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9분, 바깥 기온은 21.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지난번 페이퍼가 화요일이었어요. 오늘도 시간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러다 주말을 지나서 월요일에 쓰기 시작할 것 같아서, 사소한 이야기라도 쓰러 왔습니다. 


 그 사이 날씨는 더 더워지는 것 같은데, 낮에 햇볕이 많이 뜨겁고, 낮기온이 28~29도 가까이 올라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기온은 21.2도, 체감기온은 21.7도로 비슷하고, 어제보다 1도 높습니다. 낮에는 25도 전후로 현재기온이 나오지만, 햇볕이 무척 뜨거워서 바깥에 서 있으면 체감기온은 더 더울 것 같지만, 실내에 있으면 그 정도의 날씨라고 하면 맞을 것 같아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올라갔던 것 같은데, 많이 더우셨나요. 요즘 실내에 있으면 그래도 조금 덜 더운데, 밖에 나가면 햇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이제는 해가 지는 밤이 되어도 기온이 낮지 않아요.


 다음주 하지가 있어서 해가 길어지는 시기라는 건 좋은데, 저녁이 되어도 햇볕이 뜨거워서 많이 더워요. 잠깐만 밖에 나갔다 와도 무척 덥게 느껴지는 것이 오래갑니다. 실내에 있으면 더운 느낌 하나도 없어서 모르지만, 외출하실 일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양산도 챙기세요. 지나가면서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자외선지수가 상당히 높게 나오는 것 같아요.


 어제 있었던 일인데, 오후 6시쯤 되었을 시간이었어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커피전문점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러 가는데, 양산 생각이 났어요. 그런데 저녁이 되어 가는 시간인데 양산 쓰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싶어서 조금 고민하다가 그냥 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 사람은 나혼자 라고 해도 써야 할 것 같았어요. 오후 6시면 저녁이 가까워지는 것 같은 생각인데, 밖에 나가면 그냥 오후입니다. 오후 7시도 비슷해요. 눈이 너무 부셔서 양산을 가지고 오기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고 가벼운 양산이라도 들고 다니기 조금 귀찮기도 한데, 작은 그늘이 있어서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의 차이가 꽤 있었어요. 


 낮의 더운 시간을 생각하면 계속 더운 것 같은데, 아직은 아침 저녁은 시원한 편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조금 서늘한 느낌이 들어서 창문을 닫고 있었어요. 창문을 열고 있다가 닫으면 답답한 느낌이 조금 듭니다. 바람이 불어오지 않아도요. 오후에 더운 시간에 잠깐 밖에 나갔다 오면 더운 느낌은 오래갑니다. 아직 폭염시기는 아닌데도 저녁 뉴스를 보면 기온이 높은 편이예요. 지금도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바람이 들어오지는 않고, 어제보다 조금 더운 느낌이 있습니다. 다행인 건 미세먼지가 좋음 이라서 창문 열어둘 수 있어요.


 이번주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이 생겨서 무척 바빴습니다. 전보다 기억력이 별론가? 하다가 한편으로는 빠르게 일처리를 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해서, 간단한 일도 시간을 너무 짧게 넣으면 안될 것 같았어요. 어떤 건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고 대충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일이 생겨서 그게 달라집니다. 그러니 계획을 세울 때에는 아주 작게 나누어서 모두 시간을 배정하면 안되고, 다른 일들이 생길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예상해야 하지만, 실제로 그게 잘 되지 않아요. 조금 더 자세하게 나누는 것도 좋고, 예상 못할 것들을 대비해서 여유시간을 두는 것도 좋은데, 늘 저녁이 되어 생각하면 별 것 아닌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소한 것들은 시간을 적게 넣는 것 같은데,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않아요. 간단하게 기억하는 것일 뿐, 그렇게 적게 걸리지 않습니다. 약속시간이 정해지면 그보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하고, 여유시간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은 이유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그게 늘 있는 일은 아니어도 언젠가 한번은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면 예상하는 것이 맞는데, 매일의 계획표도 그렇게 계산하고 쓰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시간 계획도 그렇고, 지출 계획도 비슷합니다. 


