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46분, 현재 기온은 15.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이번주 월요일 페이퍼를 쓰고는 금요일이 되었어요. 화요일까지 연휴였고, 그리고 수목금 날짜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오늘 기분이 그렇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낮에 초여름처럼 기온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와서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지금도 비가 오고 있고요, 강수량은 초단기 1.0 mm으로 나오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8도 낮고, 체감기온은 18.3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8%, 미세먼지는 22 좋음, 초미세먼지 17 보통이고, 남풍 3.4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이고, 오늘은 최저 14도에서 1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후에 잠깐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어제는 거의 낮기온이 25도 전후였는데, 오늘은 15도까지 낮기온이 내려와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차이가 크지 않더라구요. 여긴 아마 그 정도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간 것 같고요, 비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고 있고, 가끔 유리창에 비가 닿는 소리가 들리는 정도인데, 아주 많이 오는 건 아니고 계속 조금씩 오는 것 같아요. 빗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는 아니거든요. 


 내일까지 비가 올 지도 모르겠는데, 여기는 비가 많이 오지 않지만, 남쪽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조금 더 많이 오는 것 같고, 그리고 남해안 등 일부 지역은 강풍주의보라고 합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 따라 색이 진한 정도가 다른데, 남쪽엔 조금 진한 파란색이었어요. 


 주간 날씨가 요즘 잘 맞는 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토요일까지는 기온이 비슷하고, 일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낮에 조금 더운 며칠 전과 비슷해질 것 같아요. 벌써 다음주가 되면 5월도 3주차가 되는데, 5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에서 크게 멀어지지 않아서, 시차가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이번에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같은 날이 되면서 대체휴일까지 포함해서 연휴가 4일간이었는데, 그것도 금방 가는 것 같았어요. 1일 근로자의 날도 휴일이었는데, 그건 벌써 지난주 목요일의 일이지만, 조금 전 같거든요. 연휴 기간에 뭘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연휴가 끝나고 나서의 수목금은 생각보다 조금 바빴기 때문에, 짧은 한 주였는데, 빨리 쉬고 싶은 마음이 오늘은 오전부터 들었어요. 이상하게 연휴 길게 쉬고 나면 그 다음에 길지 않은 한주가 되는데도, 주말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됩니다.


 가끔 바쁠 때, 기억을 하나씩 하지는 못하지만, 뭔가 하긴 했겠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오늘이 살짝 그런 기분이었어요. 어제는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서 한밤중에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로 적기 시작했는데, 일주일 사이지만, 생각나는 게 많지 않아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 확인해가면서 조금 적어두었는데, 그것도 며칠 더 지나면 쓰기 싫어지니까 써두기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지난밤, 속보로 새 교황 선출 뉴스가 있었어요. 페이퍼를 쓰면서 검색해보니,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현지 시간 8일에 제267대 교황에 선출되었습니다. 미국 출신 교황은 처음이고, 레오 14세로 발표후 성 베드로 성당에서 모인 사람들에게 첫번째 축성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에서 오래 사목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거의 2일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앞으로 새 교황에 대한 뉴스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오늘 페이퍼는 여기까지 써야겠어요. 벌써 11시가 넘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4월과 5월은 일년중 좋은 시기 같은데, 4월도 그렇고 5월도 정신없이 지나가서 조금 아쉽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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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5-1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빠이 이상용 님의 별세 소식에 슬펐네요. 81세라는데 요즘 같은 긴 수명 시대에 빨리 떠나신 것 같아 아쉬웠답니다.^^

카스피 2025-05-11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요일은 봄비가 내려 기온이 좀떨어졌지요.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희선 2025-05-1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갔군요 앞으로 남은 날은 스승의 날이네요 그것뿐 아니라 다른 날도 있겠지만... 성년의 날은 19일이던가 싶기도 하고 부부의 날도 있는 듯하네요 또 무슨 날이 있을지... 18일도 있네요 그날은 잊지 않아야 하는데...

새로운 교황이 선출됐네요 언젠가 한국 사람도 교황이 될 날이 올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5월 5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07분, 현재 기온은 12.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가 올 것처럼 흐리긴 했지만, 비가 오진 않았어요. 지금도 흐림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7도 높고, 체감기온은 13.2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5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4 좋음, 초미세먼지 13 좋음)이고, 동풍 2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이고, 오늘은 10도에서 1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지난주 날씨가 조금 더운 날도 있었는데, 주말에 비가 오면서 바람이 차가워졌어요. 비가 온 게 토요일이었는데, 오늘도 비가 올 것 같았지만 여긴 오지 않았고요, 저녁뉴스를 보니까 일부 지역에는 비구름이 보이긴 했어요. 날씨가 더워지다가 다시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오늘은 아침에 조금 추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실제 기온이 많이 낮은 건 아닌데, 며칠 전보다는 기온차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오후엔 흐리긴 해도 창문 열었을 때 바람이 많이 차갑진 않았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고, 그리고 부처님오신날이예요. 오후에 재방송 드라마를 보려고 채널 돌리다보니 창작동요제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이라서 행사도 많았을 것 같고, 그리고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의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날이니, 불교신자이신 분들은 오늘 절에 가셔서 의미있는 행사에 참석한 분들도 계셨을거예요.


