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세 가지 루틴 - 원하는 삶을 이루는 힘
레오짱 외 지음 / 센시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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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이란 어떤 것인가?"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궁금할 법한 사항이다. 


사람이 성공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루틴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그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였으며 어떻게 행동하였으며,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 중 나한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일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루틴이란 무엇이며,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사람은 루틴을 만들고, 루틴은 사람을 만든다."  9p


내가 만들어낸 루틴은 곧 나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결정하는 도구이다.


책에서는 사람의 최선과 최고치를 끌어내는 것을 루틴이다. 최상의 컨디션과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고 나만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그 방법이 루틴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 최선을 끌어내고 있는지 몇몇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시간을 활용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등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부터 생각하지 못한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하나하나 보면서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부분도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이라고 해서 모두 다 적용할 순 없겠지만 나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무턱대고 아무 루틴을 나에게 적용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힘들기 때문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루틴들을 정리해보고 적용해봄으로써 인생이 변화 혹은 즐거워진다면 이 책은 매우 유용하고 가치있는 인생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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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탄생 메타버스 - 메타버스 경제활동 영토를 선점하라 1 메타버스 경제활동 영토를 선점하라 1
주종민 지음 / 광문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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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이 우리 사회에서 자리잡기 시작했다. 코로나 상황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세계인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대체할만한 수준까지 자리잡았고, 이에 사람들은 메타버스에 빠져들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이를 실현할만한 기술과 사회 수준에 대해 의심하던 사람들도 몇몇 기업체에서 잘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세계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본다. 광고 혹은 매체에서 홍보하고 있지만 우리는 메타버스를 단순히 가상세계로만 이해하고 있다.


메타버스의 가능성과 가져올 새로운 미래에 대해 예측해봐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책에서는 메타버스를 새로운 기회의 땅이며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예시와 메타버스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메타버스 이전의 세컨드라이프에 대한 설명은 매우 흥미롭고 가치있다. 우리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성립되기 이전부터 그 세계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가상현실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면서 이후 있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다. 그 이유는 그 안에 펼처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사람들이 꿈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에서 설명하던 가상현실이 곧 우리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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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재건 - 시민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찰스 테일러.파트리지아 난츠.매들린 보비언 테일러 지음, 이정화 옮김 / 북스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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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민주주의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된 민주주의는 몇세기를 거치면서 점점 발전했고 현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민주주의는 공동체의 의사결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고 대통령, 국회의원 등 우리 사회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을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민주주의 없는 의사결정은 있을 수 없으며 민주주의가 흔들린다면 독재의 길로 빠지게 된다. 우리는 민주주의가 결여된 나라와 사회를 미디어로 종종 접하고 있으며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있다.


이렇게 우리 시대에서 중요한 개념인 민주주의가 지금 크게 흔들리고 있다.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민주주의로 선출된 대통령들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크게 흔들어 버렸고 설상가상 코로나 펜더믹을 맞으면서 이념, 경제, 인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도하게 벌어져버린 양극화 때문에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거나 인정하지 못하게 되었고 다양한 의사를 모으지 못하면서 어중간한 정책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정부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민주주의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다시 재건할 수 있는 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는 현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으로 붕괴되버린 공동체를 되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작가는 민주주의의 재건의 핵심은 보통 사람들이며 그들 스스로가 자성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 민주주의 주체는 국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미 민주주의의 위기는 눈앞에 찾아왔으며 아직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면 우리는 결정에 대한 실수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콩나무서평단, #민주주의의재건, #위기, #양극화,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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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의미 - MBTI는 과학인가?
박철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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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성격유형이다.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간의 심리를 모아 16가지 종류의 성격으로 정리한 이 심리학은 우리 일상에서 많이 언급될 정도로 사람들의 생각에 녹아있다. 심지어 SNS, 방송에서도 종종 언급될 정도로 심리학의 트렌드가 되버린 MBTI는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고 있다. 그러나 심리학을 조금 배웠거나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인간의 성격유형을 정해버린 MBTI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MBTI가 과연 신뢰성이 높은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는 MBTI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입장을 먼저 설명하고 있다. 확실히 인간의 성격유형을 16가지로 결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과, 이러한 성격유형이 정확한지에 대해선 잘 모르는 입장이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불명확하지만 그렇다고 심리학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전문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비과학적인 점이나 사주를 믿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재미삼아 보는 사람들이 대표적일 것이다.


MBTI 개념에 대한 설명과 MBTI 과학적인 근거, 심화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MBTI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도록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사실 MBTI 과학적인지 아닌지는 상관이 없다. 다만 딱딱하고 어려운 심리학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MBTI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것이 주 목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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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인공지능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I 입문서
이경미 지음 / 서사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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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를 접하고 펜더믹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사회는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 세계 모든 국가에서 사람간의 접촉을 금지 혹은 제한하였고,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충족할만한 기술을 찾고 있다. 펜더믹 시대 이전 일부만 시행하고, 혹은 생각만하고 있었던 여러가지 기술들이 펜더믹 시대와 만나면서 급속도로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공지능도 그 많은 기술중에 하나이다. 물론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은 펜더믹 발생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기술이다. 특히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 이후 인공지능이 가진 지능과 발전속도에 대해 놀라움과 감탄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나라에서 기술발전이 이뤄지고 있었다. 다만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은 광범위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해하기 매우 힘들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쉽게 설명하기 위한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개념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나 그림까지 넣어가면서 설명하고 있기에 다른 책들보다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책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설명과 역사, AI데이터, 인공지능의 학습방법, 가능성, 미래에 대한 설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각 국가들의 혁신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확실한 건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며 현재 세대 혹은 미래세대들은 이를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시대에 도태될 것이며 인공지능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보다 부정적인 면에 먹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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