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넘 좋아하는 게임캐릭터랍니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게임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와서..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는데요.. 캐릭터들이 직접 만화속 스포츠를 경험하며.. 연습하며.. 잘 몰랐던 사실이나..경기의 규칙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놓아 아이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고 지루하지 않다는게 좋은점입니다..^^ 이책에선 피겨와 육상,체조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데요.. 우리가 김연아선수룰 통해 익히 알고있던 트리플 악셀이나 러지 같은 용어도 상세하게 설명해놓아 막연히 알고있던걸 좀 더 상세하게 알수있게 됐습니다.. 게다가 만화 중간중간에.. 과학상식을 소개해놓아 더욱 읽는 재미를 주는데요.. 이란에선 마라톤을 금지한다네요.. 기원전 490년경에 치뤄진 페르시아군과 그리스군 사이의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이 졌는데.. 지금의 이란이 옛날의 페르시아였다나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넘 재미나네요.. 게다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첨알았답니다.. 수영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러사람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라는군요.. 스포츠에도 이런저런 과학이 숨어있단걸 알게 되어 넘 신기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딱딱할수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놓았다는점... 이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아이가 처음에 학교에 가서 맨먼저 부닺치는 어려움중 하나가 수학의 두자리수계산,즉 받아올림인것 같다. 우리애도 처음엔 손가락에다 발가락까지 보태는 상태였지만..다행히 잘 이해를 하고 연습을 한 결과로 무난하게 연산을 해나가고 있다. 이책은 그런 애가 주인공이다.. 인기라고..이름도 예쁜데..아이들은 발꾸락이라는 냄새나는 별명을 지어 부른다.. 십이 넘어가는 계산을 할때 발가락을 꼼지락 거려가며 같이 계산하는 버릇때문이란다.. 여름방학동안 시골외가로 온 인기는 동네 친구들이랑 형이랑 구미호를 잡으러 산으로 갔다가 일행과 떨어져 외딴집에서 미호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미호가 불러주는 받아올림 노래를 배우니 받아올림이 쉬워진다..^^ 인기는 미호의 칭찬으로 기분이 으슥해지고.. 생각보다 받아올림이 어렵지 않단걸 알게 되어 용기를 갖게 된다. 중간중간 그림으로 다시 설명되어있고.. 세로셈도 알려주고 있어 연산을 어려워하는 아이가 재미있게 볼만한 책이다. 게다가 받아내림까지 그림과 재미난 얘기로 잘 설명해놓아 2학년을 올라가는 아이가 보면 딱일것 같다.. 우리애도 이렇게 좋은 방법을 알았더라면..그렇게 싸워가며 혼을 내 가며 가르치지 않아도 됐을것을.. 못내 아쉬운 마음이다^^ 마지막으로...여기 나오는 미호는 정체가 뭘까요.....?
표지부터 흥미롭네요.. 우리애 아빠가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서인지..우리애가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읽었답니다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약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임상병리사,임상영양사,방사선기사,물리치료사.. 테일즈왕궁에 백수바이러스가 퍼져 모든일이 스톱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이에 임금님은 방법을 찾는데... 테일즈런너들이 바이러스가 퍼진곳에 가서 그들의 일을 도와주면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정상이 되는데.. 일단 병원으로 테일즈런너들이 급파됩니다. 처음엔 서로의 역활에 불만을 갖고 갖은 불평을 다하지만.. 일을 하며..환자를 돌보며..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환자의 맘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밖에도 많이 알려지지않은 의무기록사와 병원코디네이터에 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어 직업에 대한 다양성도 확인할수 있네요.. 중간중간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여러직업의 세계와 그직업을 갖기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또 어떤일을 하는지 상세하게 나와있어..그 직업에 관심이 있다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어 유익한 정보인것 같다
일단 제목부터 호기심을 잡아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치는 그 유명한 서울대생이 알려준다는 초등 공부법! 서울대생의 생생한 경험담을 말로 하듯이 명쾌하게 해답을 주는 책이다. 요즘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는 입학 사정관제에 대한 설명도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서류부터...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할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독서능력! 독서는 1등이 되기위한 전제조건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독서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초등학생때의 독서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어 기초를 쌓는 과정이라는 글이 인상적이다. 모든 사람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독서의 중요성!! 이건 반드시 실천하리라 결심하게 되었다. 물론 독서후 독후 활동은 필수! 그다음 엄마들의 늘 관심사인 선행문제.. 서울대생의 얘기론 어느정도의 선행은 도움이 된단다. 특히 수학과 영어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니...나역시 실천해가리라 결심하게 됐다. 역시 복습과 예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는데.. 복습이 중요한건 당연하고 예습또한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비법중 하나란다. 엄마들이 늘 정보에 목말라했던 영어와 수학공부비법에 대해서도 속시원하게 설명해놓았다. 옆에 두고 잊을만하면 몇번씩이라도 필독해야할것 같다.. 엄마로서의 책임감이 무섭게 느껴지게 만든 책!!!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게 아이들이 유독 지리나 사회에 약하다는 것이다. 물론 나역시 어릴때부터 지리와 지도가 나오면 그렇게 어렵게 느겨지고..좋았했던 기억이 없다. 그래서인지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키는 입장에선 참 답답하고 막막했었는데.. 이책 한권이 넘 좋은 계기가 됐다. 사회와 지리가 그렇게 어렵기만 한건 아니란걸 알게 됐으니.. 챕터별로 대륙의 특성과 문화 지리에 대해 잘 설명해 놓았다. 우선,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 아시아가 전세계 인구의 60%가 살고잇는 가장 큰대륙이란다. 인류최초의 문명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탄생했고 고대문명의 발전은 찬란했지만... 근대화가 늦어져 유러비나 미국에 그 패권을 뺐겼다니..넘 억울하다 책내용 중간중간에 각나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해놓아 지루할틈이 없다. 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과 상식 같은것도 재미난 삽화와 함께 설명되어있어 만만치 않은 분량이지만...그닥 어렵지않게 읽을수 있다. 정말 제목처람 재미있게 읽다보면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올것 같은 책이다. 역사와 문화를 비롯하여 지형과 기후에 지리까지..정말 모든걸 망라한 책이라 초등 중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다 만족해할만한 책이다. 물론 학부형이 읽어도 부족함이 없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