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연. 우생 네번째 합동세미나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오늘도 뜨거운 학구열이 도서관을 채우고
들리는 소리는 허용우샘의 강연과
향연. 우생회원들의 질문. 웃음소리.
2시간을 꽉 채웠어도 부족하리만큼
알차고 재미있었던 시간..
지금까지 사건위주의 줄거리로..
해설로만 접했던 오뒷세이아의 원전속에 이렇게도 풍부한
인간사와 감정들의 소용돌이가 있을줄이야~
이 시간이 아니었다면
제대로 된 오뒷세이아를 알지 못하고 넘어갔을텐데.
귀중하고 고마운 시간!!
이 시간을 허락해주신 우리 멋진 향연 회원. 허용우샘~
감사 또 감사!!
향연은 6월은 강연의 주옥같은 말들을 내 몸과 마음으로 쫙~~~ 흡입하는 달..
미처 다 못 읽은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길가메시
서사시들과 함께...
아~~ 니체의 짜라... 도 읽어야하는구나 ㅠㅠ
넘어도 넘어도 산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