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12분, 바깥 기온은 5.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도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는데, 오늘은 더 따뜻한 것 같은데요. 지금 기온이 5.9도 입니다. 밤인데도 기온이 상당히 높네요. 어제보다 4.2도 높다고 하니, 어제는 이 정도로 따뜻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이렇게 따뜻해지면 생각나는 미세먼지? 지금은 미세먼지도 나쁘진 않아요. 미세먼지는 26 좋음, 초미세먼지는17 보통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치가 좋은데요. 


 체감기온이 낮으면 겨울엔 조금 더 추운 편인데, 체감기온도 현재기온과 비슷합니다. 5.2도로 나오고 있어요. 밤이라서 햇볕이 없는 시간이니까 같은 온도라고 해도 낮보다는 조금 더 차갑겠지만, 이 정도면 밖에 나가도 그렇게 춥지 않을 것 같아요. 바람이 남서풍이라서 바람이 불어도 그렇게 차갑지 않을 것 같고요. 며칠 따뜻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이 제일 따뜻한 것 같은데, 지난주에 본 이번주의 주간 날씨가 따뜻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따뜻합니다. 


 오늘 낮에는 아침에도 영상 1도, 그리고 낮에는 영상 9도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그 정도면 아주 따뜻한데, 오늘 저녁이 따뜻하니까 내일 아침도 조금 덜 추울 것 같은데요. 저녁이 추우면 다음 날 아침이 조금 더 춥거든요. 지금 예상이긴 하지만, 내일 아침 기온이 4도 정도 되는데, 만약 맞다면 조금 덜 추울 거예요. 앞으로 이제 정말 따뜻할 날만 남았을까요. 계속 기온이 낮은 날이 별로 없어요. 아침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도 적고요. 이제 3월이구나, 하는 생각과, 추운 날과 따뜻한 날에 대한 기준이 조금 올라가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어쩐지 1월 후반의 한파를 지나간 다음부터는 따뜻한 날에 대한 기준이 많이 내려간 것 같거든요. 


 오늘이 2월 마지막날이구나. 처음 듣고, 처음 안 것처럼 그렇게 느껴지는데, 그 마지막 날이 조금 남았네요. 앞으로 두 시간도 남지 않았어요. 태평하게 살다가, 꼭 마지막 날이 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는데, 오늘까지 써야 할 상품권 쿠폰 기타 여러가지 입니다. 꼭 쓰지 않아도 되는 건 상품권이 아쉽지만 그냥 지나가려고요. 매번 그렇게 사다보니 조금 더 소비하는 것 같거든요.


 지난 일요일에는 근처 마트를 갔었는데, 지난번에 갔을 때보다 가격이 조금 더 오른 것 같았어요. 100원이 200원이 되면, 단위가 크지 않아서 잘 모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2배로 인상된 것이고, 1000원에서 100원이나 300원 정도 오르면, 그 자체는 적은 금액 같아서 조금 올랐지만 카트에 넣게 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10% 또는 30%가 전보다 올라간 거예요. 그러다보니, 같은 상품을 담아도 이전보다 결제액이 늘어납니다. 


 또 얼마전엔 편의점에서 반값택배를 접수했는데, 그것도 3월부터는 가격이 소폭인상된다고 나오고 있었어요. 금액으로 표시하면 몇백원의 차이지만, 이전 가격과 비교하면 10% 이상 인상되는 것이라서, 다회 이용이면 실제 금액은 많이 차이가 있을거예요. 


 평소에 매번 하지는 않는데, 이번달에는 가계부를 쓰기로 했으니까, 지출내역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에서는 키오스크에 스탬프 기준 변경 안내가 있었어요. 전에는 N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이 생겼는데, N+3개로 조금 더 스탬프가 많이 필요해졌습니다. 원자재가 오르고 물가가 올라가는 것만큼 주변의 여러가지도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잘 모르고 사는 게 덜 피곤할 지 모르지만, 그래도 알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갖기로 했습니다.^^


