰면, 사진을 첨부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손으로 쓰는 종이 다이어리의 메모에는 그림을 넣을 수 있고요. 간단한 메모의 경우, 어느쪽이 더 좋은지 생각해보면,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이 일상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간단한 메모를 쓰는 것도 종이보다 스마트폰이 더 편할 때가 있어서, 간단한 메모의 편리한 기준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작년의 메모를 읽으면서, 작년의 페이퍼를 읽으면서, 작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었어, 하는 것들을 읽으면서, 가끔씩 오래된 것들의 경우엔 내 기억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것처럼 조금 더 객관적인 입장이 되어서 읽습니다. 그런 것도 이전의 기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야,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늦어서 내일, 하는 마음을 두고 한 줄이라도 더 쓰는 게 남는다는 마음으로 한 줄 더해서 씁니다. 더 좋은 내용을 쓰고 싶은 마음은 늘 있지만, 조금 더 많이 쓰는 것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거든요.


 오늘 비가 왔지만, 오전에 그치고 오후에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공기는 조금 더웠어요.

 그래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5월 11일에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지금은 조금 더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초록잎보다 거의 초록색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5월이고 봄이 많이 지나간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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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5-19 08: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저 식물 조금 알것 같아요. 비비추인 것같아요. 보라색 꽃이 피는???
이파리가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 보여요.
전에 살던 아파트 화단에 딱 저런 이파리가 많이 보이더군요^^
오늘 하루도 화창하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2-05-19 17:20   좋아요 2 | URL
네, 비비추 맞는 것 같아요. 여름이 되면 보라색 꽃이 피는 긴 줄기가 생겨요.
올해 새로 심은 것도 있고, 작년에 있던 것들도 봄이 되니까 잎이 많이 생겼어요.
오늘은 밖에 나가면 햇볕이 좋은데, 실내에 있으면 흐린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습도가 조금 높아요.
책읽는나무님,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5-19 1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비가 한두방울 내리다 말아서 차들만 얼룩이 진 ㅠㅠ 여긴 건조주의보라 비가 좀 왔음 좋겠어요. 초록초록 보기좋습니다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5-19 17:19   좋아요 1 | URL
여긴 어제 오전에 비가 왔는데, 오후가 되기 전에 지면이 말랐을 정도예요.
잠깐 비가 많이 오고 지나갔나봐요.
비가 한 번 와서 그런지, 화단의 식물들이 시들시들했는데, 조금 좋아졌어요.
mini74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5-19 17: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 18일, 1-55

페크pek0501 2022-05-19 1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새벽 두 시쯤인가 비 오는 소리를 들었어요. 천둥도 치더라고요. 오랜만에 비가 온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이 되니 그치고 젖은 땅도 말라가고 있더라고요.
요즘이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인데 예전 여행지에서 비가 오는 것도 반갑더군요.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중에 날씨의 변화가 주는 즐거움이 확실히 있더라고요.
더워지기 전의 요즘 날씨가 참 좋다고 느끼며 많이 걸어야겠어요. ^^

서니데이 2022-05-19 17:40   좋아요 0 | URL
여긴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까 날씨가 많이 흐리고, 오전에 비가 갑자기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후가 되니까 거의 지면이 마를 정도로 다시 맑은 날이 되었습니다. 천둥치는 소리도 들었고, 차를 타고 가면서 번개가 번쩍 하면서 하늘에 줄이 생기는 것도 봤어요. 비가 한참 오지 않아서, 화단의 식물들이 시들시들 했는데, 비가 한 번 와서 좋다고 해요. 어제 비가 와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좋은 점은 그런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더워지기 전에 요즘 시기 잘 보내야겠어요.
페크님,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5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07분, 바깥 기온은 1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22도 정도까지 올라갔네요. 낮에 얼마나 더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겁지만, 실내는 아직 덥지 않아요. 그리고 햇볕 뜨거운 시간에는 창문을 닫고 있으면 더운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아서, 얼마나 더운지 체감기온을 잘 모르고 지나갑니다. 그런 날도 5월을 지나고 6월이 되면 달라지겠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5월의 지나간 날이 아쉽고, 남은 날은 귀하게 느껴지네요. 


