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3분,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어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6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0.5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습도는 79%, 미세먼지는 63 보통, 초미세먼지는 51 나쁨이고, 서풍 1.8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와 비슷한데, 낮에 창문을 열면 춥진 않지만,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서 오래 열 수 없었어요.낮에는 지금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더 높아서, 미세먼지는 나쁨, 초미세먼지는 매우나쁨으로 빨간색 표시였습니다. 어제도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도 낮에는 조금 더 나쁘고, 저녁이 되면 조금 수치가 내려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저녁에, 다음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있다는 안내를 문자 알림으로 보내주었지만, 오늘 저녁에는 없네요. 오전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환경부에서 보낸 알림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몇 번 알림이 왔던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오후의 세 건은 모두 사람을 찾는 내용으로 경찰청에서 우리시 경찰청에서 보낸 거예요. 사람을 찾는 내용은 가끔씩 옵니다. 오늘은 세 건 모두 다른 사람이었어요. 짧은 내용 안에, 이름과 키, 체중, 옷차림 등 최대한 자세히 적은 것 같았습니다. 사람을 찾는 알림 문자를 볼 때마다, 가족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빨리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가 되어서 수요일인데, 며칠간 미세먼지가 많았더니, 실내 공기도 평소보다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은 마스크를 조금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목이 조금 불편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데도 차이는 있어요. 얼굴도 조금 더 가려운 것 같고요. 지도를 보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지역이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비슷한 수준이예요. 금요일까지는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뉴스를 찾아보니 그래도 내일 오후부터는 조금 나아질 수도 있다고 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번주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가급적 실외로 나가는 것을 하지 않고 있지만, 겨울엔 추워서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나가서 걸어야 할텐데, 잘 되지 않아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그렇고, 봄과 가을도 평균적으로 좋은 시기이긴 하지만, 그 시기에도 밖에 나가서 한시간씩 걷는 날은 많지 않아요. 어느 때에는 시간이 없어서 그렇고, 또 어느 때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건가, 오후엔 그 생각도 조금 해봤습니다.


