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08분, 현재 기온은 영하 4.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한파주의보입니다. 오늘 아침이 어제보다 더 추웠다고 하는데, 오후엔 어제보다 조금씩 기온이 올라갑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6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0%,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0 좋음, 초미세먼지 8 좋음)이고, 북서풍 1.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습니다.


 조금 전에 네이버 날씨를 확인했을 때는 체감기온이 현재 기온과 같아서 이제 덜 추운 거 아닐까 했는데, 다시 확인하니, 기온이 내려가 있어요. 휴대전화에는 한파 관련 주의 알림이 왔고요. 저녁 5시 뉴스에서 들은 것을 생각하면 아직은 조금 더 추울 것 같은데, 이상하다 했더니, 다시 확인하는 게 맞았네요. 


 오후에 잠깐 다이소라도 갈까, 하다가 너무 추워서 그만두었습니다. 잠깐 나갔다 온 다음에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저녁 5시 뉴스에서 내일 날씨도 듣고 싶었어요. 그래도 조금만 있다가 생각해보자, 했는데, 벌써 6시가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일단 페이퍼를 쓰고 다른 걸 하려고요. 급한 건 생각나지 않는데, 쓰다보면 생각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여긴 이번 한파에 눈이 오지 않았지만, 오늘도 뉴스에서 서해안 지역에 눈 소식이 있어요. 날씨가 추우면 눈이 녹지 않는데,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덕유산에서 한파로 곤돌라가 정지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주말에는 주중의 추운 날만큼 춥지는 않을거라고 하지만,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오늘도 어제와 비슷합니다. 


 실내는 그렇게 춥다고 할 수 없지만, 가끔씩 찬 공기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커피를 조금 전에 가지고 왔을 때는 유리컵이 뜨거워서 내려두었는데, 잠깐 사이에 미지근할 정도로 식었어요. 잠깐,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거의 30분이네요. 그 정도면 많이 춥지 않아도 식었겠다, 하면서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건 3분만 기다리는 것도 꽤 긴데, 집중하고 있는 일들은 30분도 금방 지나갑니다. 


 올해가 시작되고 오늘이 10일. 그런데 하루하루 당일의 계획까지는 쓰지만, 1년의 계획을 잘 쓰지 못한 채로 시간이 지나고 있어요. 가끔씩 1월 설연휴 소식을 들으면 그것도 한참 남은 것 같았는데, 이번주가 벌써 이만큼 지나는 것을 보니, 여유있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고, 그리고 마음이 급해지는 것도 또 좋지 않으니, 참 어렵네요. 미루던 영어책은 오늘부터 한줄이라도 봐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올해 꼭 하고 싶거나 해야 할 일들을 잘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점점 그런 것들을 전보다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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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13 1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울 땐 머리까지 시려운데 신기한 것은 마스크를 쓰니 머리와 얼굴이 안 시리더라고요. 따뜻해요.
마스크를 꼭 끼고 다니세요. 요즘은 마스크가 방한용이에요. ㅋㅋ

서니데이 2025-01-14 18:59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마스크만 써도 찬 공기가 바로 들어오지 않아서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요즘처럼 독감 유행하는 시기에는 환자가 아니어도 마스크를 쓰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예전엔 두꺼운 마스크에 방한용이라고 된 것도 있었는데, KF94 같은 마스크도 두껍지 않아도 쓰면 덜 추워요.
 

1월 9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5분, 현재 기온은 영하 1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너무 추워요.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어제부터 시작인데, 오늘은 어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8.3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9.4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0 좋음, 초미세먼지 6 좋음) 이고, 북서풍 7.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온도는 그보다 많이 낮습니다.