 계획표를 쓰다보면 느끼는데, 요즘에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다른 것들은 이전만큼 잘 기억하지 못해서, 되도록 자세하게 메모를 해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래의 일을 생각하기에는 현재의 하기싫음이 더 크기 때문에 써두지 않은 것이 많아요. 그러면 한달 정도 지나서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되거나 자신없는 일이 되어서 6월엔 조금 더 자세하게 쓰기로 했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아쉽다고 생각하다가 매일 리셋하듯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하루에 잘 되지 않으면 한주에, 그리고 한달에 그렇게 여유있게 생각하는 것도 좋은데, 요즘 많은 것들이 뒤로 밀리고 있어서, 순서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거나, 아니면 중요한 것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6월은 30일로 끝나는 달인데, 오늘이 벌써 16일, 

 스포츠 경기의 전후반으로 본다면,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막 시작된 것과 비슷합니다.

 시작해서 바로 몇 분은 조금 천천히 가는데, 잠깐 지나고 나면 시간 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생각하면, 여유있게 생각하지 말고, 매일 계획표 잘 써야겠어요.


 이번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저녁이 되어도 덥습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소잉데이지에서 판매중인 손뜨개 수세미 "하트호빵 수세미" 입니다. 

  모두 손뜨개로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상품은 소잉데이지 사이트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 상품 티코스터와 다양한 수세미가 있습니다. 


 소잉데이지 https://smartstore.naver.com/sewingdaisy


  수세미 티코스터 등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 서재에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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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3-06-17 0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주 볕이 뜨겁네요 하늘이 맑아서 좋기는 합니다 바람도 불고... 더 더우면 바람이 불어도 바람이 뜨겁게 느껴지겠지요 아직은 시원해요 유월 반이 가고 하루가 더 갔군요 반이 가면 남은 반은 좀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다 지키면 좋겠지만 다 못해도 조금이라도 하면 괜찮겠지요

서니데이 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6-19 18:37   좋아요 0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도 무척 더웠는데, 오늘은 더 덥네요. 폭염특보라더니 오늘까지 더운 것 같아요. 벌써 6월도 많이 지났고, 더울 시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너무 덥습니다. 계획표 잘 쓰면 조금 더 시간을 잘 쓰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그 점이 좋은 것 같아요. 희선님도 남은 6월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모나리자 2023-06-18 09: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오전에 길을 가는데 정말 열기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이제 점점 더울 일만 남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서니데이님.^^
하트호빵 수세미 이름이 귀엽네요. 딸기 모양 수세미 너무 예뻐요. 사용하기가 아까울 것 같습니다.ㅎ

서니데이 2023-06-19 18:39   좋아요 1 | URL
모나리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서울은 어제도 폭염특보라고 들었는데, 오늘도 많이 더울 것 같은데요. 여긴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많이 덥습니다.
며칠 전의 더운 것과는 느낌이 다른 더운 날이네요.
하트호빵은 안에 하트 모양이 들어있고요, 딸기도 딸기 모양입니다. 아이스바캔디는 이번에 처음 만들었는데, 아이스바처럼 조금 긴 타원형이예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6-19 12: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매일 걷기 운동을 실천했어요. 저녁을 먹은 뒤 바로 걷기를 해도 건강에 좋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격일로 하다가 이번에 매일, 로 바꿨어요. 격일로 한 시간 걷는 것보단 매일 30분씩이라도 걷는 게 좋단 생각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찬거리나 과일을 사 오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은 낮에만 덥고 밤에는 시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세미가 예뻐요.^^

