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짠투자하라 - 1일 1만 원,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습관
성선화.황희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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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큰 '한 방'보다 '끊이지 않는 현금'이 중요하다!

하락장에서도 잃지 않고 차곡차곡 적금처럼 주식하는 법


 요즘 뉴스를 보면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경제 환경이 더 좋은 것 같지도 않고요. 뉴스 첫 소식으로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등장하던 날도 있었는데,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이후로 사정이 더 좋아진 것 같지도 않습니다. 매일 오르는 주식은 없다고 하지만, 요즘 시장은 매일 내리고 어쩌다 하루 오르는 것 같은 날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주식 계좌는 파란색으로 손실액이 늘어가고 있고, 주식앱을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도 들립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맞는 공부법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목표는 소액이라도 적금처럼 꾸준히 투자수익을 쌓아나가는 거예요.

(p.4)


 이 책 '주식으로 짠투자하라' 는 '1일 1만원,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습관'이라는 소제목처럼 작은 돈으로 시작하지만 적금처럼 모아가는 투자 방식을 소개합니다. 현재와 같은 시기는 2020년 3월 이후로 주가가 3300을 향해가던 시기와 달리 장기간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상승 시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시장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한번에 큰 수익을 기대하지 않고,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지금부터 철저하게 실전투자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바로 '주식으로 짠투자'를 하는 방법이죠. 주식으로 짠투자를 하는 건 소액을 투자해 꾸준히 수익을 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마치 적금처럼 장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주식으로 별도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어요. 이 방법을 공부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저처럼 멋지게 사표를 던져버리고 덕업일치의 삶을 사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p.8)


 이 책은 '재테크의 여왕','월세의 여왕', '빌딩부자들'을 쓴 성선화 작가와 '업글하는 돈덕후'라는 필명으로 '우리는 결혼하고 부자가 되었다'를 쓴 황희경 작가의 공저로 쓰여진 책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재테크를 공부하고 재테크 기자와 작가를 거쳐 창업을 시작하면서 실제 투자에서 수익을 이루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앞부분에서 나오는 것처럼, 소액을 투자해서 꾸준히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도 월급과 같은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설명합니다. 




 1. 각 장에서 설명하는 '주식 짠투자'


 이 책은 크게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제1장 짠투자로 혼자서도 맞벌이 하기'에서는 소액으로 시작해서 투자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제2장 ETF로 주식보다 쉽게 짠투자하기'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ETF투자에 대해서 국내와 해외 ETF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제3장 매매 타이밍을 잡는 짠투자 기술'에서는 실제 매매에 필요한 차트의 기술과 옵션에 대한 간단한 설명, 그리고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내용이 있고, '제4장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기업 분석법'에서는 재무재표와 현재 지표를 통해서 투자할 수 있는 회사와 종목을 찾는 법이 나옵니다. '제5장 섹터를 공부로 해외 우량주 찾기'에서는 미국 주식을 통해서 각 분야별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보는 법을 설명합니다. '제6장 짠투자자를 위한 모닝 루틴'은 매일 나오는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작가의 활용법이 예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1장 짠투자로 혼자서도 맞벌이 하기


 앞으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전수할 노하우는 '하루에 1만원 벌기'입니다. '하루에 1만원'이라고 하면 '너무 적은,데? 1만원은 야근만 좀 더 해도 충분히 벌 수 있는 액수인데' 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돈의 액수가 아니에요. 노동하지 않아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머리'로 벌 수 있는 방법이죠. 머리를 써서 돈을 버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리로 돈을 벌면 노동으로 버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어요. 이게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p.17)

 

 처음 시작할 때 투자금을 얼마나 할 것인지, 얼마나 이익을 예상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금액은 하루에 1만원 벌기이지만, 그 다음 소개되는 수익비율을 생각하면 절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들으면 1만원이란 숫자에 집착할지 몰라요. 하지만 꼭 1만원만 벌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시작을 '하루에 1만원 벌기'로 한다는 것뿐이에요. 소액으로 시작해 점점 투자실력이 쌓이고, 투자금이 커지면 하루 1만원이 아닌, 하루 100만원도 가능하죠. (p.17~18)


 그러니까 처음에는 큰 금액으로 시작하지 않아도 되고, 또 큰 금액이 있어도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100만원보다 더 큰 종잣돈이 있더라도 처음 시작은 최대 100만원으로 했으면 해요. 투자에 익숙하지도 않은데 괜히 욕심을 부렸다간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실수로 대량 매수를 하거나, 대량 매도를 할 수 있어요. 자칫 잘못하다가 실수로 투자금이 아예 사라지거나, 반대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합니다. 매도와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죠. 특히 물타기(하락하고 있는 주식의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해 추가 매수 하는 행위)를 하다가 투자금이 많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손실을 만회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소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p.18)


