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온은 26.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 조금 덜 더웠는데 오늘 기온이 다른 날보다 조금 낮은 것 같은데요. 흐린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1도 낮고, 체감기온은 28.4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5%, 미세먼지는 26 좋음, 초미세먼지 18 보통이고, 남풍1.4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25도에서 33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현재 폭염경보가 계속중이라서, 오늘낮에도 더울 것 같긴 하고요.


 날씨가 흐림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햇볕이 잘 드는 방향에서는 환하고, 또 반대편에서는 회색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그러니까 한 방향을 보면 오늘은 맑은 날이고, 또 다른 방향에서는 이제 비가 올 수도? 같은 분위기였는데, 페이퍼의 첫 줄을 쓰고 나니 둘 다 밝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시 햇볕이 뜨거워질 시간인가봐요. 


 어제는 체감기온이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게 나온 편이었습니다. 제대로 본 거 맞는지 몇 번 봤는데, 조금 낮게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다시 체감기온이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만, 그래도 어제보다기온이 많이 낮아요. 아침에 29도 정도로 기온이 된 날은 7월 초에 에어컨 처음 시작할 시기 정도였으니까 거의 2주 전의 기온입니다. 그 때는 그 정도도 더워서 힘들었는데, 그 사이 날씨가 너무 뜨거워져서 기준이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해요.


 어제 엄마가 외출했다가 양산이 고장나서 오는 길에 새로 사오셨어요. 버스를 타고 있는 동안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길에 너무 더워서 바로 보이는 가게에서 사신 것 같았습니다. 너무 뜨거운 낮시간에는 외출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한 주였는데, 그러다보니 뭔가 밀린 것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놓치는 것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주말이 되니 다른 것보다 계획표를 먼저 써야 하고, 그리고 밀린 것들이나 빠진 것들 있는지 찾아보아야 하고.... 그런 것들을 생각하긴 하는데, 이번주 더워서 시들시들해져서 그런지, 오늘 아침엔 그냥 늦게까지 자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조금 덜 더워서 좋았거든요. 그렇긴 하지만 오늘 할 일들이 조금 있을 것 같아서, 오후에 잠깐 쉬기로 하고 일찍 일어났어요. 아침형인간도 아니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지만, 폭염시기는 어쩔 수 없습니다.


 가끔 평소에 하지 않던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이번주가 그런 편이었어요. 계획표 쓰기를 해야지, 하고 열심히 생각할 때보다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것들 하고 있다가 좋은 생각이 나거나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다른 방향에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자주 그런 건 아니고, 가끔 그럴 때가 있는데, 이번 계획표는 잘 쓰지 못한 것 같아서 다시 생각해보고 계획을 새로 써야 할 것 같아요. 


 주말이면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그런 편인데, 이번주는 너무 더워서 다른 것들이 생각나지 않거나 외출해서 할 일들이라면 포기하게 되네요. 그만큼 더위는 부담스럽습니다만, 그냥 보내면 시간이 아쉬우니 뭐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이 없진 않아요. 다음주에는 비가 와서 습도가 올라간다고 하니 미리 걱정입니다. 폭염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알 수 없지만 여름 지나는 동안 더위 조심하시고, 야외에 계시거나 더운 곳에서 계신 븐분들은 더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폭염경보 계속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7월 1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10시 08분, 현재 기온은 3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여전히 덥고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이고 햇볕이 뜨거워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5도 높고, 체감기온은 29.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32 보통, 초미세먼지 16 보통)이고, 남동풍 1.6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 오늘은 23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 뉴스에서 들었는데, 11일 서울이 12일만에 열대야가 끝났다고 합니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그런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어제 아침에 조금 덜 더웠어요. 오늘도 아침에 조금 덜 더운 시간이 있었는데, 어제보다는 빨리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습도가 높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주에는 습도가 생각보다 낮았습니다. 


