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2시 24분, 현재 기온은 30.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여전히 덥고 폭염주의보가 계속입니다. 지금은 구름많음인데, 많이 흐리지는 않아요. 같은 시간 어제보다 1.5도 낮고, 체감기온은 32.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5^,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8 좋음, 초미세먼지 4 좋음)입니다. 남풍 3.6m/s로 표시되고 있고, 오늘은 26도에서 3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에 덥긴 했는데, 바람이 다른날보다는 조금 더 불어서 바람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있으면 조금 덜 더웠어요. 하지만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가서 그런지, 오늘은 아침 이른 시간에도 30도였습니다. 어제 밤에도 꽤 더웠지만, 그래도 오늘이 어제보다는 덜 더울 것 같긴 했는데, 폭염주의보이고 많이 더울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주말에 가끔 마트에 가는 날도 있는데, 이번 주말엔 집 앞의 편의점도 가기 싫어요. 그래서 어제 인터넷으로 마트에서 배송되도록 주문을 했어요. 그것도 낮에 도착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저녁배송으로 시간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안심하고 잇었는데, 주방에서 자주 쓰는 비닐팩이 다 떨어졌어요. 오늘 아침에 마지막 남은 한 장을 썼습니다. 며칠 전에 물어봤을 때는 많이 있으니 사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아침엔 갑자기 조금 남았으니 사야 한대요. 필요한 건 미리 준비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도 성격차이인 건지, 아니면 조금 남은 것의 관점 차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외출하고 싶지도 않고, 이번 주말엔 드디어 올림픽 생중계를 해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파리는 우리 나라와 시차가 꽤 있어요. 그러면 현지 시간과의 차이로 우리 나라에서는 한밤중이나 새벽 시간이 되는 건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나쁘지 않아요. 오후 5시대부터 시작해서 밤 늦은 시간 정도면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한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과 같은 가까운 나라에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이 열렸을 때는 시차가 크지 않아서 낮 시간에 방송을 볼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 때에도 중요한 경기는 사람들이 많이 시청할 수 있는 저녁이나 오후 시간에 있을 때도 있었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저녁 시간에 방송되는 것도 좋은데, 여름 더운 시기에 휴가 대신 올림픽 생중계 많이 보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그 사이 한 건 많지 않네요. 새벽 시간에 잠이 깨고는 다시 잠을 못 잤어요. 이번주에는 잠을 많이 못 자서, 주말에는 보충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주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니까, 둘 다 할 수는 없어서 고민입니다. 새로 산 책도 조금 더 보고 싶고, 다른 것들도 하고 싶지만, 잠이 부족하면 뭐든 잘 되지 않는 것 같으니, 우선 순서는 잘 쉬고 재충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7월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그 사이 벌써 4주가 지나고 다음주는 5주차가 됩니다.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이 마지막날이예요. 마음이 느긋해지는 날이 있는데, 갑자기 달력의 날짜를 세면 그럴 시간은 없다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그런다고 더 천천히 또는 빨리 갈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늘 주어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니까 매 순간을 귀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오늘은 페이퍼를 일찍 썼어요.

 더운 날씨지만, 시원하고 좋은 오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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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4-07-27 19: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써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4-07-27 21:1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카스피님도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24-07-27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7-27 2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7월 2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0분, 현재 기온은 28.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아침엔 흐린 편이었고, 오전엔 괜찮았는데, 오후엔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가 꽤 왔어요. 날씨가 자주 달라지네요. 지금은 흐림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높고, 체감기온은 30.7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85%,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3 좋음, 초미세먼지 9 좋음)이고, 남동풍 2.9m/s가 표시됩니다. 오늘은 27도에서 3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폭염주의보는 오늘도 계속 발효중이예요. 오후에 뉴스에서 본 건데,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분홍색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일부는 조금 더 진한 색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그 표시가 나오는 지역은 폭염특보가 현재 발효중일 것 같았는데, 진한색이 오늘은 꽤 많은 편이었어요. 서울 등 지역은 34도 이상 될 것 같았고요.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일 것 같았는데, 오늘 많이 더워서인지 알림문자도 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도에서 비 표시된 것이 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날과 달랐어요. 남쪽의 지역이 파란색이고, 경기북부와 강원일부 지역이 한줄 그은 것처럼 파란색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중간 지역은 하얀색으로 표시되고요. 