 2월은 28일로 끝나는 달이라서 그런지, 한 달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한달 내내 들었어요. 어쩐지 연휴가 끝나고 나서 시간이 조금 더 있었지만, 연휴 끝에 이어지는 느낌이기도 했고요. 그냥 한 주간, 며칠이 잠깐 눈을 감았다 뜨면 날아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실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3월엔 조금 더 계획표 잘 쓰고 좋은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그만큼 1월과 2월엔 아쉬움이 많이 남았나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건조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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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2-28 2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곧 삼월의 타임라인으로 넘어가네요.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3-02-28 23:24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곡님도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3-03-01 0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걸었더니 많이 따듯하더군요 삼월초에도 좀 추울 때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도 않네요 이러다가 꽃샘추위 찾아올지도 모르죠 추위가 아주 다 갔다고 하기 어려울 거예요 봄은 변덕스러우니... 예전 봄과 지금 봄 조금 달라졌다 해도... 삼월엔 이런저런 꽃이 피어나겠네요 좀 밝아지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삼월에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3-01 20:39   좋아요 0 | URL
희선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조금 따뜻한 편이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매일 따뜻한 건 아니고, 며칠은 조금 더 따뜻하고,
그리고 며칠은 조금 덜 따뜻한 그런 시기인 것 같아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도 하는데, 날씨가 자주 변하니까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3월엔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보내세요.^^

레삭매냐 2023-03-01 1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낮에는 햇볕을 쬐고
있었더니만 좀 덥다는 생각
이 다 들더라구요.

오늘은 다시 추워졌구요.

어제는 별다방 쿠폰을 부랴
부랴 사용했답니다. 은행에
서 매달 한 개씩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데 어제가 마지
막날이어서 부리나케 출동
했답니다.

라떼도 이젠 오천원이라니...
바짝 오른 물가가 실감이
나네요.

서니데이 2023-03-01 20:37   좋아요 0 | URL
레삭매냐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네,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며칠 따뜻한 날이더니, 계속 따뜻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어제가 마지막날이었는데, 쿠폰 잘 쓰셨네요.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렇긴 하지만, 별다방 커피는 아메리카노도 상당히 가격이 올랐어요. 요즘 우유 가격이 올라서인지, 제가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도 라떼나 음료 가격이 예상보다 고가더라구요.
3월도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드립백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킨 #5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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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3-02 13: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커피 한 잔 반을 마셨어요. 한 잔으로 정했는데 지켜지지 않는 날이 많아요.
커피만큼 맛있는 차가 새로 생겼으면 좋겠어요.
오늘 서니데이 님 서재의 방문자 수를 보니 50만 명이 넘으셨네요. 대단합니다!!!
저도 한 명, 보태고 갑니다.

서니데이 2023-03-02 20:47   좋아요 1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페크님도 커피 좋아하시지요. 매일 하루에 커피 한 잔 정도는 좋은 점도 많다고 해요.
커피는 향이 좋아서 마시기 시작하면 그만두기 어려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서재가 오래 열려있어서 누적방문자 수가 많아졌어요.
네, 앞으로도 자주 와 주세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2월 27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36분, 바깥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잠깐 사이에 시간이 이렇게 되네요. 어제도 저녁시간을 놓치면서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오늘도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일들은 그 시간을 놓치면, 다음 시간에서는 그만큼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만큼 유연하게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토요일에는 많이 추웠지만, 어제부터 날씨가 달라진 것 같은데요. 어제 오전에 잠깐 근처의 마트에 간 적이 있었어요. 오전 시간이라서 추울 것 같아서 두껍게 입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았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오는데, 하늘이 파란색이고, 햇살이 따뜻한 느낌이라서, 좋으면서도 조금 낯설었어요. 전날 무척 추웠으니까요.^^


 그리고 오늘은 오후엔 날씨가 좋은 편이면서 조금 흐린 시간도 있었어요. 지금은 맑음으로 나오지만, 오후 4시에서 5시쯤 되었을 시간엔 조금 흐리고 일찍 저녁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낮기온이 8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휴대전화 잠깐 잠깐 확인할 때는 6도나 7도 가까운 정도였던 것 같아서, 8도 가까이 되는 건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낮에 그 정도까지 따뜻한 순간이 있었겠지, 합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한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된 지금 현재 기온이 영상이예요. 체감기온은 영하 1.1도로 내려가지만, 그래도 토요일보다는 많이 따뜻한 편일거예요. 

