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01분, 현재 기온은 영하 4.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엔 따뜻한 편이었는데, 눈소식이 들리더니 날씨가 많이 추워집니다. 주말을 포함하면 오늘은 연휴 4일차가 됩니다.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1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0.5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7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0 좋음, 초미세먼지 15 좋음 이고, 북서풍 4.5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는데, 실제 기온이나 체감기온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페이퍼를 토요일에 쓰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쓰지 못했더니, 오늘이 일요일 아니면 월요일쯤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마 월요일이 임시공휴일이 되지 않았다면 주말을 지나고 오늘이 연휴 첫 날이 되었을 거예요.


 지난 주말에는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어요. 특히 토요일에는 가볍게 입어도 괜찮았지만, 일요일 저녁부터는 날씨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휴대전화 알림 문자로 월요일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더니 한시간쯤 지나서 부터는 일요일 밤 늦은 시간부터 글피(그러니까 일요일 시점에서는 아마 수요일정도)까지 눈이 많이 올 거라고도 이어졌습니다.


 어제 월요일에는 대설주의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밤에도 눈이 많이 내렸어요. 새벽이 되어 주방 작은 창문엔 유리에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지면이 미끄럽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어제부터는 도로가 미끄럽고 결빙 위험이 높다는 알림이 오기 시작했고요. 오전에는 대설주의보 발표중이며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고 했는데, 조금 전에 페이퍼를 쓰려고 확인해보니 제가 사는 지역에는 이제 대설주의보는 보이지 않고 대신 강풍주의보로 표시가 달라져있습니다.


 설연휴라서 그런지 저녁 7시 뉴스는 다른 날보다는 짧은 편이었어요. 15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날씨 관련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지역별 적설량이 나오고, 눈 때문에 열차가나 도로 사정이 평소와 같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것 같고, 이번주 며칠간 많이 춥기 때문에, 눈이 금방 녹지 않을 것 같아요. 여전히 대설특보가 있는 지역도 있고, 한파 또는 강풍주의보가 표시된 지역도 있습니다. 


 연휴 초반에는 날씨가 좋은 편이었지만, 설이 가까워지니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1월에 따뜻한 날도 많았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도 꽤 있었는데, 다시 추워지는 시점이 연휴라서 차량 등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가족과 가까운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 즐거운 연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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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5-01-28 2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지네요.
서니데이님,
즐겁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5-01-28 22:48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날씨가 많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희선 2025-01-29 0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 온 다음엔 눈이 오고 어제부터는 더 많이 춥네요 바람이 세게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집니다 이번주는 추울 듯하네요 이월에도 눈 소식이 있어요 덜 추울 때도 있었지만 겨울 맞네요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설 잘 쇠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1-30 23:59   좋아요 0 | URL
희선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눈도 많이 오고 너무 추워서 조금 아쉬웠어요. 이번주에 조금 기온이 올라가다 다시 또 한파가 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cyrus 2025-01-29 1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 연휴에 서울에 가서 전시회를 보려고 했었는데, 안 가길 잘했어요.. ^^;;
대구는 눈이 조금씩 내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주 잠깐 눈이 내렸어요. 밝은 아침에 하얀 눈이 풀풀 날리는 광경이 정말 좋았어요. ^^

서니데이 2025-01-31 00:00   좋아요 0 | URL
cyrus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번 연휴에 날씨가 너무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서울 오셨다면 힘드셨을거예요. 대구도 눈이 많이 내렸나요. 여긴 꽤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25-02-01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2-06 0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25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54분, 현재 기온은 5.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수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이틀간 쓰지 못했더니 주말이 되었습니다. 며칠간 미세먼지는 좋지 않았는데, 어제부터 나아졌고요,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좋은 편인데, 뉴스를 보니 눈소식이 있고, 그리고 다음주 연휴 기간엔 추워진다고 하네요. 