  초기 투자금에 대해서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저자의 설명에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시기에는 실수할 가능성이 높고, 차트나 가격의 변동을 보면서 예상과 다른 방식으로 매수매도를 하는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주식의 매도 매수는 체결이 되면 환불이나 취소가 되지 않아 일반 상품의 구매와는 다릅니다. 또한 계속해서 추가로 매수하면서 단가를 낮춰가게 되면 투자금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후로 주가가 상승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만, 반대로 계속 하락하게 되면 손실금이 이전보다 더 크게 늘어나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절약의 미덕을 강조할 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투자를 할 때에도 이 말은 새겨들을 만해요. 사람들은 절약에 대해서는 푼돈이 모여 큰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투자를 할 때는 일확천금과 같은 '한 방'을 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유튜브의 투자 카테고리를 조금만 둘러봐도 1,000만원으로 수억 원, 수십억 원을 만들었다는 얘기 들이 있으니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듯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p.19)


 하지만 실제로 주식투자를 해보면, 그렇게 많은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저자의 2021년 수익은 해외계좌 30%, 국내계좌 20%이상으로 각각 1억원 미만의 투자금으로 총 47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금액만 생각하면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데, 소액의 투자를 계속해서 얻는 것에는 복리의 효과도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투자 수익금이 천만 원 단위가 넘으니까 한 번에 큰 돈을 벌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 주식투자 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딱 하나예요. 바로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매일매일 트레이딩을 하며 소액으로 수익을 냈던 투자금이 쌓여서 큰 금액이 된 거죠. (p.20)


 이 책 앞부분에 소개된 '1일 1만원' 수익은 100만원의 투자금에서 1%의 수익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적어도 하루 만원씩' 하루에 늘어난다면, 이 수익율은 예상보다 큰 편입니다. 한달에 20일 정도 주식시장이 열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에 1%의 누적은 20%이상이 되며, 이는 복리의 효과를 기대했을 때 조금씩 더 늘어납니다. 소액으로 생각하면 적은 금액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가능하다면 절대 적은 수익율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1%가 가능하다면 초기 100만원의 투자금은 1년이 경과했을 때는 상당히 많이 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투자는 장기투자보다는 단기간의 매매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빠른 회전을 통해서 수익금은 다시 투자금이 될 수 있고, 현재 시장과 같은 하락시기에 있을 수 있는 손실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제2장 ETF로 주식보다 쉽게 짠투자 하기


 주식 시장에는 상장된 종목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증권사나 은행을 통해서 펀드를 가입할 수 있었는데, 상장된 펀드는 주식종목과 같이 거래가 가능합니다. 상장지수펀드를 ETF라고 합니다. 최근에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ETF가 있고, 계속 새로운 ETF가 상장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현재 상장된 ETF가 다수이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우리 나라에는 없는 방식의 ETF가 있어서 국내 ETF와 해외 ETF를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에는 없는 3배(-3배)의 레버리지가 있는 ETF가 있고,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진 ETF가 있는데, 우리 나라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제2장에서는 ETF 투자를 위한 지수에 대한 내용 설명부터 시작해서, 국내외 상장된 실제 ETF를 소개하고, 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에 적합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ETF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이 이전보다 많아졌지만, 지수와 상품의 구성이 되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잇고, 국내외 상장된 ETF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의 설명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처음 투자하는 사람이 읽기 좋게 설명되어 있어서 ETF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관심있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제3장 매매 타이밍을 잡는 짠투자 기술


 주식투자 방식은 다양합니다. 제 3장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단기 매매중의 하나인 스윙 트레이딩의 활용법으로, 차트의 추세선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하고, 롱숏 전략으로 두가지 입장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옵션 매매의 기초 원리를 소개합니다. 콜옵션과 풋옵션의 수익구조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실제 옵션거래 시장은 전체 금융시장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매매 시장보다 훨씬 더 상위개념(p.123)'으로 설명합니다. 실제 옵션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의 교육 등 절차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주식 거래를 위해서 영향을 미치는 파생개념을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해외와 국내의 주식비중을 정하는 것, 투자 섹터를 찾는 것, 주식계좌를 잘 보살피고 키우는 법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시에는 소액으로 연습하자는 내용의 설명이 이어지는데, 실제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내용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투자를  할 것인지 계획을 하고 투자를 할 대상을 정하며, 계속해서 살펴보고 위험관리를 하는 것도 좋겠고, 무엇보다도 앞부분에서 시작한 소액의 투자를 다시 강조하면서, 처음에서 이어지는 설명이 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4장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기업분석법