 새로운 것들이 없으면 하루는 더 빨리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일 비슷한 것과 반복되는 것들이 해야 할 일들이 될 때가 많고, 처음 하는 것들은 새롭고 좋은 것도 있긴 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것들이 되기도 하니까 다 바꾸는 건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현재를 다시 써보면 지금 하는 것보다 시간관리나 계획을 조금 더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작년에 필요하다고 해서 올해도 그런 것은 아닐 수 있으니, 조금은 정리하고 다른 방식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벌써 수요일인데, 금요일이 되면 연휴가 시작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 전에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가 그렇게 길지 않으니, 많은 것을 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미세먼지가 며칠째 좋지 않은 날입니다.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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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24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는 것 같았어요. 먼 산이 잘 보였어요. 그래서 나간 김에 걸었죠.
좋은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5-01-25 21:51   좋아요 0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공기가 좋아져서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좋은 편이예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니까 시간 있으면 나가서 걷고 싶어요.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6분, 현재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춥지는 않았지만 공기가 좋지 않았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높고, 체감기온은 0.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60 보통 초미세먼지는 63 나쁨 이고. 남동풍 1.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도 미세먼지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오늘도 낮에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낮에는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인 시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는 높지 않지만, 내일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조금 전에 끝난 저녁 뉴스에서 내일도 우리 나라 지도 대부분이 노랗게 나오고, 수도권은 조금 더 진한 색으로 나오거든요. 오늘이 화요일인데, 금요일 정도 되어야 좋아진다고 하니, 며칠간 공기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시간과 오후에 환경부에서 보낸 문자 알림을 받았어요. 오전에 온 내용은 '미세먼지에 노출시 기침, 호흡곤란, 가려움, 안구건조 등 이상증상 위험이 있으니 외출자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철저로 건강관리 유의 바람'이라는 내용이었고, 오후 5시에 온 내용은 '내일 06시~21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뉴스 검색했을 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내일도 오늘 저녁 알림대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것 같아요. 미세먼지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은 편인데, 내일은 안개도 표시가 있었어요. 며칠간 날씨는 조심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공기가 좋은 편이어서, 미세먼지 많은 날이 오니 조금 답답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워서 창문을 닫고 지내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공기가 좋지 않으면 회수가 줄어들어요. 창문을 잘 닫으면 실외의 미세먼지 유입은 줄겠지만, 실내 공기도 평소보다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째인지, 아니면 주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금요일부터 좋아진다고 하니, 한참 남은 것 같았어요. 근데 다시 금요일부터 추워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을 늦게 먹었는지, 저녁 먹고 잠깐 지나니 날씨 뉴스를 하고 있었어요. 페이퍼를 쓰기 시작한 다음 잠깐 지났는데, 9시가 지났고요. 요즘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지? 자주 그 생각을 하는데, 이번주에는 시간관리 관련 책을 조금 더 보고, 평소와 다른 계획표를 써봅니다. 늘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이 있고, 그렇지 않고 시간이 되는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두 가지를 잘 조정하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급한 일 없고, 바쁜 일이 없어도 밀리기 시작하면 눈에 보일 것처럼 금방 늘어나니까, 그런 것들도 생각해보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춥지는 않아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마스크 쓰는 게 좋을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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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1-22 0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주는 따듯할 것 같기도 하네요 봄에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아직은 겨울이죠 다음주에 조금 추워질 듯합니다 인터넷에서 날씨 찾아보니... 눈사람 그림이 있네요 그렇게 나와도 눈이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군요 다음주는 설연휴네요 미세먼지 안 좋을 때는 마스크 잘 하는 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나쁨이어도 창문 잠깐 열어도 괜찮을 거예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22 21:33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낮기온이 8도 전후로 된다고 하는데, 평년 기온이 2도 전후니까 많이 따뜻한 편이예요. 날씨가 따뜻한 건 좋은데,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낮에는 초미세먼지가 나쁨에서 매우나쁨 수준이었어요. 외출하실 때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공기가 좋지 않아서 자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환기도 필요할 것 같아서 가끔 합니다. 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희선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2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6분, 현재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춥지 않은데, 공기가 좋지 않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7도 낮고, 체감기온은 1.8도로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90%, 미세먼지는 둘 다 나쁨 (미세먼지 100 나쁨, 초미세먼지 75 나쁨)이고, 서풍 1.9 m/s로 표시도비니다. 오늘은 1도에서 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저녁 뉴스에서 오늘 미세먼지가 나쁠 거라고 했는데, 현재 수치가 100을 넘었습니다. 네이버 날씨에서 이 정도면 WHO 권고치를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나오고 있어요. 평소에 좋음 아니면 보통 정도였는데, 미세먼지가 올라가서 그런지,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마스크를 썼는데도 먼지가 많은 곳에 있던 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내일은 조금 더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까, 어제보다 미세먼지 나쁨 지역이 조금 더 지도상 넓게 나오고 있고요, 중부지역은 매우나쁨이 크게 나오고 있어요. 아마도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가게 된다면 매우 나쁨이 될 텐데. 날씨가 평년의 기온보다 따뜻하다고 하는 순간부터 그러면 미세먼지가? 했던 것이 기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미세먼지가 수치가 높은 날에는 평소처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 것 같은데, 내일 아침에는 안개도 조심해야 할 것 같고, 요즘 자주 뉴스에 나오지만 아침에 빙판길이 될 수 있어서 차량 운행 조심하라는 안내가 검색되기도 했어요.


