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연우주 2004-01-24  

제가 드린 충고는..
좀 어리석은 거였군요. 현명하게 판단 잘 하시네요. 속상할 때는 속상하다, 화날 때는 화난다 라고 일일히 표현하면서 살기 힘든 세상이라는 걸 나이 먹으면서 실감 많이 합니다.

그래도, 담아놓지는 말고, 풀 수 있을 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해야겠지요? ^^
 
 
 


비로그인 2004-01-23  

글 잘 보겠습니다~~^^
두번째 퍼간 글보다 첫번째 푼 글이 더 팍! 와닿긴 했지만, 마태우스 님이 부끄럽다고 하시니...ㅎㅎ 페이퍼를 죽~읽어보면서, 정말 글이 생동감있고 통통 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미도 있구요. 모니터 앞에서 얼마나 히죽거리고 앉아있었던지. ^^ 앞으로 마태우스 님 페이퍼가 올라오면 주의깊게 봐야겠어요~~
 
 
 


연우주 2004-01-23  

이건 마치...
실시간 온라인인 것 같군요. 아마 마태우스님도 지금 알라딘에 접속, 저도 지금 알라딘에 접속 중이니 말이죠..^^ 또 컴퓨터 앞에서 밤을 새다니. 모든 종류의 중독에 반대인 제가 왜 인터넷 중독에서는 헤어나올 수 없는 건지 참...--;

저 같은 경우, 제 글 단 한 줄이라도 함부로 바꾸면 무척 화가 나요. 일단 내기로 한 거고, 출판사 입장에서 잘 팔리면야 좋겠지만 그래도 의미까지 달라질 정도로 글을 바꾸면 안 되지요.

전화해서 항의해요! (제가 워낙 저돌적이라..--;)
아니면... 흑. 방법이 없군요.
책 내지 마요~ 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전화해서 정중하게 항의하는 게 가장 나을 것 같네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만 드려서 죄송한 걸요? --;)

그런데 책은 어떤 책을 내시는 건지요?
그리고 책 나오는 거 축하드려요~
지금 축하받으실 기분이 아니실지도 모르지만요...
 
 
 


겨울 2004-01-19  

참 반갑네요.
앞으로 좋은 글과 생각으로 많이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연우주 2004-01-18  

서재를 하나 넘어...
플라시보 님의 글에 달린 꼬리말 따라 이곳까지 왔습니다. 진보적인 성향의 분이신 것 같고, 삼십대를 넘으신 분이신 것 같군요. 서재를 훓어보고 글 올립니다.

리뷰 중에 파문을 읽고 쓰신 게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얼른 파문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 님의 글 잘 봤습니다.

좋은 글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