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한국이 싫어서

한국이 싫어서 ㅣ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새롭게 눈여겨보고 좋아지고 있는 작가. 비교적 작가 촉에 쓴 책인데 참신하게 잘 읽었다. 제목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고민해 보게 만드는 책...

[100자평] 뜨거운 피

뜨거운 피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8월

작가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호흡으로 읽어내려가니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두꺼워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코끝이 시큰거리고 폐부 깊숙한 곳에서 울컥임이
올라와서 좋았다. 건달들의 세계를 조금 잔인하게 그려서 속이 울렁거렸지만 그또한 슬펐다.

[100자평] 5년 만에 신혼여행

5년 만에 신혼여행
장강명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8월

이 작가를 이제사 좋아하게 됐는데 계속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한다. 에세이는 그저 에세이로 작가의 삶에 대한
자세나 생각이 나한테 맞아야 할 필요는 분명 없다. 그러나 조금 공통된 부분이 많으면 더 자주 찾아서 읽고 이번처럼 예약판매할 때 찜 할 수 있을 텐데....그저 난...

[100자평]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ㅣ 매그레 시리즈 4
조르주 심농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5월

더운 여름 날씨를 잊게 해주는 매그레 반장!!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100자평] 풀꽃도 꽃이다 1

풀꽃도 꽃이다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너무나도 공감되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가 풀어야만 되는 일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제대로 읽었다.
다만, 교육문제라서 그런지 약간은 가르치려는 선생님을 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소설 맛은 그닥 제대로 나지 않아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