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의 마법 능력을 사라지게 하는 초특급 비밀 작전 아이스토리빌 9
멜라니 라프르니에르 지음, 로랑스 코르누 그림, 김영신 옮김 / 밝은미래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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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 여자아이 지지에게 믿을수 없는 일이 생겼다... 

 

여섯살 먹은 말썽쟁이 남동생 알라릭이 마법사임이 드러난것!

 

대대로 마법사집안이지만 엄마도 엄마의 엄마도 그리고 그 엄마의 엄마도...자그마치 17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도

 

계속 여자들만 마법을 쓸수 있는 집안인데...생뚱맞게도 알라릭에게 그 능력이 있다니...

 

지지에게는 마른 하늘에 벼락인 소식이지만...엄마와 할머니,이모는 환호성을 지른다

 

이제 아무도 모르게 빨리... 남동생의 마법을 사라지게 할 초특급 비밀작전을 짜서 수행할려고 한다...

 

이른바 `남능 초비` 작전이라 칭하며...

 

작전이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 작전 A,B,C,D...할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기로 한다...

 

장난만치고 누나를 못살게 구는 알라릭이 진심으로 마법을 사용할수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지지는

 

힘든일도 어려운일도 다 하며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는데... 그 과정이 넘 재밌고 웃기기까지 한다

 

지니를 불러내고...의지상실 주문을 걸고...버릇없고 성질 고약한 만드라고라도 키우며...작전을 실행하지만 쉽지가 않다

 

마법사집안이지만 동생과 누나가 티격태격하는것 하며...

 

말썽을 피운다고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들이 우리생활과 다를바 없지만...너무나 재미난 주문들

 

그리고 그 주문을 행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재료들...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그밖의 모든 마법사들에게 관심을 받고 칭찬받는 동생을 미워하고 부러워하는 누나의 마음이 잘 나타나있다...

 

그리고 철부지에 장난꾸러기인줄만 알았던 알라릭의.. 예상외의 장소에서  행하는 멋진 행동들..

 

동생과 누나가 각자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앤딩과 그 과정에서의 소동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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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2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김석희 옮김 / 시공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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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읽었던 명작을 다시금 읽어볼 기회가 있어 본 책들이 몇권된다...
 
암굴왕으로 번역된 몽테크리스토백작이 자그만치 5권자리였음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
 
거기다 빨간머리앤은 또 어떤가...? 10권의 대작이 아니던가...
 
어릴때 읽었던 책들을 읽으면서 명작이 왜 명작이라 칭송받고 오늘날에도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된다.
 
이책 삼총사 또한... 어릴때 읽었던 책이었지만 솔직히 그다지 재밌었거나 인상깊은 책이 아니었음을 고백한다.
 
왜 다르타냥이 삼총사가 아니었을까...?
 
주인공은 누가봐도 다르타냥임이 명백한데...왜 그완 상관없이 삼총사로 명명했을가? 하는 의문은 어릴적에도 품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사 알게 된 사실하나!
 
이책이 삼총사의 한사람인 라 페르 백작의 회고록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는 사실...고로 그들 삼총사가 제목이 되지 않았을까...?
 
가스코뉴의 귀족 다르타냥이 총사가 되기위해 상경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람의 운명이란게 어떤 단순한 하나의 사건으로 얼마나 바뀔수 있는지...
 
다르타냥은 초라한 자신의 행색을 비웃는다고 생각한 한사람과의 오해로 추기경측과 척을 지고 국왕편에 서게 되는걸 보면 잘 알수 있다...
 
그리고 다른 세사람...즉 삼총사와의 만남도 결국 결투라는 형태를 띠고 있고 그러다 의기가 투합하는걸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은 명예를 하늘처럼 생각하고 목숨따위엔 초월함을 지녔다는걸 알수 있다...
 
그리고 루이 13세와 스페인 왕비 안 도트리슈사이의 치열함...그리고 질투
 
여기에 당시 유럽을 쥐락펴락했던 막강한 실력자 리슐리외 추기경
 
정치와 음모가 판을 치고 웃음뒤엔 칼날을 감추고...궁궐 곳곳엔 적이 있고...그 누구도 믿을수 없다..
 
거기다 더 터무니없는건...수 많은 사람을 전쟁으로 목숨을 잃게 한게 어쩌면 그들 사이의 사랑과 질투 때문이었다니...
 
그 당시 평민과 하인의 위치와 지위는 그야말로 귀족들 명에 따라서 죽고 사는  파리목숨과 같다...
 