 매일 어떻게 살고 있는지, 가끔 생각하고, 매일 비슷하게 삽니다. 그리고 달라진 것들을 조금 발견해요. 매일 공기가 좋은 편이었는데, 오늘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83 나쁨, 초미세먼지가 43 나쁨입니다. 낮에 햇볕이 뜨거운 시기부터는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인 날이 자주 있습니다.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인데, 흐리거나 맑은 날이거나 상관없이 이제는 자외선차단제를 잘 쓰는 게 좋을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시간을 잘 쓰는 날은 어쩌면 시간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달은 긴 시간인데,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사람도 지난주에 만난 것 같고, 일년 전에 전화로 안부인사 했던 사람도 얼마 전 그러니까 한두 달 전에는 연락을 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다고 1년 전의 일들을 다 기억하는 건 아닌데, 어쩌면 기억을 다 하지 못하니까, 그렇게 시간이 짧게 지나가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한번씩 듭니다. 왜냐면 오늘의 일들도 세세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니까요.


 새로운 것들은 가끔 좋고, 가끔은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구슬 아이스크림 사진을 봤는데, 그 사진의 색감이 좋았어요.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이 있었나? 그건 잘 모르겠지만, 색감은 참 좋다, 그 생각을 하다가, 오늘은 아니고, 조금 더 날씨가 더워진다면 아이스크림을 살 때 생각해봐야지, 까지 생각을 했는데, 앗, 우리집에서 여름이면 자주 가던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지난 여름을 지나고 없어졌다는 것을 떠올렸어요. 그 가게는 이제 복권가게가 되었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집 근처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무인 샌드위치 가게가 생겼는데, 샌드위치는 몇 번 갔었고, 아이스크림은 아직? 인 걸 보면, 지난 여름까지는 있었을거예요. 


 아이스크림은 편의점에도 있고, 마트에도 있는데, 어쩐지 그 가게에서 많이 사서 그런지, 없어진 그 전문점이 먼저 생각나네요.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있어서 좋긴 한데, 그래도 이전의 사장님이 계산해주시던 가게가 좋긴 했어요. 많이 사가는 아이스크림은 꼭 재고가 있었고, 새로 나온 것들도 여러종류 있었는데, 하면서요. 키오스크 등 무인가게가 편할 때도 있어요. 그러니 이번주 어쩌면 가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자세히 쓰고, 계획을 잘 세우자, 그런 것들은 늘 저녁이 되면 목표에 미달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매일 이만큼 자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저녁이 되어서 보면 이만큼의 절반, 또는 절반의 절반만큼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럴 때 목표를 줄이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래도 매일 조금씩 더 하는 것이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어느 날에는 이게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닌데 왜? 같은 기분이 되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그런 것들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학생 시절에는 매일 수업시간이 정해져있고, 숙제가 있고, 진도가 있어요. 시험이 있으니까 일정의 준비에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문제집도 학교에서 정해주는 것들이 있고요, 가끔 기분이 좋으면 취미로 문제집을 사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서 집에 일찍 가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지만, 집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날은 거의 없었어요. 


 수험생 시절에는 시험일정에 맞게 계획을 미리 정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는 것, 교재를 선정하는 것, 강의를 듣는 것 모두 자유이지만, 잘 하지 못하면 시간을 잘 맞추기 힘듭니다. 문제집을 많이 그리고 교재를 많이 준비한다고 해서, 그 시간에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분량이 상당히 많아서, 매일 정해진 만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는 다른 것보다 문제집 풀고, 강의 듣고, 그런 것들을 부지런히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것만 잘 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지금은 학생시절과 수험생시절이 아니라서, 시험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는 건 여러가지로 시험과 같은 일정이 있는 일들이 있긴 합니다. 그 시기엔 이런 것들을 하고, 그 시기에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제출하고, 그런 것들은 이전의 시험과는 다르지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요. 가끔은 지금은 수험생 시절보다 지금은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 때보다 여유시간은 하나도 없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저녁이 되면 근데 오늘 뭐했지?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시간관리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어떤 것들을 하는지 써보자고 하지만, 하루 시간을 쓰는 건 귀찮은지 잘 되지 않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보면 10분이나 5분 단위로 시간을 적거나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좋아보여서 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쓰기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으면 자세히 적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적으면서 기억하는 것들도 있을 수 있고, 복잡한 머리속도 조금 정리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점점 손으로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 같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혼자 보고 정리하는 메모노트에 손글씨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니, 그런 것들은 모두 진짜 이유는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하기 싫어서라거나, 또는 정리하는 습관이 없어서 일 가능성이 더 의심스러웠습니다.^^;


 날씨는 매일 따뜻해지고, 아침에는 일찍 해가 뜹니다. 저녁에는 오후 시간이 한 시간쯤 더 생긴것처럼 오후가 길어지고 있어요. 그런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은 6시 반에 알람에 맞춰서 일어났지만, 그렇게 이른 시간 같지 않아서, 일찍 일어나기 좋았어요. 겨울에 해가 짧은 시기에는 7시에서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아침을 먹으면서 밖을 보면 아직 밤이었습니다. 그 시간을 생각 하면, 어쩐지 시간은 더 많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비슷합니다.^^;


 오늘은 오전 5시 23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7시 37분에 해가 집니다.

