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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 Heroine 김윤진의 할리우드 도전기
김윤진 지음 / 해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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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윤진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쉬리 에 나온 것 정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은 배우 중의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김윤진에 대한 내 생각이 바뀌었다. 열정적이고 성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인생을 살고 있고 원대한 꿈이 있는.. 끝까지 노력하고 .. 꿈을 새로이 갱신하는..

멋진 배우로 말이다.

책 내용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할리우드에 도전했던 과정을 에세이로 써 내려간 책이다.

이제 김윤진의 행보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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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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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보다는 장편을 좋아해서인지 처음에 목차와 책 전체를 쭉 훑어보고는 맘에 들지는 않았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니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에 펼쳤는데 읽는 내내 유쾌한 기분이 들었다. 정신과 의사 이라부가 찾아온 환자들을 치료해나가는 과정이었는데

겉으로는 이상해보이지만 환자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환자가 점점 치료가 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이라부의 모습이 멋졌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해지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보다는 스스로 덮어버리려고 하고 찾지 못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울함이 치료되는 듯 보이지만 실은 치료되지 않고 덮이기만 했다는 것.. 그 깊은 곳의 원일을 다 찾아 헤집어 보인 이라부가 대단해 보였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제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해 지리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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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오유리 옮김 / 북스토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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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 일요일은 있다. 하지만 각자에게 일요일은 다른 의미이다.

작가는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는 일요일을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나타내었다. 처음에는 단편인 줄 알았는데 읽던 도중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형제를 보고 줄거리가 이어져 있구나~ 생각했다.

마지막 단편인 일요일들에 이 형제의 큰 모습이 등장하는데 어린 시절 가출한 형제 중 한명은 어느 집의 양자로 들어갔고 형은 자주 동생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솔직히 처음에 너무 대충 읽다가 이 책에서 작가가 담고 싶은 의미를 찾지 못해서 그냥 끝까지 읽긴 읽었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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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챔피언
로알드 달 지음, 정해영 외 옮김 / 강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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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못본채 이 책부터 먼저 읽게 되었다.

흥미있게도 쓰지만 그것보다는 독특한 개성이 잘 묻어나는 작품을 쓰는 것 같다.

매 단편마다 재미있었고 특이한 성격을 지닌 등장인물을 많이 등장시켜서 인물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달리는 폭슬리" 라는 단편은 허무하면서도 내가 민망할 정도로 마지막 부분을 읽고 헛웃음이 났다. 주인공이 불쌍하기도 하면서....

클라리스가 클로로와 함께 결혼허락을 받으러 간 내용이 담긴 "호다씨"도 유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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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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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밀이 많게 끝이 나버린 좀머씨 아저씨.

그래도 아이의 눈으로 이해하자면 쉽게 이해될 수도 있을 법하다.

소년이 좀머 아저씨의 내버려두라는 부탁을 끝까지 지키려고 노력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왜 그토록 좀머 아저씨가 하루종일 걸어다녔는지는 책을 읽은 자 모두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여전히 4차원 적이고 비밀과 사이코기질을 갖춘 파트리크 쥐스킨트.

그래도 향수보다는 조금 밝은 것 같다. 유명한 책이라 읽어봤는데 재미있으면서도 나 역시 소년의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아직 과제는 해결못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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