 제3장의 내용이 기술적 분석에 가깝다면, 제4장은 기본적 분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재표를 확인하고, 각종 지표를 확인하는 것은 현재 그 회사의 영업이익과 현재 자산의 상태를 알아 볼 수 있고, 그리고 앞으로 투자에 참고할 수 있을 내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재무재표 보는 법, 손익계산서와의 차이점, 현금흐름을 보는 법은 재무재표 안에서 회사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업의 재무재표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투자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밸류에이션 판단을 위한 ROE, PER, EV/EBITDA 등이 어떠한 내용인지 설명한 내용도 상세한 편입니다. 앞으로 계속 등장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의 내용은 여러번 읽어서 잘 이해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재무재표의 분석 등은 최근 몇년간 유행한 공모주의 청약에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며, 회사의 가치와 예상 가격의 산정이 적합한지 고려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제5장 섹터별 공부로 해외 우량주 찾기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서 11개의 섹터를 소개하고, 각 섹터별로 어떠한 기업이 있는지, 섹터별 우량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미국 주식의 실시간 시세와 현재 주가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제 5장에서는 처음에 소개된 각 섹터의 구분을 이해하고, 섹터별로 유명한 기업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해외주식은 주로 미국주식이 많기 때문에, 들으면 알 수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6장 짠투자자를 위한 모닝 루틴


 드디어 마지막 장이에요!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잘 따라왔다면 여러분은 하루 1만원이 아닌, 월급 만큼의 돈을 충분히 벌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진 거예요. 이번 장에서는 실전투자에서 그야말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전 팁을 알려줄게요.(p.225)


 아침에 일어나면 각자의 생활에 따른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루틴'이 있습니다. 제6장에서는 투자자가 아침에 해야 할 '루틴'에 대해 설명하는데, 증권사 리포트와 아침에 확인해야 할 국내외 지수와 뉴스를 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할 지수와 같은 내용이 있고, 미국 경제 주요 이벤트 등 뉴스를 통해서 새로 들어야 할 내용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의 주요 소식도 알아두어야 하고요. 그리고 만약 데이트레이딩을 한다면 그 날에 예상되는 내용을 조금 더 정리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책이나 영상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증권사 리포트를 읽는 것이 좋은 자료이긴 하지만, 일일 나오는 리포트가 적지 않고, 리포트 하나를 읽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어서 적응이 될 때까지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전에 증권부 기자였던 저자도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해서 국내 증권사 리포트를 읽는 것은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반복하다보니 투자를 위해서는 필요한 루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증권사 리포트를 볼 수 있는 여러 사이트를 소개하고, QR코드가 있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읽고 나면 증권사 모닝 브리핑에 대해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하락장에서 잃지 않고 차곡차곡 적금처럼 주식하는 법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장기 투자로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고, 단기간 매매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얻은 사람도 있는데, 모든 사람이 스캘핑이나 데이 트레이딩과 같은 초단기의 매매에서 성공하면서 수익이 누적되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이 책의 저자 역시 초단기의 매매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고, 한 종목에 소액을 투자하고 손절대신 물타기를 할 수 있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을 잠시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방식은 참고가 될 수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될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도 그러한 점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내용과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투자경력이 오래되었다면 다 아는 내용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그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지도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ETF에 대한 내용은 몇 년 전만 해도 자세하게 설명된 책이나 자료가 없어서 내용을 찾기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은 적절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각 장의 설명이 쉽고 자세한 편이라서, 이해하기에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소액투자를 강조하고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소액으로 시작해도 수익이 계속 늘어난다면 복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상당히 빠른 시간내에 원금과 수익금을 포함해서 전체 금액이 늘어날 수 있으니,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시작하고 수익을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와 같은 하락시기에서 손실의 위험을 줄이고, 인버스와 레버리지와 같은 ETF를 통해서 자산의 헷지가 가능한 투자법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은데, 인버스 레버리지 ETF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정의 사전교육과 증권사별 정해진 금액 기준이 있는 것처럼, 손실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도 한번 더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는 고위험상품입니다. 따라서 많이 공부하고, 많이 시도해도 은행의 예금처럼 원금을 보장해주거나 수익을 확정해주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은행의 정기예금의 이자가 4%대가 되고 있어서 불안정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투자를 선택하는 분도 많아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투자를 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투자를 하기 전에 조금 더 많이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일 1만원으로 시작하는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습관을 기른다면, 월급처럼 커질 수 있는 사례를 들으면 투자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생깁니다. 앞으로의 투자에서도 늘 수익으로 이어지는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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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닷 2022-10-23 0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주식하시나요?
전 한동안 공부하다가 좀 쉬다가 다시 공부하려고 책두권 주문해놔서 월요일이면 도착하겠네요~
다 좋은 말인데 자기성향에 맞는 투자방법이 중요하고 남말듣고 하는게 아닌 자기만의 방법이 필요한거 같아요 특히 마인드나 멘탈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수업료 내면서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어요ㅎㅎ
두권 다 읽으면 주문해서 읽어봐야겠네요
읽고 싶은 책만 늘어나네요 ㅎㅎ
편한 밤 되세요~~
주식하신다면 성투하세요^^

서니데이 2022-10-23 00:39   좋아요 1 | URL
루피닷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주식시장 매일 하락해서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네, 자기에게 맞는 투자방식이 좋다고 해요. 그런데 처음에는 어떤 것이 맞을 지 모르니까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 손실을 적게 입어서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이달에 나온 책이라서 다른 책보다 최근에 나온 책이예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많은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10-23 0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주식도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을 듯 해요~~