서니데이 2023-06-19 18:42   좋아요 1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서 걷기에도 더울 것 같아요. 이제 진짜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햇볕 뜨거운 시간에는 잠깐만 실외에 있어도 너무 뜨거우니, 밖에 나가는 것이 잘 되지 않네요. 그래도 더 더워지기 전에 잠깐 나가서 걸어야지, 하는 생각도 조금 들고요.
아직 열대야는 없지만, 곧 그런 날이 오겠지요.
우리집 수세미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6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55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까지는 흐린 편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햇볕 뜨거운 맑은 날입니다. 오전에는 조금 흐린 것 같기도 했는데, 오후가 되면서부터는 계속 비슷해요. 이제는 낮이 많이 길어져서 오후 7시가 되었는데도 그냥 오후 어느 시간쯤 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이 생기는데, 저녁이 되어도 햇볕이 뜨거워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햇볕이 뜨겁긴 하지만, 실제 기온은 그렇게 높지 않아요. 현재 기온은 22도, 어제보다 1.1도 높고요, 체감기온은 23.1도입니다. 낮기온도 그렇게 많이 높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24도 정도로 나오는데, 밖에 나가면 다른 것보다 햇볕이 뜨겁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오늘은 아침에 흐린 날씨여서 비가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비가 오지는 않았고, 대신 습도가 68%로 높습니다.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두고 싶은 날인데, 미세먼지가 둘 다 좋음이라서 좋네요. 


 달력을 찾아보니까, 이달 21일이 하지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이예요. 아마 그 때까지는 낮이 더 길어지겠지만, 일년 중 시기로 보면 가장 낮이 긴 시기를 지나는 중입니다. 찾아보니까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5시 12분에 해가 떠서, 저녁에는 오후 7시 55분에 해가 집니다. 그러니 거의 한시간 가까이 낮이 남아있는데,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고, 한여름 폭염시기처럼 덥지 않아서 좋아요. 


 오늘은 오후 5시 조금 지나서 잠깐 외출했는데, 그 시간에도 햇볕이 뜨거워서 더웠어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있어도 피부가 예민해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한낮이 아니니까 하고 양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이제는 밖에 나가면 무조건 모자아니면 양산을 가지고 가야겠어요. 잠깐 사이였는데도 실내에 들어와도 뜨거운 느낌이 남아있어요.


 밖에 나가면 그렇지만, 오후에 실내에 있으면 시원한 편이었습니다. 창문을 열었더니 아주 시원한 바람이 가끔씩 들어오기도 했었고, 실내에 있으면 그늘과 같아서 덥지 않았어요. 그래서 잠깐 외출하거나 하면 바깥의 뜨거움을 잘 생각하지 못해요. 지난 토요일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습니다.


 잠깐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오는 길에 커피전문점에 들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포장해왔어요. 얼음을 많이 넣었는데, 잠깐 사이에 많이 녹았네요. 투명한 컵 표면에는 조금씩 물방울이 늘어가는 것을 보니, 빨리 마셔야겠어요. 잠깐 사이에 다른 것들을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가만히 있어도 한시간이, 또는 삼십분이 가는 것. 그런데 어떤 순간에는 특별히 집중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더 빠르게 시간이 갈 때가 있어요. 그게 좋을 때도 있긴 한데, 그보다는 조금씩 나누어서 쓰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서, 가끔은 몇분씩 알람을 맞춰두고 비슷한 방식으로 시간을 써봅니다. 5분씩 알람이 울리면 한 시간은 여러개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러면 5분을 조금 더 밀도있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을 것 같아서, 잘 모르겠어요.


 날씨가 더워지는 건 이제부터의 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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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6-13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더워지는 건 이제부터의 일 크 비장하달까요 뭔가 전운이 감돕니다 ㅋㅋ 서니데이님도 즐저하시길요!

서니데이 2023-06-13 20:34   좋아요 1 | URL
올여름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미리 걱정이예요.
그래도 아직은 실내에 있으면 괜찮지만 곧 오겠지요. 그런 날이.
서곡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3-06-13 2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하지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어째 날이 길다 싶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선풍기를 끼고 살 날만
남았군요.

모쪼록 즐거운 저녁 시간되시길.

