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순정

순정 - 1991년, 우리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한창훈 지음 / 도서출판 책방 / 2016년 2월

오랜만에 풋풋함을 느껴봤다.
좋아하는 작가.

[100자평] 무코다 이발소

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로드 / 2017년 1월

훈훈하다. 따뜻하다.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가 현 대한민국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해서 더 다가온다. 남 일이 아니다.

[100자평] 검은 피부, 하얀 가면

검은 피부, 하얀 가면 - 전면개정판
프란츠 파농 지음, 이석호 옮김 / 인간사랑 / 2013년 8월

지나친 이분법적 사고가 삶의 불행을 가져옴을 느꼈다. 읽어가다보니 마이클 잭슨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또한, 지금의 미국 백인들을 향한 대한민국인들의 모습도 함께 투영해 봤다

[100자평]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올바르게 사는 거도 중요하고, 제대로 삶을 마감하는
것 또한 중요함에도 자주 잊고 산다. 그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시간들이었다. 잘 썼다.

[100자평] 청춘의 독서

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0월

읽은 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어서 안 읽은 책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지적인 면이
따라가 줄런지 모르겠다. 아무튼 글 잘 쓰시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