서니데이 2022-10-23 00:41   좋아요 1 | URL
이 책 제목에 ‘짠투자‘가 들어있어서, 지난번에 이어서 리뷰를 써봤어요. 지난번에는 짠테크, 이번에는 짠투자, 라임이 잘 맞을 것 같아서요.
재테크 책은 계속 읽긴 하는데, 읽어도 잘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주식은 공부할 것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읽어야 하는 숙제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도 투자는 어렵다고 하니까, 성공한 사람이 소수인 것 같아요.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0월 2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2시 47분, 바깥 기온은 17.5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차갑지는 않은데, 공기가 좋지 않네요. 아침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둘 다 나쁨이었는데, 지금은 미세먼지는 보통인데, 초미세먼지는 보통 아니면 나쁨 정도로 나와요. 아침에는 매우 나쁨이어서, 휴대전화 날씨부분에 빨간색으로 나쁨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침부터 맑은 날이지만, 바깥이 조금 뿌옇게 보이는 편입니다. 오늘은 공기가 좋지 않아서, 창문을 열지 못하겠네요. 아쉽지만.^^;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 금방 12시가 되고, 곧 1시가 될 시간이 되었어요. 요즘에 뭘 해도 속도가 많이 느려진 것 같아서, 빨리 빨리 하는 것이 잘 안되는 모양이예요. 시간이 무한정인 것도 아닌데, 왜 그러나 싶지만, 잘 안되는 걸 보면, 너무 빨리 하려고 하는 것도 좋지 않겠지요.


 어제 뉴스를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감소세로 줄었던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전환되는 것 같아요. 12월 가까워지면 확진자가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는데, 최근에 오미크론향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하긴 했지만, 올해 겨울 어떨지 모르겠어요. 잘 지나가야 할텐데, 그런 뉴스 들게 되면 걱정됩니다.


 어제는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빨리 시간이 가는 것 같은데,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도 그런데, 늦게 일어나면 늦은 점심 먹고,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밤이 되겠지요. 요즘엔 해가 일찍 지고 있어서, 조금더 낮 시간을 잘 써야 할 것 같아요. 매일 계획은 세우는데, 이번 주말에는 그런 것도 없이 일단 조금 쉬어야겠다, 생각을 해서 그런지, 토요일 오전 시간은 대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페이퍼를 쓰고 나면 점심을 먹고, 그리고 읽던 책을 조금 더 읽고, 다이어리 정리도 조금 해야겠어요. 이번주 메모가 너무 적어서, 적어둘 것들이 많이 생각나야 할텐데,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어리 쓰면 자주 생각하는 거지만, 정리를 잘 하는 것, 그리고 다시 보기 좋은 방식으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잘 안되는 것이 아쉬워요.


 주말에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아서 좋은데, 다음주 다시 기온이 내려간다니, 미세먼지가 갑자기 더 불편해지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우편으로 도착했어요. 알라딘 서재 이웃 **님께서 보내주신 초콜렛과 손편지가 있는 엽서예요. 어제 찍은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오늘 오전에 다시 찍었어요. 

 **님은 손글씨를 아주 예쁘게 쓰시는 분이예요.

 아침에 사진 찍으려고 포장을 열었다가 사진 빨리 찍고 엄마와 하나씩 나누어 먹었어요. 

 딸기와 아몬드가 들어있었습니다.^^

 **님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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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2-10-22 14: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니쉘 오랜만에 보았는데 무척 예쁘네요 ㅎㅎㅎ 포장지가 아주 화려한 게 제 스탈입니다.
예쁜 손글씨와 미니쉘 선물이라니... 넘 근사하네요^^

서니데이 2022-10-22 19:35   좋아요 1 | URL
단발머리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저도 그래요. 집 근처 가게에서 못 본 것 같거든요.^^;
이번 패키지가 색감이 밝고 선명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네요.
상자에 마티스 에디션이라고 되어 있는데, 앙리 마티스의 디자인에서 온 것 같기도 합니다. M자는 미니쉘과도 잘 어울리네요.
손글씨는 예쁘지만, 내용을 공개할 수 없어서 앞면만 사진 찍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10-30 11: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손글씨와 귀여운 선물이네요. 서니데이님 행복하셨을듯 ~ 미니쉘이 이렇게 포장이 다양하고 예쁜지 몰랐습니다 ~