서니데이 2023-06-13 21:17   좋아요 1 | URL
네, 다음주 수요일이 하지예요.
잘 모르는 사이에 벌써 그렇게 되었나 싶었어요.
아직은 괜찮은데 장마 지나고 나면 폭염이겠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06-15 0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월 오고 볕이 뜨거워졌네요 여름이 바로 온 느낌입니다 오월에도 더울 때 있었지만... 아직은 바람 불면 시원해요 비 오고 습기가 심해지면 좀 덥겠지요 서니데이 님 여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6-16 21:22   좋아요 1 | URL
희선님, 하지가 다음주라서 그런지, 햇볕이 많이 뜨거워요. 저녁뉴스 지나가면서 잠깐 본 것 같은데,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이 자외선지수가 높은 것 같아요. 그래도 실내에 있으면 참 시원합니다. 여름 더운 시기와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외출하실 때는 양산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기억의집 2023-06-16 2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님 오랜만이여요!! 북플 오랫만에 들어왔어요!! 오늘 덥더군요. 딸냄이랑 삼겹살 먹고 왔는데 집 오면서 쪄 죽는
줄 알았시유~

서니데이 2023-06-16 21:21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잘 지내셨나요. 요즘 햇볕이 너무 뜨거워요. 실내에 있으면 조금 덜 더운데 바깥은 참 덥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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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콜드브루 액상 파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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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6-13 12: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커피가 인기가 있나 봅니다, 세일즈 포인트가 높네요.
선선한 아침엔 뜨거운 커피가 최고, 입니다. 밖에 나가면 아이스커피가 최고입니다...

서니데이 2023-06-13 18:55   좋아요 1 | URL
이제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 커피 많이 마실 시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한달에 한번씩 새로 나오는 커피로 사는데, 이번엔 콜드브루 파우치가 나와서 한번 샀습니다. 페크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3-06-13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6-13 1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6-13 1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6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4시 52분, 바깥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 날씨가 더 덥네요. 낮기온이 4.4도 더 높고, 그리고 습도도 62%로 어제보다 높은 편입니다. 어제는 오전에 햇볕이 무척 뜨거웠는데, 오늘도 맑은 날이라서 그런지 햇볕이 좋은 편이예요. 아마 낮시간에 밖에 나가면 오늘도 비슷할 것 같은데요. 


 어제는 오전에 햇볕 뜨거운 시간이었다가 오후에는 점점 흐려지기 시작하고, 그리고 페이퍼를 거의 끝낼 시기엔 번개 치는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그리고 잠깐 비가 지나갔습니다만, 같은 시 안에 있어도 비가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소나기가 맞는 것 같아요. 어제 비가 저녁에도 한번 더 왔는데, 그 때도 번쩍 하는 느낌 뒤에 번개가 치는 소리 들리고 그리고 비가 빠르게 오고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어제는 비가 계속 오는 건 아니고 시간이 짧았지만, 올 때는 비가 많이 와서 밖에 서 있었다면 옷이 다 젖었을 것 같은 그런 비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뉴스에서는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낙뢰사고 소식이 있었어요. 페이퍼를 쓰려고 조금 더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보았는데,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던 30대 남성이 오늘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사고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되었지만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고 하는데, 오늘 새벽에 상태가 나빠지면서 회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급대 도착 전 응급조치 덕분에 큰 인명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가 예보되어 있다고 하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후에 날씨가 달라질 수는 있는데, 여기는 지금, 햇볕이 좋은 맑은 날씨에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가서 더운 오후예요. 어제처럼 햇볕이 뜨거운 날이라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더라도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았는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후에서 저녁이 되는 시간으로 시간대를 조금 늦게 외출하는 것도 좋겠고요, 앞으로는 더운 여름 시기라서 자외선지수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오후 시원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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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23-06-11 22: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늘 새벽까지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비가 내리지 않고 아주 맑은 날씨였어요. 오보였는지 싶어서 좀 황당했어요. 다른 지역에서 낙뢰 사고로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다치신 분들은 잘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한 새 한 주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3-06-12 07:11   좋아요 2 | URL
네, 저도 어제 밤에 알림을 받았는데, 지난 밤에는 날씨가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낙뢰사고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미리 주의할 수 있게 알림 보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네,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나리자님도 기분 좋은 월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6-11 23: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젯밤 빗소리가 아주 좋았답니다. 강하게 내리다가 약하게 내리다가 그랬답니다.
밤비는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잠을 자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잤습니다.ㅋㅋ