 저녁 뉴스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본 것 같아서 뉴스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서울은 내일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올겨울 첫 발령이라고 해요.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면 화력발전소 가동, 5등급 차량 운행 등에 제한이 생긴다고 합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발령한다는 내용도 있어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작년 1월 31일 이후 거의 1년만이라고 하니까 내일은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잘 쓰시고, 또 제한조치 관심있는 분들은 뉴스 조금 더 검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마스크를 써서 안심하고 있었지만, 시간 지나도 목이 조금 답답한 느낌이예요. 페이퍼 빨리 쓰고 물을 한 잔 마셔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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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1-21 0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세먼지가 심하군요 어제 라디오 방송 중간에 나온 날씨에서 그런 말 한 것 같습니다 요새 따듯해서 그렇군요 오늘은 더 심하다니... 밖에 오래 있지 않는 게 좋겠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21 21:21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오늘 낮에는 미세먼지가 더 나쁜 편이었는데, 저녁이 되어서는 수치가 조금 내려가긴 했어요. 그런데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하니까 낮에는 좋지 않을 것 같고, 저녁 뉴스에서는 금요일이 되어야 좋아질 거라고 하니, 이번엔 조금 길어질 것 같아요. 가급적 외출하지 않는 게 좋지만,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꼭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월 19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04분, 현재 기온은 4.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지금은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4도 높고, 체감기온은 2.5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17 좋음, 초미세먼지는 정보없음, 남풍 2.4 m/s로 표시되고, 오늘은 0도에서 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 날씨뉴스를 듣고 왔는데, 내일도 날씨가 오늘과 비슷할 것 같아요. 아침에는 기온이 내려가지만, 낮기온이 서울 기준 8도 전후로 올라간다고 해요. 평년의 기온이 2.1도인 것을 생각하면 지금 날씨는 많이 따뜻한 것 같은데, 아침엔 영하에 가깝게 되니까 이른 시간과 낮시간의 온도차가 조금 더 커집니다. 


 내일은 중부 일부 지역에 눈이 조금 내릴 수 있다고 해요. 많이 오는 것 같진 않지만, 눈 표시가 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휴대전화로 문자 알림이 왔는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도로위 살얼음 발생 위험 안내였습니다. 며칠 전에 도로 결빙으로 인해서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발생해서 문자로 알림도 오고, 저녁 뉴스에서도 나왔습니다. 지난주보다 춥지 않아도 안내가 오는 날에는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에서는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나오지만, 가까운 측정소는 보통 정도로 나오고 있어요. 저녁 뉴스에서는 미세먼지가 수치가 올라가서 좋지 않은 노란 색 이상으로 표시되는 것이 나왔는데, 지금은 아니어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아니지만 미세먼지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인 때도 겨울에 있긴 했는데, 올해는 아직 많이 나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하면 외출을 조금 줄이는 편이고, 그리고 마스크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난주부터 감기 기운이 조금 있었어요. 심하진 않아서 병원은 가지 않았지만, 주말에 잘 쉬었더니, 시간이 거의 사라진 기분입니다. 중간에 공부법책도 조금 읽었고, 시간관리나 자기계발 관련 책도 조금 읽었어요. 작년에 잘 하지 못했던 것들은 계속 생각이 나서 보완하고 싶었고, 그리고 작년에 잘 했던 것들이 없진 않을텐데, 그런 건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다이어리 쓰기를 참고하려고 불렛저널 검색을 많이 해보았는데,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노트 쓰는 법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썼던 기록들이 있으면 참고가 될 것 같은데, 정리하면서 버려서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 때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다시 필요해지는 것을 보면, 이제는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버리는 것을 주저하게 됩니다. 설레지 않고 1년간 쓰지 않아서 버렸더니 다음날 쓸 일이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어서요.


 주말에 밀린 일들을 하고, 청소나 정리를 하면 다음주가 조금더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데, 이번주는 대충 지나가야 할 것 같아요. 대신 감기가 조금 좋아졌고, 그리고 재충전을 조금 더하려고요. 연말연시를 지나면서 살짝 번아웃도 걱정이 되었는데, 잘 쉬고, 재충전이 조금 필요한 시기를 지나는 중입니다. 그럴 때는 조금 더 할일을 줄이고 쉬는 것이 좋지만, 그것도 습관이 많은 부분이라서 잘 되진 않네요.