 

 춥다가 따뜻하면 생각나는 미세먼지. 현재는 미세먼지는 좋음 27, 초미세먼지는 18 보통입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는지 갑자기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기온이 달라지면 미세먼지 한번 확인하게 되는데, 공기가 좋은 날이 다시 돌아와서 좋네요. 2월엔 미세먼지 많은 날이 조금 있었지만, 그렇게 오래 가진 않았어요. 하지만 황사는 봄에 찾아오는 거라서, 겨울이 지나가는 것 같아도 미세먼지는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 페이퍼를 쓰지 않았더니, 오늘은 월요일이 맞는데, 한편으로는 일요일의 느낌이 있어요. 아, 그렇구나, 하면서 어쩐지 게으르게 살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 다이어리를 한 번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오늘만 해도 저녁을 먹고 나서 시간이 꽤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조금 더 빨리 지나가고, 동영상으로 나오는 것들 보면서 검색을 같이 했더니, 이번엔 시간이 더 의미없이 지나가네요. 전에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시간이 많이 갔는데, 요즘엔 동영상이 많아지면서 그건 시간이 더 많이 갑니다. 인터넷 블로그에 작성된 글이나 뉴스는 넘겨가면서 볼 수 있지만, 동영상은 보다보면 계속 시간을 맞춰서 몇십분 이상을 보게 되니까요.


 하루시간을 확보하려면 크고 작은 것들을 다시 점검해보고 꼭 필요한 것부터 순서를 정해서, 줄여야 할 것들을 찾아야 하겠지만, 정리를 할 때는 가끔은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든 하나씩 산 것들은 모두 그 때의 생각이 있어서 산 거니까, 버리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간의 한계가 발생하므로, 조금씩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좋아했던 것들은 지금도 좋을 수 있지만, 모두 안고 있으면 빈공간이 하나도 없어져요. 그러니, 이전의 것을 조금 줄이고, 새로운 것들을 다시 넣을 공간의 확보가 필요한 거겠지요.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지금 많이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떤 것들을 정리해야 할 때, 다음엔 조금 덜 사야겠어, 하는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건 버리고 어떤 건 버리지 않아야 하는 그 기준을 나눌 때, 모두 버릴 수 없는 것에 넣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 어떤 것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습니다. 곱게 접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할 뿐이예요. 줄이지 않으면 한계는 명확합니다. 


 실제의 물건과 공간을 정리할 때는 실물을 들고서 보고 결정하고, 그리고 재배치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시간 조금 지나면 하기 싫어져요. 그래서 나중엔 조금 더 많이 버리게 됩니다.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그리고 며칠 지나서, 꼭 필요한 것들을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면 큰 충격을 받기도 해요. 몇년전에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정리한 자료를 버리는 일이 있었는데, 이미 수거를 해가서 찾을 수 없었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배운 건데, 아무리 중요한 것도 버릴 것들 옆에 둔다면 나중에 분류에 착오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 다음에 한 번은 그러한 점을 알아서 실수를 줄인 일이 있었어요. 


 실물과 달리 시간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기도 하고, 매일 주어지는 것들을 저장하거나 보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리나 계획을 할 때에는 실제 공간의 물건정리와는 다른 점이 있어요. 그래도 오늘 열심히 하는 많은 것들은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사는 것에 더해서, 전체 시간에서는 에너지를 저장, 보관 하는 것에 준하는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 해두지 않으면 다음에는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시간계획은 순서가 조금 더 중요할 수도 있을거예요.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잘 아는데, 해보면 잘 안되는 것들이 많은 이유는, 어쩌면 그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매일 그만큼 용돈처럼 주어지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용돈은 너무 작아서 하루에 쓸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고, 꼭 필요한 필수 소비처럼 지출로 나가는 것이 많기 때문에 남은 것이 처음부터 많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처음엔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 하고 마이너스가 계속 되는 거겠지요. 예상시간보다 조금씩 밀린다는 건 예산의 마이너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남는 날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월말이 다가오니, 밀린 가계부를 조금 쓰고 싶고, 그리고 시간 계획도 한 번 더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요즘엔 두 가지 이상을 한번에 잘 하지 못해서, 한 번에 하나씩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밥을 먹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엔 두 가지를 하면 둘 중 하나만 하고 있거나, 아니면 두 가지 사이를 서로 오가느라 두 가지 각각 할 때보다 속도가 더 늦어집니다. 