서니데이 2023-06-12 07:12   좋아요 1 | URL
토요일에는 갑자기 번개치고 비가 오는데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짧은 시간 비가 많이 오고요. 밤에도 비가 오긴 했는데, 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어제는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더웠습니다.
페크님 기분 좋은 월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3-06-12 18: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제가 사는 곳은 생각보다 많이 오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적당히 덥고 화창해 느낌이 좋네요.
서니데이님!
이번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서니데이 2023-06-13 06:30   좋아요 2 | URL
요즘 날씨가 예상과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토요일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는 습도 높고 더웠습니다.
페넬로페님도 편안한 한 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월 10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2시 24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바깥 날씨가 흐려지는데요. 비가 올 것 같지는 않고, 잘 모르겠어요. 네이버 날씨에서는 여전히 맑음으로 나오고 있지만, 실제 날씨는 많이 흐려져서 한낮에 제일 햇볕 좋을 시간인데, 답답한 느낌이 들어 형광등 조명을 켜고 있습니다. 낮에는 햇빛 들어오는 정도로도 괜찮은데, 갑자기 흐려지는 걸 보면 이러다 소나기가 오려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런데, 몇 시간 전만 해도 날씨가 햇볕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오전에 11시 정도 되었을 때, 잠깐 나갔다 왔는데, 잠깐 사이에 얼굴이 일광화상 입는 건 아닌지 걱정될 정도였어요. 선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나갔지만, 양산을 쓰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닌데 피부가 붉고 예민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런데 실내에 있으면 습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더운 날이 아니라서 그 정도일 줄 몰랐습니다만, 요즘에 햇볕이 많이 뜨거운 낮시간에는 외출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요. 


 그렇게 햇볕이 뜨겁던 날인데, 조금씩 흐려지더니, 지금은 맑은 날이라고 하기엔 조금 답답해졌는데요. 비가 오려면 습도가 높은 날이 되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구름이 많아지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름에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많으니까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조금 기온이 낮은 편이었지만, 이제는 계속 더울 건지 오늘도 낮 기온이 28도입니다. 체감기온은 27.7도이고, 현제 기온이 어제보다 1.6도 높게 나오고 있어요. 좋은 점은 습도가 51%로 높지 않다는 것과 미세먼지가 둘 다 좋음 이라는 것 때문에, 집에 돌아온 다음에는 창문을 모두 열었습니다. 아직 우리집은 선풍기를 꺼내지 않았는데, 오늘도 밖에 나가면 햇볕이 너무 뜨겁지만, 실내에 있으면 그렇게 덥지 않아서요.


(수정 추가 : 비가 오는데도 날씨가 달라서 찾아보았더니 네이버 날씨의 지역설정이 다른 지역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28도 맑음이었는데, 지역을 집 근처로 수정했더니 24도에 비가 오는 것으로 나옵니다. 체감온도도 24도이고, 어제보다 1도 높은 날씨예요. 비가 오는데도 습도가 54%로 높지 않고, 그리고 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오후에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이상했는데, 28도인 지역은 많이 더울 것 같네요. 여긴 다음주도 24~25도 전후의 날씨로 나오는 걸 보면, 오늘 날씨가 평균적인 날 같아요.)


 앞으로 여름에 계속 햇볕 뜨거운 시기가 계속될 것 같은데,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만, 눈은 어쩌지? 하다가 양산을 쓰고 모자를 쓰기로 했습니다. 조금 덥지만 요즘엔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더운 날씨와 상관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것도 피해야겠어요. 오늘은 잠깐 그늘쪽으로 가려고 지나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눈가에 작은 날벌레가 붙어서 눈 때문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어요. 돌아와서 씻고 괜찮아졌지만, 조금 불편합니다. 