 오늘은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5도 높고, 체감기온은 1.9도로 현재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7%,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17 좋음, 초미세먼지 11 좋음)이고, 동풍 4.5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낮에는 그보다 더 따뜻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저녁 뉴스를 보니까 지금은 따뜻하지만 다음주 그러니까 설연휴 기간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이번주가 평년보다 많이 따뜻한 편이라서, 다음주엔 조금 추울 수도 있지만, 그러면 기온차가 커서더 춥게 느낄 것 같아요. 눈 소식도 있고, 많이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월요일부터는 오늘처럼 따뜻한 날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녁엔 추워서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는 게 좋은데, 오늘은 마음이 급해서 대충 입고 근처 다이소를 갔습니다. 그런데 모자가 두꺼워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밖에서도 춥지 않더니 실내에 들어간 다음부터는 더웠어요. 아, 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 현금 결제 하기 전에 보니까 다른 카드가 하나 있었어요. 집에서 쇼핑백을 가지고 갔는데, 부피가 커서 안들어가는 순간부터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종이백을 추가로 사서 넣었는데, 들고 오는 길이 덥고,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게 보여서 그런지 조용하고 낯설었습니다.


 아파트 앞을 지나가는데, 새해 인사를 예쁘게 쓴 현수막이 보였어요. 며칠 전에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제 본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잘 보이는 곳에 있어도 가끔 그게 안 보일 때도 있으니까요. 생각해보니 매년 추석과 설날에는 그런 인사가 걸려있었고,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집 앞 가게들은 시간이 늦어지면서 과일 상자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떡집 앞에는 찹쌀과 쌀이 들어있는 커다란 택배 박스가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명절이 되어서 시장이나 마트를 가면 사람이 무척 많았을 시기인데, 밤이 되니 다들 조용하네요. 올해는 연휴가 화수목 3일이었는데, 이번에 월요일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주말에 이어서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오늘부터 휴일이지만, 어제 금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된 것 같았어요. 셔터가 내려진 은행에는 25일부터 30일까지 휴일이라고 쓴 종이가 있었는데, 원래 주말은 휴일 아니었나요? 하면서도 주말과 연휴가 이어진 긴 기간을 생각했습니다.


 저녁에 엄마가, 연휴 기간에 택배 올 일이 있냐고 물으시는데, 금방 생각나는 게 없었습니다. 이제 연휴가 시작되었으니 며칠간은 택배 올 일이 없지 않을까,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송일정을 미루어둔 것들은 아마도 다음주 연휴가 지나면 도착할 것 같은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1월이 시작되고 거의 한달 가까이 지나가고 있는데, 음력은 아직도 2024년입니다. 2025년에 조금 적응이 되었나 싶으면, 아직도 2024년에 많은 부분이 이어져있는 것을 느낍니다.


 연휴가 시작되고 귀성하는 분들도, 그리고 여행으로 출국하는 분들도 많다고 저녁뉴스에서 들었어요. 고향 가는 길 잘 다녀오시고, 여행도 즐거운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명절연휴는 준비하는 일들 많아서 바쁜 분들도 계실거예요. 설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주말, 그리고 명절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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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5-01-25 2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직 2025에 적응이 안 되었는데 설 연휴 지나면 진짜 올해 같은 느낌이 들겠지요 안녕히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5-01-25 23:45   좋아요 1 | URL
아마도 그럴 것 같아요. 연휴가 끝나고 나면 거의 2월이니까요.
올해는 한달이 더 빨리 갑니다.
서곡님도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1-26 05: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명절 연휴가 시작되다니... 그런 거 별로 생각 안 했네요 요새 별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습니다 그저 책을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잘 안 됩니다 생각보다 실천을 해야 할 텐데... 연휴 기간에 춥다는 말이 있더군요 갑자기 추워지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명절 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28 21:00   좋아요 1 | URL
희선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댓글이 늦었습니다.
금요일에 시작할 때만 해도 이번 연휴가 길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오늘이 화요일이 되다보니 남은 날이 더 적네요. 내일은 설날인데 주말부터 눈소식이 있더니 지난밤부터는 눈이 많이 와서 지면이 미끄럽습니다. 날씨도 너무 추워졌고요.
며칠간 많이 추울 거라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설연휴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월 22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3분,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어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6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0.5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습도는 79%, 미세먼지는 63 보통, 초미세먼지는 51 나쁨이고, 서풍 1.8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와 비슷한데, 낮에 창문을 열면 춥진 않지만,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서 오래 열 수 없었어요.낮에는 지금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더 높아서, 미세먼지는 나쁨, 초미세먼지는 매우나쁨으로 빨간색 표시였습니다. 어제도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도 낮에는 조금 더 나쁘고, 저녁이 되면 조금 수치가 내려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저녁에, 다음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있다는 안내를 문자 알림으로 보내주었지만, 오늘 저녁에는 없네요. 오전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환경부에서 보낸 알림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몇 번 알림이 왔던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오후의 세 건은 모두 사람을 찾는 내용으로 경찰청에서 우리시 경찰청에서 보낸 거예요. 사람을 찾는 내용은 가끔씩 옵니다. 오늘은 세 건 모두 다른 사람이었어요. 짧은 내용 안에, 이름과 키, 체중, 옷차림 등 최대한 자세히 적은 것 같았습니다. 사람을 찾는 알림 문자를 볼 때마다, 가족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빨리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가 되어서 수요일인데, 며칠간 미세먼지가 많았더니, 실내 공기도 평소보다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은 마스크를 조금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목이 조금 불편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데도 차이는 있어요. 얼굴도 조금 더 가려운 것 같고요. 지도를 보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지역이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비슷한 수준이예요. 금요일까지는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뉴스를 찾아보니 그래도 내일 오후부터는 조금 나아질 수도 있다고 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번주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가급적 실외로 나가는 것을 하지 않고 있지만, 겨울엔 추워서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나가서 걸어야 할텐데, 잘 되지 않아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그렇고, 봄과 가을도 평균적으로 좋은 시기이긴 하지만, 그 시기에도 밖에 나가서 한시간씩 걷는 날은 많지 않아요. 어느 때에는 시간이 없어서 그렇고, 또 어느 때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건가, 오후엔 그 생각도 조금 해봤습니다.