 매일 별일없이 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오늘은 어떤 걸 하고 싶었어, 어떤 목표와 계획을 하기로 했어,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추가해서 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쓰고 보면 별 것 아닌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고 소원하는 것을 하나씩 찾는 것은 좋은 일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것을 할까, 어떤 것을 해볼까, 그런 것들이 적었던 시기를 생각하면,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는 건 좋은 신호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이제 낮에는 조금 더운 느낌이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시기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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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5-17 2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 17일, 1-54

mini74 2022-05-18 1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최애 아이스크림 막대바? 하면 누크바 비비빅. 부라보콘 ㅎㅎ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종류를 보면 세대를 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제 해가 5시에 뜨는군요 ~~ 아침하려고 눈 뜨면 대낮같더라고요. 서니데이님도 일교차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 2022-05-18 22:20   좋아요 1 | URL
아이스크림과 과자류는 스테디셀러가 많다고 해요. 새우깡이나 꼬깔콘 같은 과자가 판매순위 상위이지만, 새로운 과자가 나오긴 하는 것처럼 아이스크림도 새로운 이름으로 나오는 것들도 이전의 유명했던 것들과 비슷한 이름이나 시리즈처럼 나오는 것들이 있어요. mini74님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가게에 가면 늘 있고요, 우리집에도 자주 사오는 것들이네요.
요즘엔 5시 반 되기 전에 해가 뜨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좋은 시기예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바깥이 해가 떠 있어서 좋더라구요.
낮에는 더운데 일교차가 큰 시기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5-19 17: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벌써 아이스크림을 사랑하게 되는 계절이 왔네요. 아직은 올해 먹지 못했어요. 참았다가 많이 더워지면 먹겠어요. 일단 달아서 자제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거라서
뜨거운 여름에 먹는 걸 낙으로 삼아야겠어요.^^

서니데이 2022-05-19 17:35   좋아요 1 | URL
오후에 잠깐 나갔을 때, 아이스크림 조금 사왔어요.
아직 많이 덥지 않지만, 여름 더운 시기에는 집 냉장고 안에 아이스크림 떨어지지 않도록 채워두는 편인데, 올해는 잘 모르겠어요.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페크님, 좋은 하루 되세요.^^
 

5월 16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24분, 바깥 기온은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람이 조금 시원한데, 햇볕은 뜨거운 오후입니다. 날씨가 이제는 더운 날만 남았어. 하는 생각이 드니까,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이라는 건, 같은 현상, 같은 상태를 보더라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이런 것! 비슷합니다. 이제는 날씨가 차가워져도 지난달의 오후 날씨 정도 될 지도 모르고, 앞으로 남은 날은 기온이 올라가는 날들 뿐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 시간도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그냥 계속 그런 날만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날씨가 좋으면 창문을 열어둡니다. 다 열면 조금 시끄러울 수 있지만, 바깥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나쁘지 않아요. 어딘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긴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불어서 좋고, 그리고 아직은 아주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 다른 일들을 하면서 잊어버립니다.


 어제까지 쓰던 다이어리를 다 썼기 때문에, 새 다이어리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5월 1일부터 새 다이어리를 쓰고 싶었지만, 지난 번 다이어리 뒷면에 내지가 조금 있어서 2주를 더 썼어요. 그렇게 5월이 시작하고 계속 5월의 초반에 머문 건 다이어리 때문인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5월 전반 종료후 후반전 시작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습니다. 

 

 하루 시간은 늘 24시간이지만, 시간은 늘 부족하고, 하루는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다고 저녁이 되어서야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 생각해보니까, 24시간 내내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니고, 어느 시간은 조금 천천히 가는 것 같아서 대충대충, 그리고 앞의 시간을 쓰고 난 다음의 시간에는 마음이 급해서 포기반 다음으로 미루기 반으로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수정이 필요합니다.^^


 다이어리를 써보니까,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일이 있었고, 그런 것만 쓰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점점 시간을 잘 쓰고 목표를 잘 세우고 그런 것들을 어떤 과정으로 구성할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추가될 것은 계속 있습니다. 시간을 잘 쓰자, 앞에 들어가는 목적어 같은 내용, "어떤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조금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1.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라고 하면, 좋은 계획 같지만, 맛있는 음식이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2. 나는 시원한 것으로 한 잔 마시고 싶어, 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됩니다. 