 날씨가 좋거나 좋지 않거나, 주말이 있거나 상관없이, 날짜 너무 빨리 가서 적응이 잘 안되는 중입니다. 5월이 시작된지 벌써 며칠 되었는데, 가끔씩 습관적으로 4월... 하고 쓰면서 지우고 수정하는 일이 생겨요. 지난주간이 앞부분은 4월, 그리고 중간부터 5월이 되었기 때문에 계획표를 제대로 쓰지 않아서 생긴 것 같지만, 시간 가는 것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면 정신없이 빨리 가는 느낌이 됩니다. 가끔은 실제 날짜보다 더 빠르게 생각해서 문젠데, 그게 지난 4월 초반이었고요, 어쩌면 그럴 때가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해요. 


 4월처럼 살 수는 없어, 실패를 거울삼아. 하는 마음으로 5월 연휴가 시작되기 전 그러니까 지난주에는 계획표를 쓸 생각이었지만, 조금 바빴고요, 그리고 밀리기 시작하니 지난주는 거의 공란처럼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다른 것들이 앞에 있었어요. 


 그러는 사이 연휴는 내일 하루 남았는데, 어제는 기분이 금요일 같더니, 오늘은 조금 토요일 같아서, 날짜가 월요일이 되었다는 것을 휴대전화로 한 번 확인하니까 2일이 이동한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오후에 스마트폰을 잠깐 보았더니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해서, 내일은 조금이라도 밀린 것들을 해야 한다고 써두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휴일 잘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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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5-06 0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 5일 어린이날 겸 부처님 오신날인데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립나다^^

서니데이 2025-05-06 02:30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도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마지막날이예요. 휴일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5-08 0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아침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괜찮았는데 낮엔 볕이 뜨거워졌어요 밤에는 서늘해지고... 기온 차이가 많은 나는 때네요 어린이날이 갔네요 그다음에 오는 어버이날입니다 오월엔 이런저런 날이 많군요 오월은 청소년의 달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이게 꽤 오래됐던데 이번에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5-09 22:44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어제는 초여름처럼 기온이 올라갔다고 하더니 오늘은 비가 와서 조금 덜 더워요.
아침과 낮기온 차이가 있어서 아침엔 조금 따뜻하게 입어야 하고, 낮에는 같은 옷을 입기엔 날씨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한주였어요.
어제는 어버이날인데,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네,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청소년의 달이라고도 하는군요. 스승의 날도 있고, 어린이날도 있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5-05-09 20: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길게만 느껴졌던 연휴가 끝났네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안심이 됐어요. 창문을 적시는 빗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세상이 청소되는 느낌을 주거든요.
아직 더위가 시작되지 않아 날씨 좋은 5월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죠. 산책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서니데이 2025-05-09 22:45   좋아요 0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많은 날이 가끔 있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조금 낫지 않을까요. 오전부터 비가 왔는데, 저녁까지 비가 왔으니 건조한 날씨에도 좋을 것 같고요. 어제까지는 낮기온이 많이 올라갔지만, 오늘 비가 와서 조금 덜 더워서 좋기도 합니다.
이제 곧 더운 날이 올 것 같은데, 5월 날씨 좋은 시기에 산책도 많이 하시고 좋은 곳도 많이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월 4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22분, 현재 기온은 11.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도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1일)에 페이퍼를 쓰고 이틀간 쓰지 못했기 때문인지, 1일이었는데, 갑자기 4일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예요. 저녁에 늦어서 내일로... 하고 미루고 싶었는데, 조금이라도 짧게 쓰고 가려고요. 


 토요일인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날씨가 다시 맑음이예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3도 높고, 체감기온은 13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3 보통, 초미세먼지 18 보통)이고, 남풍 2.9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5 보통이고, 오늘은 10도에서 1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요즘 일기예보는 진짜 잘 맞는 것 같아요. 날씨가 기온이 올라가는 것도 그렇고 비가 오는 것도 주간 예보가 잘 맞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비가 꽤 왔고요, 오후엔 계속 흐리다가 중간중간 밝아질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이 가까워지니까 바람이 꽤 차가워져서 창문을 열었더니 조금 춥던데요.