서니데이 2022-10-31 00:40   좋아요 1 | URL
네, 서재 이웃분께서 보내주신 건데, 손글씨를 아주 예쁘게 쓰시는 분이예요.
미니쉘 포장은 마티스 에디션이라고 하는데, 색감이 예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처음 봤어요.
mini74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57분, 바깥 기온은 17.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잠깐 날씨가 좋았는데 다시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오후 1시 정도 되었을 때부터 밝은 느낌보다 살짝 그늘지는 느낌이었어요. 여름에는 그런 날은 조금 덜 더워서 좋지만, 지금은 날씨가 많이 차가워져서, 조금 더 햇볕이 환한 날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오후 4시가 될 거예요. 아직은 바깥은 낮이지만, 아주 밝은 느낌은 적고, 그리고 앞으로 두 시간이 되기 전에 해가 지겠지요. 10월이 되어서인지 낮이 많이 짧아진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어제 저녁 잠깐 나갔을 때, 다시 발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지난번에 다친 그 엄지발톱은 한동안 조용했습니다만, 갑자기 시작되어서, 어제는 병원약을 먹었지만, 오늘은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냥 조금 아프긴 한데, 내일이 주말이기도 하고, 지난번에 선생님께서 발이 아프면 꼭 다시 와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가고 싶지 않지만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 사이 많이 걸었는지 물어보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어제 조금 걸은 것 말고는 없었어요.^^;


 이번주 초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다시 낮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낮에는 참 따뜻했어요. 햇볕도 좋았고, 하늘도 파란색이었습니다. 공기도 차가운 느낌이 없었고요. 지난 화요일에는 꽤 추웠는데, 기온이 빨리 올라가서 좋다고 생각하다가, 그 전주도 비슷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다음주가 되면 낮기온도 조금 더 내려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처 화단을 잠깐 보았는데, 일찍 잎이 나오는 벚나무가 조금씩 단풍이 들 듯 색이 달라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햇볕이 잘 드는 쪽에 있는 나무부터 색이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은행나무는 노란색이 되어가지만, 조금 돌아가서 있는 나무는 여전히 파란색이예요.

 

 이런 시기를 지나면 단풍이 들고, 그러다 비나 바람이 부는 날을 지나면 다 떨어집니다. 그러기 전에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아직은 초록색이 많으니까, 하면서 돌아보았는데, 나무에 커다란 모과가 달린 것을 보고 사진 몇 장 찍어왔어요. 가지가 높은 곳에 있어서 사진을 가까이 찍기는 어려웠는데, 크기가 상당히 클 것 같았습니다. 잘 보이는 쪽에 있었던 모과나무를 올해 베어버려서, 이제는 모과는 없을 줄 알았는데 예쁘더라구요. 바로 앞에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더 가까이 갈 수는 없었는데, 그래도 그 시간대에 막 햇볕이 좋아서, 사진이 나쁘지 않게 나왔어요. 그리고 조금 지나서 구름이 지나갔기 때문에, 오늘 낮엔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에는 별일 아닌 것으로도 아, 어쩌지,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잘 안될 때도요. 이번주가 그런 편이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다른 일들로 머리가 복잡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조금 피로감이 누적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그런 이유는 매번 다릅니다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고 나면 한주 정도 시간이 남네요. 10월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두 번의 대체휴일이 있는 연휴를 지났고, 그리고 이번주에는 휴일이 없었지만, 한 주가 참 빠르게 지나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는 때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시간에 어떻게 살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뭔가 남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정리가 잘 되지 않으면 머릿속에 4~5개만 있어도 그냥 복잡합니다.


 바깥은 많이 흐려지고 있어요. 어쩌면 저녁이 가까워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해가 지면 기온이 내려가는데, 아침 저녁엔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늘 낮에 보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후리스를 티셔츠 위에 입은 사람들도 많았어요. 털이 긴 후리스는 조금 지나서 입을까 생각중인데, 조금 더 빨리 추워진다면 다음주부터 입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분 좋은 금요일, 그리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낮에 찍은 사진. 모과나무입니다. 연두색에 가까운 모과가 많이 열렸어요. 더 가까이 가서 찍을 수는 없었지만, 그 때 날씨가 좋아서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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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10-21 1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서울 미세먼지 가득
서니데이님 찍으신 모과 나무
몇주 후에는 노랗게 ^^

서니데이 2022-10-22 12:29   좋아요 1 | URL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아침에 확인해보니 미세먼지가 많은 편이네요.
아마 조금 있으면 모과가 노랗게 되면서 떨어지겠지요.
가까운 길인데 모과가 열리기 전에는 모르고 지나갔던 나무에요.
scott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10-22 00: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번주 시작은 조금 추웠는데 갈수록 좀 나아졌네요 아직 시월 한주 남았군요 다음주엔 단풍이 더 많이 보이겠습니다 이번주엔 단풍 많이 든 나무도 있고 조금 든 나무도 있었어요 다음주엔 낮에도 좀 춥겠지요 발 치료 잘 하세요 그런 거 그냥 두면 안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22 12:31   좋아요 1 | URL
네, 이번주 초반에는 많이 추웠는데, 화요일 오후부터 조금씩 기온이 올라갔을거예요. 어제는 날씨가 따뜻하고 좋았는데, 낮에 따뜻한 시간이 길지 않아서 아쉬워요.
여긴 아직 나무가 초록색이 많은데, 일찍 잎이 생긴 벚나무가 조금씩 색이 달라지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발이 또 아프기 시작해서, 기분이 조금 그래요. 많이 걷거나 또는 서있는 것도 불편할 것 같고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는데, 오래갑니다.
네. 희선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호우 2022-10-22 08: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과라니. 요즘도 모과가 남아있었네요. 요즘은 일교차가 큽니다. 낮은 좀 덥고 아침과 밤은 춥네요. 이렇게 가을이 깊어지는 거 같습니다.

