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를 쓰고 있어요."
클라우디아가 말했다.
"왜죠?"
간호사가 물었다.
"간단해요. 세계의 역사를 쓰는 것이 세계에 있는 모든 라면을 한 번씩 먹는 것보다 쉽고 쓸모 있고 건강하니까요."
클라우디아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영화배우라는 사실을 떠나서, 순수하게 소설로서 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우선 영화배우가 장편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 작품의 소재에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 눈길이 담겨 있다.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오늘 예보』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 표지처럼 흥미진진하고 경쾌할 것 같다.
Thank to 역적이 되다.
만명을 상대로 향한 낚시.
만 명에게 물음.
또 한 자락의 두건으로 2만 5천명의 수도승들을 무장시키는 방법: 그런데 수도승은 무장할 필요가 없잖아.
그랬다고 합니다. 끝.
로스 박사는 자신의 책 <죽음과 죽어가는 것(On death and dying)>에서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를 적어놓았다. 부정(denail) - 분노(anger) - 타협(bargaing) - 우울(depression) - 수용(acceptance)
또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