 오늘은 비가 오진 않았고, 오후에 햇볕이 꽤 밝고 좋은 편이었습니다만, 창문을 열어도 바람이 차가운 편이었어요. 저녁에 잊어버리고 작은 창을 열어둔 채 테이블 앞에서 있었더니 조금 추워지는 게 감기 걸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늦은 저녁으로 따뜻한 칼국수를 먹었는데, 정리하고 꽃병에 물을 갈아주고 오니까 시간이 10시가 넘었네요. 뭐 할 게 있었는데? 갑자기 그건 기억이 안 나고, 이틀간 페이퍼를 쓰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려서 일단 뭐라도 쓰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늦어지면 꼭 내일로 미루고 싶어요. 


 쓰는 이야기 하니까, 5월이 시작되었는데, 월간 계획을 쓰지 않았네? 뒤늦게 생각이 납니다. 이번주 한주간은 계획표나 메모도 거의 쓰지 않았어요. 아, 큰일이다, 요즘엔 하루만 지나도 기억하는 게 적어서 언제 했는지 자세한 건 기억이 확실하지 않은데. 간단한 메모를 못 적을만큼 바빴던 건 아니었을 것 같은데, 그 대신 그만큼 다른 걸 하긴 했겠지만, 지금 와서 보니까 그거 마음에 안들어, 싶네요. 다음주엔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야겠어요.


 한달이 시작되면 새로 계획표를 적습니다. 그런데 3월과 4월에 그게 잘 되지 않았더니,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어요. 특히 4월, 첫날부터 예상과 달라지더니 바쁜데 실제로는 그렇게 바쁘지 않아도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5월엔 그렇게 하지 않고 싶었지만, 에너지가 조금 남아서 주말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았어요.


 이번 5월엔 첫주 주말에 이어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일이어서 4일간 연휴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좋은 계절의 주말이라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고속도로는 정체가 심했다고 해요. 평소보다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늦게 먹었다고 들었거든요. 하지만 돌아올 때는 그렇게 심하진 않았대요. 어쩌면 거기만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연휴 4일이고 내일이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라서 영향이 없진 않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습니다.

 

 5월 연휴가 한번에 있어서 길어서 좋은 마음 하나, 그리고 지나가고 나면 아쉬울 것 같은 마음 하나. 두 가지인데, 주말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네요. 아쉽게.


 날씨가 따뜻하긴 한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바람은 조금 차가워요. 이제는 햇볕이 뜨거워져서 자외선지수도 나날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는 5 정도면 높은 것 같았는데 보통으로 나오니, 한여름 폭염시기에는 더 높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매일 잊어버리고 있는 사이에 시간이 푹 줄어든 것처럼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다른 주말 같으면 내일이 월요일이다, 하는 마음에 오늘은 휴일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마음이겠지만, 오늘은 약간, 아주 약간이지만 금요일 저녁 같은 기분이 조금 있어요. 이틀간 휴일이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잘 보내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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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5-05 2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안 어울리게 선선한 바람이 부니 날씨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여름이 되기 전에 받는 보너스 같은 날씨 같아요. 5월부터 더웠던 해가 있었는지라 이번 해엔 선선함이 반갑더라고요.(저만 그런 건지 몰라도) 제가 여름이 오는 게 걱정이 되나 봅니다. 폭염은 정말 견디기 어렵거든요.
자외선 지수를 인터넷으로 찾아 보는 날도 있어요. 기미가 생길까 봐 선크림을 바르고 마스크를 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코로나 덕분에 마스크를 껴도 어색해 보이지 않아 다행이라 여겨져요. 하루하루 가 버리는 게 아까워요. 시간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것 같거든요. 푸른 5월입니다.^^

서니데이 2025-05-05 22:51   좋아요 1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 날씨가 꽤 더운 날이 있었는데, 비가 오고 나서 다시 바람이 차가워졌어요.
오늘도 비올 것 같은 날씨라서 덥지 않아 좋았어요. 아마도 조금 있으면 진짜 더운 날이 갑자기 올 거예요. 작년 정말 더웠는데, 올해 일찍부터 덥다고 하더니 걱정이예요.
자외선지수를 매일 찾아보는데, 4월부터는 숫자가 올라가요. 외출할 때도 그렇고 실내에서도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간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요즘엔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5월 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1분, 현재 기온은 1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꽤 많이 왔는데, 지금은 흐림이네요. 기온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9.2도 낮고, 체감기온은 15.4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7%, 미세먼지는 33 보통, 초미세먼지는 14 좋음이고, 남서풍 2.5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이고, 오늘은 14도에서 1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부터 5월이 시작되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처럼 덥지는 않아요. 비가 온다고 하더니, 오전부터 비가 와서 점심 먹을 때는 비가 꽤 많이 오고 있었습니다. 오후에 조용해서 보니까 지금은 흐림이라고 나오는데, 비가 더 올지 아니면 지나갈 지는 모르겠어요. 어제 대구 산불이 다시 확산된다는 뉴스속보를 들었는데, 산불방지나 화재진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비가 좀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1일 근로자의 날인데, 공휴일은 아니지만 휴일인 분도 계시고, 정상근무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고객센터에 문의할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오늘이 휴일이라서 연결이 되지 않는 회사도 있었고,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안내 메시지가 나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평소엔 연결이 잘 되는 편인데, 오늘은 대기자가 많아서 계속 연결이 되지 않았어요. 오후에 겨우 ARS가 연결되었을 때, 이제 될 것 같았지만, 그리고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중간에 통화가 종료되는 일이 여러번 있었어요.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것 같았는데, 순간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연결이 되었고요, 잘 안되는 부분을 빨리 해결해주셨어요. 오늘 그만큼 전화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다들 바쁘셨을텐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이 되어서 잘 된 것도 있지만, 오늘이 휴일이어서 안내 메시지만 듣고 끝난 경우도 있어서, 다시 또 해봐야 합니다만, 잘 될 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자주 고객센터 연락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그래도 가끔은 할 일들이 있네요.