 매일 잘 하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게 의미없는 말이 되지 않으려면, 어제의 일들과 오늘의 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조금 더 보완해보는 것 또는 새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해보는 것들은 시작하기가 잘 안되는데, 실수든 실패든 하면서 배우는 거니까, 시작할 거라면 조금 일찍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 더 완벽한 순간을 위해서 미루지 말고, 일찍 조금 시도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내일이면 2월도 마지막날입니다. 1월에 이어 2월도 지나가는 구나, 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에 시선이 갑니다. 하지만 올해를 생각하면, 1월과 2월이라는 시간은 계속해서 실행중인 앞부분이라고 해도 될 거예요. 계속 해보고, 또 해보고. 그렇게 2월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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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3-02-27 23: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2월의 끝자락에 와 있는 월요일이네요.
날씨가 추워도 겨울처럼 매섭지는 않은 듯 해요. 낮이 많이 길어져 오늘 본 노을이 정말 예뻤어요.
서니데이님!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3월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2023-02-27 23:41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토요일엔 조금 추웠지만,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잘 모르는 사이에 저녁 시간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해가 쓰는 시간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요. 그러는 사이에 2월이 많이 지나갔네요.
감사합니다. 2월의 남은 날들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희선 2023-02-28 0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이월 마지막 날이네요 이월 마지막 날이 올 때까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거 별로 고치지 못했습니다 이월 마지막 날이라도 조금 일찍 일어나면 좋을 텐데... 정리는 자주 해야 하는데, 잘 안 하는군요 늘어나는 건 책이지만, 책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는 하네요 오래된 것에서 버릴 건 버려도 괜찮을 텐데, 게을러서 못하는군요 삼월엔 하루에 하나 버리기라도 해야 할지... 생각만 하고 못할지도... 이월에도 생각했던 거예요

서니데이 님 이월 마지막 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2-28 22:05   좋아요 1 | URL
희선님, 2월은 짧은 달이라고 하더니, 더 빨리 지나가네요. 오늘이 마지막날이지만, 내일 삼일절이 휴일이라서 내일까지가 2월 같아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사람이 좋다고 하긴 하는데, 저는 요즘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자기 일정에 맞고, 생활리듬에 맞는 생활을 하면 되고요, 대신 그 시간을 조금 더 잘 쓰면 될 것 같아요. 야간에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낮에 잘 자야하니까 빛이 차단되는 공간에서 자는 것처럼 각자 생활에 맞는 방식으로 조금씩 조정하면 더 좋을 거예요.
저희집도 책이 많이 있어서 너무 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요즘 책을 많이 사서 조금 걱정이예요. 가끔 보면 꼭 필요해서 사는 것보다 그냥 소비목적으로 사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해서요.
3월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모나리자 2023-02-28 2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짧은 2월이 어느새 3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왠지 새로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희망을 주는 달이기도 해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니까요.
한때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어떤 대단한 능력인 것처럼 회자되곤 했었는데 그것은 뇌를 혹사시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번에 한 가지식 해결하는 것이 뇌에도 좋고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라 하더군요.
3월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하나씩 이루어가는 희망찬 새 달이 되길 바랄게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02-28 22:41   좋아요 1 | URL
모나리자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이제 3월이 되어서인지,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3월은 개학하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늘 신학기의 느낌이 있습니다. 이제는 학생이 아니라고 해도요.^^;
네, 전에는 멀티태스킹이 유행일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게 그렇게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한번에 집중하기 어렵고요, 실제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은 동시진행보다는 빠른 속도로 여러가지를 교차하면서 실행하는 것에 가깝다고 해요.
그래도 전에는 한번에 여러가지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엔 한번에 하나씩 밖에 못하니까 많이 아쉬워요.^^;

이제 3월이네요. 3월에도 좋은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월 25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1분, 바깥 기온은 영하 0.1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날씨는 조금 더 차가운 것 같은데요. 현재 기온은 살짝 영하로 내려갔어요. 영하 0.1도 입니다. 어제보다 0.4도 낮고, 맑은 날이예요. 하지만 체감기온이 영하 4.9도로 나오지만, 밖에서 체감하는 건 조금 더 추웠어요. 체감기온이 낮긴 하지만, 숫자로 나오는 것보다 더 춥게 느낀 건 지금이 밤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장갑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녁에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집에서 나올 때는 장갑을 끼고 있었고, 돌아올 때는 장갑을 끼지 않고 손에 들고 왔어요. 그랬더니, 옷을 아주 얇게 입은 것처럼 손이 허전한 느낌이었어요. 요즘엔 낮에 따뜻한 날에도 장갑을 잘 챙깁니다. 그리고 모자도 쓰고요. 어쩌다 모자를 잊고 밖으로 나오면 그 날은 조금 더 추위를 탑니다. 아마 더 춥다고 느낀 건 장갑 때문일 것 같다고 생각해요. 