 오전에 외출했을 때, 이렇게 더울 줄 알았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러 나오지 않았을텐데, 하면서 잠깐 걸었는데, 토요일 오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커피전문점 안에는 모임하시는 어른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햇볕이 너무 뜨겁지만 않았다면 보기엔 화창하고 좋은 날이기도 했어요. 얼마전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에서 소금빵을 판다고 광고를 붙여놓았는데, 오는길에 사고 싶었지만, 눈 때문에 오늘은 일찍 들어왔으니, 다음에 한 번 가보려고요.


 이번주 현충일이 휴일이어서 그런지, 월요일은 월요일 같지 않고 금요일 같았는데, 수요일이 월요일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늘이 토요일 아닌 것 같았습니다. 주말이 빨리 돌아와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0일이네요. 주말을 한 번 지날 때마다 7일이 지나가는 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요즘엔 한주일이 한 3일이나 그 정도 되는 시간처럼 지나갑니다. 


 너무 게을러서 그런가? 하다가, 어쩌면 반대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유시간을 계획표 안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규칙적인 생활이 되지 않거나, 또는 수면시간이 너무 적게 된다면 하루하루 구분해서 기억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열심히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았지만, 그게 결과에 그렇게 좋은 영향이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공부하는 시간을 처음보다 조금 더 많이 늘리기 시작하면, 초기에는 기대이상의 효과가 있기도하지만, 시간이 더 늘어나거나 또는 기간이 길어지면 효과가 기대했던 것과 달리 좋지 않고, 오히려 하루에 조금씩 시간을 배정해서 썼던 것이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은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좋은 효과를 가져오지만, 그게 잘 맞지 않는 날도 있으니, 참고해서 다음주 계획을 쓰려고요. 


 날씨가 계속 앞으로 더워질 시기인데, 그래도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멀리서 바람부는 소리인지, 아니면 비가 오기 시작하는 건지 살짝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오후엔 소나기가 한번쯤 지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전에 너무 더웠거든요.

 (추가 : 갑자기 번개치는 소리가 들려요. 진짜 비가 한번쯤 지나갈 지도 모르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엔 잘 쉬고 재충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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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6-10 14: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수세미에 걸이가 달려 있는 게 세심하네요 토요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3-06-10 14:53   좋아요 1 | URL
네, 고리가 있으면 편한 것 같아서, 수세미에는 모두 고리를 넣었습니다.
서곡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3-06-11 0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번개 치고 비 온 곳 있는가 봅니다 벼락 맞았다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그런 사고는 일어나기 힘들다는데, 기후변화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 오고 나서 더 덥다고 하더군요 새로운 주는 덥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6-11 16:48   좋아요 0 | URL
네, 어제 페이퍼를 거의 다 쓸 시기에 번개가 치더니 비가 왔어요. 저녁 뉴스를 보니 양양에서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고요. 그런 뉴스 거의 본 적 없었떤 것 같은데, 일어나기 힘든 사고인거군요. 여름 시기라서 비가 오면 조금씩 더 기온이 올라가는데, 이번주 많이 덥지 않으면 좋겠어요.
희선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6-11 23: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햇볕이 뜨거워 자외선이 강할 것 같아 밤 운동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오늘은 오후 6시에 나가 마트에서 장 보고 들어왔어요. 일부러 걷다가 마트에 갔지요.
요즘 저녁은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서니데이 2023-06-12 07:14   좋아요 1 | URL
네, 요즘 햇볕이 너무 뜨거워요. 실내에 있으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토요일은 잠깐 외출했는데도 피부가 예민해질 정도였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후 늦은 시간에 외출하는 편인데, 그 시간과 낮 시간은 많이 다릅니다.
저녁이 되면 그렇게 덥지 않으니, 급한 일 아니면 저도 저녁에 외출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