 주말을 지나고 나면, 1월도 반보다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오늘이 벌써 19일이거든요.

 다음주 한 주를 지나면 연휴가 찾아오고, 그리고 연휴는 더 빨리 지나가니까, 1월 남은 날이 많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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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20 16: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리를 하고 살아야 하는데 안 하고 삽니다. 서랍을 열면 버릴 것 천지...
일을 한 번 벌리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하루 날을 잡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감기가 좀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독감 비상이에요.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5-01-20 21:20   좋아요 0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집안에 수납되어 있어서 모르고 살지만, 가지고 있는 물건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아요. 그런데 밖에 나가면 계속 새로 나오는 것들이 보이니 사게 되네요. 그만큼 줄이고, 정리하고 살아야 하는데, 버리는 것도 잘 안됩니다.
지난주부터 감기가 조금 있어요. 독감이 유행이라서 병원을 가지 않고 있어서 조금 힘들어요. 페크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18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33분,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은데요.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운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9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4%,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4 좋음, 초미세먼지 15 좋음) 이고, 남서풍 0.2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 저녁 뉴스를 듣고 왔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할 것 같아요. 0도에서 8도 사이 전후의 날씨로 나오고 있는데, 일부 지역은 기온이 그보다 조금 더 낮고, 도로의 결빙도 조심해야 한다는 표시가 있었어요. 기온이 높은 것 같았는데, 평년보다 6도 가까이 높은 거라고 합니다. 대신 미세먼지가 다음주에는 많고, 모래 같은 것들도 표시되니까, 날씨가 춥지 않아도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에도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있긴 했는데, 다음주는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좋음인 날이 많았는데, 좋지 않다고 하니, 추운 것과는 다른 의미로 아쉽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 것도 부담이 되지만, 공기가 좋지 않은 것도 불편하긴 합니다. 건강에도 좋지 않고요. 추운 날에는 바람이 차가워서 창문을 오래 열지 못하지만, 다음주에는 공기가 좋지 않아서 조심해야겠어요.


 오늘은 저녁을 조금 일찍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뉴스를 잠깐씩 보다보니 시간이 꽤 지나갔습니다. 주말에는 저녁뉴스도 조금 더 빨리 끝나는 편이긴 한데, 보다보면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거의 1시간씩 되고, 금방 지나가요. 세세하게 기억하는 것도 별로 없지만, 드라마를 보아도 그렇고 시간이라는 게 그렇게 쓰기는 아쉬운데, 매일 일과를 생각하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만 하지도 않고, 가끔은 중요한 일은 미루고 급하지 않은 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획표를 쓰는 거고, 시간관리 방법을 찾고, 다이어리를 쓰는 거겠지요. 새해가 되면서 다이어리 쓰는 책, 시간관리나 공부법에 관한 책, 자기계발서 등을 조금 더 많이 읽게 되는데, 참고해서 올해는 좋은 계획 세우고 목표에 맞는 과정을 잘 맞춰가고 싶어요. 그게 잘 되는 해에는 조금 힘들거나 바쁘더라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또 나중에 보면 시간도 잘 쓴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거든요.


 하지만 너무 많은 것들을 한번에 하려고 하면 그것도 잘 되지 않으니, 잘 나누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나 공간활용에 관한 책을 읽으면 근사해보이지만, 실제로 내 생활에 맞는 것들로 다시 변환해야 하고, 공부법 역시 내가 지금 필요한 것들에 맞춰서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점이 있어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참고해서 잘 맞추는 것들이 필요하고,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주말엔 그런 것들을 조금 더 할 생각이고, 시간이 된다면 어제 읽던 공부법책을 조금 더 읽어야겠어요.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시도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만큼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독감 유행한다고 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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