 새로운 것들이 없으면 하루는 더 빨리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일 비슷한 것과 반복되는 것들이 해야 할 일들이 될 때가 많고, 처음 하는 것들은 새롭고 좋은 것도 있긴 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것들이 되기도 하니까 다 바꾸는 건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현재를 다시 써보면 지금 하는 것보다 시간관리나 계획을 조금 더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작년에 필요하다고 해서 올해도 그런 것은 아닐 수 있으니, 조금은 정리하고 다른 방식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벌써 수요일인데, 금요일이 되면 연휴가 시작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 전에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가 그렇게 길지 않으니, 많은 것을 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미세먼지가 며칠째 좋지 않은 날입니다.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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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24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는 것 같았어요. 먼 산이 잘 보였어요. 그래서 나간 김에 걸었죠.
좋은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5-01-25 21:51   좋아요 0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공기가 좋아져서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좋은 편이예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니까 시간 있으면 나가서 걷고 싶어요.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6분, 현재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춥지는 않았지만 공기가 좋지 않았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높고, 체감기온은 0.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60 보통 초미세먼지는 63 나쁨 이고. 남동풍 1.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도 미세먼지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오늘도 낮에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낮에는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인 시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는 높지 않지만, 내일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조금 전에 끝난 저녁 뉴스에서 내일도 우리 나라 지도 대부분이 노랗게 나오고, 수도권은 조금 더 진한 색으로 나오거든요. 오늘이 화요일인데, 금요일 정도 되어야 좋아진다고 하니, 며칠간 공기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시간과 오후에 환경부에서 보낸 문자 알림을 받았어요. 오전에 온 내용은 '미세먼지에 노출시 기침, 호흡곤란, 가려움, 안구건조 등 이상증상 위험이 있으니 외출자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철저로 건강관리 유의 바람'이라는 내용이었고, 오후 5시에 온 내용은 '내일 06시~21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뉴스 검색했을 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내일도 오늘 저녁 알림대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것 같아요. 미세먼지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은 편인데, 내일은 안개도 표시가 있었어요. 며칠간 날씨는 조심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공기가 좋은 편이어서, 미세먼지 많은 날이 오니 조금 답답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워서 창문을 닫고 지내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공기가 좋지 않으면 회수가 줄어들어요. 창문을 잘 닫으면 실외의 미세먼지 유입은 줄겠지만, 실내 공기도 평소보다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째인지, 아니면 주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금요일부터 좋아진다고 하니, 한참 남은 것 같았어요. 근데 다시 금요일부터 추워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을 늦게 먹었는지, 저녁 먹고 잠깐 지나니 날씨 뉴스를 하고 있었어요. 페이퍼를 쓰기 시작한 다음 잠깐 지났는데, 9시가 지났고요. 요즘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지? 자주 그 생각을 하는데, 이번주에는 시간관리 관련 책을 조금 더 보고, 평소와 다른 계획표를 써봅니다. 늘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이 있고, 그렇지 않고 시간이 되는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두 가지를 잘 조정하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급한 일 없고, 바쁜 일이 없어도 밀리기 시작하면 눈에 보일 것처럼 금방 늘어나니까, 그런 것들도 생각해보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춥지는 않아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마스크 쓰는 게 좋을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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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1-22 0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주는 따듯할 것 같기도 하네요 봄에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아직은 겨울이죠 다음주에 조금 추워질 듯합니다 인터넷에서 날씨 찾아보니... 