 어제도 한파주의보이고, 체감온도가 낮긴 했지만, 오늘은 진짜 너무 추운데요. 일주일 전부터 이번주 추울 거라고 들었고, 영하 11도 이하로 내려가는 예상기온도 보긴 했는데, 아직 해가 지기 전인 낮인데도 기온이 낮고요, 이 정도면 오늘 밤에도 기온이 내려갈 거예요. 한파로 인한 동파 등 대비를 한다고 해도, 날씨를 조절할 수는 없는 거니까, 걱정이네요.


 점심을 늦게 먹고 정리를 하고 조금 지나니 5시가 가까워져서, 페이퍼 먼저 쓰려고 왔는데, 5시 뉴스를 할 것 같아서 보면서 하고 있는데, 앞 부분을 놓쳤더니, 한파 관련 소식이 나오지는 않고 있어요. 오전에 들었을 때, 또는 오후 12시 뉴스를 들었을 때도 춥다는 말을 대충 들었는데, 실내가 따뜻해서 체감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페이퍼 쓰고 나서 편의점에 간식 사러 가려던 생각은 포기. 아무래도 너무 추워서 나가고 싶지 않아졌어요. 오늘 날씨가 춥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주 계속 추울 것 같아서, 엄마는 주말 약속을 미루기로 했다고 하셨고요, 계속 춥다면 이번주에는 마트도 가기 싫을 것 같은데, 지금은 목요일이고, 추운 날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모르겠네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집 앞의 편의점도 가고 싶지 않다고 했던 게 얼마전 같은데, 그 사이 몇 달 지나서 이제는 추운 날이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여름도 힘들었지만, 겨울은 더 힘든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라니냐 소식도 있어서, 겨울 추운 시기가 걱정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춥지 않은 편이었어요. 지금까지는요. 그렇지만, 이번주처럼 추운 날을 지나고 나면, 올해 겨울은 많이 추웠다고 기억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 그리고 내일은 날씨가 비슷하게 추울 것 같은데, 날씨가 기온도 많이 내려가지만, 어제부터 바람도 세게 불기 시작했어요. 어제 페이퍼를 쓸 때는 한파만 표시되어 있었는데, 이후로 강풍 주의보도 나오기 시작했고요, 오늘도 두 가지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파 주의보가 표시된 것을 보면 어제 하루만 추운 게 아니라 며칠 이상 춥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번 추위가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실내에서도 찬 공기가 닿으면 재채기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은 편이라서, 실내에서 건조한 것도 있고요. 감기 걸리기 좋은 시기 같아서,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실내지만 조금 더 따뜻하게 입습니다. 외출할 때 조금 귀찮지만 모자랑 장갑을 챙기는데,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춥다는 느낌이 커요. 여름에 양산과 비슷합니다.


 뉴스에서 나오는데, 1월 설연휴를 앞두고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식이 나오는데,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을 일시적으로 상향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그리고 설연휴 3일간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그것도 찾아봐야겠어요. 이번 설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고, 역귀성 할인도 있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조금 더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너무 추워서 걱정입니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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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1-09 17: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정말 춥네요 ㅡㅡ 세탁기 어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ㅋ 이런날에는 방콕이 제일입니다~!!
따뜻한 하루보내세요~!!

서니데이 2025-01-09 17:41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 오늘 너무 추워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일 것 같은데, 세탁기 진짜 걱정이네요. 수도도 그렇고요. 너무 추워서 가까운 편의점도 나가고 싶지 않은 날씨예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2분, 현재 기온은 영하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진짜 많이 추워질 것 같아요. 어제보다 체감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어요. 흐린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7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7.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0%, 미세먼지는 보통 (미세먼지 37 보통, 초미세먼지 22 보통)이고,. 북서풍 5.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많이 낮은 편입니다.