 그런데, 곧 비가 와서 내일 아니면 모레는 다시 습도 높은 더운 날이 될 수도 있겠어요. 장마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비가 올 것 같다고 하고요,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우리 나라 위에 두 개의 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열돔현상이 있는 것 같아요. 비가 오면 조금 덜 더워야겠지만, 지금 같아서는 습도가 올라가서 체감기온은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보니까 체감기온이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게 나와서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오늘도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은 편인데, 습도가 낮아져서 그런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밖에 나가면 햇볕이 무척 강한 날이라서 양산 쓰시고, 자외선차단제도 바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더운 시간에는 외출하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에는 저녁에 해가 진 다음에도 기온이 낮은 편이 아니고, 실내 기온도 냉방을 하지 않으면 금방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니까 폭염 기간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폭염이 시작된 이후 우리집에서는 선풍기가 계속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에어컨 만큼 시원하진 않아요. 어제 뉴스를 보니 동해안 지역은 이렇게 덥지 않고 시원해서 좋을 것 같았는데, 대부분 지역은 거의 다 폭염특보일거예요. 날씨가 덥다보니 에어컨을 많이 쓰게 됩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조심하라는 영상을 보았는데, 햇볕 잘 드는 곳이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 있으면 위험할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면 건물의 뒷편에 실외기가 붙어서 설치된 곳도 많고, 아파트 같은 주거 공간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설치된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외기 실이 있는 공간에서도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온도가 올라가서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고요. 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조심하면서 쓰지만 걱정도 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주말에 외출하려던 계획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도 무척 덥지만, 점점 더 더워질 것 같아서요. 집 앞의 편의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커피전문점, 그리고 다이소를 가는 것도 오늘은 하고 싶지 않네요. 시원한 커피전문점에 노트북 가지고 가서 한시간쯤 있다 오면 기분 전환 되고 좋을 것 같지만, 오가는 길이 너무 더울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이 더운 날이 될 것 같아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25-07-13 0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도 35도라는데 한밤중에도 더위가 그칠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ㅎㅎ 너무 일어나 자다 일어나 그냥 알라딘 서재나 보고 있네요^^;;;

서니데이 2025-07-13 09:14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지난밤 많이 더웠나보네요. 여긴 아침에 조금 덜 덥더니 8시 되기 전부터 다시 더워집니다. 열대야가 오니까 밤에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 휴일에 더위 잘 피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25-07-13 0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7-13 0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7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6시 43분, 현재 기온은 25.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진짜 더웠는데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6도 낮고, 체감기온은 25.5도로 현재 기온과 비슷합니다. 습도는 53%,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9 좋음, 초미세먼지 13 좋음)이고, 동풍 3.5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6 높음, 오늘은 23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어제 진짜 많이 더웠어요. 아침에 이른 시간에는 잠깐 덜 더운 것 같긴 한데, 오늘은 어제 아침보다 덜 더운 것 같아서, 일어나서 창문을 다 열었습니다. 어제도 아침에 이른 시간에는 조금 덜 더운 편이었지만 7시가 되기 전에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직 폭염경보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날씨가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여름엔 하늘이 파랗고 깨끗하게 보이는 날에 더 많이 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도 날씨가 햇볕이 좋은 편이었고, 오늘도 비슷할 것 같은데, 주간 날씨를 보니까 다음주쯤 비소식이 있어요. 비가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분간은 맑은 날씨 또는 구름이 조금 있는 날씨가 될 것 같고요, 폭염도 계속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6월 하지를 지나고 잠깐 사이에 거의 20여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아침에 이른 시간에 해가 뜨긴 하지만 조금씩 늦어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오전 5시 21분에 해가 뜨고, 오후에는 7시 56분에 해가 집니다. 어제 저녁에는 8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인데 해가 지지 않고 있어서, 아직은 해가 긴 시기인걸까 싶었지만, 아침 시간은 벌써 차이가 꽤 있어요. 


