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마리오 리딩 지음, 김지현 옮김 / 비채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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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정확하게 예언한 예언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가 1000개의 예언을 남겼는데 그 중 58개의 감추어진 예언시가 주인공이다. 

먼저 집시인 바벨 사마나가 등장하는데 신문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사라진 시가 있다고 광고를 내어 2명의 남자를 만난다. 

한명은 베일, 한명은 애덤 사비르 

하지만 바벨은 두사람 사이에서 적절한 거래를 하려다가 베일에게 잡히고 바벨은 자살을 선택한다. 

애덤 사비르는 바벨의 손에 자신의 피를 묻히는 바람에 갑자기 살인용의자로 몰리고 어쩔수 없이 도주한다. 

그러나 바벨이 사비르에게 남긴 '사모아, 크리스' 라는 말을 분석해서 사모아 마을로 향하는데 거기에서 바벨의 가족을 만나서 바벨의 말을 전한다. 

어째서 베일은 바벨을 납치했으며 예언시는 무엇인지 추격전이 펼쳐진다. 

다빈치코드만큼 스릴있었고 예언시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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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유예 2
라니 지음 / 푸른터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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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9일의 31일이 되어버렸다. 

신이는 진이와 조금 친해졌고 짝궁 수우와 사촌동생 서호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밝히고 도움을 받는다. 

그래도 별 진전없이 49일이 끝나가버린다. 

마지막 49일째 자신의 저승사자인 율후에게 조금 더 빨리 보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 부분만 드라마랑 똑같다.) 

신이는 무사히 깨어나고 수우와 사촌동생 서호와도 재회를 한다. 49일간의 기억은 진이에게만 사라져버렸다. 

드라마에서는 눈물을 모으는 목걸이가 등장하고 자신의 존재를 누구에게도 밝힐수 없다는 점이 다르고 소설보다 더 완성도가 깊다.  

또.. 신지현이 깨어난 후에 다시 사망하는 것도 소설과는 다르다면 다른거겠지.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모티브를 땄을수는 있겠지만 표절이라는 말이 나오기에는 좀 부족한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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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유예 1
라니 지음 / 푸른터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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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49일'을 막 보기 시작했을때 신문에 이 책을 표절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다. 

과거 신화의 팬픽으로도 더 유명했다던 책. 

주인공 이름을 조금씩 수정했는데 대충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류신과 류진은 남매. 나이가 같지만 쌍둥이는 아니다. 

류진이 항상 류신을 괴롭혀서 신이는 남동생이 별로다. 

어느날 (수학여행전날) 류진은 신이에게 카레를 해달라고 하고 , 카레가루를 사러가던 류신은 그만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고 49일 동안 주변사람이 자신을 알아보게 하면 살아나게 되는 유예기간을 받게 된다. 

신이는 진이와 같은 학교 같은 반에 다니는 주아란 이라는 아이의 몸 속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데.. 

49일 드라마와 비슷한 설정도 있지만 표절의혹을 받을만하지는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과거에 H.O.T.팬픽 클럽을 운영해봐서 팬픽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이 소설은  혼잣말도 많고 은어, 욕도 많아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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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피크닉 민음 경장편 2
이홍 지음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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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분위기가 좋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밝고 경쾌한 소설일줄 알았다. 

잔인하고 섬뜩하며 무서운 소설이었다. 

첫 장면부터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의 608호의 삼남매 은영, 은비, 은재가 각각 골프가방, 여행용트렁크, 큰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데 흔히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그 뒷처리를 큰 가방을 이용해서 하는데 이 장면을 읽으며 살인사건을 떠올리게 되었다. 

사건은 한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세 남매에게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서술된다. 

왜 삼남매가 살인사건까지 저지르게 되는지 알게 되니 궁금했던 연결고리가 이어지며 돈 때문에 망가진 한 가족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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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
현고운 지음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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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 어떤 것 > 을 꽤 오래 전에 읽었었다. 그 때가 2001년이나 2002년도였는데 드라마로 방영이 되고 나의 주목을 받은 책이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강동원과 김정화가 나왔었는데 책만큼 인기가 있었다. 

어쨎든 기대를 했는데 좀 실망을 하였다. 

결과가 너무 뻔히 보여서랄까? 

가끔씩은 이런 소설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이번엔 아니였다. 

그래도 건형과 정원의 관계는 반전이라면 반전이었다. 

유전자 검사를 하는 장면은 긴장감이 살짝 느껴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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