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지식 탐험대 12 - 하늘을 나는 다윈 동물원, 동물 떴다! 지식 탐험대 12
서지원 지음, 김효진 그림, 신남식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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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이는 12살.. 장난꾸러기이고 개구장이지만..동물을 사랑하는 12살 소년이다

아빠는 다윈동물원 사육사이신데...요즘은 관객이 줄어 고민이시다.

지동이는 엄마와의 약속으로 어쩔수없이 동물 관찰노트를 쓰게 되는데...동물은 좋아하지만...관찰노트 쓰는 일은 쉽지가 않다.

어느날 전기에 감전된 지동이는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있게 되고...

그때부터 재미난 동물과의 대화로 몰랐던 동물의 세계에 대해 알게되고 자신만의 연구노트를 쓰게 되는데...

지동이는 12살.. 장난꾸러기이고 개구장이지만..동물을 사랑하는 12살 소년이다

아빠는 다윈동물원 사육사이신데...요즘은 관객이 줄어 고민이시다.

지동이는 엄마와의 약속으로 어쩔수없이 동물 관찰노트를 쓰게 되는데...동물은 좋아하지만...관찰노트 쓰는 일은 쉽지가 않다.

어느날 전기에 감전된 지동이는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있게 되고...

그때부터 재미난 동물과의 대화로 몰랐던 동물의 세계에 대해 알게되고 자신만의 연구노트를 쓰게 되는데...


동물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눌수 있는데...

사는곳에 따라,먹이에 따라,또는 척추의 유무에 따라,혹은 자손을 퍼드리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눌수 있단다.

무척추동물은 전체동물의 96%나 차지한단다.

정온동물과 변온동물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있는데...

파충류는 대표적인 변온동물이다.

그리고 변온동물과 정온동물은 겨울잠을 자는 형태도 다르단다..

정말 알면 알수록 놀라운 동물의 세계^^

지동이는 동물원에 놀러가서 그곳에 있는 동물들의 얘기를 듣게 되고...

하늘을 나는 동물원을 제안하게 된다.

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건강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재미있는 지동이와 동물원 이야기를 풀어가며...자연스럽게 동물의 종류와 분류법,또 동물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놓아

공부하는것 같지않게 공부를 할수 있게 장치해놓아...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여놓은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다양하고 알찬 지식으로 뭉쳐놓은  떴다! 지식탐험대...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도 좋아할만한 책임에 틀림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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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요 - 교과서 밖 남녀평등 이야기
카리나 루아르 지음, 페넬로프 페슐레 그림, 이현정 옮김, 나임윤경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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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라고 하면 남녀평등만 있다고 생각했는데..양성평등이나 결과의 평등과 같이 생각도 못한곳에서 평등이라는 말에 부닻힌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불평등한 제도나 법,문화때문에 힘들어 한다면...그것은 과감히 개선되어아 하고

또한 모두가 평등해지도록 노력해야할것이다.

수천년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들이 모든 권력과 권리를 가져왔는데...

이는 예전 부터 있어온것으로..특히 종교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단다...

성경에서.이슬람교에서,유대교에서...다같이 보이는 특징으로 심지어 프랑스에서는 왕위도 배제되었을 정도이다.

이러한 남녀의 확연한 차별은...세계제1차대전을 계기로 조금씩 달라지는데...

1960년과70년대 프랑스에서는 낙태와 피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게 되었다..자기몸은 자기결정권하에..라고 부르짖는 계기가 됐단다

남녀차별에 대한 예는 부지기수로 많은데...

우선 언어에서 볼수있단다..

마드모아젤이라는 미혼여성을 부르는 호칭은 있는데...미혼남성을 부르는 말은 따로 없고...

남녀가 섞여있을땐 반드시 남자가 여자보다 앞서야한다는 문장규칙도 있단다...

요즘생각을 하면 어처구니없는 발상이지만...불과 몇백년전맘해도 여성에게 참정권을 인정하는 나라가 거의 없을정도였단걸 생각하면 고개가 주억거려지는 점이다..

이밖에도 광고에서도 성차별이 숨겨져있는데...

여자는 애완동물을 돌보며 집에서 책을 읽는다거나하고 남자는 비디오게임에서 전쟁을 즐기거나 몸싸움을 즐기는 모습과 같이 전형화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알게모르게 우리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준단다..

남녀차별이 거의 사라졌다는 서양에서도 정치에 참여하는 여성의원의 수는 눈에 뛸 정도의 수밖에 없다는것도 아직까지 성차별이 지구곳곳에서 계속 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여기에선 주로 남녀 성차별에 관한 문제제시를 했는데...

알게모르게 사회안팍에서 벌어지는 차별이 너무나 많아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정도이다..

아직도 여자는 운전면허도 딸수 없고 일을 할려면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나라가 있을정도니...말해 무엇할까...

나역시도..나도 모르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진 않았는지..

피부색으로 구별하며 차별하지않았는지...