 장갑을 끼지 못했던 건, 왼손을 조금 다쳤기 때문이예요. 어디서 베었는지 잘 모르지만, 손등이 살짝 까졌어요. 다친 건 조금인데, 집에 와서 소독약을 발랐더니 꽤 따끔합니다. 뭐지? 잘 모르지만, 장갑을 끼기는 조금 망설여져서 그냥 왔는데, 손이 시리면 주머니에 넣으면 되는데, 그 생각도 못했네요. 빨리 집에 가서 손을 씻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그냥 장갑을 끼고 올 걸 그랬다 싶은데, 가끔씩 그렇게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면 시간 지나서 아, 그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봄이 온다는 건 아주 먼 미래 같은데, 어느 날 많이 가까워져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2월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따뜻한 편이어서, 봄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주 조금 춥다고 느낄만한 날이 몇 번 있었더니, 아직은 익숙한 겨울 시기라는 것을 느낍니다. 1월에 낮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있었는데, 그 때는 1월이어서 그런지, 봄 생각은 나지 않았고, 오늘은 참 따뜻해, 정도만 생각했는데, 2월이 되니, 낮기온은 영상인 날이 많아서 추운 날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밖에 나오면 매화가 피었고, 그리고 따뜻해졌다고 느끼는데, 오늘밤에는 공기가 차가웠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겨울엔 많이 익숙해져서, 이 정도면 많이 춥지 않다고 느낀 것 같기도 했고요.


 주말이 되니, 이번주를 다시 돌아봅니다.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하나하나 말하다보면 너무 길어질 것만 같았어요. 그럴 때는 계획표를 다시 읽어보고 이전에 썼던 것들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전엔 메모를 잘 하지 않아서 다시 읽기 좋지 않았어요. 보기 좋게 간단하게 쓰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일 수 있지만, 그만큼 관심을 덜 쓴 건 맞는 것 같았어요. 


 이전의 일들을 기억해보면, 이런 일들이 있었다, 하고 몇 가지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이라는 것은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요. 시점과 관점에 따라 조금씩 매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전에 써둔 기록을 보는 것은 그런 점에서 좋을 것 같은데, 전에는 일기를 썼지만, 몇 년 모이면 정리해서 버려서 남은 것이 많지 않네요. 그게 큰 부피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리됩니다.


 그런데, 트렌드는 계속 달라집니다. 어느 시기에는 수납장이 유행하더니, 어느 시기에는 물건을 줄이는 미니멀이 유행, 그리고 요즘엔 잘 모르겠지만, 물건이 적어야 공간이 조금 더 넓어지는 건 있는데, 버리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들을 계속 사는 습관부터 바꾸는 게 더 먼저일 것 같아요.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가끔은 소비가 조금 더 많아지는 시기가 있고, 크게 필요하지 않은데 새로운 것들을 사기 위해서 시간을 씁니다. 그게 즐거움이라면 좋지만, 가끔은 별 생각 없이 그럴 때도 있어서, 조금은 시간 관리를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이 2월 마지막 주말이예요.

 다음주가 되면 벌써 3월입니다.

 날씨가 조금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으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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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2-26 01: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기를 쓰시는 분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거의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인데 그 일상에서도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보면서도 다른 인상을 받으시는 분들이니까요. 서니데이님의 글을 보면 다르게 보시는 분이라는 것이 느껴져 부러울 때가 많아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바람만 안 불넜어도 그리 춥다 느껴지지 않았을텐데.. 손등에 난 상처가 빨리 아물기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2-27 22:33   좋아요 2 | URL
DYDADDY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댓글이 늦었습니다.
네, 매일 쓰다보면, 처음에는 쓸 이야기가 많은데, 며칠 지나면서 소진되고, 비슷비슷한 것들만 남는 것 같기도 해요. 매일 잡담이지만, 그래도 오늘 생각한 것들을 쓰면, 나중에 시간 지나서 읽어보면 좋은 것 같아서요. 늘 다른 것들이 아니어도 읽어보면 조금씩 다른 점이 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제가 쓴 글도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토요일에는 추웠지만, 일요일에는 오전부터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오늘도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월 24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13분, 바깥 기온은 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는 공기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보통 정도로 달라졌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아침 기온은 높았는데, 지금은 조금 더 낮아졌어요. 어제보다 1.7도 낮은데, 체감기온은 영하 4.2도 정도 됩니다. 저녁뉴스를 보니까, 북쪽에서 바람이 내려오는 것 같은데,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 같았어요. 지역에 따라 건조한 지역도 있고, 바람도 불고요. 오늘은 낮기온이 6도 가까이 되었는데, 내일 아침은 영하 3도 정도로 내려가서 조금 더 차가울거예요. 낮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낮고요.