 3. 나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고 싶어, 라고 하면 조금 더 찾기가 편하고

 4. 나는 **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살 거야. 같은 내용이 된다면 조금더 빠르게 선택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커피보다는 조금더 복잡하거나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점점 1번에서 4번으로 계획 구체화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해보면 잘 되지 않아요. 올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1번 이전의 0번, 그러니까, "어떤 것이 필요해" 까지만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노트에 계속 메모를 하면서 계획을 정리를 해봤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았어요. 오늘도 조금 더 이어서 할 예정입니다.


 오후에 뉴스 잠깐 검색해보았는데, 특별한 내용이나, 좋은 소식은 없는 것 같아요. 

 별일없이 지나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요즘엔 좋은 소식이 없어서인지, 그런 느낌이 적습니다.

 조금 있으면 6시가 되는데, 아직은 바깥의 햇볕이 환해서 오후 시간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녁이 되는 건 7시가 지나서 같은 기분이거든요.

 오늘은 오전 5시 24분에 해가 뜨고, 오후에는 7시 36분에 해가 집니다. 낮이 거의 14시간이나 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양갱입니다. 녹차맛이라고 되어 있어서 초록색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양갱은 양갱이었습니다. 

 아, 조금 투명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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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5-1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16일, 1-53

페넬로페 2022-05-16 18: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녹차맛 양갱도 있군요~~
단 것이 몸에 안좋은데 단 것이 땡겨 큰일이예요 ㅠㅠ
녹차양갱도 먹고 싶네요.
서니데이님,
북플에 매일 글 쓰시는것도 대단한데 다이어리까지 작성하시고
넘 대단하십니다^^

서니데이 2022-05-16 18:09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이번에 이 양갱은 처음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은데, 맛있으면 그게 잘 안되긴 해요.
다이어리에 중요한 것만 적거나 계획 세우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계속 수정하고 생각해보고 있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이번주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5-16 18: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구체적인 내용 좋네요. ~ 새 다이어리 쓸때면 언제나 설레면서 좋지 않나요 ㅎㅎ 서니데이님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5-16 18:30   좋아요 2 | URL
목표는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쓰려면 잘 알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네, 다이어리를 새로 쓰는 건 좋은 느낌이 있지요.
새 다이어리에 맞는 예쁜 손글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scott 2022-05-16 22: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녹차맛 양갱 최애😍간식
서니데이님에게 말차맛 추천합니다 😻

서니데이 2022-05-17 22:57   좋아요 0 | URL
양갱 좋아하시는군요. 포장엔 녹차맛이라고 하는데, 많이 차이는 없네요.
말차도 좋을 것 같아요.
scott님 좋은 하루 되세요.^^

희선 2022-05-17 01: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다이어리에 일기 쓰면 좋겠네요 새해 시작하고 바로 써도 좋지만, 날짜가 없는 거면 언제 다시 시작해도 괜찮겠지요 그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를 쓰면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그렇게 하려고 하니 안 쓰는 것보다 쓰는 게 낫겠습니다 저는 써도 못할 때가 더 많지만... 쓰고 하려고 해야 할 텐데...

아직 아주 더운 여름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5-17 22:59   좋아요 1 | URL
5월에 다이어리를 새로 쓸 예정이었는데, 남은 페이지가 있어서 2주 미루었더니, 설레는 마음도 조금 줄었어요. 매일 쓰는 노트처럼 쓰는 것도 첫 페이지를 쓸 때의 기분은 좋은데, 그게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해요.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더운 여름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햇볕이 많이 더워졌어요.
희선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 하고나서 후회할 일은 하지 말자.

2.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다.

3.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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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0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5-16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파랑 2022-05-16 09: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단 하고 싶은건 해야 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니데이 2022-05-16 17:01   좋아요 2 | URL
어차피 후회할 거면, 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지나가면 계속 생각나니까요.
새파랑님, 좋은 하루 되세요.^^

singri 2022-05-16 1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고싶으면 후회해도해야됨ㅋㅋ

서니데이 2022-05-16 17:02   좋아요 1 | URL
네, 결과는 미래의 일이고 후회도 미래의 일이니까, 알 수 없어요.
그러니 하고 싶은 건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singri님, 좋은 하루 되세요.^^

mini74 2022-05-16 16: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쩌라고네요 서니데이님 ㅎㅎ 저는 결정을 못하겠어요 ㅠㅠ

서니데이 2022-05-16 17:04   좋아요 2 | URL
경제경영 관련 도서에서는 1번,
자기계발 교양심리학에서는 2번.
그러나 듣다보면 현실은 거의 3번.
저도 그렇습니다.^^
mini74님, 좋은 하루 되세요.^^

오거서 2022-05-16 19: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참 웃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서니데이 2022-05-16 21:4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