 일출 일몰 시간을 찾아보니 오늘 내일 모레 3일간을 비교해보니까 아침 시간은 조금씩 늦어지고, 저녁은 비슷합니다. 1분 차이가 하루 사이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그게 일주일만 되어도 차이가 있고요, 한달쯤 되면 잘 모르는 사이에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 건 별로 생각나는 것도 없고, 관심도 적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매일 할일들은 정해져있고, 미루거나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운 날이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가서 회복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어요. 늘 계획표를 쓰다보면 생각하게 되는 건데, 시간은 저장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그 때 시점에만 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남으니까 나중에 모아서 쓰고, 그런 것이 잘 되지 않아요. 될 때도 있긴 하지만, 빨리 지나가는 바람과 비슷한 것 같거든요.


 이번주에는 너무 더워서 다른 건 생각할 여유가 없었는데, 한주가 지나가는 금요일이 되다보니,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오늘은 시간 관리 잘하고 밀린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더워서 열대야때문에 잠을 평소처럼 자기 어려운 날씨라서 그런지 집중력도 평소보다 떨어지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적응해야지, 하고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양산 있으면 꼭 가지고 가세요.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꽤 있나봐요. 양산을 쓴다고 해서 덜 더운 건 아니지만, 바로 햇볕을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일광화상도 생길 수 있어요, 자외선차단제도 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폭염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7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11시 06분, 현재 기온은 3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며칠째 계속 많이 덥네요.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5도 높고, 체감기온은 32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5 보통, 초미세먼지 21 보통)이고, 동풍 2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4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 기온이 조금 더 높을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에 이른 시간에는 조금 나았는데, 곧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8시가 되기 전에 실내 기온이 31도였습니다. 어제도 그랬는데, 에어컨 냉방을 하면 평소와 같은 온도로 설정해도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설정온도와 상관없이 실외기가 돌아가면 실내는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온도가 많이 낮게 설정되지 않았는데도 그런 걸 보면 폭염이 걱정될 정도예요. 선풍기가 없으면 너무 더워서 며칠째 선풍기는 밤새 돌아가고, 냉장고 안에 각얼음 얼려둔 것들은 금방 줄어듭니다.


 어제 뉴스에서 폭염경보 지역이 더 많아진 것 같았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밤이 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시원한 편이었는데, 이번주는 낮에도 덥지만 밤이 되어도 기온이 거의 30도 전후로 너무 더워서 열대야도 힘든 것 같아요. 낮에 더워도 밤에 잠을 잘 자면 조금 나은데, 너무 더워서요. 이번주 내내 더울 거라고 하고 며칠째 더운 날이 계속인데, 이게 7월초라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아침에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도 매일 조금씩 일과는 달라지는 것 같아요. 늘 비슷한데도 그렇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일정을 잘 맞추려면 그런 것들도 부지런할 필요가 있고요. 시간관리를 잘 하는건 늘 어렵고 잘 안되고, 그리고 폭염 이후에는 더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름엔 날씨가 더워서 평소에 하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그 때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아쉬워지니까, 올해는 그런 것도 조금 더 생각하려고요. 그런데 잠이 부족해져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이전보다 의욕적이진 않은 것 같긴 해요. 


 계획표를 조금 더 자세하게 쓰는 것이 좋을 때도 있고, 적당히 쓰는 게 효과가 좋을 때도 있었어요. 때로는 정해진 시간을 잘 맞추는 게 좋았고, 반대로 유연하게 시간을 쓰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 때는 잘 모르고 지나고 나서 알게 되니까 지금은 이 방식이 맞는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든 하루예요. 폭염 조심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5-07-10 11: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더워서 할일을 잘 못하고 있어요 ㄷㄷㄷ 시간은 사정없이 흘러가는데 말입니다 말씀대로 계획을 세우긴 세워야할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오늘 잘 보내시길요!!

서니데이 2025-07-10 11:48   좋아요 1 | URL
요즘 너무 덥네요. 여름 지나고 나면 시간이 아쉬울것 같아서 평소처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서곡님 더위 조심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보물선 2025-07-10 1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평안하시길.

