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2
다이애너 개벌든 지음, 오현수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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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와 결혼한 클레어. 

살아야 하는 목적 때문에 결혼을 했으나 제이미에게 마음이 끌리고 만다. 

그리고 클레어는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 일행들로부터 검을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 

제이미와 그 일행이 해야할 일이 있어서 클레어는 하루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고 두달 만에 처음 찾아온 기회임을 느낀다. 

탈출하기 위해 포트 윌리엄. 크래이나둔 언덕으로 향하는데 운 나쁘게 랜들의 부하인 호킨스 상병에게 붙잡힌다. 

결국 클레어는 제이미에 의해 구출되고 레오크성으로 함께 귀환한다. 

제이미를 흠모했던 많은 여성들로부터 질투를 받은 클레어는 마녀사냥의 주인공으로 몰리고 함께 마녀로 몰린 게일리스 던컨 역시 200년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클레어는 제이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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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1
다이애너 개벌든 지음, 오현수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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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다락방" 님의 소개로 읽게 된 소설. 

1945년의 클레어는 결혼 8년만에 남편 프랭크와 함께 살게 되었다. 

클레어는 산 정상에 있는 환상열석에 갔다가 의식을 잃고 만다. 

그런데 무려 2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온 것! 

그곳에서 남편과 무척 닮은 남편의 조상 조나단 랜들을 만나고 그에게 겁탈을 당하려는 찰나 누군가의 구조를 받는다. 

하지만 역시 어떤 단체의 이동에 클레어는 합류가 되고 점점 환상열석으로부터 멀어지는데.. 

클레어는 간호사였던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레어크성에서 의사역할을 한다. 

한편 처음 자신을 성으로 데리고 올 때 어깨에 상처를 입은 제이미와는 우정을 나누는데... 

 

2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우연히 가게된 클레어가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지명이나 인물들이 다양해서 좀 헷갈렸지만 점점 몰입되어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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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구
김이환 지음 / 예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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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출간되었을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이제 읽게 되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젊은이는 휴일에 담배를 사러 갔다가 들어가는 길 골목에 검은 구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궁금증을 풀기도 전에 옆집 아저씨가 검은구에 다가가서 손을 뻗었는데 그대로 구 안으로 몸이 빨려들어가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구가 느린 속도로 젊은이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남자는 도망가면서 구가 몇 사람 더 빨아들이는 것을 보았다. 

집 근처에 있으면 위험할 것 같아서 짐을 챙겨 회사 근처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TV뉴스에서 검은구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고 나라는 혼란에 빠진다. 

게다가 구가 분열까지... 

남자는 부모님이 있는 도시로 향하는데.. 

재난의 형태도 여러가지 인것 같다.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싶었다. 

구성은 좋았지만.. 다 읽고 나서의 그 우울함은.. 소설 내용상 어쩔 수 없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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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2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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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는 시어머니인 임씨의 서찰을 받고 아름다운 시문을 답장으로 써서 보내는데 궁에서 있는 행사에서 윤희의 글이 화제가 되고 결국 그 글은 왕에게까지 전달이 된다. 

평소 왕은 윤희가 여자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터라 그 글의 서체로 윤희가 남장을 하고 김윤식으로 살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승문원의 황판교라는 분이 자신의 여식을 윤식과 혼인시키고 싶어하고 윤희는 일이 복잡해지자 정중히 거절한다. 

하지만 우연히 황서영과 진짜 김윤식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 

윤희는 동생의 인생을 생각해서 황서영과의 혼인을 추진한다. 

조선시대가 배경이지만 흥미진진한 사건과 전개에 너무 재미있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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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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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후속작으로 나온 작품. 

드디어 성균관 유생들이 4명모두 대과에 급제하여 규장각에서 일하게 되었다. 

또 그 교지를 받는날 윤희와 선준의 결혼식이 있는 것으로 <성균관유생들의나날> 말미에 나와서 무척 좋았는데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보니 선준의 아비인 정무가 아직 그들의 결혼을 허락한 것이 아니라고 나온다. 

걸오재신과 여림용하도 윤희가 남장한것을 알면서 모르는 척 둘의 첫날밤을 방해하기 위해 찾아오고 윤식은 얼떨결에 사촌동생 윤 이라고 밝힌다. 

윤희는 용기내어 정무를 찾아가 자신이 실은 여자이고 남장하였다는 것을 밝히는데 정무의 노기는 더욱 커진다. 

규장각에서는 4명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것이며 윤희는 윤식과 삶을 바꿀 기회가 생길지 기대되는 1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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