눈사람 그림이 있네요 그렇게 나와도 눈이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군요 다음주는 설연휴네요 미세먼지 안 좋을 때는 마스크 잘 하는 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나쁨이어도 창문 잠깐 열어도 괜찮을 거예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22 21:33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낮기온이 8도 전후로 된다고 하는데, 평년 기온이 2도 전후니까 많이 따뜻한 편이예요. 날씨가 따뜻한 건 좋은데,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낮에는 초미세먼지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이었어요. 외출하실 때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공기가 좋지 않아서 자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환기도 필요할 것 같아서 가끔 합니다. 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희선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2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6분, 현재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춥지 않은데, 공기가 좋지 않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7도 낮고, 체감기온은 1.8도로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90%, 미세먼지는 둘 다 나쁨 (미세먼지 100 나쁨, 초미세먼지 75 나쁨)이고, 서풍 1.9 m/s로 표시도비니다. 오늘은 1도에서 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저녁 뉴스에서 오늘 미세먼지가 나쁠 거라고 했는데, 현재 수치가 100을 넘었습니다. 네이버 날씨에서 이 정도면 WHO 권고치를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나오고 있어요. 평소에 좋음 아니면 보통 정도였는데, 미세먼지가 올라가서 그런지,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마스크를 썼는데도 먼지가 많은 곳에 있던 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내일은 조금 더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까, 어제보다 미세먼지 나쁨 지역이 조금 더 지도상 넓게 나오고 있고요, 중부지역은 매우나쁨이 크게 나오고 있어요. 아마도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가게 된다면 매우 나쁨이 될 텐데. 날씨가 평년의 기온보다 따뜻하다고 하는 순간부터 그러면 미세먼지가? 했던 것이 기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미세먼지가 수치가 높은 날에는 평소처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 것 같은데, 내일 아침에는 안개도 조심해야 할 것 같고, 요즘 자주 뉴스에 나오지만 아침에 빙판길이 될 수 있어서 차량 운행 조심하라는 안내가 검색되기도 했어요.


 저녁 뉴스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본 것 같아서 뉴스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서울은 내일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올겨울 첫 발령이라고 해요.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면 화력발전소 가동, 5등급 차량 운행 등에 제한이 생긴다고 합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발령한다는 내용도 있어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작년 1월 31일 이후 거의 1년만이라고 하니까 내일은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잘 쓰시고, 또 제한조치 관심있는 분들은 뉴스 조금 더 검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마스크를 써서 안심하고 있었지만, 시간 지나도 목이 조금 답답한 느낌이예요. 페이퍼 빨리 쓰고 물을 한 잔 마셔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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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1-21 0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세먼지가 심하군요 어제 라디오 방송 중간에 나온 날씨에서 그런 말 한 것 같습니다 요새 따듯해서 그렇군요 오늘은 더 심하다니... 밖에 오래 있지 않는 게 좋겠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21 21:21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오늘 낮에는 미세먼지가 더 나쁜 편이었는데, 저녁이 되어서는 수치가 조금 내려가긴 했어요. 그런데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하니까 낮에는 좋지 않을 것 같고, 저녁 뉴스에서는 금요일이 되어야 좋아질 거라고 하니, 이번엔 조금 길어질 것 같아요. 가급적 외출하지 않는 게 좋지만,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꼭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