 페이퍼를 쓰려고 네이버 날씨를 확인하니까, 한파 표시가 있고, 우리 시는 현재 한파주의보라는 파란 선이 보입니다. 현재 기온만 보면 그렇게 많이 낮은 것 같지 않은데, 체감기온이 실제 기온에 가깝다고 하니까 현재 기온만 보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런데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로 내려간다고 하니, 그러면 너무 추울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바람도 북서풍인데, 어제보다 조금 더 세게 불어요. 날씨가 햇볕이 좋으면 조금 덜 추운데, 오늘은 낮에도 흐림이라서 그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추워진다고 하면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올 겨울 제일 추운 시기가 될 수도 있겠어요. 요즘 독감도 유행한다고 하고, 날씨가 춥고, 건강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실내는 난방이 더 많이 되어서 날씨가 춥다는 것을 잘 모르고 밖에 나갈 수도 있어요. 평소보다 보일러 난방표시가 더 자주 들어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실내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반대로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어서, 대충 입고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가려고 하면 밖에 나오자 마자 깜짝 놀랄 것 같기도 해요.


 올해는 1월 마지막주에 설연휴가 있어요. 29일 수요일이 설날이라서, 화수목 이렇게 3일간 휴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뉴스 검색하다 본 건데, 월요일인 27일을 임시 공휴일 지정 관련 소식이 있었어요. 만약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주말에 이어서 4일간 휴일이 되니까 설연휴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겠네요. 


 페이퍼를 쓰면서 다시 한번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았습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 협의회 이후 브리핑에서 '설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임시 공휴일 지정을 협의했다고 하니, 올해는 임시공휴일이 되어 설연휴가 처음 예상보다 길어질 것 같아요. 


 지난번 1월 2일에 쓴 페이퍼에서 올해 달력을 보고 휴일 정리한 내용이 있어요. 올해는 대체공휴일 지정이 되는 날이 많아서, 휴일이 주말에 이어지는 월요일거나, 또는 금요일에 있어서 금토일 이어지는 날이 많고, 또 10월에 두 번의 공휴일에 추석연휴가 있어서 주말을 포함 길어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연휴도 상당히 길어질 예정이예요.

1월 2일 페이퍼는 여기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log.aladin.co.kr/759692133/16121027


 중요한 내용이니까 저녁뉴스에서 한번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정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어제도 저녁에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추워서 동파 등 한파로 인한 대비에 대한 방송이 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따뜻한 곳에 있으면 잘 모르지만, 계량기 등 실외에 가깝게 있으니까요. 조심해도 한파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에도 그렇고 겨울에도 추운 시기에는 화재 조심해야 하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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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1-09 0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연휴가 길어지는군요 거의 금요일 저녁부터 연휴 시작이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쉬는 사람 있을지도... 31일도 쉬면 한주 넘게 쉬는 사람도 있겠네요 저는 명절이라고 다를 건 없는 날이군요

어제부터 많이 춥네요 오늘은 더 춥다고 하더군요 추운 날도 있어야겠지만, 길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09 17:23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아마도 주말부터 시작하니까, 금요일 저녁부터는 설연휴 시작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금요일 휴일을 신청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다음 주말도 연휴가 되니까 휴일이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겠어요.

어제 한파주의보가 시작되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추워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할 것 같고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01-09 14: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파주의보가 내린 것 같았어요. 춥습니다. 설 연휴가 있어 부담스러운 달입니다.ㅋㅋ
명절이 올 때면 항상 음식을 조금만 해야지, 하다가 막상 하게 되면 원래 했던 음식들을 다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두었다 먹으면 된다는 생각에서죠. 사실 명절이 지나면 며칠간 음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용..ㅋㅋ

서니데이 2025-01-09 17:25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 서울도 어제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으니 한파주의보일거예요. 이번 1월에는 설연휴가 하루 임시 공휴일 덕분에 많이 길어질 것 같아요. 명절에 음식 많이 하시면 준비하시기 힘들지 않나요. 그래도 연휴 기간부터 두고 먹으면 좋은 점도 있긴 하지요.
내일도 날씨가 오늘과 비슷한 정도로 추울 것 같아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7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7분, 현재 기온은 영하 1.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을 지나고 나니 잠깐 사이에 올해가 일주일이 되었어요. 이번주 월요일이 새해 첫 날 같은 기분도 조금 들었는데, 시간은 진짜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날씨가 많이 추울 거라고 하는데, 체감기온이 오늘도 낮은 편이예요. 그리고 이번주 수목금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한파가 걱정입니다.


