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을수록 상처는 더 커지는 법입니다
이제 당신의 지난 삶을 말하는 것이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라고, 살아있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많은 아재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이 책이 상처 입은 모든 분들을 위로하는 징검돌이 되길 바랍니다˝ --- 작가 최유정--
오월이다.
광주는 오월이 되면 술렁술렁한다
기념일으로 축하한다고는 하지만
요새말로 웃픈 기념일이다
아직도 아픈 사람도 많고 잊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모르는 사람도 있다
관심도 없다. 이제는 그만하자는 사람도..
기억하자고는 하지만
잊지말자고는 하지만
어떻게 기억하고 잊지말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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