서니데이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0-22 12:32   좋아요 1 | URL
네, 저도 그 날 우연히 본 건데, 평소에는 그 앞을 지나가도 모과나무인 줄 몰랐어요. 열매가 열리거나 꽃이 피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낮에는 조금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은 많이 차가워서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호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20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18분, 바깥 기온은 13.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9시가 조금 지났네요. 8시 뉴스 시작 할 때, 페이퍼를 쓰겠다고 시작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그런 날도 있습니다. 어느 날에는 잠깐 사이에 시간을 내서 빠르게 쓸 수 있지만, 어느 날에는 그게 잘 되지 않아요. 그래서 몇 분만 더 기다려보고, 안되면 오늘은 안되겠어, 하고 내일로 넘기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한 줄이라도 써보자고 시작했어요. 첫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 잘 될 때가 있는데, 늘 그런 건 아닙니다. 그건 운이 좋은 거예요.^^;


 요즘 저녁이 일찍 찾아오기 때문에, 오후 시간이 많이 짧아졌어요. 5시가 조금 지났을 때,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안되겠다!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급하게 나갔습니다. 특별한 건 아닌데, 그냥 밖에 나가서 사소한 것들을 사고 싶었어요. 이번주 시작하면서부터 그랬는데, 미루면 날짜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오늘은 꼭!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사고 싶은 것이 생각나지 않아서, 몇 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집 근처라서 자주 가는 곳은 늘 비슷합니다. 편의점, 생활용품점, 화장품 로드샵, 커피전문점, 디저트 가게와 제과점, 그리고 분식점... 그런데 오늘은 지나가면서 생각하니까,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 중 조금만 골라야 할 것 같았어요. 꼭 사야할 것들이 있거나 꼭 사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그걸로 끝인데. 지나가다 보면 사고 싶거나 살 것들이 있겠지,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 생활용품점

 

 오랜만에 온 것 같아, 여기. 하지만 어쩐지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

 여기는 아니지만 지난주 금요일에 다른 지점을 갔었어요. 그래서 살 것들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가면 새로운 것들이 있고, 그리고 살 것들이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전에 있었던 상품들이 오늘은 보이지 않았고, 새로운 것들도 보이지 않아서, L홀더를 하나 샀습니다만, 조금 늦었다면, 다른분이 모두 다 구매해서 이것도 품절이었을거예요. 


 2. 커피전문점

 

 올해 여름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때문에 커피 전문점 자주 갔었어요. 그러다 날씨가 차가워지니까, 아이스의 시간이 거의 끝나서, 모으던 쿠폰이 조금 더 있는데, 그 때만큼 잘 가지 않게 되네요. 추워서 밖으로 나오기가 싫어서요. 


 지나오면서 어느 가게 앞에서 따뜻한 밀크티 판매한다는 A4 안내를 봤습니다. 그 가게는 매번 밀크티가 없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졌을지도요. 막 해가 져서 공기가 차가워지는 시점이라 그런지 2D의 컬러인쇄된 사진이 따뜻할 것만 같았습니다.  


 3. 화장품 로드샵


 지난주 금요일, 대형마트에 갔더니, 화장품 브랜드별로 다 세일중이었어요. 사고 싶었지만 자세히 볼 시간이 없었고, 그리고 아쉬웠습니다. 오다보니까 여기도 브랜드 세일중이예요. 매장 안을 살짝 보니까 네일은 이벤트가 없는 것 같아서 오늘은 지나갑니다. 


 4. 분식점과 제과점, 그리고 디저트 가게들


 만약 이번주 월요일었다면, 그냥 지나가기 힘들었을거예요. 가게 앞으로 걸어가는데, 따뜻한 느낌과 떡볶이 냄새가 먼저 날아왔거든요. 그 가게의 떡볶이는 맛있어요. 하지만 이번주엔 두 번이나 기회가 있어서 오늘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그리고 제과점 앞에서는 빵에서 버터향이 날아오는 것 같아서, 들어가서 아무거나 사고 싶었어요. 저녁엔 밥을 먹고 밤에 디저트로 먹어야지. 하지만 문 앞에서 다이어트가 생각나서 할인행사를 보지 않으려고 빨리 눈을 돌려 지나갔습니다. 이번주엔 조금 많이 늘어서요.^^;


 같은 이유로 오늘은 디저트 가게도 패스.