 오늘은 맑은 날이고, 오후에 햇볕이 좋은 편이었어요. 저녁보다 조금 더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서 내일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4도 높고, 체감온도는 영하 6.1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0%,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6 좋음, 초미세먼지 12 좋음)이고, 북서풍 3.3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 기온은 현재 기온보다 낮은 편이예요.


 저녁시간에 안내 방송이 나왔는데, 한파 대비로 동파 등 주의하라는 내용이었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지면 실내에서도 수도가 얼거나 계량기가 동파될 수 있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긴 하지만 9일과 10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이하로 내려가니까, 체감기온도 많이 낮을 것 같고,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생각해보면 겨울 시기 그러니까 1월에 지금 시기가 대부분 제일 추운 시기일 거예요. 24절기가 양력으로 되어 있어서 대부분 비슷한 날짜에 돌아오는데, 1월엔 5일이 소한 20일이 대한입니다. 대한보다 소한 시기가 더 춥다고 들었는데, 올해도 소한을 지나니 많이 추워지네요. 요즘은 양력 기준으로 새해가 시작되지만, 24절기는 2월 초의 입춘부터 시작하니까 1월의 대한이 가장 마지막 순서가 됩니다. 예전처럼 음력을 썼다면 아마 입춘으로 하는 것도 순서가 잘 맞았을 것 같긴 해요.


 새해가 되면, 이라고 미룬 것들이 없진 않았지만, 그 사이에 벌써 1주일이 되었습니다. 속도가 믿어지지 않는 것 같다면서도, 지난주 수요일의 일들이 그 사이 많이 기억에서 사라진 것 같긴 합니다. 하루만 지나도 중요한 것 외의 것들이 많이 줄어들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올해는 작년에 사둔 영어책을 매일 조금씩 공부할 생각이었는데, 새해가 되니, 그 마음은 어디로 가고 영어책은 점점 더 눈 앞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어야 자주 보게 되는데, 마음이 멀어진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주말엔 뭘했지 생각을 하니, 밀린 것들을 하긴 했는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같아서, 시간 관리는 올해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오후엔 블로그 검색하다가 홈트 관련 신상품을 보고 사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는 건 좋아하는데, 집에서 쓰진 않을 것 같아서, 즐겁게 구경하고 다음으로 미룹니다. 며칠 전엔 컬러펜 세트였고, 그 전날엔 다른 것들 이었는데, 집에 있거나 또는 필요하지 않아서 그것들도 그렇게 지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요즘 독감 환자가 많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있어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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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5-01-07 2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엄청 추워지네요
서니데이님, 감기 조심하시길요.
저도 영어 공부 하려고 하는데 계속 미루기만 합니다 ㅠㅠ

서니데이 2025-01-07 23:09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요즘 독감 유행한다고 해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네. 급하지 않으면 계속 밀리는 것 같아서 잘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희선 2025-01-08 02: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가 오고 한주가 지나갔네요 한주 동안 뭐 했는지... 이번주는 죽 추울지도 모르겠네요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08 17:24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새해가 시작하고 한주 지났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며칠간 날씨가 추울 거라고 하더니 오늘부터는 한파주의보입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5-01-08 10: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새벽에는 좀 덜 추웠는데
지금 밖에 나갔다 오니 엄청
추워졌네요.

한파로 인한 동파를 대비해야
겠네요.

