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결코 남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 

 

너는  

알지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지 마라 

 

너는 

사랑하며 살아라 

 

나도 너를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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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말을 하고, 그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말하고 그것을 다시 생각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그들이 그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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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클래식의 신간-이라고 할 수 있다. 다 마음에 들어서 올려보았다. 특히 104, 105번, 그리고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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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신간도서 목록에 들어가 차근차근 흝어보는 중 내 눈을 주목하게 한 한 권의 소설, 그것은 바로 조지 오웰의 『숨 쉬러 나가다(Coming up for Air)』였다.  

 

 <국내 첫 번역되는 조지 오웰의 소설 <숨 쉬러 나가다>. 한 중년 샐러리맨이 감행한 초라한 오디세이를 통해 속도와 체계적 계산과 경쟁이 불러일으키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소외를 생생히 그려낸다. 1938년에 이미 2차대전과 20세기말적 풍경을 정확히 예견한 거장 조지 오웰의 숨은 걸작.

매사에 돈 걱정뿐인 아내와 쟁쟁거리는 아이들, 임박해오는 파시즘과 전쟁을 예감하게 하는 폭격기 굉음을 피해, 20년 전 떠나온 고향으로 가는 길을 서두르는 한 뚱보 보험영업사원이 있다. 그가 원하는 것은 가스요금과 주택할부금, 학비, 우유값, 라디오 소음에서 벗어난 '평화'와 '정적'이다.

그의 뇌리에는 소년시절을 보낸 옛 마을의 비밀 연못에서 보았던 거대한 물고기의 그림자가 춤춘다. 그러나 대규모 주택단지와 공업타운이 들어선 옛 마을에서 본 것은 '현대'라는 괴물이 가져온 낯섦과 불안감이었는데…> 

 

 <조지 오웰의 숨은 걸작, 국내 첫 번역!
현대 사회의 본질인 ‘불안’에 대한 통찰
다가올 2차대전을 예견하는 무섭도록 정확한 안목
『1984』의 모든 문제 의식이 이 책에서 비롯되었다!

“나는 15년 동안 좋은 남편이자 아빠였다. 하지만 이제 싫증이 나기 시작했다.
아내 모르게 생긴 17파운드를 어디다 쓸 것인가?”

중년의 뚱보 보험영업사원이 감행한 1주일간의 일탈!
하지만 ‘숨 쉴 곳’은‘현대’라는 이름의 괴물이 삼켜버렸으니 ……


매사에 돈 걱정뿐인 아내와 쟁쟁거리는 아이들, 임박해오는 파시즘과 전쟁을 예감하게 하는 폭격기 굉음을 피해, 20년 전 떠나온 고향으로 가는 길을 서두르는 한 뚱보 보험영업사원이 있다. 그가 원하는 것은 가스요금과 주택할부금, 학비, 우유값, 라디오 소음에서 벗어난 ‘평화’와 ‘정적’이다. 그의 뇌리에는 소년시절을 보낸 옛 마을의 비밀 연못에서 보았던 거대한 물고기의 그림자가 춤춘다. 그러나 대규모 주택단지와 공업타운이 들어선 옛 마을에서 본 것은 ‘현대’라는 괴물이 가져온 낯섦과 불안감이었다. 조지 오웰은 한 중년 샐러리맨이 감행한 초라한 오디세이를 통해 속도와 체계적 계산과 경쟁이 불러일으키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소외를 생생히 그려낸다. 1938년에 이미 2차대전과 20세기말적 풍경을 정확히 예견한 거장 조지 오웰의 숨은 걸작.> 

 

 

 그 동안 나는 조지 오웰의 이런 책이 출간되기만을 간절히 바래왔다. 그런데 드디어..... 출판되었다! 국내 초역이라서 더욱 반갑다. 조지 오웰의 작품 세계가 드러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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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구간에 비해서 관심 농도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과거의 것이 재출간된 신간을 더 좋아한다. 

 

 1. 고전 분야 

 최근에는 동양 고전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서양 고전에 치중해 있던 나에게는 또 다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과학고전 분야에서는 아주 출간이 미미하다. 3권이 다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과학의 힘을 그렇게 외치면서도, 정작 과학고전에 대한 관심이 없으니....... 게다가 뛰어난 과학고전은 철학고전이나 문학고전 못지 않은 즐거움과 깨달음을 준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 가는 것은 파브르의 식물 이야기이다. 곤충만 관찰한 줄로만 알았던 파브르가 식물도 관찰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적어도 이 책만은 주목받길 바란다. 

  

이 책들은 동양문학과 동양 사상 신간 중 내가 주목한 것들만 모아놓은 것이다. 명심보감이 문학의 영역에도 속하고, 사상의 영역에도 속하니, 참 복받은 책이다. 하여튼 뿌리깊은 고전이 재출간된다니, 기쁜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문학전집이 서양고전문학의 신간 분야를 차지했다. 문학전집은 항상 신간이 나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서는 생략된 모양이다. 아직도 고전신간은 많은데 말이다. 

 

 2. 역사 분야 

 역사를 아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런 전체적인 이야기들을 내가 좋아한다. 역사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중 가장 으뜸이다.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완역본의 출간은 나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역사학의 고전이기 때문이다. 전쟁교본 역시 브레히트의 서정시라서, 더욱 마음에 든다. 

  

  

 

 

 

 

 

 

 

 

 

 

   

 

 

 

 

 

 

 

 그 외의 귀중한 역사책들. 읽어보면 꽤 도움이 되는 책들이다. 

 

3. 소설 분야 

내가 가장 기뻐하는 분야이다. 우선 문학전집이나 고전부터 소개하겠다. 

  

 

 

 

 

 

 

 

 

 

 

 

 

 

 사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중복해서 다루고 싶지 않다. 

 

 최근 출간된, 저작권 있는 책들이 지금으로서는 더 흥미롭다. 

  

 

 

 

 

 

 

 밀레니엄 시리즈의 완결, 그리고 치우천왕기....... 이상 나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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