 5. 편의점


 일단 과자를 조금 사고, 컵커피를 사고, 그런 것들을 생각하긴 했는데, 휴대전화를 확인하니 현재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져서 마음이 급해졌어요. 손에 들고 있던 물티슈만 들고 왔는데, 나중에 생각하니까 몇 개 더 살걸 그랬나? 싶었습니다.



 6. 원래 그런 사람... 아니잖아??


 일단 더 늦어지기 전에 페이퍼를 쓰고 생각해보자, 하고 미루다보니 오늘은 페이퍼도 잘 안되고 살 것들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그럴 때는 책을 샀는데, 책은 어제 샀어요. 어제도 살 책이 금방 생각나지 않아서, 한참 검색해보고 샀는데, 그것도 딱 이거다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책을 정해두지 않아서 한참 검색해보다 고르긴 했는데, 딱 이거다, 하는 건 아니었어요. 


 아니, 사고 싶은게 많아서 줄이는 건 있어도, 이런 날은 별로 없는데??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회복력이라는 것이 있으니, 며칠 지나면 다시 비슷해질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실은 잘 모르지만.^^;


 

 저녁 뉴스를 보니까, 내일 아침 기온이 서울은 9도인데, 경북 의성은 2도 입니다. 낮기온은 의성이 더 높아요. 일교차가 큰 날씨입니다. 낮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올라갔다는 뉴스가 생각나서 오후에 잠깐 나갔던 건데, 생각보다 많이 차갑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해가 지고 나서는 짧은 시간에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 아침 저녁엔 조금 더 따뜻한 옷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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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10-20 22: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진짜 저녁이 빨리 찾아오는거 같아요 ~ 따뜻한 밀크티 반갑네요.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10-20 22:22   좋아요 2 | URL
네, 이제는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해가 지네요. 그리고 금방 차가워지고요.
그래서인지 따뜻한 커피, 따뜻한 밀크티가 좋은 시기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10-20 23: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날이 빨리 어두워져 하루가 더 짧은 느낌이 들어요. 오늘은 공원에 갔는데 나무에 물이 많이 들어 있었어요. 이 시기도 금방 가니 산책 더 자주 다녀야겠어요^^

서니데이 2022-10-21 16:46   좋아요 2 | URL
네, 요즘에 낮이 짧아져서 오후엔 6시 되기 전에 해가 집니다. 전에는 8시였는데, 갑자기 달라진 것도 아닌데, 여름 시절을 생각하면 낮이 너무 짧아요. 공원의 나무에 물이 많은 건 겨울이 가까워져서 그런 건가요. 나무나 식물들은 잘 모르겠어요.^^
오늘 낮에 햇볕이 따뜻하고 날씨가 좋았는데, 금방 구름이 많아지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 많이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10-21 01: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 같은 때는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하루가 다 간 것 같아요 여섯시쯤에... 그 뒤로도 하루는 더 남았는데... 그때만 기분이 그렇고 시간이 가면 좀 다르기도 하네요 며칠 동안은 낮에도 조금 쌀쌀한 느낌이었는데, 낮엔 조금 풀린 듯해요 날씨 좋은 낮에 조금이라도 걸으면 좋겠네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21 16:48   좋아요 1 | URL
네, 전에는 오후가 한 번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저녁시간이 한 번 더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동지가 되는 시기까지 계속 낮이 짧아질텐데, 아직도 낮이 긴 시기에 맞춰서 사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낮에 따뜻한 시간이 길지 않아요. 오늘은 낮에 따뜻하고 좋은 편이었는데, 이런 날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잠깐 사이에 걸어도 춥지 않을 그런 날씨였어요.
희선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10월 19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2분, 바깥 기온은 13.6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너무 차가워요. 오늘도 추운 것 같은데, 조금 전에 날씨를 확인해보니까 어제보다는 2.3도 기온이 올라간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가 그만큼 추웠다는 건데,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공기가 많이 차가웠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니까, 조금 더 게으름도 늘어갑니다. 오늘은 아침에 따뜻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싫었어요.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은 점점 더 늦어집니다. 그리고 해가 지는 시간은 더 빨리 오고요. 오늘은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6시가 되어도 그냥 한밤중 같았어요. 아침 6시면 해가 떠서 오전 같은 느낌이 들던 시기에서 그렇게 많이 지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사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7시에 해가 뜨는 거 아닐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6시 45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5시 52분에 해가 집니다. 이제는 오후 6시가 되면 해가 지는 그런 시기가 되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은 7시 전이네요. 겨울이 되어갈 수록 낮은 더 짧아집니다. 나중에는 아침을 먹을 시간에도 해가 떠 있지 않고, 오후는 너무 짧아서 잠깐 사이에 해가 지는 그런 시기가 되겠는데, 그런 날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니, 올해의 남은 날들이 너무 적다고 생각이 되어서, 아우, 하는 마음이 잠깐 되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올해 10여일 정도 일찍 추워진 것 같아요. 서리가 내리는 시기도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바깥에 나가면 여긴 아직 파란 잎이 있는데, 서리를 맞으면 단풍이 들고, 그리고 낙엽이 되겠지, 하고 생각했더니, 며칠 전에 지나오면서 보았던 주홍빛이 되어가던 감나무가 생각나네요. 사진을 찍었는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주말부터 컨디션이 평소보다 좋지 않았어요. 감기가 시작되었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평소보다 못한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어제 못한 것들을 해야지, 하는 마음이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지난 주말부터는 스트레스 지수도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신경쓸 일들이 조금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냥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것도 신체에는 스트레스 처럼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감기 기운이 있으면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으니, 건강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엔 다이어리를 잘 쓰지 않았는데, 벌써 수요일이 되었다니. 어제는 2023년 다이어리 소개와 쓰는 법에 대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렇게 잘 쓰는 사람들이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잘 쓴 다이어리 화면도 빠르게 지나갔어요. 활용을 잘 한다면 다이어리가 아니라 노트에 쓰는 것도 꽤 효과가 좋은 편인데, 중요한 건 뭐든 잘 쓰는 거겠지요. 