 오늘은 휴일이어서 대충 대충 보낼 생각이었는데, 고객센터 연결 하느라 거의 하루가 다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밖에 나가면 비가 와서 기온이 내려갔으니 어제처럼 입으면 조금 추울 것 같아, 따뜻하게 입는 게 좋겠다, 하면서 페이퍼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인데 어쩐지 오전엔 목요일, 오후엔 금요일이 된 것 같아서, 5월도 빨리 가는 거 아닌지 미리 걱정입니다.


 어제 뉴스에서 본 건데, 5월 첫주 시기에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같아요. 1일은 휴일이고, 2일에 휴가를 신청하면 최장 6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에는 대체휴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부처님오신날도 대체휴일이 되는데, 올해는 5일에 어린이날과 같은 날이라서 화요일 하루 더 휴일이 되거든요. 5월엔 휴일이 많은 것 같았는데, 다시 보니까 공휴일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2일이네요. 그래도 11월이나 4월처럼 없는 달도 있는데, 2번이나 있으면 많은 거겠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모르겠어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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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책장 2025-05-03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이 생각보다 쌀쌀해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5-05-04 22:19   좋아요 0 | URL
하나의책장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여기도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녁에 바람이 차가웠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05-04 13: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불이 많이 나니까 이젠 비가 오면 안심부터 되어요.
건조한 산을 촉촉이 적시는 봄비가 반갑네요. 요즘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예요.^^

서니데이 2025-05-04 22:20   좋아요 1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기도 어제 비가 꽤 온 것 같아요. 평소엔 비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는데, 올해는 산불소식이 자주 들려서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어제 비가 와서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날씨가 좋아요.
연휴 잘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5-04 1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월 첫날 쉬는 곳도 있고 쉬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 1일은 지나가고 어느새 4일입니다 4일도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내일은 어린이날이군요 오월엔 이런저런 날이 많네요 그런 날 반기는 사람도 있고 그러지 않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여러 날 이어서 쉬어서 어딘가에 잠시 다녀오는 사람도 있겠네요

서니데이 님 남은 연휴 편안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5-04 22:21   좋아요 0 | URL
희선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5월 1일은 법정공휴일은 아니어서 관공서는 정상근무인데,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휴일일거예요. 회사는 어떤지 잘 모르겠고요. 1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일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같은 날에 있어서 대체휴일이 아니었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날씨가 좋고 연휴가 있어서 국내에서도 여행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희선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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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선물용으로도 구매하는데 좋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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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3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립백 커피라 주로 캔 커피나 편의점 커피만 먹어서 그런지 어떤 맛인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서니데이 2025-04-30 20:06   좋아요 0 | URL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더 진한맛 같아요. 매번 향미가 조금 다른것 같고요. 카스피님 좋은하루되세요.^^

페크pek0501 2025-05-04 1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벌써 커피 두 잔째 마셨어요. 반은 남겼으니 한 잔 반을 마신 건데 정확히 말하면 3분의 1을 남겼어요.ㅋㅋ 이달의 커피, 라고 하니 매월 다른 맛을 선보이나 봅니다. 맛과 향 면에서 커피를 따를 것이 있겠나 싶어요.

서니데이 2025-05-04 23:03   좋아요 0 | URL
페크님 커피 좋아하시지요. 많이 마시는 건 조금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좋아한느데 하루 두 잔은 괜찮지 않을까요. 매달 나오는 알라딘 커피는 맛이 조금씩 다른지 패키지에 써 있는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저 커피는 히비스커스가 있는 걸로 보아 산미가 조금 있을수도 있겠어요. 여름이 되면 아이스커피 더 많이 마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