게다가 중세유럽을 뒤흔든 종교갈등...
 
엄청난 희생을 치르며 해안을 봉쇄하고 주변국을 전쟁에 끌어들이려고 한 전쟁이 알고보면 자국영토민을 치기 위함이었다니...
 
그 이유도 종교를 달리함때문이라니...참...
 
이책에서 젤 매력적인 캐릭터는 악녀로 나오는 밀레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작정하고 유혹하면 수도사도 꼬여내서 자기뜻 대로 하는 전형적인 팜므파탈..
 
도대체 이여자가 하는일엔 불가능이란 없는것 같다...
 
너무나 입체적이고 도전적이며 끝이 없는 악행에 요즘의 왠만한 악녀는 명함도 못내밀것 같다...
 
그리고 읽으면서 새삼 우리나라 사람들의 능력을 감탄을 금치못한다...
 
이렇게 방대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한권의 문고본으로 축약하는 기술이라니...
 
거기다 어릴땐 달타냥으로 알고 있었던 주인공이름이 다르타냥...
 
귀족들의 애둘러 말하는 화법이나 그들의 격식들....그리고 지금의 애정관념과는 많이 다른  애정방식들...풍습들...
 
다시 읽길 정말 잘한것 같다...
 
어릴때 읽은것처럼 또는 영화에서처럼 폼나는 모험과 우정만 알수 있었던게 아니라...
 
그들 사이에 흐르는 믿음...용기...그리고 내면의 갈등과 상처들까지...알수 있었던 책!!
 
넘 즐겁게 읽은 책이다...
 
ALL FOR ONE!!!  그들은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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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23 : 화산 - 뜨거운 불덩이 마그마가 분출한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23
손영운.안형모 지음, 홍거북 그림, 권석민 감수 / 아울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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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발간된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화산편 
 

이번엔 오공이와 삼장..이팀들이 어떤활약을 펼치는걸까...?

 

땅이 열리고 불구멍이 열리는 시각...화악산의 화산이 폭발할려고한다...

 

이에 펠레의 여신이 칼데라의 검으로 그 화산폭발을 막으려고 사도를 보내지만 실패하고..

 

지구를 태초의 상태인 불의 행성 블래타와 같은 상태로 만들려는 불칸과 그 무리들의 음모로

 

이제 지구는 폭발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하는데...

 

이에 손오공과 삼장 우리의 사랑스러운 팀들이 불의 고리의 폭발을 막으려고 태평양 화산섬 군도중에 있는 

 

팔레오딕티온섬의 열수분출공을 막으러 떠난다

 



일단 만화 스토리도 탄탄하고 흥미로운 모험이야기에 중간중간 중요한 화산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건 물론이고...

 

잘 몰랐던 화산쇄설류, 열수분출공,화산이류와 같은 내용을 보충설명해 상식을 넓혀준다...

 

화산이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두려워만 했지...그 생성원인이나 과정 ...또는 어떤 형태와 모양을 하고 있는지와 같은 ...

 

꼭 알아야만 하는것들에 대해서는 소홀했던것도 사실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막연히 두려워만 할게 아니라는것도 알게 된다...

 



게다가 이렇게 마법천자문 본연의 임무인 한자도 중간중간 내용에 맞게 설명해놓는걸 잊지않고 있다...

 

마법천자문을 활용해서 위기로 부터 탈출하는 손오공일행들...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난 내용이었다...

 

과연 손오공 일행은 화산폭발로 부터 지구를 구해낼수 있을까...?

 



엄마들 마음에 젤 들...워크북...

 

교과서와 연계한 설명에다가 본책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인할수 있는 문제들...

 

그리고 그림퀴즈까지...넘 맘에 드는 구성이었다...

 

 

다음편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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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수사대 T.I.4 더 비기닝 사건명 #001 - 킬로이 성의 은빛 까마귀 타이거 수사대 T.I.4 더 비기닝 1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 조선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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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타이거 수사대 T.I.4

 

내용도 재미있지만 다양한 도구와 키트가 들어있어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번은 사건명 킬로이성의 은빛 까마귀

 

잡지 `매거진 탐정`에 실리게 된 타이거 수사대... 인터뷰를 위해 찾은 곳이 바로 킬로이성이다...

 

이들이 도착하면서부터 이상한 일을 목격하게 되는데...그건 바로 유령의 존재

 

몸만 걸어다니는 사람..그리고 얼굴없는 할머니...