소한이 지나가서 방심하고 있
었는데, 진짜 추위가 오는가
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5-01-08 17:25   좋아요 0 | URL
레삭매냐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오늘은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것 같아요.
체감기온이 어제보다 더 내려가는 것 같아요.
소한에서 대한 사이의 시기가 겨울에 제일 추운 시기라고 하더니 진짜 한파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더 추울 거라고 하니, 동파 주의 해야 할 것 같아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꼬마요정 2025-01-08 1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정말 많이 춥습니다. 소한이 지나니 진짜 한겨울이네요ㅠㅠ 겨울이 추운 건 당연하지만 이 추위가 가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5-01-08 17:27   좋아요 0 | URL
꼬마요정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소한에서 대한 사이의 시기가 겨울에 제일 추운 시기라고 하더니 한파가 찾아왔어요.
겨울에 추운 시기도 있고, 삼한사온도 있지만, 한파가 와서 이번주 많이 추울 것 같아요. 바람도 세게 분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으세요.
요즘 감기 유행한다고 해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5-01-09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1-09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3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10분, 현재 기온은 영하 0.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는데, 체감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7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5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4%,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5 좋음, 초미세먼지 9 좋음)이고, 북서풍 3.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조금 더 낮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은 4도니까 조금 더 올라가고, 일요일에는 조금 더 따뜻할 것 같은데, 며칠 따뜻하고 다시 추워지는 삼한사온의 날씨인 것 같습니다. 주말이 되면 많이 추울 거라고 했는데, 현재 기온은 크게 내려가지 않아도 체감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것 같으니, 외출하신다면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그리고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이번주는 시작할 때는 2024년이었지만, 중간에 2025년이 되면서, 한 해를 넘어와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한 주가 조금 긴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주중에 휴일이 있으면 조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월요일과 화요일이 얼마 전 같으면서도 작년이 되어서인지 오래전의 일 같기도 하거든요. 


 겨울이라서 춥고 햇볕도 실내로 잘 들어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후엔 햇볕이 아주 잘 들어오는 시간이 조금 있어요. 흐린 날이면 그래서 실내는 조금 더 답답한 느낌도 드는데, 이번주는 맑은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해가 조금 길어졌지만, 여전히 밤이 길고, 날씨는 추워서 실내 생활의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동지를 지났지만, 아직 낮보다는 밤이 긴 시간이고, 그리고 아침은 아직도 해뜨는 시간이 조금씩 늦어지는 편이예요. 그래도 저녁은 5시 조금 지나면 해가 지던 것보다는 많이 해가 길어졌어요. 


 올해는 계획을 잘 세워야지, 이번주 아니 연말부터 계속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금방 잘 되는 건 아닌지, 아직 진전이 없어요. 오늘 할 일들을 비슷하게 매일 반복하는 것에 조금만 추가하면 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왜 잘 안되는 걸까요. 실은 작년에도 비슷한 고민을 꽤 했었던 것이 생각나는데, 작년엔 계획 쓰는 것이 잘 안되어서 그냥 시간이 지나갔고, 결과면에서는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참고를 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도 읽고, 인터넷도 검색해봅니다만, 맞는 것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예쁜 다이어리 꾸미는 영상은 눈이 즐겁지만, 그렇게 하려니 잘 맞지 않는 방식이고, 그리고 일정 관리를 매일 잘 나누어 쓰는 것들도 하루를 잘 나눌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전체의 계획을 쓰는 것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


 아주 중요한 건 아니야, 하고 생각하고 싶지만,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알 수 없지만, 오늘 아침에는 엄마한테 피곤해보인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야, 이 방법도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을사년이 시작되고 이제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년 그렇듯 시간은 꽤 빠른 속도로 갑니다. 어느 때는 그래서 잠깐 참고 기다리는 것이 쉽지 않고, 또 어느 때에는 조금 더 빨리 하고 싶은데 마음과 달리 속도가 나지 않을 때도 있어요. 작년엔 미루었던 것들을 올해 할 수도 있지만, 올해는 올해의 계획과 현재에 맞는 것들을 하고 싶고, 또 잘 하고 싶습니다.


 이번주 우리 나라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입니다.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생존자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독감도 유행한다고 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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