 점심을 먹으면서 뉴스를 본 건데, 비 표시가 있으니, 내일은 비가 올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오후에 한 3시 조금 지나서, 갑자기 너무 답답할 만큼 실내가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 잠깐 사이에 해가 진 것처럼 흐려지더니 비가 짧은 시간에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닫고 돌아서니 이번엔 비가 오지 않는 거예요. 다시 열까 하고 조금 뒤에 보니까 비가 더 오고요. 날이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자주 바뀐다면 귀찮아도 우산 꼭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그런데 오늘처럼 단시간에 비가 많이 온다면 그 때는 잠깐 기다렸다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아주 급한 일이 있지 않다면 몇분 사이는 큰 차이가 아니고, 그리고 우산을 써도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걸어오는 게 편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비가 많이 오면 앞으로 계속 더 많이 올 것 같아서, 마음이 더 급해지니까, 오늘 밖에서 비를 만났다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어요.


 벌써 몇년 전의 일이 되었는데, 비가 갑자기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우산이 있어도 다들 건물 입구에서 서서 기다릴 정도였어요. 그런데 더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비가 조금 줄어든 다음 급하게 오기 시작했는데, 아스팔트 주차장에 비가 많이 남아있어서 신발이 젖을 정도였어요. 조금만 기다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잘 안되었던 것들도 기억이 납니다.


 폭염주의보가 계속된다면 주말도 많이 더울 수 있겠고, 오늘도 밤이 되었는데, 체감기온이 30도 가까이 되니까, 오늘 열대야 될 것 같아요. 어제도 밤이 조금 더운 편이었습니다. 낮에 더운 시간에도 매미가 조용한 편이었는데, 밤부터 아침이 될 때까지 매미가 방충망에서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그것도 잠을 자기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였어요. 창문을 닫았는데도 머리가 울리는 것 같았어요. 


 저녁 뉴스를 보니 이제 곧 하계올림픽이 파리에서 시작되겠네요. 7월 26일 금요일에 시작해서 8월 12일 월요일에 폐회합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까 양궁이나 핸드볼 등 일부 종목은 벌써 경기가 시작된 것도 있어요. 파리와 우리나라의 시차가 있어서 올해 올림픽 개회식은 내일 토요일 오전 2시 30분에 일정이 있어요. 이번 주말엔 올림픽 중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가 중복이었으니, 앞으로 20일 가까이는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일년 중 지금이 제일 더운 시기 같네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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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7-26 2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7월 25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03분, 현재 기온은 29.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그리고 오후엔 무척 더웠습니다. 지금은 구름많음으로 나오는데, 오후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어요. 하지만 많이 덥습니다. 같은 시간 어제보다 2.5도 높고, 체감기온은 31.3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9%,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23 좋음, 초미세먼지11 좋음)이긴 한데, 어제보다는 조금 수치가 올라간 것 같아요. 북서풍 1.6m/s로 표시되고 있고, 오늘은 25도에서 31도 사이의 날씨입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날씨가 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시원하지 않았어요. 어쩐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울 것 같았어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는 건 1일만 더운 게 아니라 며칠 간 더운 거고, 주간 예보에서 목요일과 금요일 날씨가 매우 더웠거든요. 오늘도 서울은 낮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갔고, 청주가 35도 정도 되었따고 나오는데, 대부분 지역이 오늘은 다 30도 이상의 더운 날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도를 보니까 오후에 비 표시가 된 곳이 꽤 있는데, 여긴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저녁이 더 기온이 높은 것으로 보아, 내일도 날씨가 많이 더울 수 있겠어요. 저녁 기온이 높으면 다음날에도 영향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이대로라면 열대야가 될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더우면 그 날은 외출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아주 많이 더운 시간을 피하고요. 마트를 가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서, 이번주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꼭 해야 하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급한 것들은 없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하긴 하지만, 요즘 계획표를 성실하게 쓰지 않아서 놓치는 건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매일 잘 쓸 때에는 오늘 페이지분량에 남은 자리가 없어서 작게 써도 쓸 자리가 없었는데, 요즘엔 한두줄 쓰는 정도라서요. 


 7월이 되니 날씨가 더워지는 건 있는데,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것을 가끔 실감합니다. 여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지난 것 같은 기분이고요. 불만이 많아지는 시기를 만날 때에는 조금 더 분발하고 싶다는 마음은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더웠지만, 내일도 날씨가 더울 것 같은데, 이번주 얼마나 더위가 계속될 지 모르겠어요. 매일 비가 올 것처럼 자주 비가 왔습니다만, 그것도 잘 모르겠고요. 내일 아침에도 폭염주의보가 표시된다면 내일도 많이 더운 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후엔 창가에 비둘기가 있었어요. 발견하고 바로 가서 가라고 큰소리로 말하자, 무시하듯 껌이라도 씹는 것 같은 얼굴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들시들해져서 무시하는 듯한 표정을 보니 친절해질 수가 없네요. 유리창과 방충망 안쪽의 사람따윈 전혀 무서울 게 없다는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창문을 열면 바로 들어올 것처럼 노리고 있어서 실은 무서웠어요. 주먹을 꽉 쥐고 어디 한번 해보라는 것 같은 발도 마음에 들지 않고요. 유리창 앞에 나타난 그 순간부터 좋아해줄 수 없을 것 같긴 했어요. 그에 비한다면 방충망에 있었던 매미는 조용한 분이셔서 더운 날 잠시 쉬는 것을 보고도 축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많이 더운 하루였어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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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선물용으로 구매하는데 좋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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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7-25 13: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밖에 나가서 커피 마실 일 있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구수하고 개운합니다.
이 커피도 아메리카노라 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4-07-25 20:03   좋아요 1 | URL
페크님도 커피 좋아하시지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은 시기예요. 그러고보니 이 커피엔 아메리카노라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신상품만 보고 사서 잘 몰랐어요. 선물용으로 사는데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7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5분, 현재 기온은 26.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엔 비가 왔는데, 오후엔 폭염주의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맑은 날씨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1.6도 높고 체감 기온은 29.7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3%,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8, 초미세먼지 6)입니다. 남서풍 1.4m/s이고, 오늘은 25도에서 30도 사이의 날씨예요.