 

무엇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이따금씩 어디선가 들려오는 까마귀 소리...게다가 그 실체는 본적이 없다...

 

까마귀가 나타나면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는 사람들...그 까마귀는 어디에 있는걸까...?

 

과연 이 킬로이성의 비밀은 무엇일까...? 정말 유령이 존재하는 걸까...?

 

인터뷰를 담당하기로 한 이르마기자도 갑자기 사라지고 ...

 

이제 우리의 타이거 수사대가 본격적으로 비밀을 찾기 시작한다

 

저택 곳곳에 있는 비밀 통로의 존재..그리고 폐허에 있는 지하통로의 비밀,저택방에 숨겨진 비밀등이

 

수사대의 활약으로 속속들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세사람 에이미,루크,폴은 자기가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고...서로를 보완해가며 수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각자가 위험에 처했을때 역시... 그들 서로서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중간중간 힌트를 줘서 스스로 찾아도 보고...킷트에서 제공한 디코더를 이용해 찾기도 하고...

 

아이들 스스로 형사나 탐정이 된 기분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해놓은책...

 

왜 아이들이 이책을 좋아하는지...이유를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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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팝니다 팝니다 시리즈
카레 산토스 지음, 안드레스 게레로 그림, 김유진 옮김 / 베틀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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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깜찍한 이책은 우리딸아이랑 비슷한 10살짜리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우리애도 동지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다..

 

다른사람이 볼땐 엄청 좋은 엄마를 팔려고 하는 오스카...책도 많이 읽어주고 간식도 손수 해주고...심지어 이쁘기까지한 엄마를..

 

그리고 그런 오스카를 적극적으로 돕고 나선 아이 줄리

 

유명한 연예인을 아빠로 둔 줄리는 엄마아빠가 이혼해서 아빠랑 살고 그 아빠는 방송일과 새 애인을 사귀는 일로 바뻐서

 

줄리에게 간섭을 하지않고 자유를 준다..반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할정도로...

 

밤에 외출도 할수 있고..뭐든 먹을수 있고 용돈도 많이 받고 넘 자유로운데...

 

그에 반해 오스카는 잔소리쟁이 엄마에다가 할수 없는게 넘 많아 줄리가 너무 부럽다...

 

게다가 동생을 낳은 후 엄마의 사랑은 동생에게만 쏠리고 있어   더 속상하다...

 

이제 경매싸이트에다가 엄마를 팔려고 하는데...



 

재미난 문구와 함게 엄마를 판다고 올려놓고는...그때부터 걱정도 되고 후회를 하지만...말마따나 후회는 녹아내리는 피자치즈와 같아서

 

처음에 뿌릴때는 많아 보이지않지만 오븐에 굽다보면 치즈가 조금씩 녹아 결국 피자를 다 덮는다고나 할까...!!

 

후회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다...구매자가 나섰으니...어찌해야할까...?

 

정말 이참에 엄마를 팔아버려...? 아님 다른 엄마랑 바꾸는 건 어떨까...?

 

10살짜리 아이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들을 너무나 잘 묘사해서 읽으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할때의 그 소외감...

 

그리고 평소에 엄마들이 흔히 하는 말과 말투에서 느끼는 감정들...아이들이 이렇게 느끼는 줄은 몰랐다...

 

마치 자유를 속박당하고 ...진지하게 대답했음에도 화를 내는 어른들의 모순적인 태도에서 느끼는 어리둥절함..

 

 어른들에겐 적용되지않고 오로지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것들의 불공평함...등등

 

어린 오스카가 어른들은 꼭 대답을 바라고 뭔가를 물어보는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고 쓴 부분에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 귀엽고 관찰력이 좋은 꼬마를 어찌 사랑하지않을수 있을까 싶다

 

스페인 아동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이책은...마치 아이들이 쓴것처럼 아이들의 시각에서...

 

어른인 나로선 잘 몰랐던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꼬집어줬다...

 

그래서 일까...?

 

우리애 엄청 재밌어하며...신나한다...

 

나 역시 오스카의 엄마랑 그다지 다르지않기에 조금은 반성해본다...

 

오스카 역시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결국 세상에 그 누구도 완벽할수 없다는 걸 알게된다...

 

누구를 사랑한다는것은 그 사람이 가진 특별한 점을 볼 줄 아는것이 아닐까...?

 

라는 철학적인 깨달음을 남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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