서니데이 2025-07-10 21:32   좋아요 1 | URL
보물선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5-07-10 16: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지막지하게 덥네요.
바깥에 조금만 있어도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서니데이님,
더위 잘 견디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5-07-10 21:33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오늘도 너무 더웠어요.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5-07-11 0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습도가 많이 높지 않아서 덜 덥다는 말도 있더군요 밤에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어요 네시 전에 어두웠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오네요 바람 불고 시원하네 했습니다 집안은 조금 더워도... 잠깐 그러고 다시 더워질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더군요 비가 오기는 해야 하는데, 많이 오지 않고 딱 맞게 오면 좋겠네요

오늘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날이기를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7-11 06:42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밤 되셨나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뜨거웠는데, 밤이 되어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어요. 실내 기온도 금방 데워지는 것 같았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집안의 창문을 다 열었어요. 조금 있으면 다시 더워질 것 같아서 그 전에 환기라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다음주 비소식이 있나요. 뉴스 찾아봐야겠습니다.
희선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9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기온은 3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부터 폭염경보가 시작되었는데, 오늘도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어요. 지난 밤에도 기온이 거의 30도 전후였는데, 아침에도 많이 덥고, 오늘 낮기온도 어제처럼 올라갈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2도 높고, 체감기온은 31.8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71 보통, 초미세먼지 27 보통)이고, 동풍 1.9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6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지만,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체감기온은 35도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강릉이 매우 기온이 높아서 초열대야 뉴스가 나왔는데, 바람의 방향이 달라진 건지 이번주부터는 서쪽이 더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밀양이 거의 40도 가까이 올라갔다는 것 같았는데, 어제는 경기 일부 지역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되었습니다. 7월 초반에 이렇게 더운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이고요, 휴대전화 문자 알림으로도 폭염 관련 소식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하고, 침수된 지역도 있었다고 속보로 나온 뉴스에 있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우박이 내렸다고 텔레비전 뉴스 화면에서 본 것 같아요. 뉴스에서 화면이 빨리 지나가서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비가 많이 오면 우산을 써도 피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니까, 어제는 그 정도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지나서 휴대전화를 보니 비 표시가 있었어요. 여긴 비가 오진 않고 가까운 곳에 비가 왔던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 사이 비가 조금 온 것 같았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그래서 조금 덜 더웠을지도 모르는데, 해가 뜨고 더워지기 시작하니 8시가 되기 전에도 실내 기온이 31도가 될 정도예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날씨 관련 소식을 보니까 우리 나라 지도의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에 가까운 진한 색으로 나옵니다. 며칠 전에 많이 더웠던 동해안 지역은 오늘 기온이 많이 높지 않아서 해안선을 따라 길게 회색으로 표시되고요. 폭염경보가 어제 시작되었으니, 며칠간 35도 이상 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아요. 아침에 27.5도 전후의 날씨로 나오고 있었는데, 실내 기온이 30도가 넘었으니, 뉴스나 날씨정보에 나오는 기온보다 체감기온이 더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온열질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너무 더운 시간 조심하시고, 외출하실 때는 양산 들고 가시면 좋겠어요. 모자도 쓰시고요. 


 이번주 계속 더울 것 같은데,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자목련 2025-07-09 0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덥습니다, 건강한 여름 이어가세요^^

서니데이 2025-07-09 22:09   좋아요 0 | URL
자목련님 오늘 많이 더웠어요.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7-10 04: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직 칠월인데 좀 덥네요 덥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가만히 있으면 더하고 조금 움직이면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좀 나은 듯한가 봅니다 더워서 처져도...

한낮에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더위 조심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7-10 11:06   좋아요 1 | URL
희선님, 올해는 일찍부터 너무 많이 더운 것 같아요. 더워서 그런지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가만히 있는 것도 기운없긴 해요. 너무 더워서 아침 기온이 31도였어요.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곳에 계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