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화학법정 1 자모사이언스 2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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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물리법정을 읽다가 말았었는데 괜찮은 책이다 생각을 했었다.

우연히 화학법정 책을 읽게되어 시간을 내어 꼼꼼히 읽어보았다. 내가 화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화학개념을 어떻게 설명했는지 주안점을 두고 읽었다.

외우기만 했던 나의 학창시절과 비교되게끔 쉽고 이해할 수 있게 씌여져 있어서 아이들이보면 화학에 대한 이해가 커질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또한 화학과 법정을 결합시켰다는 점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각종 사건과 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밀도에 관한 사건에서 오타가 있어서 좀 안타까웠고

열에 대한 사건에서 "라면 빨리 끓이는 법" 사건은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분쟁의 소지가 있게 풀어나간 면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읽으면서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았으니 말이다.

 

그래도 생활속에서 언제든 접할 수 있는 것이 화학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 책에서 그 화학을 수면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은 너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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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 물 실험실 - 물과 얼음의 원리를 저절로 알게 되요 비룡소 홈사이언스 1
울리케 베르거 글, 데트레프 커스텐 그림,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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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할 수 있는 실험이 소개되어 있고 원리와 관련 과학 지식, 그 실험과 관련된 생활속 과학 원리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나 이 책은 물에 대한 주제라서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책을 보면서도 집에서 실험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내가 새로 알게 된 것도 있어서 좋았고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도 실험해보면서 자연스레 과학원리를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소금쟁이가 앞으로 튀어나가기 위해 비누성분 비슷한 액체를 물 위로 떨어뜨린다는 내용

- 여름 한 낮에 꽃에 물을 주면 물방울들이 돋보기 역할을 해서 잎들을 다 태워버릴 수 있다는 것

- 풀과 물의 다른점 = 풀은 공기중에서 증발하지 않고 딱딱하게 굳는다는 것

새로 알게 되었고

"거인달걀" 실험은 안해봤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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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수수께끼를 풀어라 -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9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9
레베카 카미 지음, 이연주 옮김, 존 스피어 그림 / 비룡소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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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인것 같은데 책의 모양이 내가 원래 알고 있던 것과 좀 달랐다.

암튼 주인공 카를로스가 프리즐 선생님의 반으로 나오는데 지난번 오니틀리 선생님 반과의 대결에서 앤드류에게 졌던 카를로스는 기분이 무척 상해있었고 다시 한번 오니틀리 선생님 반과의 대결에서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10가지의 수수께끼를 먼저 해결하는 반이 우승!

카를로스는 과학대결이므로 더욱 열심히 참여한다.

이 책에서는 자석에 대한 기본 개념 뿐 아니라 전자석, 전자의 배치, 전동기 속의 자석의 움직임(극변화), 자화 등등 폭 넓은 내용이 마치 우리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듯 진행시키고 있다.

흥미롭게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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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질러봐 - 집에서 들려주는 소리이야기
장경애.최준곤 지음, 정경호 그림 / 동아엠앤비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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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박사의 가족의 일상속에서 소리에 대해 배울수 있는 동화.

동화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동화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작가가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파인만 박사님은 소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고 파랑이와 파장이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동화속에 담긴 내용은 꽤나 어려운 것이었다.

2학년 추천도서로 선정이 되어서 읽게 되었는데 읽으면서 그 수준보다는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으니까..

4,5학년쯤 되어야 이해할 수 있으려나 ..?

파동과 파장 , 고유진동수, 공명, 배음 등등 어려운 용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는 소리에 관한 과학 원리가 파인만 박사님의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나 또한 지나쳤던 소리와 파동에 관한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하여 많이 배웠고 소리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읽어두면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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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색깔 탐험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3
아델 기불 지음, 앙드레 프리강 외 그림, 정영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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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색깔과 빛에 대해서 처음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이 그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함께 해주는 등대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시리즈 중에서 "아름다운 우주의 비밀"을 작년에 읽으면서도 참 생동감있게 만들어진 책이라고 느꼈었는데 역시나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더군다나 색깔과 빛에 관한 주제라서 책 전체가 컬러풀 하다. 너무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본 것 같다.

빛이 있어서 색을 볼 수 있다는 것, 모든 빛이 섞이면 투명해진다는 것, 색이 있는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 등등이 나와 있고, 색과 관련된 비밀도 캐준다. 책속에 다양한 그림작품이 나와 있는데 여유롭게 그림감상도 했다. ^^

책은 유아스럽지만 그에 비하면 내용은 심도 깊은 듯.. 과학을 좋아하지 않은 친구가 본다면 매우 좋아할 것 같고 자연스레 흡수해나갈 수 있는 좋은 책 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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