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였다, A는. 헤스터는 깨달았다. A가 무엇을 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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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2011-10-13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헤스터는 헤스터 쇼인가요?

견인도시의?

그러면 A가 뭘지 궁금합니다 ^^


(항상 이프리트님 블로그 자주 들리는 무명씨입니당)~

starover 2011-10-13 20:17   좋아요 0 | URL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스터는 '주홍 글자'의 헤스터입니다^^
 

   

 이번해 8월 출간된 『월든』. 조금 늦은 이야기지만, 이 책을 번역한 강승영 씨에게는 사연이 있다고 한다. 두 신문이 그를 인터뷰했는데, 여기에 그 기사를 조금 수정해서 올려본다. 

 

 

 

 

 

  『월든』은 영문학자조차도 번역에 힘들어하는 책 중 하나이다. 그것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소로의 사상이 단순히 영단어, 영문장을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며, 또한 자연물들에 대한 용어도 생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든』은 뛰어난 책이라고 평가받으면서도 뛰어난 번역에 목말라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이레출판사에서 강승영 씨가 번역한 『월든』이 출간된 것이다. 전문가를 비롯하여, 사람들은 이 책에 대해 극찬을 했다. 하지만 정작 역자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고, 많은 오역이 존재한 것도 알고 있었다(대표적인 예로, '샘[spring]'을 '봄'이라 번역한 것). 오류를 수정하고, 여러 출판사를 돌아다니다가 찾아낸 곳이 바로 이 은행나무 출판사. 그렇게 해서 『월든』은 다시 우리 곁으로 왔다.  

 강승영 씨는 대학생 2년 때에 처음으로 이 책을 만났다고 한다. 그는 문학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지만, 이 책은 그를 사로잡았다. 마음에 번민이 올 때마다 『월든』 원서를 펼쳤다는 그는 문득 '이런 좋은 책이 왜 우리말로 번역되지 않았나'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바로 행동에 옮긴다. 1992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도서관에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책의 주요 배경이 된 월든 호숫가에도 찾아갔다. 부엉이와 다른 올빼미의 울음소리의 한국어 표기를 위해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를 찾으며 하루 12시간을 번역에 골몰했다. 그리고 마침내 출간된 강승영의 『월든』은 어느 허름한 출판사에서, 광고 하나없이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그러나 그 이후 그는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자신의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월든』은 그를 쉽게 보내주지 않았다. 미국 내의 소로의 연구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달은 400여개의 주석 등이 추가되었다. 이레출판사의 부도로 상황은 어렵게 되었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생애 마지막 작업'을 끝내었다. 그의 이런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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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over 2011-10-06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본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21/2011082101294.html
http://news.donga.com/3/all/20110822/39700433/1
 

201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스웨덴 시인 트란스트로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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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이벤트(SORRY CEO)에 당첨되어서 19권의 상품도서를 성공적으로 받았다. 예상보다 빨리 와서 좋았다.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받아보기는 처음이다. 

  

 책의 분야는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이 대표적이다. 한 권은 송경동 시인의 책인데, 그가 체포되는 바람에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중에서 기대되는 다섯 권의 책을 꼽으라면 『돈의 인문학』, 『물건 이야기』, 『돈의 본성』, 『휴버먼의 자본론』, 『자본주의』다. 어떤 책부터 읽을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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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시인 오세영씨가 이른바 난해시를 쓰는 젊은 시인을 강하게 질타했다.그는 “요즘 우리시가 너무 난해하다. 정신분열적이다. 이대로 가다간 시 자체가 소멸될 수도 있다고 본다. 일종의 자해 현상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또 난해한 시가 일부 젊은 시인들 사이에 번지는 것에 대해 “아내가 도망쳐 홀로 된 남편이 엉뚱한 여성을 붙들고 인질극을 벌임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아내를 되찾으려는 것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즉, 제대로 된 시를 쓸 능력이 없는 시인이 사건이라도 일으켜 관심을 얻으려 한다는 얘기다. 


 오씨가 겨냥한 난해시 시인은 2000년대 중반 낯선 언어실험으로 시단에 파장을 몰고 온 미래파 시인들, 지난해 말 문예중앙 시선 1번으로 장시집 『농경시』를 출간한 조연호 시인 등인 것으로 보인다. 


 오씨는 “시는 메시지와 감동을 통해 인간의 삶을 가치 있는 것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야 함에도 난해시 시인들은 이런 기본적인 윤리성마저 저버리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미래파 시인들이 한동안 시단을 뒤흔들었는데 지금은 남아 있는 게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오씨는 1965년 박목월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80년대 중반 서울대 국문과에 임용돼 2007년 정년 퇴임했다. 퇴임 인터뷰에서 “젊은 시인들이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정신분열적이고 자극적인 작품을 쓰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만큼 소통 안 되는 시가 일으키는 폐단이 크다고 보는 입장이다.

 오씨의 이번 시집은 짧고 알기 쉬운 ‘극(極)서정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자는 취지로 올 3월 시작한 ‘서정시학 서정시’ 시리즈 중 한 권이다.  

  

 

 

 

 

 

 

 

 나도 이런 현상에 공감한다. 요즘 시인들의 시집은 너무 어렵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이 시를 기피하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 김소월이 그랬던 것처럼, 한용운과 박목월이 그랬던 것처럼 쉽고, 아름답게 써보자. 

 기사 참고: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651223&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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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over 2011-10-02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한 번 수학일기를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