 지난 주말에 정리를 해보니, 몇 달 사이에 잘 나오지 않는 펜들은 더 많아졌습니다. 사는 만큼, 집에 있는 펜들은 다 쓰기 전에 말라버렸는지 잘 나오지 않네요. 계속 사고 계속 정리하면서 이게 왜 안나오지, 만 생각하는데, 요즘엔 한달 두달 가는 것도 빠르고, 반년도 금방 지나갑니다. 5월이나 6월의 일들은 얼마 전 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아주 오래 전 같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에 카카오 관련 기자회견 하는 뉴스특보를 잠깐 보았습니다. 이제 카카오는 거의 다 복구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생각해보니, 다음의 메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을 못했는데, 자주 확인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차갑고, 실내 공기는 조금 더 건조한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1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금요일이예요.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데, 감이 많이 달린 나무가 있었어요. 높은 곳에 있어서 눈높이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조금 거리가 있어서인지, 주홍색이 되어가는 감이 보였습니다. 사진엔 감이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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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10-19 21: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감색깔 정말 예쁩니다 *^^* 날씨도 추워지고 해는 빨리 지고 어느덧 가을도 금방 지나갈 듯 합니다 ~ 서니데이님 건강조심하세요 ~ 편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0-20 00:04   좋아요 2 | URL
가을이 되어서인지, 주홍색 감도 색감이 괜찮네요.
나무가지 위치가 높았는데, 사진이 잘 나왔어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네, 날씨가 평년보다 10일 가까이 일찍 추워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만큼 계절변화에 준비가 덜 된 것 같기도 합니다.
mini74님도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10-19 21: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컨디션이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새는 너무 추워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더라구요 어둡기도 하고 ㄷㄷ

서니데이 2022-10-20 00:05   좋아요 2 | URL
독감백신 맞고 나서부터는 조금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날씨가 추워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요즘엔 아침에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싫어집니다.
새파랑님도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파이버 2022-10-19 21: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춥고 건조해서 정말 컨디션 관리 잘 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맛난거 든든히 챙겨드시고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벌써 감이 붉게 익었네요~ 나뭇잎과 대조되는 붉은 빛이 예쁘네요^^♡

서니데이 2022-10-20 00:07   좋아요 2 | URL
네, 날씨가 추워지면서 습도가 많이 내려갔어요. 실내 기온이 건조해서, 아침이면 건조한 느낌이 더 많이 들어요.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니 감은 주홍빛이 되었는데 아직 잎이 많이 있어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사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버님,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프레이야 2022-10-19 21: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카오 이제 되던데요. 그게 뭐라고 불편함이 당장 있더군요. 다음 메일은 이제 되네요.
요즘 일교차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짧은 가을 누리자구요 ^^

서니데이 2022-10-20 00:08   좋아요 1 | URL
아마 오늘은 카카오 계열사가 거의 복구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오전11시에 각자 대표 2인이 기자회견 하는 것을 봤어요. 다음 포털은 생각했는데, 메일까지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지만, 아마 되겠지요.
곧 겨울이 올 것처럼 일찍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10-20 00: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워져서 그런지 일어나기 조금 힘듭니다 철이 바뀌는 때가 왔네요 십일월도 가을이지만, 겨울에 가까운 가을이네요 추운 것데 적응하면 좀 괜찮을 텐데, 그 시간이 좀 걸리죠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20 00:10   좋아요 2 | URL
여름에도 게으르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번주는 조금 더 힘드네요. 아마도 독감예방주사 맞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빨리 추워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 평년보다 10일이상 빠르게 추워진다고 하니, 적응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싶기도 하지만, 일찍 그러면 진짜 겨울에 추운 시기가 되었을 때 더 힘들겠지요.
날씨가 차갑고 그리고 건조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