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친구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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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노통브 신간을 잡아보는가,
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서 보여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차례로 접하며 내 모습을 투영해 봤다. 그러면서 결국은 더 깊은 자극을 위해 자신을 던져버리는 인물에 십분 이해는 된다. 그동안 읽었던 노통브 작품들보다는 다소 김 빠진 느낌이다. 마치 샴페인 김이 빠진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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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중력가속도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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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섦에 대한 끌림이 이런건가?
배명훈, 이라는 작가를 통해 난 이제부터 낯섦에
대한 매력을 한껏 접해보고자 한다.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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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전집 6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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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읽고 새롭게 2016년도 다 저물녘에 다시
읽었다. 너무나 오래전이라 그 느낌과 내용이 전혀
기억에 없었다. 그래서 새롭게 접할 수 있었고, 조금
우울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주인공 남.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제한적이라서 사랑의 본능에 집착하는 모습이 이해가 갔다.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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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세기
백민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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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폭력에서 정신적 폭력으로 이야기를 끌어갔다는 작가의 말이 있었다. 그래도 육체에 대한 폭력은 잔인했고, 공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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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산책 - 2016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정용준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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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순전히 김애란,이기호 이름 석 자만 보고 구입한 책.
수상작가 정용준 작품도 내겐 뜻하지 않은 수확이었다.
그래서 독서의 즐거움을 또다시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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