아이에게 여자는 이래야한다고 은연중에 강요하진않았는지...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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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100 수학 해설학습서 초등 4 - 최고의 선생님이 풀어 주는 THiNK 100 해설학습서 4학년 2
정연숙.유세희 외 지음 / 웅진씽크하우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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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학습서와 다른...차별을 꾀했다는 걸 표면을 내세운 웅진씽크100

일단 딱100문제만 엄선해서 나와있다는 것도 궁금했고...학습지로 유명한 웅진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있어

한번 봤더니...일단 100문제는 넘지만 100개의 핵심문제가 있고 풀이과정을 상세하게 써놓아 혼자서도 자습할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다지기 문제가 별도로 나와있어 앞의 설명과 기초를 충분히 숙지했는지 알아볼수 있게 되어있다.

일단 두께가 넘 두꺼워 아이들이 약간의 거부감을 느낄수 있지만...1학기와 2학기의 합본이라니...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다만..안에서 나눠질수 있게 분책화 할수 있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종이의 질을 넘 두겁게 해 놓은것도 좀 불만인데...

일반 종이로 했으면 두께를 좀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불만이고...책 내용은 만족스럽다

1,2학기 합본인것도 좋았고 너무 많은 문제의 남발로 아이가 질리게 만들지 않은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우리애는 이렇게 된 이른바 규칙찾기 문제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존의 문제집과 달리 그림을 그려가며 충분한 설명과 해설을 해놓아 이해시키기가 쉽고 용이했다.

홀수와 짝수번째에 오는 모양이 다름을 설명해 놓았는데...

중간에 꼭 기억하기로 중요한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해놓았다

내가 본건 수학이지만...사회와 과학같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암기과목은 어떤식으로 풀이하고 설명해놓았는지..

넘 궁금하다...

새로운 형식의 자습서라고 선전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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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캡틴 - 멘토 & 롤 모델 드림박스 Dream Box 3
원시인 지음, 왕정인 그림 / 파란하늘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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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필요한게 인생의 멘토가 되어줄 스승이나 롤모델이다.

 

여기 오! 마이캡틴은 인생을 살면서 지침이 되어줄만한 경제계,과학계,정치계의 최고의 스승을 모아 놓은 책이다.

 

살아가다보면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좌절할때...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아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역활을 해줄만한 책인것같다.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천체 물리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스티븐 호킹박사..

 

건겅하고 호기심많은 젊은 청년은 21살에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좌절을 한다.

 

참담한 상황에 집안에 갇혀 누구도 만나지 않고 있다가..어느날 문득 깨닫게 된다.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너무 일찍 삶을 포기했구나!!! 하고...

 

죽기전까지 자신의 삶을 소중히하고 원하는 일을 꼭 이루겠다고 결심한 호킹은 굳은 의지로 행동에 옮기고

 

[팽창하는 우주의 성질]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외에도 10살의 어린나이에 주식을 공부해 11살때 자신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의 이야기도 많은걸 깨닿게 해준다.

 

엄청난 부자이면서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자선을 많이 베푸는 모습은 타인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지만..그꿈을 이루기 위해선 목표설정도 필요하고 행동하고 점검해야하고...

 

또 이를 습관화해서 반복해야하는 거란걸 깨닫게 해준다.

 

우리애랑 의논해서 아이의 꿈이 뭔지부터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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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쇼크 - 집에 일생을 걸 것인가?
이원재 지음 / KD Books(케이디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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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부동산버블,특히 아파트의 거품이 꺼지리란걸 예상하고는 있지만..

 

이책은 바로 지금이란다...

 

노령화의 가속과 인구의 감소,가처분소득이 줄어든 마당이라 다락같이 오른 지금의

 

비현실적인 아파트가격을 감당할 만한 여력을 가진 사람이 소진됐단다.

 

그래서 지금의 전세값폭등을 야기하는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아파트의 거품은 인정한다...떨어질것이란것도 누구나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지만...

 

이책에서 간과하는건 수많은 무주택자의 갈곳이 없다라는 것이다.

 

전세를 얘기하고 임대아파트를 대안으로 얘길하는데...

 

기존의 주택이나 아파트의 전세물량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월세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비싼월세나 임대료를 감당해야하는건지...그렇다고 오르고 있는 추세의 대출을 받고 하우스푸어가 되면서까지

 

집을 구입해야하는건지...솔직히 좀 막막하다.

 

책을 읽고 답을 구해볼수있을까 햇는데...특별한 대안은 없는듯...ㅠㅠ

 

결국 일본처럼 직장은 서울이고 집은 변두리 외곽으로 밀려나 2시간가까이 되는 출근시간을 감수해야하는건 아닌지...

 

왜 주공이나 정부는 정부의 땅에다가 장기전세나 임대할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지 않고

 

비싼땅장사를 했는지...원망스럽다...

 

책을 읽고 답답한 맘만 더 가중되고...내용이 많이 중복되서 읽기가 좀 지루한 감은 있지만..

 

집을 사야할까 고민하거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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