 그러고보니, 내일이 토요일이네요. 벌써 그렇구나, 하다가 근데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걸 저녁이 될 때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전에는 금요일이 빨리왔으면, 해서 그런지 금요일이 되기 전 그러니까 목요일이나 수요일부터 금요일, 금요일 하면서 세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주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왔는지 오늘이 금요일? 같은 느낌 비슷합니다. 그러니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2월은 다른 달보다 날짜가 적은 달이예요. 이번 2023년의 2월은 28일로 끝납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2월이고, 수요일부터 3월인데, 3월 1일은 삼일절이라서 늘 휴일이었기 때문에, 어쩐지 3월은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느낌이예요. 다음주가 되면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은데, 2월도 이번주 조금 춥기는 했지만, 1월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주말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는 건 일종의 습관 비슷한 것인데, 요즘엔 거의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주말에 할일들을 적어두면 무척 많아서, 주중의 5일간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데, 그 계획표를 열심히 쓰고, 그리고 하나도 하지 않는 것이 주말, 또는 금요일 밤의 일과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런 것들을 하지 않았는데, 주말은 더 빨리 가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2월이 이만큼 남는다고 생각하니, 시간은 더 빨리 가기 시작합니다. 이번주에 20일을 지나면서, 아 그렇구나. 22일을 지나면서 아 그렇구나. 오늘 24일이 되었네? 벌써? 그러면서 아직 오지 않은 2월 마지막날 같은 기분이 되어갑니다. 그러면 말일이 되었을 때는 이미 말일의 기분을 미리 쓴 것과 같아서, 더 빨리 온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말일이 며칠간 지속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아직 오지 않은 날도 그렇게 거리를 좁혀가는 중이지만, 얼마 전 같았던 1월 1일 첫날도 그 사이 많이 지나가서 거의 두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세면 날짜가 며칠이 되겠지만, 그냥 하루씩 하루씩 살다보면, 하나하나 분리된 것처럼 연결성이 적어져서 그런지, 하루가 너무 빨리 갑니다. 


 언젠가 쌀에 문제가 생겨서 버릴 것을 고를 일이 있었어요. 그 때 쌀 한줌을 고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눈이 힘들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를 세는 건 또 다른 일이었어요. 매일의 일분 일초는 그런 것처럼 하나하나 나눌 수 있는 시간 같으면서도 모으면 얼마 되지 않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모래시계가 있는데, 한 번 내려오는데 거의 30분 정도 걸려요. 한 번 내려오고 또 다시 내려오면 거의 1시간입니다. 처음엔 아래쪽으로 모래가 내려와서 쌓이는 걸 보게 되고, 나중엔 모래가 조금 남은 위쪽을 보게 됩니다. 어느 쪽이든 많이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데, 조금 남으면 잘 보여요. 2월이 조금 남아서인지, 지나간 것보다는 남은 것을 세는 것이 더 빠른 모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운 건 아닌데, 밖에 나가면 공기가 조금 차갑습니다. 

 가끔 바람이 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내일 아침엔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가시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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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2-25 0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어떤 선생님이 큰 메스실린더 2개를 가지고 와서 하나에는 모래를 먼저 절반 채운 다음 탁구공으로 채웠고 다른 하나는 탁구공을 잔뜩 채우고 빈 공간을 아까와 같은 양의 모래로 채웠어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어느 쪽이 탁구공이 더 많이 들어갔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두번째 메스실린더라고 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탁구공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이고 모래는 덜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하는 영상이었어요. 서니데이님도 중요한 탁구공을 먼저 배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매일 따뜻해지고 있어요. 곧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오겠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2-25 00:26   좋아요 2 | URL
DYDADDY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조금 다른 데, 탁구공과 모래가 아니라 큰 돌과 작은 돌, 그리고 큰 돌을 넣고 작은 돌을 넣으면 조금 더 많은 것을 한 공간에 넣을 수 있다는 내용이긴 하지만, 아마도 말씀하신 것과 의미는 비슷할 거예요.
계획을 세울 때는 중요한 것부터 생각하는 건 맞는데, 실제로 해보면 중요한 것만 하고 나머지를 하는 것보다는 빈공간에 모래가 들어가듯 두 가지를 병행해서 하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엔 계획을 전보다 조금 덜 쓰는 편이긴 한데, 계획표를 잘 쓸 때가 더 시간을 잘 썼던 것 같아서 자기계발서도 보고 조금 더 생각중이예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조금 차갑지만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