 밤사이 비가 오고 습도도 올라갔고, 그리고 새벽이 될 때까지 시원한 날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오전엔 비가 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햇볕이 비치기 시작해서, 오후엔 비가 그칠 것 같긴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니 기다리는 게 하나 더 있었어요.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오전엔 비가 와서 외출할 때 우산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잠깐 사이에 비가 오긴 하는데, 금방 지나가서 양산이 필요한 더운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습도가 지금도 90%가 넘어요. 실내에 있으면 공간안에 있는 많은 것들에 습기가 누적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날에 기온이 올라가면 너무 더운데, 오후엔 폭염 안내 문자가 왔어요. 


 페이퍼를 쓰면서 찾아보니까 우리 시는 현재 폭염주의보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발표와 동시에 발효인데, 그러면 오늘이후로 며칠간 덥겠고, 낮기온이 33도 전후로 올라갈 수도 있겠어요. 네이버 날씨의 기상특보를 확인해보았더니, 현재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이 폭염으로 붉은 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강원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그렇고 일부 지역은 조금 더 진한 색이예요.


 현재 폭염특보가 계속중인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21일부터 폭염툭보가 시작된 곳도 있고, 22일과 23일에는 남쪽 지역이 많은 편이예요. 그리고 오늘 오전과 오후에 추가된 곳들도 있는데, 폭염주의보도 많지만 폭염경보인 지역도 꽤 있습니다. 날씨가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가고 있으니,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면 좋겠어요. 


 현재 체감기온이 29도가 넘어서, 오늘은 열대야가 될 것 같고, 내일도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외출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모자 쓰는 것 외에도 양산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맑고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양산을 써도 덥지만, 양산을 쓰다가 없으면 차이를 크게 느껴집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올해는 말라리아 소식도 가끔 뉴스에서 검색이 됩니다. 인터넷 뉴스에서 본 건데, 올해 말라리아 확진자가 다른 해보다 많다고 해요. 그리고 모기도 여러 지역에서 보이는 것 같고요. 백신도 없고, 모기에 물리고 바로 시작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불안합니다. 사진으로 모기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 모기를 보고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요. 날씨가 더워지고 비가 많이 오고 나면 모기도 많아지는 시기가 오는데, 아직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모기도 걱정이예요.


 7월이 되면서 어느 날부터 매미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창문 방충망에 붙어있을 때도 있어요. 너무 크게 울지 않는다면 방충망에 있어도 그냥 두는데, 매미 시기가 되었는지 자주 보입니다. 오늘은 가끔 실외기 위로 비둘기(추정)가 날아왔는데, 가라고 소리를 쳐도 무시하는 게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유리창이나 방충망 안쪽에 반응이 그렇지만, 방충망을 열었다가 실내로 들어오는 건 무섭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 7월입니다. 달력을 보니까 내일이 중복이네요. 15일이 초복이었는데, 그 사이 벌써 9일이 지났는데, 7월이 예상보다 너무 빨리 가서 더운 날과 상관없이 아쉬워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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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7-25 02: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말라리아 모기가 늘어나다니... 모기한테 물리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풀밭에는 안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집에서도 조심해야 할 텐데... 말라리아 모기한테 물리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군요

오늘도 덥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07-25 09:22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올해 말라리아 모기가 다른 해보다 많아져서 뉴스에 가끔 이 소식이 나와요. 여름이면 모기가 많아지는 시기인데다 올해는 서울과 같은 지역에서도 환자가 들었대요. 모기의 모양이 다르다고 하지만 보고 잘 피하는 게 어려울 것 같고, 백신도 없다고 하니 무섭네요. 수년 전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는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예요. 발열과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된다고 하는데, 올여름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희선님 오늘 날씨 많이 덥대요.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